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성시의회 도시건설위원회 김상균 의원(더불어민주당·동탄4,5,6)은 지난 28일 국회 의원회관 대회의실에서 열린 ‘2022년 제15회 국정감사 시상식’에서 (사)한국유권자총연맹으로부터 ‘2022년 지방자치단체 의정활동 평가 대상’을 수상했다. 중앙선거관리위원회 산하법인인 사단법인 한국유권자총연맹은 매년 국정감사 및 의정활동 우수의원을 선정하여 시상하고 있으며, 수상자 선정은 시민사회단체의 추천을 받아 1차 후보를 선정하고 각 분야의 전문가들로 구성된 의정평가단의 심사를 통해 선정된다. 국정감사 최우수 국회의원 대상, 지방자치단체 최우수 행정 대상, 지방의회 의정 활동 평가 대상, 우수기업 및 올해를 빛낸 사회 공헌 대상 등 총 4개 부분으로 이뤄진 이번 시상식에서 김상균 의원은 9대 화성시의회 도시건설위원회 부위원장으로서 의정활동과 행정활동에 있어 진취적인 의정 활동으로 귀감이 되고 지역발전에 헌신하였기에 선정이 되어 수상을 받게 되었다. 김상균 의원은 “지방의회 의정 활동 평가 대상의 인물로 수상을 받게 되어서 막중한 책임감과 사명감을 느낀다”며 “시의원으로서 맡은 바 책무를 수행하며, 화성시의 발전과 화성시민의 삶의 평안함을 위해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
11. 30(수) 14:40분경 화성시 비봉면 문화재 발굴 현장에서 2명이 매몰되었다. 문화재 발굴 현장에서 이00(남/36세)이 굴착기 작업 중 약 2m 높이의 토사가 무너지며 매몰되자, 동료 작업자 고00(남/42세)가 구조작업 중 함께 매몰되는 사고가 발생했다. 토사가 무너지며 사람이 깔렸다는 관계자의 신고로 소방관과 경찰 47명 (소방44, 경찰3)이 장비 19대(지휘3, 펌프2, 구조5, 구급4, 기타5)로 구조하였으나 이OO(남/36세), 고OO(남/42세)심정지상태로 구조하였으나 안타깝게 사망했다.
오산시 세마동(동장,신동진)은 롯데건설 건축 현장 임직원들로 구성된 캠퍼스 봉사단(이하 봉사단)이 오산 세마역 오피스텔 개발사업 현장을 중심으로 환경정비 활동과 동시에 복지사각지대 발굴 홍보사업을 펼쳤다고 29일 밝혔다. 이번 활동에서 봉사단원들은 주변 환경정비와 함께 거리에 있는 주민들에게 복지사각지대 발굴 홍보 전단지도 함께 배부했다. 세교동에 소재한 롯데건설 현장의 봉사단은 수시로 환경정비사업과 복지사각지대 발굴을 위한 홍보사업뿐만 아니라 취약계층의 주거복지 향상을 위해 지난 2월부터 매월 1가구를 선정하여 400만 원의 한도 내에서 세마동의 낙후된 주거환경 개선을 위한 집수리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한세희 봉사단 과장은 “이번 환경정비 및 복지사각지대 발굴 홍보를 통해 단원들이 한마음으로 어려운 이웃을 도울 수 있다는 생각에 많은 보람을 느꼈으며 앞으로도 관내 어려운 이웃을 위해 다양한 활동을 하겠다”라고 말했다. 신동진 세마동장은“롯데건설(주) 캠퍼스 봉사단의 활동으로 공사현장 주변의쾌적한 환경 조성에 기여해 주심에 깊은 감사를 드리며, 앞으로도 관내 어려운 이웃을 위해 아낌없는 활동을 부탁드린다”고 전했다.
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 오산시협의회(이하 협의회)는 지난 28일 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 오산시협의회 역대회장 및 자문위원과 오산시민 등 25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시청 대회의실에서 통일시대 시민교실 토크콘서트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신바람 통일교육 북한학 한승호 교수와 채널A “이제 만나러 갑니다”로 통일준비를 하고 있는 정유나 강사를 초빙하여 대화 형식의 토크콘서트를 열었다. 시민들이 북한에 대해 가지고 있는 궁금증을 해소하고 남과 북이 하나됨을 느낄 수 있었던 자리였다고 시 관계자는 설명한다. 이권재 오산시장은 “오늘 통일시대 시민교실 토크콘서트를 계기로 평화통일의 기반을 구축하고 통일 공감대를 확산시킬 수 있는 밑거름이 되길 희망한다”고 했다. 황태경 협의회장은 “앞으로도 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 오산시협의회는 평화통일에 대한 국민의 의지를 담아 다양한 사업을 전개할 것이며, 앞으로도 최선을 다해 노력할 것이다”고 말했다. 한편 협의회는 올 한해 북한이탈주민과 함께하는 북한음식와 남한음식 만들기, 저소득층을 위한 김장나눔 행사 등 그들의 안정적인 사회적응과 통합을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하고 있다.
6번째, 7번째 화성시 학교복합화시설이 26일 동시 개관했다. 학교복합화시설은 학교부지 안에 학교와 학생, 주민이 함께 이용할 수 있는 다양한 시설을 조성해 양질의 교육환경을 제공함과 동시에 마을교육공동체를 활성화하는 사업이다. 시는 지난 2016년 동탄중앙이음터를 시작으로 현재까지 총 5개의 이음터를 운영 중이며 이번엔 동탄5동과 동탄8동에 늘봄, 호연이음터를 조성함으로써 총 7개의 이음터를 구축하게 됐다. 이번에 개관하는 두 이음터 모두 화성형아이키움터, 다함께돌봄센터, 작은도서관이 입주하며 마을공동체프로그램을 제공할 수 있는 동아리실과 GX실을 갖췄다. 또한 늘봄이음터에는 아이들이 마음껏 뛰어놀 수 있는 플레이그라운드가, 호연이음터에는 메이커스페이스 공간이 마련됐다. 개관식은 각각의 이음터에서 도·시의원, 지역 주민 등 1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축하공연과 테이프 커팅식, 시설 라운딩, 프로그램 체험 부대행사 등으로 주민들이 이음터를 이해하고 체험해 볼 수 있는 시간으로 진행됐다. 정명근 화성시장은 기념사를 통해 “시민들에게 일상에서의 배움을 선물하고 지역공동체의 사랑방이 되는 공간으로 자리 잡길 바란다”며 “우리 아이들이 지역과 함께 성장하고 발전할
화성시의회 김경희 의장과 박진섭 의원은 23일 화성시장기요양기관시설협회 창립 총회에 참석하여 창립을 축하하였다. 화성시장기요양기관시설협회는 노인요양시설의 운영 주체들이 상호교류하며 정보교환, 교육, 지역사회 내 공동봉사를 수행하고, 노인요양시설 간 장기요양제도에 부합하는 전문화, 표준화, 정보화를 통하여 어르신들의 삶의 질 향상에 기여하는 것을 목적으로 창립되었다. 화성시장기요양시설협회 창립 총회에는 화성시의회 의장 및 화성시장, 시의원, 유관단체장 등 70여 명이 참석하였으며, 협회 창립 경과보고 및 협회장의 운영비전 선포, 협회원 선서, 테이프 커팅식 순으로 진행됐다. 김경희 의장은 축사를 통해 “고령화 사회에 접어들면서 노인복지가 사회문제의 하나로 대두된 시점에서 화성시장기요양기관시설협회의 창립은 그 무엇보다 반가운 소식이 아닐 수가 없다”며, “100여개에 달하는 화성시 관내 요양원들이 체계적으로 연결되어 노인복지에 힘쓸 수 있는 시스템이 구축된다면 어르신들에게도 큰 힘이 될 것이라고 믿는다. 화성시의회도 협회의 발전을 위해 관심과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전했다.
화성시의회(의장 김경희)는 24일 제2차 정례회를 열고 12월 15일까지 22일간의 의사일정에 들어갔다. 이번 정례회에서는 △2023년도 일반회계 및 특별회계 예산안, △2023년도 기금운용계획안, △조례안 등 일반안건을 포함하여 총 29건의 안건을 심의할 예정이다. 일반안건 중 의원 발의 안건은 총 9건으로, 김미영 의원이 대표발의한 「화성시의회 의원 의정활동비 등 지급에 관한 조례 일부개정조례안」, 공영애 의원이 대표발의한 「화성시 농업인 육성에 관한 기본 조례안」, 배정수 의원이 대표발의한 「화성시 지역화훼산업 활성화 지원 조례안」, 장철규 의원이 대표발의한 「화성시 필수업무 종사자 보호 및 지원 조례안」, 전성균 의원이 대표발의한 「화성시 정신건강 증진 및 위기대응체계 구축에 관한 조례안」 및 「화성시 교복지원 조례 일부개정조례안」, 이해남 의원이 대표발의한 「화성시 여성청소년 생리용품 지원 조례안」 및 「화성시 평생학습 조례 일부개정조례안」, 송선영 의원이 대표발의한 「화성시 3대가정 효도수당 지원에 관한 조례 일부개정조례안」이 있다. 2023년도 본예산안은 화성시 역대 최대규모인 일반회계 2조 7847억과 특별회계 3384억을 합한 3조 1231억
오산경찰서는 2022년 11월 말부터 음주운전 집중단속을 실시한다. 코로나19 사회적 거리두기 전면 해제 이후 첫 연말을 맞아 음주운전 및 사고증가에 대비하여 평소보다 단속기간과 횟수를 늘려 단속을 강화하였다. 단속기간은 1월 말일까지이며 오산시 유흥가, 식당가 등 음주운전 위험 구간에서 상시 단속 활동이 진행 중에 있다. 올해 음주 교통사고는 지난달까지 55건 발생하였다. 오산경찰서에서 운전자들은‘음주운전이 타인의 가정까지 파괴하는 범죄라는 위험성’을 인지하고 안전한 교통문화에 동참해달라고 전했다.
(재)화성시문화재단(대표이사 김종대)은 오는 11월 29일(화) 오후 3시부터 봉담에 위치한 푸르미르호텔 사파이어홀에서 화성시 문화정책포럼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포럼에서는 ‘문화로 여는 지역균형발전’이라는 주제로 100만 특례시로 도약하는 화성시민의 문화권 신장을 위한 지역 문화정책 방향과 향후 전망 등 다양한 의제의 담론을 형성해 나가기 위해 마련됐다. 포럼 진행은 김성하 경기연구원 연구위원이 맡았으며, 강연으로 △문화로 지역 활력 충전하기(윤소영 한국문화관광연구원 선임연구위원)를 주제로 지역문화 균형 발전을 위한 방안을 살펴볼 예정이다. 발제로는 △화성시문화재단 문화정책 방향과 지향점(허명범 화성시문화재단 예술문화본부장) △시민주도 도시문화 만들기 사례(강승진 춘천문화재단 문화도시센터장) △문화시민, 연결로 화성에서 밸런스 찾기(오가음 컬쳐플레이트 대표)를 주제로 발표한다. 김종대 대표이사는 “본 포럼을 통하여 연계와 협력을 통해 지역문화생태계 순환구조를 구축하고 문화를 통해 지속가능한 지역발전을 만들어가는 의미 있는 시간이 될 것”이라고 밝혔다. 이번 포럼은 누구나 참여가 가능하며 참여 신청은 화성시문화재단 홈페이지(www.hcf.or.kr)를 통
이권재 오산시장이 지역 현안 사항을 해결하기 위해 이달 초 송언석 국회의원을 만난데 이어 다시 한번 국회를 찾아 내년도 국비 지원을 요청했다. 24일 이권재 오산시장은 국민의힘 소속인 박성민(행정안전위), 김선교(국토교통위), 김정재 국회의원(국토교통위)을 만나 기준인건비 증액, 세교2지구 교통문제 해결을 위한 경부선 철도횡단 도로개설, 운암뜰 관련 개정된 도시개발법에 대한 입법 보완 청원 등 정부 차원의 관심과 예산지원을 건의했다. 먼저 행정안전부가 지방정부 인건비 지출의 상한을 정한 기준인건비 증액을 강력히 건의했다. 이는 지난 10월 행안부가 지자체 인력 운영 효율화를 명목으로 기준인건비를 초과하면 교부세를 그만큼 감액한다는 페널티 제도를 입법 예고했기 때문이다. 이권재 오산시장은 “올해 기준인건비 초과 집행 추정액은 119억 원으로 매년 변경되는 조정률을 고려하더라도 약 100억 원의 보통교부세 감액이 예상된다”며 “보통교부세 의존율이 일반회계의 약 15%에 달하는데 시 재정에 큰 부담이 될 것”이라며 토로했다. 오산시는 지난 민선 7기 조직이 크게 늘어 공무원 정원이 206명 증가하였으며 작년에는 약 74억 원을 초과 집행했다. 이어 앞으로 세교 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