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케이엠뉴스) 강원특별자치도는 29일 양양군 양양송이조각공원에서 제79회 식목일 기념행사를 개최했다. 이날 행사에는 김진태 강원특별자치도지사를 비롯해 제2청사 직원들과 강원특별자치도의회 농림수산위원회, 오색삭도설치특별위원회, 동부지방산림청, 친환경오색케이블카추진위원회, 강원임업인총연합회 등 250여명이 함께했다. 특히 올해 식목행사는 지난해 11월 착공식을 개최한 ‘설악산 오색케이블카 사업’의 성공을 기원하는 것으로 참석자들은 친환경 오색케이블카의 완공을 기원하며 영산홍 등을 식재했다. 도에서는 친환경적인 설계로 자연과 사람이 공존하는 케이블카를 설치할 방침이며 6월에 본격적으로 공사에 돌입해 2026년 본격적인 운영을 목표로 하고 있다. 설악산 오색케이블카 사업은 누구보다 앞장서 자연과 산림을 보호하고 지켜온 양양군민을 비롯한 강원자치도민에게 새로운 관광객 유입으로 지역경제 활성화 효과를 가져다 줄 것을 기대되고 있다. 김진태 도지사는 “나무도 열심히 심고 산불도 잘 막아야 나무가 잘 자랄 수 있다”며 봄철 산불방지에 함께 힘써줄 것을 당부했고 “올해 6월 8일에는 강원특별법이 본격적으로 시행돼 전국 최초 산림이용진흥지구 제도
(케이엠뉴스) 강원특별자치도교육청은 30일 오전 10시 강원대학교 사범대 4호관 대강의실에서 ‘2024년 강원특별자치도교육청 학생기자단’ 발대식을 개최한다. 도내 고등학교 1~3학년 대상으로 지역별 총 104명의 학생기자단을 선발했고 선발된 학생기자들은 4월부터 12월까지 활동하게 된다. 학생기자단은 각 시·군별 취재 활동을 통해 학생기자단 신문 제작에 참여하며 △ 강원교육소식지 △ 도교육청 공식 블로그 △ 지역 언론 등에 학생의 관점에서 바라본 강원교육현장 소식을 제보하는 역할을 한다. 2016년 시범운영으로 시작되어 지금까지 488명의 고교생이 참여했고 2019년부터 14회에 걸쳐 학생기자단 신문 174,000부를 도내 모든 고등학교에 배포했다. 도교육청은 학생기자단 활동을 지원하기 위해 △ 기자 관련 연수 △온라인 월별 기획 회의 △신문 발간 △연말 기사 공유 및 우수 기사 시상 등을 진행할 예정이다. 도교육청 김상혁 공보담당관은 “학생기자 활동을 통한 다양한 취재 활동과 인터뷰 경험은 진로뿐만 아니라, 진실과 사실을 바라볼 수 있는 학생이 되는데 큰 도움이 될 것”이라며 “학생의 시각에서 교육 현장을 바라보는 다양한 기사
(케이엠뉴스) 강원특별자치도는 도민의 정서함양과 문화예술 발전을 견인해 나갈 강원특별자치도립예술단 예술감독 겸 상임지휘자, 예술감독 겸 상임안무자 채용 최종합격자”를 발표했다. 김창환 신임 예술감독 겸 상임지휘자는 한국예술종합학교 예술전문사 취득 및 한양대학교 국악학(지휘전공) 박사과정을 수료하고 (재)국악방송 예술감독을 거쳐 지난 2년간 강원특별자치도립국악관현악단 상임 부지휘자를 역임했다. 2023 SPACE IN GANGWON 공연 프로그램 전곡 및 ‘해오름달의 하루’, ‘미락흘’ 등을 작곡하며 강원자치도만의 레퍼토리를 확장하는데 크게 기여했다는 평이다. 김진미 신임 예술감독 겸 상임안무자는 청주대학교 무용학과 학·석사, 세종대학교에서 무용학박사를 취득하고 대전시립무용단 연습지도자, 청주시립무용단 예술감독 겸 상임안무자를 역임했다. 제36회 서울무용제 ‘안무상’, PAF ‘올해의 춤 작가상’ 등을 수상했으며 국가무형문화재 제92호 태평무 이수자이기도 하다. 지난 2월 15일 공고를 시작으로 진행된 이번 채용은 각 분야별 1명 모집에 지휘자부문 6명, 안무자부문 16명이 지원해 최대 16:1의 경쟁률을 기록했다. 정광열 도립
(케이엠뉴스) 강원특별자치도축산기술연구소는 우량 암소 유전자원의 발굴과 보급률 확대를 위해 수정란 이식지원 사업을 추진한다. 수정란 이식이란 우량 암소에서 생산된 수정란을 대리모에 이식해 다수의 고능력 송아지를 단기간에 생산하는 기술이다. 암소 한마리는 보통 1년에 1마리의 송아지를 낳고 일생 동안 평균 3~5마리의 송아지를 출생한다. 우량 암소 발굴을 위해 고능력 암소 후보를 대상으로 유전체분석을 실시하고 그 결과를 활용해 120두의 공란우 선정 및 수정란 600개 이상을 한우농가에 생산·공급할 계획이다. 또한, 수정란 이식으로 생산된 고능력 송아지들의 체계적인 모니터링을 통해 혈통관리 및 능력검정을 추진할 계획이며 수정란 이식농가를 대상으로 수태율 향상을 위한 교육 및 컨설팅을 진행할 예정이다. 고재근 강원특별자치도축산기술연구소장은 “한우 개량은 좋은 암소 확보가 중요하다”며 “수정란 생산·이식 기술을 적극 활용해 강원자치도 우량암소 보급률을 확대하고 한우개량 촉진 및 농가 소득향상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케이엠뉴스) 강원특별자치도공직자윤리위원회는 관할 공직자 재산등록 공개대상자 179명에 대한 정기 재산변동사항 신고내역을 2024.3.28. 도보 및 공직윤리시스템을 통해 공개한다. 이번 강원특별자치도공직자윤리위원회 관할 공개대상자는 도내 18개 시군의회 의원 171명과 강원특별자치도 공직유관단체장 8명이다. 재산등록의무자는 공직자윤리법 제6조에 따라 2023년 1월 1일부터 12월 31일까지의 재산변동사항을 2024년 2월 29일까지 신고해야 하며 공직자윤리위원회는 공직자윤리법 제10조에 따라 관할 공개대상자의 재산신고 내역을 신고기간 만료 후 1개월 이내에 공개해야 한다. 공개 내역은 3.28. 오전 9시부터 강원특별자치도 누리집 및 공직윤리시스템을 통해 누구든지 확인할 수 있다. 강원특별자치도공직자윤리위원회 관할 공개대상자별 재산 신고액을 살펴보면, 공개대상자의 신고재산 평균은 8억 8,984만원으로 종전 신고재산액 대비 5,784만원이 증가했다. 공개대상자 179명 중 재산증가자는 93명이고 재산감소자는 86명이다. 공개대상자별 재산규모는 5억원 이하가 88명, 5억원 ~ 10억원 39명, 10억원 ~ 20억원 36명
(케이엠뉴스) 강원특별자치도와 한국보훈복지의료공단이 ‘국가유공자 주거환경 개선사업’ 협력을 위해 3월 27일 강원특별자치도청 본관 소회의실에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업무협약은 광역지자체 가운데 첫 업무협약으로 한국보훈복지의료공단은 보훈기관과 함께 2009년부터 국가유공자 주거환경개선 사업을 실시해왔으나, 대상자를 적극적으로 발굴하고 신속한 지원업무 체계를 구축하기 위해 지자체와 협업 체계를 마련 중에 있다. 김진태 도지사와 하유성 이사장 직무대행이 참석한 가운데 양 기관은 국가유공자 주거환경 개선을 위한 대상자 발굴 및 예우 강화 활동 등을 적극 추진하기 위해 도는 주거환경 개선이 필요한 도내 저소득층 국가유공자 가구를 적극 발굴하고 공단은 도내 국가유공자의 사업 수혜 확대를 비롯해 긴급재난 발생 시 도내 국가유공자와 지역주민의 주거피해 복구를 지원하는 등 다양한 활동과 발전 방안을 모색해 나가기로 했다. 2009년부터 국가를 위해 헌신한 국가유공자 및 유족을 대상으로 열악한 주거환경의 개선을 지원하는 ‘주거환경 개선사업’은 23년까지 15년간 전국적으로 6,899가구, 도내 364가구에 대해 주거개선 사업을 추진했으며 2024년
(케이엠뉴스) 강원특별자치도교육청은 3월 27일 학교폭력제로센터 및 전담 조사관 제도 운영 등 학교폭력 사안 대응과 관련해 교육지원청 지원 및 협력 방안을 모색하기 위해 춘천교육지원청을 대상으로 현장 컨설팅을 실시한다. 학교폭력제로센터는 학교폭력 사안 전담조사관 운영, 피해학생 심리상담 지원, 피·가해학생 간의 관계회복 프로그램 지원, 피해학생 법률 자문 등 학교폭력 통합지원 업무를 수행하는 교육지원청 내 전담부서이다. 이번 컨설팅은 교육부, 강원특별자치도교육청, 학교폭력 전담조사관 중앙 컨설팅단이 합동으로 현장을 방문하는 형태로 진행된다. 강원특별자치도춘천교육지원청을 방문해 교육지원청에서 운영하고 있는 학교폭력제로센터 및 학교폭력대책심의위원회 운영 현황, 제도개선 의견을 청취하고 우수사례를 발굴한다. 컨설팅은 △학교폭력제로센터의 통합 지원 체계 구축 현황 △학교폭력 전담 조사관 운영 △학교폭력대책심의위원회 운영 △학교장 자체해결제 운영 현황에 중점을 두고 진행된다. 특히 처음 운영하는 학교폭력 전담 조사관의 위촉 및 관리, 역할과 역량 강화 방안 등에 대해 논의하고 학교폭력대책심의위원회 운영을 위한 심의위원회 위원 구성과 전문
(케이엠뉴스) 강원특별자치도는 3월 26일 도청 별관 대회의실에서 쌀 적정생산 대책 추진실적 공유 및 도·시군 간 소통체계를 강화하고 ‘쌀 적정생산 대책’의 성공적인 사업 추진을 위한 대응 및 개선 방안 논의를 위해 점검회의를 개최했다. 이번 회의는 정부의 벼 재배면적 조정계획에 따라 시군별 추진실적을 점검하고 현장의 의견수렴을 통한 향후 추진방향을 설정해 달성 성과를 제고하고자 마련됐다. 쌀 적정생산을 위해 도는 지난 2월 15일 ‘쌀 적정생산 추진단’을 구성했고 재배면적 919㏊를 감축하고 전략작물직불제 등 타작물재배지원사업과 고품질 쌀 생산을 통해 수급안정을 도모하고자 3월 14일 관계기관과 업무협약 및 성공결의대회를 개최했다. 행사에 참여한 기관·단체들은 쌀이 구조적으로 공급 과잉되고 있는 현 상황에 대한 인식을 공유하고 쌀 산업 발전을 위해 벼 재배 면적을 줄여 쌀 수급을 안정시킬 것을 결의했다. 석성균 농정국장은 “벼 재배면적 감축은 쌀 선제적 수급관리의 핵심 수단으로써 올해 수확기 수급안정과 직결되는 중요한 대책인 만큼 시군에서 생산자단체 등 유관기관이 협력해 성과를 거둘 수 있도록 노력해 달라”고 했다.
(케이엠뉴스) 강원특별자치도는 문화체육관광부·한국관광협회중앙회가 주최·주관하는 ‘2024 내나라 여행박람회’에 18개 시군과 연합 참가해 강원 관광홍보 마케팅을 펼친다. ∘ ‘2024 내나라 여행박람회’는 3월 28일부터 31일까지 4일간 서울 양재 aT센터에서 개최되며 여행사를 비롯한 국내외 관광유관기관, 지차제 등 132개 기관 및 단체가 참가한다. 강원특별자치도는 이번 박람회에서 ‘절찬 상영중, 강원영화관’이라는 주제로 영화를 보듯 즐겁고 실감나게 강원관광을 관람·체험하는 통합 관광홍보관을 운영한다. ∘ 특히 고성 달홀주막걸리 시음행사, 정선 산나물 주먹밥 만들기 체험행사 등 지자체의 특색이 있는 이벤트를 진행하면서 워케이션, 야간관광 등 체류형 관광 상품을 집중 홍보할 예정이다. 강원특별자치도 현준태 관광국장은 “이번 박람회가 도내 우수 관광자원을 알리는 좋은 기회가 되길 바라며 앞으로 변화하는 관광트렌드를 반영한 특화 콘텐츠 개발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케이엠뉴스) 강원특별자치도는 3월 27일 12시, 도청 별관 4층 대회의실에서 김진태 도지사, 정광열 경제부지사, 직원 등 1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4년 3월 ‘샌드위치 경제스터디’를 개최한다. 이번 강의는 한미글로벌 김종훈 회장이 ‘미술관이 살려낸 도시, 삶도 디자인 싱킹하라’라는 주제로 진행한다. 김종훈 회장은 국내 건설산업에 처음으로 PM을 도입해 새로운 시장을 개척하고 정착시키기 위해 노력해 오고 있는 혁신가이자 오피니언 리더로 건설업계의 선진화를 주도했고 서울대와 공동으로 차세대건설리더아카데미를 설립하고 운영함으로써 이론과 실무를 겸비한 건설 인재를 양성하고 있다. 이번 강의는 청사건립을 앞두고 있는 우리 도에서 새로 지을 신청사 건물에 우리가 조금 더 애정과 관심을 가지고 성숙된 시각으로 바라볼 수 있게 환기하는 시간을 갖고자 개최하게 됐다. 이날 강의를 통해 김종훈 회장은 공간의 품격을 향상하고 새로운 문화를 창출한 다양한 사례를 제시하고 도청 신청사를 통해 도청 직원을 비롯한 도민들이 ‘현재를 성찰하고 미래를 상상’할 수 있는 방안을 제시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