율면주민자치회에서는 지난 3일 율면복지회관에서 신규 위원을 대상으로 “율민주민자치회 맞춤형 교육”을 한 시간 동안 진행했다. 율면주민자치회 신규 위원들은 2023년 1월 율면주민자치회 위원 추가 모집 공고를 통해 2월에 위촉된 11명이다. 이번 교육의 내용은 율면의 일반현황, 주민자치회의 개념 및 기능, 율면주민자치회 소개 및 운영 등을 포함했다. 특히 2022년 율면주민자치회의 사업 추진 현황과 올해 주민자치 활성화 사업에 대한 개략적인 내용이었다. 교육에 참여한 김은영 위원은 이번 교육을 통해 주민자치회의 개념과 율면주민자치회에서 추진하고 있는 사업 현황을 대략적으로 이해할 수 있어서 유익한 시간이었다고 소감을 남겼다. 김영국 율면주민자치회장은 “이번 교육을 통해 신규 위원님들이 주민자치회의 의미를 알 수 있는 계기가 되어 지역의 문제 해결에 중요한 역할을 할 수 있는 좋은 시간이 되었을거라 생각한다”며 “앞으로도 위원들이 역량을 발휘해 율면 발전을 노력 해 주시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이천시 창전동 주민자치회는 8일 오전 11시 관내 개나리공원에서 창전동–창전동 주민자치회 간 소공원 입양 협약식을 체결하고 공원 내 놀이터와 운동기구 물청소, 기념비 세척 등 환경정비를 실시했다. 이번 공원 입양은 창전동 공원 내 무분별한 쓰레기 투기와 장기간 방치된 생활쓰레기로 인한 악취 발생 등 주거환경 개선이 필요함에 따라 창전동 사회단체별 공원 1:1 매칭 사업이 추진됐으며 창전동 주민자치회는 공원 내 환경 정화활동을 통해 시민의식을 제고하고 깨끗한 공원관리에 적극 나설 계획이라고 전했다. 이희종 동장은 “주민자치회의 역할에 맞게 주민들이 사용하는 깨끗한 공원 조성을 위한 환경 정비에 적극적으로 참여해 주신 창전동주민자치회에 감사하다”고 말했고 정해동 주민자치회장은 “깨끗해진 공원을 이용할 주민들을 생각하니 보람을 느끼고 공원 환경 정비에 힘쓰고 나니 몸과 마음이 더 상쾌해진 느낌”이라고 말했다. 한편 창전동 주민자치회는 2023년 8월 25일 주민총회를 개최하기로 결정하고 적극적인 분과 활동을 통해 동 발전을 위한 다양한 사업을 계획하고 있으며 특히 청년창의분과를 신설해 젊은 세대 청년들의 다양한 의견을 반영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 창전동 주민자치
이천시는 소비자에게 안전한 농산물 공급과 농업인의 비용부담 경감을 위해 관내 주소·경작지를 둔 농업인을 대상으로 농산물안전성분석실을 무료로 운영하고 있다. 생산단계에서 사전 잔류농약 분석을 원하는 농업인은 농산물 시료를 골고루 1~2kg 채취해 신분증 지참 후 농산물안전성분석실을 방문하면 된다. 로컬푸드에 납품되는 농산물은 유통 전에 의무적으로 잔류농약 검사를 실시해 안전성을 확보하고 있어 소비자의 신뢰를 얻고 있다. 7일 시에 따르면 채소류 등 본격적인 봄철 물량 출하시기를 맞아 농약사용 주의를 당부하고 있다. 부적합 빈도가 높은 농산물은 파, 무, 시금치 순이며 주요 잔류농약 성분은 터부포스, 포레이트, 이미다클로프리드, 카보퓨란 등이었다. 특히 전국적으로 많이 검출되고 있는 토양처리 살충제 농약성분인 터부포스, 포레이트 성분의 농약은 사용이 등록된 작물에만 안전사용기준을 반드시 준수해 살포해야 한다. 한편 이천시농업기술센터는 지난 2014년부터 농산물안전성분석실을 운영하고 있으며 연간 1,500여 건의 분석지원으로 농산물의 생산단계 안전관리를 통해 이천시 농산물의 경쟁력을 강화하고 있다. 2023년에도 분석 장비를 추가 도입해 분석 건수 및 모니터링을
화성시인재육성재단은 제2대 임선일 신임 대표이사가 공식 취임했다고 밝혔다. 임선일 신임 대표이사 취임식은 6일 화성시평생학습관 대강당에서 개최되었으며, 7일 정명근 화성시장(화성시인재육성재단 이사장)으로부터 대표이사 임명장을 수여받았다. 취임식은 박민철 화성시 여가문화교육국장, 오문섭 화성시부의장과 각 위원을 비롯해 화성도시공사 김근영 사장, 화성시문화재단 김신아 대표이사 및 재단 임직원 1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개회, 신임 대표이사 취임사, 참석자 축사 및 차담회 순으로 진행됐다. 임선일 화성시인재육성재단 대표이사는 취임사를 통해“화성시민의 교육적 요구를 만족시키기 위해 마을교육공동체 활성화 및 수요자 중심의 교육지원서비스를 성실히 운영하도록 하겠다” 며,“‘참여의 교육과 함께 나눔으로 미래교육가치를 만드는 화성’ 이라는 재단의 사명을 달성하기 위해 대표로서의 역할을 성심성의껏 수행하겠다.”라고 포부를 밝혔다. 임선일 대표이사는 사회학 박사로 성공회대학교 연구교수 재직, 경기도교육청 경기도시민교육계획수립위원회 자문위원 및 신한대학교 경기북부 다문화교육 네트워크 운영위원회 운영위원을 역임하였다. 또한 경기도교육청, 한국청소년정책연구원, 서울교육청, 경기신문
정명근 화성시장이 8일 기아 오토랜드 화성 공장을 방문해 기업 애로사항을 청취하고 협력방안을 논의했다. 이날 정 시장은 송민수 기아 오토랜드 화성 공장장과 임직원을 만나 EV6 배터리 체결 자동화 생산라인을 탐방하고 EV6, K8 HEV 전시 차량을 둘러봤다. 또한 기아 오토랜드 화성공장 내에 국내 최초 PBV EV 전용 공장이 들어설 예정이다에 따라 민관 상호 협력방안을 논의하는 시간을 가졌다. 정 시장은 “기아의 PBV 전용 공장 조성을 환영한다”며 “기업과 지역이 함께 상생발전하는 도시가 될 수 있도록 적극 돕겠다”고 말했다.
오산종합사회복지관(관장 한진)이 지난 2일 사단법인 아이코리아 오산시지회와 지역사회 어르신 가정을 위해 사랑으로 속을 가득 채운 만두 나눔 활동을 진행했다. 아이코리아(오산시지회) 회원 20여명이 참여한 이번 활동은 만두 250팩(1500개)을 회원들이 직접 빚고 지역 어르신 가정에 전달했다. 또한 총 200만원 상당의 여성 토트백 100개를 전달하는 등 나눔 활동을 펼쳤다. 정미옥 아이코리아 회장은 “지역사회 내 어르신들이 아이코리아 회원들과 함께 정성껏 빚은 만두를 드시고 삶의 활력을 느끼고 따스한 봄을 맞이하셨으면 한다”며, “앞으로도 아이코리아는 지역사회 내 이웃들을 위한 나눔 활동을 적극적으로 실천하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한진 오산종합사회복지관장은 “지역사회를 위한 아이코리아의 소중한 뜻을 잘 전달하겠다”며, “귀한 시간을 내 직접 빚은 손만두를 준비해주신 아이코리아에 진심으로 감사하다”고 전했다. 한편, (사)아이코리아는 소중한 꿈을 가진 이들이 건강한 사회에서 성장할 수 있도록 설립된 여성단체로 현재 오산시 내 지역사회 복지단체에 나눔을 실천하고 있다.
MG오산새마을금고(이사장 황태경)가 지난 2일 오산종합사회복지관에 지역사회 어르신 가정에 전달해달라며 100만원 상당의 사골육수, 제철과일 등을 기탁했다. MG오산새마을금고는 다가오는 봄을 맞이하여 지역사회 나눔으로 어르신들의 환절기 극복 및 건강한 식사를 지원하고자 사골육수와 제철과일을마련했다. 황태경 MG오산새마을금고 이사장은 “환절기를 맞아 각종 질병에 노출되기 쉬운 어르신들이 건강식을 드시고 기력을 회복하고 건강한 봄을 맞이하길 희망한다”며 “향후에도 지역사회를 위한 나눔을 적극 실천하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한진 오산종합사회복지관장은 “MG오산새마을금고에서 함께 해주신 덕분에 어르신들이 힘을 낼 수 있을 것”이라며 “지역사회 내 이웃을 위한 따뜻한 관심에 감사드린다”고 전했다.
오산시 초평동은 오는 20일까지 ‘누읍동 실버 텃밭 이용자 분양모집’을 한다고 밝혔다. 오는 4월 개장 및 분양 준비를 위해 지난 3일 초평동 주민자치회 이철경 회장을 포함한 30여명은 텃밭 내 폐기물 및 농작물 수거, 터파기, 구획 나누기 등 환경정비도 마쳤다. 초평동 복지특화사업인 “함께해요, 실버텃밭”은 누읍동 517번지 2,067㎡ 규모의 임대 텃밭을 조성하는 사업이다. 관내 독거 어르신 등 사회적 취약계층에게 텃밭 일굼 등 소일거리를 제공함으로써 심리적·신체적 건강증진에 도움을 주고 나눔을 통한 지역공동체 형성 및 마을복지 증진에 기여하고자 2021년부터 실시하고 있다. 분양을 희망하는 자는 초평동행정복지센터를 방문하면 된다. 만65세 이상 초평동 관내 거주 기초생활수급자 등 취약계층을 우선 선정하는 특별분양과 초평동 주민이면 누구나 1가구 1구좌를 연 이용료 4만원으로 1년간 텃밭을 이용할 수 있는 일반분양을 포함해 총 44구좌를 분양한다. 또 텃밭 일부는 초평동지역사회보장협의체, 초평동새마을부녀회를 포함해 관내 경로당에도 일부 지정 분양해 결식이 우려되는 저소득층 급식 지원을 위한 식재료 수확으로 나눔 사업을 추진할 계획이라고 동 담당자는 전했다
이천시 1인가구수가 2022년 기준 2만가구를 넘어서면서 가족이나 이웃과의 교류가 단절된 사회적 고립가구도 함께 증가해 이들을 위한 지원책 마련이 절실하다. 이에 이천시의회 박준하의원은 지난 15일 제233회 임시회 1차 자치행정위원회(위원장 박노희)에서 ‘이천시 고독사 예방 및 사회적 고립가구 지원을 위한 조례안’을 대표발의하며 문제 해결에 나섰다. 이번 조례안은 박준하의원이 대표발의한 ‘이천시 의무부담이나 권리의 포기에 관한 의결사항 운용 기본 조례안’과 함께 23일 2차 본회의를 통해 최종 가결됐다. 박준하의원은 “1인가구는 주거 안정성 문제, 최저생계비 미달 등 경제적 어려움에 직면하기 쉽고 심리적으로는 인간관계의 단절로 인한 우울감이나 고독감을 느끼기 쉽다”면서 “이들 사회적 고립가구의 경제적 자립을 지원하고 심리적 건강을 유도하고자 해당조례를 발의하게 됐다”고 말했다. 이천시 2022년 사회조사에 따르면 이천시 1인 가구는 26,772가구로 전년 대비 20.7% 증가했으며 성별로는 남성 14,942가구, 여성 11,830가구로 남성 1인 가구가 더 많은 것으로 나타났다. 또 연령대별로는 20대 가구가 18.8%로 가장 많았고 30대(18.7%),
화성도시공사(사장 김근영, 이하 HU공사)는 3일 지진피해로 극심한 고통을 겪는 튀르키예·시리아 지역의 피해 복구를 위해 573만원의 성금을 대한적십자사에 전달했다고 밝혔다. 이번 성금은 국제적 재난 구호 차원에서 지진피해 지역의 복구와 이재민의 일상회복을 지원하기 위해 김근영 사장을 비롯한 HU공사 200여명의 임직원들이 자발적으로 모금했다. 대한적십자사에 전달된 구호 성금은 튀르키예와 시리아 지진피해 이재민을 위한 긴급 구호품, 식료품, 쉘터 지원 등에 사용될 예정이다. 김근영 HU공사 사장은 “예기치 못한 대형 재해로 어려움을 겪는 튀르키예·시리아 지역 국민에게 깊은 애도와 위로를 전한다”며 “임직원 모두 한마음으로 모은 이 성금이 피해지역의 일상 회복에 조그만 보탬이라도 됐으면 한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