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화성시문화재단(대표이사 김종대)은 제부도아트파크(화성시 서신면 해안길 322)에서 7월부터 12월까지 <제부도 예술섬 프로젝트 Ⅱ>를 진행하고 있다. 이번 전시는 '2022년 제부도아트파크 운영 프로그램 공모사업'에 선정된 화성조각가협회의 주관으로, 제부도아트파크에서 화성조각가협회 소속의 작가가 제부도의 이야기를 들려주는 전시를 선보이고 있다. 7월부터 8월까지는 제부도아트파크 실내에서 제부도민의 삶을 인터뷰하고 그들의 사진과 함께 기록으로 남기는 ‘제부도의 기억-Documentation&Exhibition’을 선보였다. 전시와 함께 제부도의 역사를 돌아보는 세미나를 진행했다. 이어 신재은 작가의 ‘섬’은 제부도아트파크를 방문하는 시민과 제부리 주민이 제작에 참여하였다. 이러한 작품을 통해 제부도의 지리적 특성으로 단절에 대한 두려움이 있는 주민들과 방문객 사이의 유대를 형성하고자 했다. 제부도아트파크 야외에서 8월부터 12월까지 진행되는 전시 ‘아트벤치 프로젝트-원을 생각하다’는 제부도를 주제로 10명의 작가가 10명의 벤치를 제작·설치하여 제부도를 찾는 시민들에게 휴식공간을 제공하고, 제부도의 풍경을 감상할 수 있도록 한다. 아트벤
화성시청소년상담복지센터(센터장 백중하)는 11월 18일(금) 향남2지구에서 2022학년도 대학 수학능력시험을 치른 수험생과 청소년들을 응원하는 아웃리치 활동을 진행했다. 이번 아웃리치에는 센터 1388청소년지원단에 소속된 화성시민간기동순찰대와 화성서부경찰서초등학부모폴리스연합단 등이 함께 참여하였다. 이번 활동은 향남2지구 광장에서 청소년임을 인증하고, 이벤트에 참여하면 추억의 과자세트를 제공하는 부스 활동과 향남2지구 근처를 돌아다니면서 화성시청소년상담복지센터 및 ‘청소년전화1388’ 홍보를 하는 이동 홍보를 진행하였다. 한편 백중하 센터장은 “오랜 기간 수험 공부 하느라 고생한 수험생들 모두 좋은 결과를 얻기를 희망한다고 하며, 수험생들 뿐만 아니라 청소년들에게 고민이 생기면 언제든 함께 그 어려움을 고민하며 해결할 수 있는 청소년상담기관이 되겠다.”는 의지를 밝혔다. 화성시청소년상담복지센터는 관내 청소년들을 위한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개인상담 △집단상담 △미술·놀이치료 △청소년동반자(찾아가는 상담) △멘토링 △솔리언 또래상담 △예방교육사업 △주제별특강 등의 운영과 더불어 부모님들을 위한 부모교육도 진행하고 있다. 화성시에 거주하는 청소년(9~24세)이면
화성시는 18일 시민의 먹거리 기본권 보장과 지속가능한 먹거리 선순환체계 구축을 위해 ‘제2기 화성시 먹거리위원회 발대식’을 개최했다. 롤링힐스 호텔 그랜드볼룸 홀에서 열린 이날 행사는 정명근 화성시장을 비롯해 기획조정실장 등 2기 먹거리위원회 위원 총 40명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제2기 화성시 먹거리위원회는 정명근 화성시장을 비롯해 관련 국·실과소 공직자 6명이 당연직으로 구성되었으며, 위촉직에는 화성시 의원, 화성오산교육지원청, 학부모, 소비자·시민단체, 농민, 교수 등 34명이 선출됐다. 제2기 먹거리위원회의 임기는 2년이며, 2023년 수립예정인 ‘화성시 먹거리종합계획(2023-2027)’을 위해 시에서 추진 중인 제2차 화성시 먹거리종합계획 수립 연구용역과 연계하여 기존에 관 주도의 먹거리 정책에서 벗어나 시민 누구나 안전하고 건강한 먹거리를 보장받을 수 있도록 함께할 예정이다. 정명근 화성시장은 “먹거리위원회는 생산자부터 소비자, 유통까지 모두가 상생할 수 있는 지속가능한 먹거리 선순환체계를 만드는 첫 단추”라며, “화성시민 모두가 차별받지 않고 건강하고 안전한 먹거리를 보장받을 수 있도록 적극 협조해달라”고 말했다. 한편, 화성시 먹거리 종
화성도시공사는 지난 15일 사회공헌활동의 일환으로 실시한 하반기 행복발전소 프로그램 ‘마크라메 도어벨과 커피나무 화분 기증식’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마크라메 도어벨은 끈이나 실을 꼬아서 독특한 모양으로 만든 도어벨로서 집안 인테리어 효과와 함께 어르신이나 장애아동 가정에 활용해 불의의 사고를 방지할 수 있고 커피나무는 가습효과가 탁월하며 냄새 제거에 효과적인 것으로 알려져 있다. 이번 사회공헌활동은 HU공사의 사회적 책임을 이행하기 위해 기획됐고 이를 위해 HU공사 스포츠사업처 80여명의 직원이 11월 8일부터 11일까지 나흘간 직접 마크라메 도어벨과 커피나무 화분을 만들었다. 완성된 기부품은 화성시자원봉사센터에 기증해 관내 사할린동포 어르신과 장애아동 가정에 전달할 예정이다. HU공사 김계순 시설관리본부장은 “코로나19 장기화로 우울감과 신체적 제약으로 힘들어하는 어르신과 장애아동들에게 마크라메 도어벨, 커피나무화분 나눔활동으로 지친 마음을 치유하고 활력과 건강을 찾는 데 도움이 되었으면 한다”며“앞으로도 시민들과 함께 상생할 수 있도록 사회공헌활동을 꾸준히 진행해 나눔 실천에 앞장서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케이엠뉴스) 화성시문화재단은 지역 문화현안 해소를 위해 시민이 문화행사를 직접 기획하고 참여하는 '공존문화 실험실'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공존문화 실험실'은 동부 권역과 서남부 권역으로 구분돼 권역만의 특색 있는 사업으로 기획됐으며 시민이 주도적으로 사업 아이디어 제안부터 홍보물 제작, 행사 운영까지 담당하면서 시민을 일상생활 속에서 능동적으로 창조활동을 할 수 있는 문화 생산자로 양성하고 있다. 동부 권역에서는 지역 주민과의 문화공존을 꿈꾸는 ‘공존문화 스페이스 화성’을 기획해 11월 26일과 12월 10일 양일간 동탄 타임테라스와 롯데백화점 동탄점에서 지역 공연단체의 버스킹 무대와 함께 지역작가 회화작품 전시전 등을 준비했다. 이와 함께 서남부 권역에서는 반려동물과의 공존을 꿈꾸는 토크콘서트 ‘Pet to You’를 11월 19일 마도면에 위치한 독스타 애견카페에서 개최하며 시니어 세대와의 공존을 위한 ‘인생 열두컷’을 통해 화성시에 거주 중인 만65세 이상 시민을 대상으로 나만의 달력을 제작해주는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이번 사업을 주도하고 있는 ‘화성시 문화자치 주민협의체 화목한 화성’은 시민의 자발적인 참여와 주도적인 담론 조성으로 문화로 소
(케이엠뉴스) 화성시가 생활폐기물 소각시설 신규설치를 위한 입지선정위원회를 발족식하고 수원대학교 정찬교 교수를 위원장으로 선출하는 등 본격적인 활동에 들어간다. 15일 화성시 아르딤복지관 1층 열린교육실에서 열린 발족식에는 입지선정위원으로 위촉된 정흥범 화성시의원과 관계 공무원, 유치신청 지역대표, 외부전문가 등 13명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이날 행사에서는 입지선정위원에 대한 위촉장 전달과 함께 위원장 선출, 입지선정위원회 운영규칙 제정, 입지후보지 타당성 조사 실시여부 등에 대한 심의와 의결이 이어졌다. 입지선정위원회는 오는 2023년 입지결정을 목표로 입지타당성 조사용역, 입지결정 이후 소각시설 설치에 대한 기본계획 작성, 사업계획 적정성검토 등을 환경부를 비롯한 관계기관과 논의하고 2029년 까지 완공을 목표로 사업을 추진 할 예정이다. 화성시는 지난 2021년 9월 생활폐기물 소각시설의 입지선정 계획을 공고했으며 부지면적 3만 제곱미터 이상, 신청부지 300m이내 주민동의율 50%이상 등 요건을 충족해 자발적으로 유치신청을 접수한 3개 후보지를 대상으로 입지선정위원회를 통해 최종 입지를 선정한다.
(케이엠뉴스) 화성시문화재단은 동탄복합문화센터에서 지난 11월 12일 ‘스포츠마사지’ 특강을 성료했다고 밝혔다. 이번에 진행된 ‘스포츠마사지’ 특강은 동탄복합문화센터 헬스장 내에 있는 GX룸에서 진행됐다. 화성시민을 대상으로 진행된 이 특강은 홈페이지를 통해 선착순으로 20명을 모집했고 모집 첫날 2시간 만에 모집정원이 모두 마감되며 높은 호응을 얻었다. 이번 특강은 전 국가대표 트레이너이자 현 체육과 교수인 윤효원 교수가 고개 숙인 현대인의 고질병이라고 할 수 있는 뒷목 뻐근함과 편두통, 어깨 결림에 효과가 있는 승모근과 척추 주변의 근육을 풀어주는 마사지법을 중심으로 교육을 진행했다. 특강은 스포츠마사지의 정의와 필요성에 대한 동영상 관람과 각 부위의 혈을 찾는 법 등 이론 설명, 스포츠마사지 시연, 참가자 실습의 순서로 진행됐다. 참여자들은 많은 질문과 바른 마사지 자세 연습 등 높은 열의를 보였다. 스포츠마사지 실습시간에는 “아, 시원하다”, “좋다” 등의 감탄의 소리가 강의실을 채웠고 스포츠마사지 전과 후의 팔의 회전각도나 목 근육의 부드러움 등의 차이를 참가자들이 실감하며 서로 팔이나 목을 돌려보며 신기하다는 반응을 나타내는 등 참가자들의 만족도는
화성시의회 경제환경위원회(위원장 조오순)는 14일, 제217회 2차 정례회를 앞두고 부서와의 소통을 위해 화성산업진흥원, 환경사업소, 맑은물사업소 및 차량등록사업소에 방문하였다. 이날 현장 방문에는 화성시의회 경제환경위원회 조오순 위원장을 비롯한 위영란 부위원장, 공영애, 배정수, 장철규, 차순임 위원과 관련 부서장 및 담당자들이 참석하였으며, 2023년 본예산 심의 전 사전 보고를 청취하고 현장을 점검하며 담당자와의 간담회를 갖는 일정으로 진행되었다. 경제환경위원회는 외청에 위치하고 있는 소관 부서에 방문하여 주요 업무 보고 시 지적하였던 사안에 대해 점검하고 부서별 현황 및 현안 사항을 확인하였다. 조오순 위원장과 위원들은 “경제환경위원회 소관 부서와의 소통을 위해 오늘 같이 찾아가는 의정활동을 추진하였다”며, “이번 현장 방문 내용을 2023년 본예산 심의에 반영하여, 시민이 체감할 수 있는 행정이 되도록 찾아가는 의정활동을 펼치겠다”고 말했다. 한편 제217회 2차 정례회는 오는 11월 24일부터 12월 15일까지 진행되며 조례안 등 일반안건 심의와 2023년도 예산안 및 기금안을 심의할 예정이다.
화성시의회 김경희 의장과 공영애 의원이 김장철을 맞아 화성시여성단체협의회가 마련한 ‘사랑나눔 김장담그기 행사’에 참석하여 자원봉사자를 격려하고 김장담그기 일손 돕기에 나섰다. ‘사랑나눔 김장담그기 행사’는 화성시여성단체협의회가 주관한 행사로, 14일 오전 9시 화성시자원봉사센터 야외주차장에서 진행됐다. 김경희 의장과 공영애 의원은 아침 일찍부터 현장을 찾아 절임배추 씻기, 배추 양념 버무리기, 포장 등 일손을 보탰으며, “외롭고 힘든 겨울을 보내야 하는 소외된 이웃들이 정성껏 담은 김치를 맛있게 드시고 이번 겨울도 큰 탈 없이 건강하게 보내시길 바란다”고 전했다. 한편, 이날 김장한 김치는 관내 취약계층에 배부될 예정이다.
(케이엠뉴스) 오산시는 지난 12일 세교동에 위치한 꿈두레도서관에서 ‘2022년 오산시 도서관 북페스티벌’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꿈과 미래를 함께 만드는 도서관’을 테마로 진행된 이번 페스티벌에는 시민 100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오산시 도서관 봉사단체인 키움봉사회, 관내 학교, 시민 독서문화단체가 중심이 되어 프로그램을 진행했다. 이번 북페스티벌은 코로나19 발생 이후 3년 만에 처음으로 전체 대면 행사로 개최됐다. 16개의 체험 부스에서 어린이와 학부모가 다양한 과학, 독서 공예 체험을 할 수 있었고 ‘수학아, 놀자’, ‘이상한 수학 놀이터’ 등 책과 수학을 주제로 한 연령대별 맞춤형 일일특강도 운영했다. 또 스스로에게 편지를 쓰고 내년 페스티벌에서 찾아보는 ‘나에게 쓰는 느린 편지’와 도서관 주변 공원에서 책나들이를 즐기는 ‘북크닉’, 도서관에 기증된 양서와 시민이 집에서 가져온 책을 바꾸어 보는 ‘도서교환마당’ 등 도서관에서만 만나볼 수 있는 아기자기한 이벤트도 시민들의 많은 관심을 받았다. 북페스티벌 행사운영에 참여한 봉사자들은 “도서관과 함께 힘을 모아 개최한 축제에 주도적으로 참여함으로써 지역 독서문화 발전에 기여할 수 있어 큰 보람을 느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