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단법인 용인특례시 청소년미래재단(대표이사 황재규)은 안전한 청소년 활동 환경 조성 및 체계적인 안전관리를 위하여 지난 12일 임직원 30명을 대상으로 응급처치·심폐소생술 교육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날 교육은 대한적십자사 소속 전문 강사가 심폐소생술 및 자동심장충격기(AED) 사용법과 청소년 활동 시 발생할 수 있는 응급상황에 따른 처치 방법을 설명했다. 정확한 설명과 함께 실제상황에서 신속하게 대응할 수 있도록 실습 위주의 교육으로 진행하여 집중도를 높였다. 응급처치 교육에 참여한 직원은 “청소년 활동에서 크고 작은 안전사고가 있어 응급처치 교육은 꼭 필요하다”며 “청소년이 안전하고 유익한 활동을 할 수 있도록 응급처치 방법을 잘 숙지하고 응급상황 대처 능력을 향상하겠다”라며 지속적인 안전교육 참여의사를 밝혔다. 용인특례시 청소년 미래재단은 용인시가 2010년 출연하고 설립하여 청소년수련관, 청소년수련원, 유림·신갈·수지 청소년문화의집, 청소년 상담복지센터, 청소년지원센터 꿈드림, 미래 교육센터의 총 8개의 시설에서 청소년 활동·상담·보호·복지 등 용인시 청소년의 미래에 대한 효율적인 지원을 위해 안전하고 유익한 사업을 진행하고 있다. 자세한 내용은 용인
더불어민주당 윤종군 당선인이 오늘 4월 15일(월) 오전 국회 소통관에서 ‘채상병 특검법’ 처리 촉구 기자회견에 참석했다. 이번 기자회견에는 제21대 국회의원과 제22대 국회의원 당선인 50여 명이 한자리에 모였다. 이날 발표한 촉구 기자회견문에는 21대 국회의원 116명의 연서명을 받았다. 윤종군 당선인은 이번 ‘채상병 특검법’ 촉구 기자회견을 마친 이후 “이번 총선의 결과는 국민께서 윤석열 검찰독재 정권의 독주에 제동을 거신 것”이라고 말하며 “채상병의 억울한 죽음과 진실 은폐 시도에 눈물 흘리고 분노했던 많은 국민께서 투표로 민심이 무엇인지 보여주신 것”이라고 말했다. 또한 윤종군 당선인은 이번 선거를 통해 국민께서 윤석열 대통령의 거부권 남용에 경고를 보낸 것이라고 평가하며 윤석열 대통령과 국민의힘이 민심의 준엄함을 외면하고 또다시 특검법 통과를 거부하면 더 큰 심판에 직면하게 될 것이라고 말했다. 끝으로 윤종군 당선인은 제22대 국회의원 당선인으로서 남은 국회 기간 동안 채상병 특검법 통과를 위해 함께하겠다고 말하며 국민의 생명을 지키는 나라, 국가와 국민을 지키는 국군 장병의 안전을 책임지는 대한민국을 만들기 위해 모든 노력을 다하겠다고 보도자료를
더불어민주당 윤종군 국회의원 당선인이 오늘 4월 15일(월) 오후, 서울시청에 마련된 이태원 참사 희생자 합동분향소를 찾았다. 이번 분향소 방문은 더불어민주당 박주민 원내수석부대표와 당 이태원 참사 특위 위원장인 남인순 의원을 비롯하여 더불어민주당과 더불어 민주 연합 당선인 20여 명이 함께 참석했다. 윤종군 당선인은 이태원 참사에 관해 “156명 꽃다운 청춘이 희생되고, 197명이 부상을 당했다. 건물이 무너진 것도, 철도가 전복된 것도, 땅이 꺼진 것도 아니다. 서울 한복판 거리에서 축제를 즐기던 청춘들에게 닥친 일이다”라고 지적하며 “참사 4시간 전부터 압사 위험을 경고하는 시민들의 112신고가 폭주했지만 정부와 자치단체, 경찰은 국민의 안전으로부터 눈을 돌렸다”라고 비판했다. 이어서 윤종군 당선인은 이태원 참사 진상조사 특별법이 하루빨리 통과되어 진상규명과 책임자 처벌, 재발 방지를 위한 제도적 장치 마련 등이 이루어지는 것이 참사 희생자와 유가족에게 우리 사회가 해드려야 할 최소한의 도리라고 강조했다. 한편 더불어민주당은 이태원 참사 진상조사 특별법을 5월 임시국회에서 재표결할 방침이다. 이태원 참사 특별법은 지난 1월 9일 국회 본회의에 야당 단독
용인 특례시의회(의장 윤원균)는 15일 오후 4시 30분 대회의실에서 베트남 꽝남성의 주요 도시 땀끼시 방문단과 간담회를 가졌다. 이날 간담회는 윤원균 의장을 비롯한 의장단, 의원들과 응우엔 유이 안 땀끼시 당 상근 부비서를 비롯해 조당호 사단법인 국제연꽃마을 회장, 김기태 용인시 처인노인복지관장 등이 참석했으며, 우호도시 베트남 꽝남성 땀끼시 방문단과 교류와 협력 강화 방안을 논의했다. 베트남 꽝남성의 정치, 경제, 문화, 사회적 중심도시인 땀끼시는 북부의 다낭과 추라이 공항 및 추라이 산업단지와 인접해 있으며, 인구 17만 명의 도시이다. 용인특례시는 2013년 꽝남성과 우호 결연을 맺은 바 있으며, 땀끼시 에는 한국형 사회복지시설인 국제연꽃마을(어린이집, 한글학당 등)이 운영 중이다. 윤원균 의장은 인사말을 통해 “이번 땀끼시 대표단의 방문을 진심으로 환영한다. 작년 2월 용인 특례시의회의 땀끼시 방문 시 논의했던 땀끼시 도서관 건립 지원 관련 국제 개발 협력사업의 사전절차가 진행중에 있는데 의회는 원활한 추진을 위해 적극 협조하겠다. 오늘 이 자리가 용인 특례시의회와 땀끼시가 서로를 더욱 잘 알아가면서 우정을 이어가는 소중한 시간이 되길 바란다”고 말
평택시의회(의장 유승영)는 지난 13일 2024 평택 꽃 나들이 축제에 참석했다. (사)한국예총 평택지회가 주최하고 평택시가 후원한 2024 평택 꽃 나들이 축제는 평택시 농업생태원에서 열렸으며 평택시의회 유승영 의장을 비롯한 평택시의회 의원과 정장선 평택시장, 50,000여 명의 시민이 함께했다. 2024 평택 꽃 나들이 축제는 ▲식전공연 ▲개회식 ▲테이프 커팅식 ▲가래떡 뽑기 행사 순으로 진행됐다. 유승영 의장은 축사에서“농업기술센터 일원에 활짝 핀 형형색색의 튤립을 만끽하며 완연한 봄을 즐길 수 있는 시간이 되기를 소망한다. 며 평택시 의회는 지역의 대표행사로 자리매김한 본 축제에 지속적이고 체계적인 지원을 통해 시민의 복리증진에 기여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지난 13일 개막한 2024 평택 꽃 나들이 축제는 17일까지 5일간 개최된다.
화성시의회(김경희 의장, 오문섭 부의장, 이은진, 조오순, 이해남, 명미정, 배정수, 배현경, 송선영, 이용운 의원이 참석)는 4월 15일, 4.15 제암리, 고주리 학살사건 105주년’을 맞아 건립된 화성시 독립운동기념관(화성시 향남읍 제암리) 개관식에 참석해 숭고한 선열의 정신을 이어갔다. 이날 행사에는 화성시의회 김경희 의장을 비롯해 오문섭 부의장, 이은진, 조오순, 이해남, 명미정, 배정수, 배현경, 송선영, 이용운 의원이 참석하고 서울지방보훈청장, 경기남부보훈지청장, 광복회원, 유공자 등 내·외빈 200여 명이 함께했다. 개관식 전 사전 행사로 화성시의회 김경희 의장, 오문섭 부의장, 배정수, 송선영 의원이 고주리 순국 묘역 덕우공설묘지와 제암리 23인 순국 묘역을 찾아 헌화 및 참배를 했다. 이후 이어진 개관식에서 화성시의회 김경희 의장은 “숭고한 목숨을 바친 애국선열의 넋을 기리기 위한 화성시 독립운동기념관 개관을 진심으로 축하드리며 유공자분들께 깊은 감사와 위로의 말씀을 드린다”라고 하며, “우리가 누리는 자유를 위해 싸운 그들의 희생을 기리는 이곳이 화성시의 독립운동 정신을 배우는 교육의 장이 되길 바란다”라고 전했다. 이날 개관식은 화성시
100만 화성시 4.15 제암리·고주리 학살사건 105주년을 맞아 화성지역의 격렬했던 독립운동을 널리 알리고 역사적 가치를 전하기 위한 화성시 독립운동기념관이 15일 공식 개관했다. 화성시(정명근 시장)는 제암리·고주리 학살사건으로 희생된 29명(제암리 23명, 고주리 6명)을 기리기 위해 2001년부터 제암리 3.1운동 순국기념관을 운영해 왔으며 이를 대규모로 확대해 화성시 독립운동기념관 건립한 것이다. 기념관은 제암리 학살사건이 이루어진 현장에 연 면적 5,414㎡ 규모의 지상 1층, 지하 1층의 기념관과 역사문화공원이 함께 자리하는 복합문화공간으로 조성했다. 전시실은 상설전시실·기획전시실·어린이전시실 3개로 화성시 독립운동의 역사를 한눈에 볼 수 있도록 구성했으며, 상설전시실은 개항기부터 광복까지 화성 독립운동사를 주제로, 기획전시실에서는 화성 독립운동의 다양한 주제를 선정해 시민들에게 전시 관람의 기회를 제공한다. 일반관람은 16일부터 가능하며 오전 10시부터 오후 6시까지(매주 월요일 휴관) 무료로 관람할 수 있다. 교육 및 전시해설 프로그램의 자세한 내용은 화성시 독립운동기념관 홈페이지(hs815.hscity.go.kr)에서 확인할 수 있다. 정명
화성 시민사회단체들이 함께 모여 세월호 10주기를 추모하는 '우리들의 작은 기억식' 행사를 가졌다. 화성여성회, 화성노동인권센터, 진보당 화성시위원회 등은 14일 일요일 오후, 향남읍 2지구 로데오거리 광장에서 시민들과 함께 추모하는 자리를 마련했다. 오는 16일은 세월호 참사 10주기가 되는 날이다. 한미경 화성여성회 대표는 "10년이란 세월이 흘렀지만 아직 진상규명도 다 되지 않았고 책임자도 단 한 명도 제대로 처벌받지 않았다. 작년 이태원참사에서 보듯 사회적 참사는 계속하여 이어지고 있다"며 "전국 곳곳에서 이어지는 우리 시민들의 자발적인 기억식이 안전사회로 나아가는 가장 중요한 힘이라고 생각한다"며 행사의 취지를 설명했다. 오후 4시 16분에 맞춰 추모 묵념을 진행한 후 리에또 오카리나 앙상블의 추모 공연이 로데오광장에 울려퍼졌다. 참석한 시민들이 각자 준비해온 추모시를 낭송하는 시간도 가졌다. 홍성규 화성노동인권센터 소장은 "이제, 어느덧, 어느새... 세월호 10주기 앞에 어떤 말을 붙여야 할 지 모르겠다. 누군가에게는 지난 10년이 매일같이 2014년 4월 16일의 연속이었을 것이기 때문이다"라며 "잊고 싶어도, 보내고 싶어도 그리 할 수 없는
청소년의 자치권을 확대해 청소년 정책을 발굴하고, 정책 수립의 주체로 성장할 수 있도록 지원하기 위한 이천시의회 의원과 이천시 청소년의원의 멘토-멘티 결연식이 진행됐다. 12일 이천시의회 본회의장에서 열린 이번 결연식은 이천시 청소년들이 직접 선출한 초등학교 5학년부터 고등학교 2학년까지의 연령으로 구성된 청소년의원 10명과 김하식 의장을 비롯한 이천시의원, 김경희 시장, 이천시청소년재단 김성희 대표이사가 참석했다. 이날 행사에서는 제4대 이천시 청소년의원들에게 당선증과 배지를 수여하고 청소년의회 윤지선 의장, 이하린 부의장이 대표로 청소년헌장을 낭독했다. 이후 제4대 이천시 청소년의원으로서의 적극적인 활동과 민주시민으로서의 성장을 다짐하는 결연증서 수여식과 각 지역구 청소년의원들이 제출한 정책제안에 대해 멘토 의원에게 자문을 구하고 의견을 교환하는 멘토링 활동을 진행했다. 이천시 청소년의원들이 제출한 정책으로는 ▲학교교실바닥 온돌시공 ▲청소년 익명 고민과 응원의 글씨쓰기 캠페인 ▲길거리 쓰레기통 설치 ▲이천시 내 반도체 고등학교 설립 ▲청소년 무상교통 ▲청소년의 날 공휴일 지정 ▲바닥 신호등 설치 등으로 청소년 관련 주제뿐만 아니라 다양한 주제를 제안했다.
수원시(시장 이재준)와 산림청 국립수목원이 ‘식물 거버넌스’로 식물유전자원 보전을 위해 협력한다. 수원시와 국립수목원은 12일 포천시 국립수목원에서 ‘식물 유전 자원의 전시·보전·교육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협력을 약속했다. 이재준 수원시장과 임영석 국립수목원 원장이 업무협약서에 참석해 협약서에 서명했다. 수원시와 국립수목원은 ▲식물유전 자원 보전을 위한 공동연구 ▲산림생물자원 교환·지원 ▲수목원·정원 조성에 관한 기술 검토와 자문 ▲전시·교육 프로그램 운영 지원·협력 ▲정원산업·정원식물 등에 관한 정보 교류·협력 등을 약속했다. 수원시는 ‘국립수목원 식물 거버넌스 프로젝트’에 참여한다. 식물 거버넌스 프로젝트는 식물을 매개로 국가와 지자체가 지역 기반 식물자원의 보전·복원, 확산을 위해 협력하는 것이다. 수원시는 자생식물 정원 대상지를 제공하고, 정원조성에 참여할 시민을 모집할 예정이다. 국립수목원은 대량증식기술 재배 등 연구개발의 축적된 지식을 바탕으로 수원의 희귀식물인 해오라비난초, 칠보치마를 비롯해 ‘수원’의 명칭이 포함된 자생식물 수원땅귀개, 수원골, 수원사초, 수원고랭이, 수원잔대, 수원사시나무 등 6종의 보전·복원, 확산을 추진한다. 수원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