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 여주시 자원순환과는 겨울방학으로 인해 중단했던 ‘농어촌폐기물처리장 견학 프로그램’을 지난 22일부터 재개했다. 여주시 자원순환과에서는 쓰레기의 자원 순환에 대한 궁금증을 해소하고 재활용품의 분리배출에 대한 이해를 높이기 위해 마련됐다. 견학에 참여하면 쓰레기 매립, 분리배출, 선별 등 여주시 자원 순환 전반의 과정을 눈으로 직접 보고 체험해 볼 수 있다. 22일 진행된 ‘농어촌폐기물처리장 견학 프로그램’을 통하여 이번 견학에 참여한 세정중학교 학생들은 농어촌폐기물처리장의 시설을 둘러보면서 쓰레기 처리장이 혐오시설이 아닌 소중한 자원을 재생산해 내는 곳이라는 생각을 갖게 되었다. 현장 체험을 한 후에 학생들은 학교로 이동해 재활용품 분리수거에 대해 교육을 듣는 시간을 가졌다. 교육 시간에는 농어촌폐기물처리장 견학을 하며 직접 보고 느꼈던 것을 ‘지구를 살리는 올바른 분리 배출법’ 강의를 통해 다시 한번 학습함으로써 한 번 더 자원 순환에 대하여 생각할 수 있는 시간을 가졌다. 시 관계자는 “현장에서 직접 보고 배우는 것이 자원 순환의 중요성을 확산시키는 데 큰 도움이 된다. 청소년기부터 자원 순환에 대해 공감을 형성하는 것이 무엇보다 중요하다”고 말했다
여주시 오학동(동장 이상윤)은 지난 27일, 오학동 행정복지센터에서 출산장려 시책을 논의하기 위한 금융기관 간담회를 열었다. 간담회에는 MG여주새마을금고, 여주신협 오학지점, 북내농협 오학지점, 여주축산농협 학동지점 지점장 및 관계자 등이 한 자리에 모였다. 이번 간담회는 저출산 장기화로 인해 지방소멸이 현실로 대두됨에 따라 지역사회가 함께 참여하여 출산 친화적인 사회환경을 조성해 저출산 문제를 극복하기 위해 마련되었으며, 민관이 공동으로 노력한다는 점에서 남다른 의미를 가진다. 여주시의회 정병관 의장은 “저출산 고령화 시대, 지역 소멸 위기를 의식하고, 지역에서 상생, 협치, 공조체계를 유지해 나가하는 것이 필요하며, 여주시의회에서도 집행부의 출산율 증가를 위한 정책에 적극 협조하고 제도적 근거 마련에도 총력을 기울이겠다”고 밝혔다. 오학동장은 “이번 간담회를 통해 지역 기관들과 저출산 극복을 위한 협력을 강화하고 출산 친화적인 분위기를 조성할 것”이라며 “실질적으로 필요한 시책을 지속적으로 발굴해 건강하고 행복한 출산 환경 조성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오학동 관내 5개 금융기관 중 4개의 금융기관이 간담회에 참여하였으며, 오학동에 주소를 둔 출생
지난 27일 가남읍 소재 범영 어린이집(원장 이미경)에서 가남읍 행정복지센터(읍장 이복환)를 방문하여 원아 10명, 보육교사가 함께 따뜻한 마음을 담은 이웃돕기 성금 205,000원을 기탁 하였다. 이날 성금은 범영 어린이집에서 아이들과 학부모가 참여한 나눔 바자회를 통해 마련한 수익금이다. 후원금은 아이들이 어려운 이웃들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을 주고자 작은 정성을 모아 마련한 성금으로 아이들은 기부의 가치를 알고 소중한 경험을 하게 되어 그 의미가 더 깊다. 이미경 범영 어린이집 원장은 “아이들이 이웃과 함께하는 기부의 의미를 되새길 수 있어 기쁘다.”며 “작은 정성이지만 우리 주변의 어려운 이웃을 생각하는 따뜻한 아이로 성장하기 바란다.”고 전했다. 이복환 가남읍장은 “아이들이 어려운 이웃을 생각하는 마음으로 모은 성금에 감동을 받았고 자라나는 새싹들이 사랑을 실천하고 온정을 전달하는 모습이 아름답다.”며 “아이들의 고사리 같은 손으로 모은 소중한 성금은 의미 있는 곳에 잘 사용하겠다.”고 전했다.
여흥동(동장 박창주)은 맞춤형복지 특화사업으로 결식이 우려되는 저소득 취약계층을 위한 해피위크앤드(HappyWeekAnd) 반찬 지원 사업을 추진하여 적극적으로 찾아가는 지역복지 서비스를 실천하고 있다. 2018년 7월, 첫 사업 시작을 알린 해피위크앤드(HappyWeekAnd) 사업은 한주의 끝(end)가 아닌 계속(and)이라는 의미로 주말에 식사가 어려워 결식이 우려되는 취약계층에게 여흥이봉사단이 여주시노인복지관 조리 공간에서 직접 조리한 반찬을 가가호호 방문하여 전달하는 반찬 나눔 활동으로, 반찬 뿐 아니라 말벗과 안부확인 등을 통해 정서적인 안정을 도모하고 있다.
오학동 주민자치회(회장 김윤기)는 지난 24일 청양군 목면 주민자치회 벤치마킹 방문단을 맞이하여 주민자치 활동 우수사례를 소개했다. 이날, 청양군 목면 주민자치위원, 관계 공무원 40여명은 오학동 주민자치 활동 우수사례 벤치마킹과 주민자치역량 강화를 위하여 오학동행정복지센터를 방문했다. 김윤기 주민자치회장은 오학동 주민자치센터 프로그램 운영현황과 주민자치 활동 우수사례로 오학동 마을지도, 내가 그리는 오색 오학동, 행복텃밭 만들기 등 주민들의 호응도가 높은 특색 있는 사업들을 소개했다. 또한, 상호 간 우수사례를 공유하고 주민자치 활성화 방향에 대한 의견을 나누는 시간을 가졌다. 이상윤 오학동장은 “우수사례 벤치마킹을 위해 오학동을 방문해 주셔서 감사드린다”며 “편안하고 유익한 시간이 되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김윤기 주민자치회장은 “청양군 목면 주민자치회의 방문을 진심으로 환영한다”며우수사례를 목면 특성에 맞게 잘 접목해서 좋은 결과로 이어지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오학동 주민자치회는 3개 분과로 구성되어 ▲주민화합 소통의날 오학장, ▲행복텃밭 만들기, ▲베스트 분리배출 마을 만들기 등 다양한 활동을 펼쳐 여주시에서 가장 활발한 주민자치센터로 인정받고
산북면 노인회(분회장 박기식)는 지난 3월 24일 각 마을 노인회장, 산북면장(면장 한지연)이 참여한 가운데 새봄맞이 용담천 환경정화활동을 실시했다. 이날 노인회는 용담천에 겨우내 방치된 폐기물, 하천 주변에 무성하게 자란 풀숲과 나뭇가지에 걸려 있는 생활 쓰레기를 수거하고, 풀베기 작업을 하는 등 산책로를 깨끗하게 정비하였다. 양윤자 사무국장은 “이번 정화 활동으로 주민들에게 깨끗한 환경을 제공하게 되어서 기쁘며, 노인회는 앞으로도 깨끗하고 밝은 산북면을 만들기 위해 지속적으로 환경정화활동을 펼쳐 나가겠다.”고 말했다. 또한, 한지연 산북면장은 “깨끗한 마을 환경을 위해 솔선수범해 주시는 노인회장님들께 감사드리며, 앞으로도 다양한 활동을 통해 발전하는 노인회의 모습을 기대하겠다.”고 전했다.
이천시 증포동통장단협의회(회장 김정희)는 3월 24일 통장회의 실시 후 통장단 4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증포교 일대 주변을 돌며 봄맞이 환경정화 활동을 벌였다. 증포동통장단협의회 김정희 회장은 “봄을 맞아 지역민에게 조금이나마 쾌적한 환경을 제공할 수 있어 기쁘다”며 “앞으로도 청결한 환경 조성을 위해 적극적으로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이날 행사에 함께 한 한만준 증포동장은 “바쁜 일정에도 깨끗한 증포동을 만들기 위해 애써주신 통장님들께 깊은 감사를 드리며, 주요 도로변 환경 정비 활동을 지속적으로 추진해 더욱더 쾌적한 증포동을 만들기 위해 노력하겠다”라고 전했다. 한편 증포동통장단협의회는 안흥, 갈산, 증포, 송정동 등 4개 동 52개 통장단으로 구성되어 주민과의 가교역할을 하는 기본적인 행정지원 업무 외에도 어려운 학생을 대상으로 장학금을 지급하고 저소득 어르신들에게 문화 탐방 기회를 제공하는 등 왕성한 봉사활동을 펼쳐오고 있다.
창전동노인회(회장 최종수)와 창전동행정복지센터(동장 이희종)는 지난 24일 샛별공원에서 깨끗한 공원환경 조성을 위한 입양 협약식을 체결하고 환경 정비 활동을 진행했다. 이날 협약식은 창전동노인회 회원 2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되었으며, 창전동행정복지센터와 깨끗한 공원환경 조성을 위해 긴밀한 협력 관계를 유지하기로 협의 후 공원 내 쓰레기 수거 및 운동기구 오염물 제거 등 청소 작업을 실시했다. 지난 2월 15일 통장단협의회의 심포니 공원 입양을 시작으로 창전동내 10개 공원에 대해 사회단체별로 1:1 매칭(입양)을 실시하여, 공원 내 환경정화 활동을 통한 주민들의 의식 제고는 물론 깨끗한 창전동을 조성을 위한 기반을 마련하고 있다. 최종수 창전동 노인회장은 “지역 주민들의 쉼터로서 중요한 역할을 하고 있는 마을 공원의 지속적인 정화활동을 통해 시민들이 쾌적한 환경에서 공원을 이용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이천시가 농림축산식품부와 공동으로 주관하는 2023 이천청년 스타트업 프로그램 참여자를 3월27일부터 4월 24일까지 모집한다. 농산업 분야에 관심이 있는 이천 지역의 청년들(만 20세~만 39세)은 누구나 신청 가능하며, 교육은 4월 27일~5월 29일 5주간 총 66시간 과정으로 진행된다. 이번 이천청년 스타트업 과정은 농산업을 주제로 하여 6차 산업, 작물 재배기술, 농산업 마케팅 전략 등 실질적인 농산업에 대한 이론교육과 실습으로 이루어 지며, 수료자들에게 농협중앙회 창업농지원센터에서 진행하는 <청년농부사관학교> 참여, 농산업 전문가와의 1:1 멘토링 및 컨설팅, 공유 오피스 및 홍보마케팅 지원 등 다양한 혜택을 제공할 예정이다. 신청방법은 이천시청 홈페이지 공지사항에서 신청서 양식을 다운로드하여 이메일로 접수하거나, 구글폼으로 접수가 가능하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이천시농촌신활력플러스사업추진단 (031-633-6271)로 문의하면 된다.
유네스코 창의도시이자 국내유일 도자산업특구 도시인 이천시는 2023년 제37회 이천도자기축제를 2023년 4월 26일부터 5월 7일(12일간) 이천도자예술마을(예스파크)과 사기막골 도예촌에서 개최한다. 이번 축제는 37년 역사의 이천도자기축제 전환점이자 새로운 축제 패러다임의 시작이다.지역자원을 활용한 종합축제, 도예인이 참여하고 주도하여 만들어가는 축제, 축제공간 집적화로 방문객 편의도모 및 축제분위기 조성을 중점적으로 꾀하였다. 이천도자예술마을(예스파크) 중앙 회전교차로를 중심으로 양쪽 일직선 도로(750m)에 240여개 공방의 아름다운 도자기 퍼레이드 쇼가 펼쳐지는 판매ZONE, 그 주변에 체험ZONE, 공연ZONE, 푸드ZONE, 전시ZONE을 조성하여 다양한 콘텐츠를 기획하고 있다. 판매ZONE은 도자기세일판매를 중점으로 마임공연, 도자기게임, 휴식공간을 조성하여 방문객의 발길을 잡을 예정이다. 체험ZONE에서는 도자기축제에서만 경험할 수 있는 전통도자문화(물레, 흙빚기, 장작가마 불지피기, 화덕빵가마 불지피기, 물레시연)체험과 키즈놀이터(에어바운스, 트램폴린), 지역특산물홍보관, 푸드트럭이 구성되었다 공연ZONE도 판매존 옆에 임시무대를 만들어 방