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케이엠뉴스) 강원특별자치도교육청은 4월 15일 오전 10시 대학 연계 THE자람 늘봄센터 1호점 개소식을 원주 기업도시 센텀뷰에서 개최했다. ‘THE자람 늘봄센터’는 증가하는 돌봄 수요에 대응하고 돌봄교실의 질 제고와 다양한 돌봄 모델을 발굴하기 위해 민간위탁기관으로 초등돌봄교실을 운영하는 사업이다. 이번에 개소한 ‘THE자람 늘봄센터’ 1호점은 경동대학교와의 업무협약을 통해 원주 기업도시 내 샘마루초와 섬강초의 돌봄 대기 수요를 해소하고자 지난해 8월부터 준비해 올해 3월부터 운영을 시작했다. 이날 개소식에는 △신경호 교육감 △박길선 도의회 교육위원장 △원주교육지원청 주영일 교육장 △권오만 산학협력단장 △경동대학교산학협력단 김대훈 교수 △이은정 더자람 늘봄센터장 △섬강초등학교 및 샘마루초등학교 관계자 외 40명이 참석해 축하를 전했다. THE자람 늘봄센터 1호점은 6개 돌봄전용교실로 구성되어 있으며 실당 20명씩 총 120명의 초등학생을 수용할 수 있다. 센터장 1명과 돌봄전담사 6명을 배치하고 대학 내 교육 및 사회복지 관련 학과 재학생 및 졸업생을 채용해 돌봄 인력의 전문성을 지속적으로 확보해 갈 예정이다. THE자람
(케이엠뉴스) 이정민 녹원회 회장과 2023년 미스강원 ‘진’이자 미스코리아 ‘선’ 정규리가 고향인 강원특별자치도 홍보를 위해 나섰다. 김진태 강원특별자치도지사는 12일 오후 도청에서 강원특별자치도 홍보대사로 미스코리아 이정민, 정규리를 위촉했다. 1998년 미스코리아 ‘미’ 출신인 이정민 녹원회 회장은 강원 고성에서 태어난 후 아버지 사업을 이유로 고향을 떠났다가 현재는 국가대표 알파인 스키 감독 이기현과 결혼 후 15년 째 강릉에 거주 중이다. ‘아름다운 카리스마’로도 잘 알려진 그녀는 현재 미스코리아 본선 당선자들의 사회공헌 모임인 사단법인 녹원회의 회장으로 활발히 활동 중이며 복지시설 위문, 자선행사 주최, 유기견 봉사활동 등 다양한 분야에서 선행을 실천하고 있다. 2023년 미스강원 ‘진’에 이어 미스코리아 ‘선’으로 당선된 정규리는 강원 철원 출신으로 현재 의류·화장품 등 다양한 분야의 광고 모델로 활동 중이며 SNS를 통해서도 대중과 활발하게 소통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특히 올해 11월에는 세계 4대 미인선발대회인 ‘미스인터내셔널’에 한국대표로 참가할 예정으로 더욱 활발한 활동이 기대되고 있다. 김진태 도지사는
(케이엠뉴스) 강원특별자치도교육청은 4월 12일 강원특별자치도교육청에서 교육전문직원 7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감사 역량 강화 연수를 실시했다. 이번 연수는 17개 교육지원청과 직속기관에서 학교 종합감사와 각종 사안감사를 담당하는 교육전문직원이 참석했으며 감사 방향의 이해와 감사기법 습득을 통한 교육전문직원의 감사 역량과 전문성을 높이고 감사 사례 공유를 통해 감사자의 역할 정립 및 현장 지원 중심의 더 돕는 감사행정을 목적으로 마련됐다. 연수는 학교의 교무학사 분야 감사 활동과 교원 사안감사를 담당하는 교육전문직원의 실질적인 감사 활동을 지원하고자 △교무학사 감사의 이해 △갑질의 유형 및 주요 감사 사례 △공무원 피의사건 처리 절차 △사안감사 절차와 방법의 이해 △2024년 자체 감사 분야별 주요사항 △성희롱·성폭력 사안처리지원단 운영 안내 등의 주제로 진행됐으며 도교육청 감사관의 사례와 실무 중심의 강의를 통해 현장성을 높였다. 또한 종합감사에서 반복 지적되는 사례를 중심으로 교육지원청과 학교의 개선 노력, 지원 사항 등에 관해 현장의 의견을 듣고 상호 소통하는 시간도 가졌다. 정오현 감사관은 “예방 중심의 감사와 학교 현장의 자
(케이엠뉴스) 강원특별자치도는 문화재청 주관 ‘2024년 국가유산 활용 대표브랜드 사업’ 에 응모한 결과 전국 사업 선정 총 10개소 중 도내 2개소가 최종 선정되어 전국 지자체 중 최다 선정 성과를 얻었다고 밝혔다. o ‘국가유산 활용 대표브랜드 사업’은 국가유산 체제전환에 맞춰 문화재청이 지난 ‘08년부터 매년 공모를 통해 선정·지원한 지역문화유산 활용사업의 재도약 및 자생력 제고를 위해 올해 처음 추진하는 사업이다. o 문화재청은 국가유산 활용 우수사업 또는 명예의 전당 선정 사업 중에 신청한 사업을 대상으로 활용 프로그램 우수성, 사업 추진기반 등의 선정기준에 의거 관계전문가로 구성된 선정위원회의 객관적인 심사평가를 거쳐 최종 확정했다. o 강원자치도는 시군과 협업해 그동안의 경험과 관계전문가의 심도있는 논의 등을 거쳐 체계적인 전략계획을 수립해 2개소가 최종 선정되는 쾌거를 이루었다. 문화재청의 선정 지원 사항은 3개년간 별도의 공모신청 없이 지자체별 운영계획을 토대로 국비예산을 매년 지원하고 통합브랜드 집중홍보, 연계사업 추가 등의 체계적인 지원·관리를 받게 된다. ‘국가유산 활용 대표브랜드 사업’으로 선정된 원주 생
(케이엠뉴스) 강원특별자치도는 11일 오전 10시 춘천 강원디자인진흥원에서 2024년 신규 공중보건의사 61명을 배치했다. 매년 전국적으로 공중보건의사 배출 인원이 감소해 도내 복무만료자 대비 신규 배치 인원도 줄어듦에 따라, 금년에는 지역 간 의료수급 불균형을 최소화하고자 농어촌 의료취약지 중심으로 공중보건의사를 우선 배치했다. 공중보건의사는 ‘농어촌 등 보건의료를 위한 특별조치법’에 따라 군복무를 대신하게 되며 앞으로 3년간 농어촌 등 의료 취약지 및 보건의료시설 등에서 공중보건업무에 종사하게 된다. 김명선 강원특별자치도 행정부지사는 “지역 보건의료서비스 향상을 위해 적극 힘써 주기를 당부하며 공중보건의사들의 사기진작과 근무 여건 개선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케이엠뉴스) 강원특별자치도는 법무부로부터 ‘양양국제공항 무사증 입국 허가제도’를 2025년 5월까지 1년 연장 승인을 받았다고 밝혔다. 이는, 그 동안 해외관광객 유치 등 양양국제공항 활성화를 위해 강원특별자치도의 지속적인 제도 연장 노력과 법무부의 적극적인 협조에 따라 최종 승인된 결과이다. 이번 무사증 입국제도의 연장 시행에 따라 강원특별자치도만의 특색있는 관광자원과 연계한 체험형·맞춤형 관광상품에 대한 외국인 관광객 수요 증가에 대응하고 확대되고 있는 아시아 지역의 국내, 특히 강원특별자치도 관광 수요에 대응해 지속 가능한 도내 관광 수익 증대 및 지역경제 활성화 도모할 수 있게 됐다. 특히 지난 2023년 5월 모기지 항공사의 기업회생절차 진행으로 침체되어 있는 양양국제공항의 안정적인 항공수요 유치, 경쟁력 확보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이에 따라 강원특별자치도는 양양국제공항 무사증입국 허가제도를 활용한 외국인 단체관광객 유치를 전담할 국내 전담여행사를 모집한다. 모집기간은 2024년 4월 15일부터 4월 25일까지이며 지원요건은 ‘관광진흥법 시행령’ 제2조에 따른 종합여행업 등록 업체이다. 전담여행사 운영기
(케이엠뉴스) 강원특별자치도는 해양수산부 ‘어촌분야 일반농산어촌개발사업 공모사업’ ‘권역단위거점개발사업’에 강릉시 주문진읍 주문 1리·7리를, ‘지역역량강화사업’에 삼척시 원덕읍을 대상지로 공모 신청했다고 밝혔다. 강릉시 주문진읍 주문1리·7리 권역단위거점개발 주요사업으로는 지역소득 증대를 위한 ▲등대아리 신축과 ▲마을 수산물 공동작업소 리모델링, 기초생활 기반확충을 위한 ▲주문1리 마을회관 리모델링으로 총사업비 약88억원을 신청했다. 삼척시 원덕읍 지역역량강화사업은 인적자원육성과 공동체 활성화를 위한 ▲활력어촌만들기대학 운영, ▲마을단위의 중장기계획 수립 ▲원덕읍 마을 홍보 등으로 총2억원 신청했다. 금번 공모사업은 도 평가와 해수부 발표·현장 평가를 진행으로 ’24. 5월 말 선정 여부가 결정 될 예정이다. 강원특별자치도는 어촌의 지역별 특화발전과 정주여건 개선을 위해 신청대상지에 대한 전문가 컨설팅 프로그램을 진행했으며 향후 5월 중에 진행될 발표·현장평가에 대해 최선을 다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케이엠뉴스) 강원특별자치도 한해성수산자원센터는 동해안 연안 어장 자원회복과 어업인 소득증대를 위해 오는 4월 11일부터 17일까지 속초, 양양, 고성, 삼척 4개 시군 연안 해역에 자체 생산한 뚝지 종자 75만 마리를 방류한다고 밝혔다. 뚝지 종자는 금년 1월 동해안 연안 해역에서 포획한 자연산 어미를 인공 수정해 부화시킨 것으로 약 4개월간 사육한 1.5cm 이상 크기의 치어다. 뚝지는 강원 동해안의 대표적인 냉수성 어류로 지역에 따라 심퉁이, 도치 등으로 불리며 겨울철 별미 수산물로 널리 알려져 있다. 이번에 방류한 치어는 성장함에 따라 점차 깊은 수심으로 이동해 3년 정도 자라면 재포획 할 수 있는 어미로 성장해 어업인의 직접적인 소득창출과 함께 최근 감소 추세에 있는 자원량 회복에도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박종완 강원특별자치도 한해성수산자원센터소장은 “동해안 어업인의 소득 향상을 위해 연말까지 뚝지를 비롯해 강도다리, 넙치, 해삼 등 총 10개 품종 650만 마리 이상의 종자를 방류할 예정이며 지역 특산품종의 자원증대를 위해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케이엠뉴스) 강원특별자치도 제2청사인 글로벌본부 직원들은 9일 올해 첫 ‘사랑의 단체헌혈’ 에 동참해 헌혈 봉사활동을 펼쳤다. 이날 헌혈 활동에는 직원 30여명이 강원도립대 내 학생생활관 앞에서 대한적십자사 강릉혈액공급소 이동헌혈차량에 탑승해 고귀한 생명나눔을 실천함으로써 ‘상생과 균형, 함께하는 강원특별자치도 실현’ 비전에 적극 부응했다. 또한, 제2청사가 도립대에 소재하고 있어 건물을 같이 공유하고 있는 도립대 학생들과 교직원들이 함께 할 수 있어 더욱 뜻있는 자리였다. 직원들은 함께 일상 속에서 실천할 수 있는 다양한 봉사활동을 추진하고 있는데, 헌혈 봉사활동은 지난해 11월 이후 두 번째이다. 이번 헌혈 활동을 계기로 소중한 생명나눔을 지속적으로 실천하고자 정기적으로 헌혈에 참여하는 방안을 적극 모색해 나가기로 의견을 모았다. 헌혈에 참가한 글로벌본부 직원들은 “정부와 강원특별자치도가 4월부터 2개월간 집중 운영하는 ‘온기나눔 캠페인’ 에 제2청사 직원들이 솔선수범해 헌혈을 통한 소중한 생명 나눔문화 확산에 적극 동참함으로써 더 뜻깊은 시간을 가질 수 있었다” 라며 “앞으로도 사회적 책임을 다하면서 헌혈의 문화가 더욱
(케이엠뉴스) 강원특별자치도교육청은 9일 원주시 및 원주교육지원청과 ‘원주꿈이룸커뮤니티센터 학교복합시설 공모사업 추진을 위한 업무협약식’을 원주시청에서 개최한다. 학교복합시설은 지자체와 교육청이 협력해 학교의 유휴용지에 교육·돌봄 및 지역 주민의 평생교육 공간으로 활용할 수 있는 수영장, 돌봄교실, 체육관 등을 복합적으로 설치한 문화·체육·복지시설이다. 도교육청과 원주시는 이번 업무협약을 통해 △복합화 사업 추진을 위한 대외적인 여건 조성 △사업 시행을 위한 마스터플랜 수립 △사업 추진 방안 마련 △상호 협력관계 조성 등을 약속한다. 원주꿈이룸커뮤니티센터 주요시설로는 △생존수영 수업을 할 수 있는 수영장 △돌봄지원센터 △실내체육관 및 동아리실 등이 조성될 예정이다. 신경호 교육감은 “원주시와 협력해 교육부 학교복합시설 2024년 공모사업에 선정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며 “학교복합시설을 통해 보다 질 높은 교육·돌봄 환경이 강원특별자치도 내에 제공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