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성시의회 도시건설위원회(위원장 정흥범)는 설 명절을 앞둔 16일 관내 복지시설을 찾아 위문품을 전달하며 명절의 정을 함께 나누었다. 도시건설위원회 정흥범 위원장과 소속위원인 유재호, 임채덕 의원은 아동복지시설인 LH행복꿈터 에스라지역 아동센터(향남읍)를 방문하여 위문품을 전달하며 입소 아동과 종사자들을 격려하였다. LH행복꿈터 에스라지역 아동센터는 방과 후 보호가 필요한 아동들을 보호하고, 기초학습지도, 느린학습지원 등 여러 가지 교육프로그램, 아동의 심리, 정서적 안정 및 발달을 위한 여러 가지 정서 지원, 아동의 욕구와 문제해결, 아동의 문제를 사전에 예방하기 위하여 지역사회와 연계하고 있다. 정흥범 위원장은 시설 방문을 마치며 “아이들이 사랑받고 존중받으며 자신들이 가진 다양성과 개별성을 가지고 자신을 변화시키고 발전시킬 수 있는 능력을 키웠으면 좋겠다”라며 화성시민들도 “국민 모두가 어려운 시기인 지금 모쪼록 이번 설 명절만이라도 근심 걱정은 내려놓으시고, 가족의 정을 나누는 행복한 시간 보내시길 소망한다”라고 말했다.
화성시의회 도시건설위원회(위원장 정흥범)는 16일 2023년 주요업무 현안사항 청취 및 간담회를 개최했다. 도시주택국, 지역개발사업소, 공원녹지사업소를 대상으로 한 이번 간담회는 정흥범 위원장, 김상수, 유재호, 이계철, 임채덕 위원이 참석하여 시정 주요 사업과 당면 현안사항 등을 종합적으로 점검하고 공유하였다. 주요 내용으로는 2040년 화성기본계획 수립, 무봉산 자연휴양림 조성사업, 도시개발사업 추진 현황 등 20개 현안사항이 있었으며, 이번 간담회를 통해 계속사업에 대한 추진력을 확보하고 신규사업의 완성도를 높여나간다는 계획이다. 한편, 이날 논의된 내용과 주요 업무에 대하여는 2월 20일부터 열릴 예정인 제219회 화성시의회 임시회 2023년 주요업무계획보고를 통해 의회에 보고할 예정이다.
오산시(시장 이권재)는 지난 12일 지역 복지관 사업 담당자들과 간담회를 갖고 최근 급속도로 늘어가는 1인 가구에 대한 복지 수요에 적극 대응하기로 했다. 이날 오산종합사회복지관, 오산남부종합사회복지관, 오산세교종합사회복지관 담당자와 시 관계자가 참석한 가운데 이웃 관계망 형성이 필요한 사회적 고립 가구를 위한 대상자 발굴 및 실태조사, 복지서비스 지원 및 연계에 필요한 네트워크 구축 개선방안 등을 논의했다. 또 1인 가구 고립 및 고독사 등을 사전에 방지할 수 있는 예방 협력 체계를 구축하여, 1인 가구에 대한 다양한 복지지원에 총력을 다하기로 했다. 전욱희 희망복지과장은 “이번 간담회를 통해, 우울 및 고립감이 높은 1인 가구에게 실질적으로 도움이 되는 복지서비스 지원방안을 지속적으로 확대하여, 복지사각지대에 있는 취약계층 발굴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1인 가구 고립 및 고독사 예방을 위한 지원사업’은 2022년 보건복지부 지역복지사업평가 우수 시로 선정에 대한 포상금으로 운영하는 사업으로 복지 선진도시에 맞게 오산시만의 특화된 찾아가는 보건복지서비스로 1인 가구 복지지원에 큰 활력을 제공할 것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
이권재 오산시장이 지난 9일 새벽 4시 관내 생활폐기물 수집·운반 대행업체를 방문해 깨끗한 도시환경 조성을 책임지고 있는 환경미화원을 격려하고 애로사항을 청취하는 등 소통 행보를 가졌다. 이권재 시장은 이러한 열린 소통 일정을 10일에도 추가로 가질 예정이다. 이번 방문은 생활폐기물 수거업체 소속 환경미화원을 직접 만나 고충과 건의 사항을 생생하게 청취하고 시정에 반영하고자 마련됐다. 이권재 시장은 환경미화원의 출근시간에 진행되는 안전교육과 안전 체조를 함께 하고, 추운 날씨에 고생하는 환경미화원들의 노고를 격려했다. 그는 “깨끗한 도시미관을 위해 열심히 일하는 것도 중요하지만, 환경미화원의 안전이 최우선이다”라고 강조하며 항상 안전 지침 등을 준수하도록 당부했다. 오산시는 현재 대행업체 소속 120여 명의 환경미화원이 구역별로 종량제봉투, 음식물, 대형폐기물 등 생활폐기물의 수집 및 운반을 전담하고 있다. 이날 한 미화원은 “선거가 끝나고 당선인이 되어서도 잊지 않고 찾아오는 모습에서 오산시 행정의 신뢰가 보인다”고 말하자 이권재 시장은 “시민을 위해 묵묵히 일하는 모습이야말로 마땅히 존경받아야 할 신뢰의 표상이다”라고 그들의 노고에 감사의 마음을 전했다.
화성시가 미래 먹거리 발굴과 관내 기업의 수출 활성화를 위해 미국 라스베이거스에서 열리는 세계 최대 IT종합 전시회 ‘CES 2023’에 대규모 참관단을 파견했다. 현지시간 5일부터 8일까지 열리는 CES 2023은 전 세계 2,500개 기업과 10만 명의 관람객 참가하는 세계적 규모의 전시회로 인공지능·로봇, 메타버스, 디지털 헬스, 블록체인, 5G, 스포츠 테크, 핀테크 등 세계 각국의 최신 미래기술을 한자리에서 볼 수 있다. 정명근 화성시장은 관내 유망 수출기업 42개사와 화성시 수출업무지원센터, 화성산업진흥원 등 총 60여 명과 함께 전시회를 방문해 최신 기술 동향과 현지 시장을 확인하는 시간을 가졌다. 또한 화성시 기업인 플러스, 미래컴퍼니, 셀코스의 홍보 부스를 찾아 직원들을 격려하고 응원을 보냈다. 정 시장은 “이번 전시회 참관이 우리 기업들의 선진시장 진출의 교두보가 될 것”이라며, “화성시가 미래산업을 선도하는 첨단기업도시로 발돋움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케이엠뉴스) 화성시가 7년 연속 ‘지역노사민정협력활성화’우수 지자체로 선정됐다. 시는 29일 고용노동부 중부지방고용노동청 경기지청에서 열린 ‘2022년 지역노사민정협력활성화 우수지자체 선정 포상 수여식’에 참석해 우수상과 포상금 4백만원을 받았다. 본협의회, 실무협의회, 분과위원회 등으로 구성된 화성시노사민정협의회를 내실있게 운영해 온 노력을 인정받은 것이다. 특히 무료 노무·법률상담 및 대상별 맞춤형 노동법 교육, 산업안전보건분과위원회 신설 운영을 통한 산업안전체계 지원방안 모색, 안전한 일터 지원을 위한 유관기관 업무협약, 경비노동자 고용환경 개선을 위한 실태조사 등 다양한 사업을 통해 포용적 노동존중 일터 조성을 위한 노사민정 공동선언을 충실히 수행한 점을 인정받았다. 신현배 일자리정책과장은 “노동이 존중받고 건강하고 지속가능한 일터가 넘치는 도시가 될 수 있도록 앞으로도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고용노동부 주관 2022년 지역노사민정협력활성화 우수 지자체 평가는 2021년도 지역노사민정협력활성화 지원사업에 참여한 전국 64개 지자체를 대상으로 실시돼, 총 15개 지자체가 우수 지자체로 선정됐다.
화성시가 행정안전부로부터 ‘지방규제혁신 우수지자체’로 선정돼 특별교부금 3억원을 확보했다. 경기도 내 기초 지자체 중 시 단위로는 유일하다. 이번 평가는 전국 243개 지방자치단체를 대상으로 지방규제혁신 TF 운영 실적 중앙규제 개선 노력 그림자·행태 규제 개선 노력 등 총 4개의 지표를 종합평가하는 방법으로 실시됐다. 시는 지난 7월 부시장을 단장으로 기업 및 인허가 관련 15개 부서 협업 체계인 ‘화성시 규제혁신 추진단’을 구성해 규제혁신을 적극적으로 추진한 점을 인정받았다. 또한 건축행정시스템을 활용해 유관기관과의 협의기간을 단축하고 주택건설 공사 현장 보고자료를 전산으로 제출하도록 하는 등 인·허가 처리 기간 단축을 위해 노력한 점 역시 높이 평가받았다. 정명근 화성시장은 “규제 혁신은 시민과 기업, 소상공인을 가로막는 방해물을 제거하는 지렛대”며 “앞으로도 적극적인 규제혁신으로 희망화성을 만들어 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이번 시상식은 27일 세종정부청사에서 열려 화성시를 비롯한 총 28개 광역·기초자치단체가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제6대 화성시 어린이·청소년의회가 지난 17일 화성시 근로자종합복지관에서 발대식을 가졌다. 이날 발대식에는 정명근 화성시장과 권칠승 국회의원, 김경희 화성시의회 의장, 제5대 의원 대표 10인과 제6대 의원 및 학부모 등 200여 명이 참석했다. 우선 제5대 의회 활동보고와 상임위별 정책제안 발표, 활동 우수자 시상식이 진행됐다. 이 자리에서 어린이의회는 ▲아동학대 가해자 처벌 및 예방교육 강화 ▲하교 후 보행안전 ▲어린이 체험형 교통안전교육 의무화 ▲아동 여가생활을, 청소년의회는 ▲친환경 놀이터 조성 ▲담배꽁초 친환경 퇴비 전환기기 및 쓰레기통 설치 ▲아동 대상 기후위기 변화 대응 교육 ▲안전한 보행환경 조성 등을 제안했다. 이어 새롭게 임기를 시작하는 제6대 위원들에게 위촉장 및 배지가 수여됐다. 또한 화성시가 지난달 유니세프로부터 아동친화도시 상위단계 인증을 획득함에 따라 제6대 어린이청소년의회 부의장이 시장에게 인증서와 현판을 전달하는 퍼포먼스도 펼쳐졌다. 정 시장은 “어린이와 청소년이 행복한 도시가 될 수 있도록 활약을 부탁한다”며, “아동이 꿈을 꾸고 그 꿈을 이룰 수 있는 도시가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제6대 어린이·청
지난 15일 화성시 남양읍(김문수 읍장)은 그저“빛” 당신이 보내준 따뜻한 사랑의 손길이 빛이되어~ 라는 주제로 후원의 밤 행사를 진행했다. 이날 행사는 화성시 출신 영화배우 이원하 씨가 맡아 진행했다. 이날 행사에는 궂은 날씨에도 김경희 화성시의회 의장과 송옥주 의원을 대신하여 오진택 사무국장이 참석하는 등 내 외빈인사 250여 명이 참석하여 자리를 빛냈다. 김문수 남양읍장은 따뜻한 남양읍을 만들고자 아낌없는 기부와 헌신적인 봉사활동을 해주신 분들께 진심으로 감사드린다. 고전하며 남양읍 지역사회보장협의체 남기능 민간위원장과 위원들에게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화성시의회 김경희 의장은 9일 화성종합경기타운 주경기장 대회의실에서 열린 ‘화성습지 유네스코 세계자연유산 등재추진 시민서포터즈 출범식’에 참석하여 서포터즈의 출범을 축하했다. 유네스코에서는 작년 7월 한국의 갯벌 서천, 고창, 신안, 보성, 순천을 세계자연유산으로 등재하면서 2025년에는 화성, 강화, 인천, 아산까지 확대 추진할 것을 권고하였으며, 이러한 화성습지의 세계자연유산 등재를 적극 지원하고자 시민서포터즈가 구성됐다. 화성습지 셰계유산 등재 추진 네트워크 실행위원회 및 화성시 지속가능발전 협의회의 주관으로 개최된 이번‘화성습지 유네스코 세계자연유산 등재 추진 시민서포터즈 출범식’에는 화성시의회 의장 및 시민사회 단체 등 약 50여명이 참석하였으며, 문화재청 한국의 갯벌 세계유산 등재 추진단 사무국장인 문경오 박사의 초청강연을 시작으로 시민서포터즈 출범 취지 및 경과 보고, 출범선언문 발표가 진행됐다. 화성시의회 김경희 의장은 축사를 통해 “멸종위기종을 포함한 다양한 생물들이 서식하고 있는 화성습지는 후손들에게 물려주어야 할 소중한 유산이다”라며, “이렇게 소중한 가치가 있는 화성습지를 지키기 위해 함께하고 계신 시민서포터즈분들께 감사드리며, 지역주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