(케이엠뉴스) 강원특별자치도의회 조성운 의원이 발의한 ‘강원특별자치도교육청 환경·사회·지배구조 경영 활성화 지원 조례’가 17일 소관 상임위를 통과했다. 이번 조례안의 통과로 도교육청의 ‘ESG 경영 정책 활성화 사업’을 위한 제도적 근거가 마련됐다. ESG 경영은 미래를 준비하고 경쟁력을 확보하기 위한 필수적 요소로 인식되고 있으며 본 조례안을 통해 교육행정기관의 경쟁력 강화와 지속가능한 성장에 이바지할 것으로 기대된다. 주요 내용에는 ESG 경영 활성화를 위한 여건 조성 및 지원을 위한 교육감의 책무 기본계획 수립 및 시행 ESG 경영 활성화를 위한 사업 정부, 지방자치단체, 국내외 기업, 관련 단체 및 연구기관 등과의 협력체계 구축에 관한 사항을 규정하고 있다. 교육위원회 조성운 의원은 “교육행정기관도 ESG 경영을 적극적으로 도입하고 활성화해, 글로벌 시장 변화에 적극적으로 대응하는 등 경쟁력을 강화해야 한다”고 덧붙였다. 한편 작년 11월, ‘2024년도 교육비특별회계 예산안’ 심의 당시 도교육청의 ‘ESG 경영 정책 활성화 추진 신규 사업’에 대해 조의원은 “사업의 필요성과 중요성에 대해 공감하면서도, 정책을 수립하고
(케이엠뉴스) 강원특별자치도는 법정기념일인 수산인의 날을 기념해 4.17. 오전 10시에 삼척체육관에서 “제13회 수산인의 날 강원자치도 행사”를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강원특별자치도가 지원하고 삼척시와 삼척수산업협동조합 주관으로 “열린 어촌, 젊은 발걸음, 새로운 수산 강국”이라는 슬로건 아래 김진태 도지사를 비롯 도내 해면·내수면 수산인들과 관계 유관 기관 인사 등 1,000여명이 참석했다. 식전행사로 도 한해성수산자원센터와 삼척시 수산자원센터에서 생산한 수산종자 15만마리를 삼척 소재 삼척항과 갈남항에 방류하며 바다 생태계의 풍요를 기원했다. 김진태 도지사는 “어업인은 새벽부터 조업에 나서지만 유류비와 인건비는 늘어나고 어획량을 줄어들어 삼중고의 어려움을 겪고 있는 상황” 이라며 “어업인을 위해 도에서는 세 가지 선물을 준비 중”임을 밝혔다. “첫 번째로 도에서 어업용 면세유 비용의 45%를 지원해 드리는데 앞으로 55%까지 확대해 유류비 부담을 경감해 드릴 것과 두 번째로 외국인 어업근로자 복지회관을 추가로 건립해 외국인 어업근로자 고용을 통해 인건비 부담을 줄여드릴 것 그리고 조직개편으로 해양수산국을 만들어 어업인을 위해
(케이엠뉴스) 강원특별자치도교육청은 4월 17일 도교육청 6층 대강당에서 전 직원을 대상으로 ‘2024년 우리말 바르게 쓰기 교육’을 실시한다. 이번 교육은 쉽고 바른 공공언어의 사용으로 행정업무의 효율성과 홍보 효과를 증대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는 국립국어원 국어문화학교 찾아가는 국어교육의 하나로 강원대학교 한국어문화원의 전문 강사를 초빙해 △공공언어 사용 △공문서 바로 쓰기 △보도자료 작성 등 업무 수행에 필수적인 국어사용 능력을 중심으로 진행한다. 김상혁 공보담당관은 “교육을 통해 평소 소홀했던 우리말의 소중함을 깨닫고 바른 공공언어의 사용으로 교육정책에 대한 이해와 공감을 확산해 교육행정 만족도가 향상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강원특별자치도교육청은 공공기관의 올바른 국어 사용을 촉진하기 위해 △국어책임관 운영 △공문서 사후 점검 △보도자료 사전 점검 등 다양한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케이엠뉴스) 강원특별자치도 자연환경연구공원은‘제5회 멸종위기 동·식물 페스티벌’을 4월 19일부터 21일까지 총 3일간 자연환경연구공원에서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에서는 살아있는 멸종위기 동·식물을 중심으로 한 다양한 체험거리를 제공한다. 붉은점모시나비, 금개구리, 나도풍란 등 살아있는 멸종위기 동·식물들을 관찰할 수 있을 뿐만 아니라 벌레를 잡아먹는 식충식물, 쏘지 않는 벌 뒤영벌, 컬러누에 등 우리에게 친숙하지 않은 많은 동·식물 또한 직접 관찰하고 만져 볼 수 있다. 아울러 한반도 희귀식물 세밀화 전시회, 백두대간 자생식물 종자, 꽃가루 Art-SEM 사진전, 멸종위기식물 사진전 등 다양한 볼거리 행사와 업사이클링 야생화 화분 만들기, 식물로 만드는 손수건 탁본 등의 체험행사, 마술공연, 비눗방울 공연 등 특별공연이 무료로 운영된다. 최호순 강원특별자치도 자연환경연구공원 소장은 “최근 지구온난화 등에 따른 기후변화의 영향으로 멸종위기에 직면한 동·식물을 직접 보고 체험함으로써 환경보호에 관한 관심을 높이는 기회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케이엠뉴스) 강원특별자치도사회서비스원은 돌봄서비스 공공성 강화를 통한 사각지대 해소 · 고위험군 통합돌봄 지원을 위해 서로돌봄센터 횡성분원을 설치하고 본격적인 운영에 들어간다고 밝혔다. ‘횡성형 고위험군 통합돌봄 사업’은 횡성군과의 업무협약 체결 결과 강원사회복지공동모금회 지원사업으로 도내 18개 시군 중 고령 인구 비율 1위인 횡성군에서의 돌봄 수요와 타지역 대비 낮은 서비스 접근성 및 인프라 부족 등의 돌봄 문제를 해결하고 사회서비스 제공 격차를 해소하기 위해 서로돌봄센터 횡성분원에서 추진하게 됐다. 앞으로 서로돌봄센터 횡성분원은 지역 통합형 사회서비스 거점기관으로 고위험군 대상자 발굴·서비스 제공 및 연계, 사례관리, 긴급돌봄 서비스 제공 등 지역중심 통합돌봄 서비스를 통해 돌봄 사각지대 해소를 위한 다양한 노력을 펼쳐 나갈 계획이다. 이은영 도사회서비스원장은 서로돌봄센터 횡성분원 운영을 통해 지역 내 고위험군 돌봄 서비스 인프라를 확충하고 대상자의 욕구에 부응하는 보다 질높은 돌봄 서비스를 안정적으로 제공할 수 있도록 적극적으로 노력해 나가겠다고 전했다.
(케이엠뉴스) 강원특별자치도교육청은 16일 ‘2024 강원학생성장진단평가’ 학교 신청 결과를 발표했다. 도교육청은 지난 3월, 초등학교와 중학교를 대상으로 2024 강원학생성장진단평가 기본 계획을 안내하고 평가 참여 신청을 받았다. 그 결과 전체 508교 중 471교가 신청해 학교 신청률이 92.72%로 전년도 대비 2.92%p 증가했고 학생은 57,653명이 신청해 학생 신청률이 79.90%로 전년도 대비 5.27%p 증가했다. 강원학생성장진단평가는 초등학교 4학년부터 중학교 3학년까지의 학생을 대상으로 △교과 영역의 국어, 수학, 영어 과목 평가와 △비교과 영역의 학습 심리·정서 진단을 병행 실시한다. 초등학교 4~6학년은 7월 3일 중학교 1~3학년은 7월 10일에 각각 평가를 실시하고 8월 4주에 개별 학생의 인지적, 비인지적 진단 결과에 대한 상세 정보를 제공할 예정이다. 특히 올해 처음으로 도입되는 학습 심리·정서 진단 검사로 학생의 학습 저해 요인을 파악해 종합적인 결과를 진단하고자 하며 학습 심리·정서 진단 결과지 활용을 돕고자 학부모 및 교사 대상 권역별 연수를 계획하고 있다. 홍명표 미래학력담당관은 “지난해
(케이엠뉴스) 강원특별자치도보건환경연구원은 일본의 후쿠시마 원전 오염수 해양 방류에 따라 고조된 식품안전 불안감 해소를 위해 학교급식 식재료에 대한 방사능 안전성 검사를 강화한다고 밝혔다. 도내 어린이와 청소년들의 건강보호를 위한 학교급식 식재료의 방사능 안전성 검사는 2019년부터 도 교육청과 협업으로 진행해 왔으며 올해부터는 춘천지역먹거리통합지원센터 납품 식재료까지 확대한다. 보건환경연구원은 학교급식 식재료의 방사능 안전성 검사 강화를 위해 동부지원에 방사능 분석장비를 추가 설치했으며 검사량도 지난해 보다 두배 증가된 200건을 검사 할 계획이다. 수산물 등 학교급식 식재료에 대한 방사능 안전성 검사 결과는 강원특별자치도청 누리집과 보건환경연구원 누리집에 매월 공개한다. 신인철 보건환경연구원장은 “앞으로도 학교급식 식재료의 방사능 검사를 강화해 유해물질에 민감한 어린이 및 청소년의 건강보호와 학교급식 식재료에 대한 방사능 안전성 확보를 위해 최선을 다 하겠다”고 밝혔다.
(케이엠뉴스) 김진태 강원특별자치도지사가 오늘 정례브리핑을 통해 6월 8일 강원특별법 2차 개정의 본격적인 시행을 앞두고 도민이 직접적인 변화를 체감할 수 있도록 4대 규제 개선에 박차를 가하고 있음을 밝히며 4.25. 철원군 군사규제 개선 현장을 직접 방문할 예정이다을 전했다. 이번에 방문하는 철원군 현장은 축구장 약 421개 면적이 군사시설 보호구역에서 해제된 곳으로 도와 도민들의 각고의 노력 끝에 올해 2월 규제에서 해제됐다. 김진태 지사는 “이번 철원군 군사시설 보호구역 해제를 기점으로 앞으로 두 달 뒤면 강원특별법이 본격적으로 시행돼 4대 규제가 개선되기 시작한다”며 6월 8일 강원특별법 시행일에 맞춰 즉각 적인 제도 시행을 위해 준비 중임을 밝혔다. 앞서 김 지사는 4월 3일 강원특별법 핵심특례 보고회를 통해 4대 규제를 포함한 27건의 특례에 대한 준비상황을 점검하며 해당특례들이 시행일에 맞춰 실행될 수 있게 실국과 18개 시군에 사전준비를 철저하게 해줄 것을 당부한 바 있다. 강원특별법 2차 개정과 관련해 4대 규제 추진상황을 살펴보면 환경분야는 강원자치도의 특성을 반영한 환경영향 평가 협의를 위해 먼저 환경영향평가
(케이엠뉴스) 강원특별자치도의회는 4월 15일 2018평창기념재단, 강원특별자치도교육청원주교육문화관, 강원특별자치도교육청교육과학정보원 등 3개 기관을 방문했다. 의장단이 지난 3월 4일 강원문화재단·강원관광재단·강원인재육성평생교육진흥원, 3월 8일 ㈜강원중도개발공사·강원개발공사·스크립스코리아항체연구원, 3월 11일 강원신용보증재단·강원테크노파크·강원연구원 등 9개 산하기관을 방문해 기관별 당면한 현안해결을 위해 머리를 맞댄데 이어 이번 일정에는 2018평창동계올림픽의 유산과 가치를 보존하고 그 성과를 계승 발전시키고자 설립된 2018평창기념재단과 강원특별자치도교육청 산하기관인 원주교육문화관과 교육과학정보원도 방문해, 해당기관의 운영현황과 건의사항 등에 대해 자유롭게 논의하고 소통하는 시간을 가졌다. 권혁열 의장은, “2018평창기념재단은 동계스포츠 저변 확대와 평화와 화합이라는 ‘평창 가치’ 확산에 큰 역할을 수행해 왔다”며 앞으로도 ‘평창’이 대한민국을 넘어 전 세계에 오랫동안 기억될 수 있도록 지금처럼 최선을 다해 줄 것을 당부했다. 아울러 원주교육문화관은 지난해 대대적인 리모델링 공사를 통해 더욱 쾌적한 환경과 수준 높은 문화공간
(케이엠뉴스) 김진태 강원특별자치도지사가 강원특별자치도의 발전을 위해 제22대 국회와 초당적으로 협력하겠다는 의지를 밝혔다. 김진태 지사는 “우리 도는 모두 다선 의원님들”이며 “재선 세분, 3선 세분, 4선, 5선 모두 합하면 24선으로 평균적으로 1인 3선이신 것이라며 강원특별자치도 발전을 위해 여야 없는 원팀 협치를 부탁드린다”고 전했다. 현재 도의 최대 현안은 70개의 입법과제로 구성된 강원특별법 3차 개정으로 제22대 국회 강원권 제1호 법안으로 추진할 계획이다. 정부부처 과장급과 해당 입법과제에 대해 협의 중에 있으며 다음 달 중으로 도 기획조정실장이 당선자를 한 분 씩 찾아 입법과제와 발의 방안에 대해 구체적으로 협의할 예정이며 이외에도 반도체, 바이오, 수소, 미래모빌리티 등 도의 핵심 미래산업을 비롯해 폐광·접경지역, 해양, 산악 등 지역개발, SOC, 25년 국비 확보 주요사업 등 도정현안 전반에 대해 함께 협조를 구할 방침이다. 끝으로 김진태 지사는 “지난 주 5선 고지에 오른 권성동 의원과 만나 도-국회의원협의회 정책간담회를 새 국회가 시작하자마자 6월 중으로 개최하기로 협의했다” 면서 “제22대 국회가 5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