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케이엠뉴스) 화성시가 관내 초중학생을 대상으로 겨울방학 맞이 스포츠 교실을 운영한다. 이번 유소년 스포츠교실은 화성시 직장운동경기부의 재능기부로 육상 검도 씨름 배드민턴 소프트테니스 총 5개 종목으로 운영된다. 프로그램 운영기간은 12월부터 오는 2023년 2월까지 운영되며 종목별로 상이하다. 대상은 화성시 거주 초등학생 및 중학생 총 94명이다. 선착순이 아닌 추첨제이며 총원의 20%는 취약계층을 우선 선발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검도, 씨름, 배드민턴은 초등학생만, 육상과 소프트테니스는 초등학생과 중학생이 함께 참여할 수 있다. 참가 신청은 오는 20일까지 화성시 홈페이지 시정알림방에서 신청서 다운받아 이메일로 제출하면 된다. 교육비는 무료이며 교육 기간 동안 상해보험이 지원된다. 단, 개인 용품은 참가자가 직접 준비해야 한다. 박미랑 체육진흥과장은 “재능기부에 동참해 주신 직장운동경기부 선수들께 감사드린다”며 “지역 청소년들이 다양한 스포츠를 접해보고 자신의 재능을 찾을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케이엠뉴스) 화성시가 지역 청소년을 대상으로 ‘청소년 소셜벤처 아이디어 공모대회’를 개최한다. 올해로 7회차를 맞는 이번 대회는 청소년들이 지역사회의 문제들을 함께 고민하고 해결하는 방법을 찾아가는 대회이다. 만 14세 이상 만 20세 미만이면서 화성시에 주민등록이 되어 있고 관내 소재 중·고등학교 재학생이라면 누구나 3인 이상 팀을 구성해 참여 가능하다. 공모 분야는 지역균형 환경 노동 학교협동조합 등이다. 이 외에도 지역사회 문제해결을 위한 각종 아이디어라면 제안 가능하다. 시는 학생들이 아이디어를 구체화 할 수 있도록 오는 12월 1일부터 7일까지 멘토링도 지원할 방침이다. 심사는 서면 및 현장 PT로 진행되며 총 상금 규모는 약 200만원이다. 대상과 우수사에 선정된 팀의 지도교사에게는 별도의 부상도 준비됐다.
(케이엠뉴스) 화성시는 11일 제27회 농업인의 날을 맞아 관내 농업인들의 긍지와 자긍심을 고취시키고 노고를 격려하기 위해 기념식을 개최했다. 이날 화성시청 대강당에서 열린 기념식에는 정명근 화성시장, 송옥주 국회의원, 김경희 화성시의회 의장을 비롯한 화성시의회 의원, 농업인 단체장, 농협 조합장 등 200여명의 농업인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이날 기념식에서는 농업인들의 자부심과 긍지를 높이기 위해 경종, 축산, 여성농업인분야 등 5개 분야 농업인대상 시상과 시장표창, 의장표창, 국회의원 표창 등 38명의 우수 농업인에 대한 표창 수여식이 진행됐다. 농업인 대상에는 송산면 박주현 장안면 김학성 송산면 김향미 정남면 장주인 향남읍 김미숙 씨가 수상했다. 정명근 화성시장은 “어려운 시기 농업을 지키고 발전 시켜온 농업인들의 노력과 희생에 감사와 존경의 마음을 전한다”며 “화성시는 농업의 발전과 농업인들의 삶의 질 향상을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화성시는 관내 농업인과 어업인을 지원하기위해 2023년부터 ‘화성시 농민기본소득’사업을 실시할 예정이다.
화성시가 10일 10시 30분 화성시청 본관 5층 브리핑룸 (대회의실)에서 70여명의 기자가 참석한 가운데 11월 시정 브리핑을 실시하였다. 이날 정명근 화성시장은 “성범죄자의 주거지 제한을 규정으로 만들어야 한다”고 말했다. 정 시장은 이날 화성시청 대회의실에서 열린 시정 브리핑을 통해 “미국의 제시카 법처럼 강력 성범죄자에게는 학교 등의 시설로부터 일정 거리 이상의 거주 제한을 적용하는 법을 제정해야 한다”며 이같이 밝혔다. 정 시장은 그러면서 고위험군 성범죄자들에 대해서는 보호수용제도가 필요하다고 주장했다. 그는 “교도소 수용 후 바로 주민들과 사회생활을 하는 것은 위험성이 크기에 일정기간 보호소에서 사회적응 훈련도 하고 교화가 되고 재범 확률이 없다는 확정이 있을때 까지는 보호시설에서 보호가 필요하다”고 말했다. 정 시장은 “주민들이 불안감으로 공포에 떠는 이유는 법적, 제도적 미비로 인한 신뢰가 없기 때문”이라며 “강력 성범죄자에 대한 철저한 사후관리와 함께, 재범이 발생하지 않는 시스템을 만들어야 한다”고 강조했다. 정 시장은 이어 지난 10월 31일 출소한 박병화의 거주를 통보해 주지 않은 법무부의 행태에 대해서도 지적했다. 현재 박병화가 거주하
오산시의회(의장 성길용)는 10일 의회 제2회의실에서 “이해충돌방지법 및 청렴교육”을 주제로 역량강화 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지난 5월19일 시행된 이해충돌방지법에 대한 기본소양 및 관련 법령을 교육하고, 건전하고 청렴한 조직문화를 만들고 원활한 의정활동과 사무과 직원들의 직무수행 역량강화를 위해 마련되었다. 강의를 맡은 청렴연수원 전문강사이자 연정에듀테인먼트 대표 박연정 강사는 이해충돌방지법, 공무원 행동강령의 주요내용 등을 포함한 다양한 사례 중심의 강의로 진행했다. 한편 성길용 의장은 “공직자는 시민의 봉사자로서 높은 수준의 윤리의식이 필요하다며 이번 교육과 함께 공직자에게 요구되는 청렴에 대한 올바른 이해를 도와 신뢰받는 의회가 되겠다”고 전했다.
2022. 11. 8(화) 15:42분경 화성시 송산동 슬러지 사업소에서 슬러지 분진에 2명이 매몰된 사고가 있었다. 화성소방서는 도착 즉시 10m 길이의 원통형 작업설비 내 매몰된 작업자 2명을 구조(1명 심정지, 1명 경상) 후 응급처치 실시하며 병원으로 이송 이번 사고로 인명피해 : 부상 5명 (중상 1, 경상 4) 정00(남/40세) 외상성 심정지로 동탄한림대 이송(태안구급, 남부구급) 메몰작업자 이00(남/53세) 의식유(가슴통증 및 호흡곤란) 동탄한림대 이송(세교2구급) 매몰작업자 전00(남/34세) 경상(눈충혈) 수원 성빈센트 (반송2구급) 구조참여 관계자 김00(남/48세)경상(호흡곤란) 화홍병원(봉담구급) 구조참여 관계자 박00(남/37세) 경상(활력징후 불안정) 화홍병원(반송1구급) 구조참여 관계자가 병원으로 이송돼 치료중이다.
금일 18시 40분 경 오산시 시장58번길 32 노아건업 화재 인근 단독주택과 맞붙어 있어 불길번질 위기에 오산 소방서의 신속하고 발빠른 대처로 큰 불길막아~ 인근주택 거주자 연락 안되고 있지만 인명 피해는 없음
오산시는 지난 3일 ‘남촌동 복합청사’건립에 대한 주민설명회를 개최했다. 이날 설명회에는 이권재 오산시장과 성길용 오산시의장, 오산시의원, 지역주민이 참여했다. 남촌동 복합청사는 연면적 6,631㎡, 지상 3층, 주차면 수 235면으로 계획하고 있으며 23년 10월 공사를 시작해 25년 10월 준공을 목표로 하고 있다. 시 관계자는 “현 남촌동 행정복지센터는 1991년에 건립되어 규모가 작고 좁은 주차 공간과 노후화된 시설로 시민의 불편이 이어졌다”며 “남촌동 복합청사가 완공되면 행정 복지 교육 서비스 뿐만 아니라 다양한 서비스를 한 공간에서 제공할 수 있을 것”이라고 밝혔다. 이권재 오산시장은 “남촌동 복합청사를 건립함으로써 그동안 불편을 겪었던 시민들에게 보다 나은 행정복지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도록 힘쓸 것”이라고 말했다.
4년 만에 열린 ‘화성시민 한마음 체육대회’가 지난 22일부터 이틀간 개최하여 23일 화성종합경기타운에서 성황리에 마무리 됐다. 화성시의회 김경희 의장을 비롯한 시의회 의원들도 함께 참석하여 체육대회에 참여한 시민들의 선전을 기원하였다. 대회에는 28개 읍면동 선수단을 비롯한 시민 7천여명이 참석하였으며, 육상, 축구, 테니스, 배구, 탁구, 씨름, 궁도, 배드민턴, 볼링, 바둑, 족구, 게이트볼, 한궁 총 13개 종목을 겨루는 본 경기와 농악 경연, 휠체어 육상 2개 기타 종목으로 진행됐다. 김경희 화성시의회 의장은 “이번 체육대회를 통해 28개 읍면동이 서로 화합하고 소통하며 친목을 다지는 시간이 되었다. 화성시의회도 시민들과 더욱더 소통할 수 있는 의회가 되겠다”고 전했다. 한편 이번 대회의 종합우승은 봉담읍이 차지했으며, 2등은 팔탄면, 3등은 향남읍이 이름을 올렸다.
삼성전자 DS부문이 19일 삼성전자 DSR타워에서 화성시와 관내 취약계층을 위한 ‘사랑의 걷기성금 후원 협약식’및‘후원금 전달식’을 가졌다. 먼저 삼성전자 DS부문은 매년 개최하는 사랑의 걷기대회를 통해 모금한 성금을 앞으로 5년간 관내 사회복지기관과 단체, 시설에 친환경 차량 구입비로 지원하기로 했다. 또한 임직원들로부터 자발적으로 후원금을 모아 지역 취약계층을 위해 지원해온 삼성전자 DS부문이 올 한해 동안 조성한 성금 1억 6천만 원의 후원을 약속했다. 해당 후원금은 관내 기초수급자, 한부모, 차상위 등 취약계층 가정 아동 27명에게 보육비, 학습비, 주거비, 의료 및 치료비로 지원 될 예정이다. 정명근 화성시장은 “지역사회를 위해 후원을 이어와 준 삼성전자 DS부문에 감사드리며, 이번 협약이 나눔문화를 확산시키는 디딤돌이 될 것이라 기대한다”고 말했다. 이어 삼성전자 CTO 정은승 사장은 “삼성전자 임직원의 적극적인 참여로 성금을 모아 나눔에 동참할 수 있어 기쁘게 생각한다”고 말했다. 한편, 이날 협약식에는 정명근 화성시장을 비롯해 삼성전자 사회봉사단, 경기도 사회복지공동모금회 등 6명이 참석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