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09.09 (화)

  • 구름많음동두천 29.3℃
  • 맑음강릉 33.1℃
  • 구름많음서울 29.7℃
  • 구름조금대전 30.6℃
  • 구름조금대구 30.8℃
  • 맑음울산 31.3℃
  • 구름조금광주 30.5℃
  • 맑음부산 31.2℃
  • 맑음고창 31.0℃
  • 맑음제주 31.5℃
  • 구름많음강화 28.8℃
  • 구름조금보은 27.9℃
  • 맑음금산 29.4℃
  • 구름조금강진군 30.8℃
  • 맑음경주시 31.7℃
  • 구름조금거제 30.6℃
기상청 제공

정치

화성시의회, 도시건설위원회 설명절 맞아 관내 아동복지시설 찾아

화성시의회 도시건설위원회(위원장 정흥범)는 설 명절을 앞둔 16일 관내 복지시설을 찾아 위문품을 전달하며 명절의 정을 함께 나누었다.

도시건설위원회 정흥범 위원장과 소속위원인 유재호, 임채덕 의원은 아동복지시설인 LH행복꿈터 에스라지역 아동센터(향남읍)를 방문하여 위문품을 전달하며 입소 아동과 종사자들을 격려하였다.

 

LH행복꿈터 에스라지역 아동센터는 방과 후 보호가 필요한 아동들을 보호하고, 기초학습지도, 느린학습지원 등 여러 가지 교육프로그램, 아동의 심리, 정서적 안정 및 발달을 위한 여러 가지 정서 지원, 아동의 욕구와 문제해결, 아동의 문제를 사전에 예방하기 위하여 지역사회와 연계하고 있다.

 

정흥범 위원장은 시설 방문을 마치며 “아이들이 사랑받고 존중받으며 자신들이 가진 다양성과 개별성을 가지고 자신을 변화시키고 발전시킬 수 있는 능력을 키웠으면 좋겠다”라며 화성시민들도 “국민 모두가 어려운 시기인 지금 모쪼록 이번 설 명절만이라도 근심 걱정은 내려놓으시고, 가족의 정을 나누는 행복한 시간 보내시길 소망한다”라고 말했다.

기자정보


기획

더보기
오산시 꿈두레도서관, '2025년도 1박 2일 독서캠프' 성료
(케이엠뉴스) 오산시는 꿈두레도서관에서 초등학생 가족과 지역아동센터 아동을 대상으로 운영한 ‘2025년 1박 2일 독서캠프’가 성황리에 종료됐다고 밝혔다. 이번 독서캠프는 4월부터 9월까지 총 4회에 걸쳐 금요일 저녁부터 토요일 아침까지 도서관에서 하룻밤을 보내는 이색적인 체험 프로그램으로 참가자들의 큰 호응을 얻었다. 참가자들은 ▲봄나무 꾸미기 ▲가족 사용설명서 만들기 ▲그림자극 만들기 ▲바닷속 꾸미기 등 다양한 독서 연계 체험을 통해 통해 책과 자연스럽게 친해지는 시간을 가졌다. 가족과 친구가 함께 도서관에서 하룻밤을 보내며 독서의 즐거움은 물론, 협력과 소통의 가치를 경험하는 뜻깊은 시간이 됐다. 이번 캠프는 시민독서단체와 지역아동센터가 함께 기획·운영해 지역사회 교육공동체로서의 의미를 더했다. 도서관 관계자는 “아이들이 도서관을 친근한 공간으로 인식하고, 독서를 생활화하는 계기가 됐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계층이 함께할 수 있는 독서문화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운영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한편, 이번 독서캠프는 취약계층 아동에게 이색적인 독서체험 기회를 제공하고, 가족 독서문화 확산에 기여했다는 점에서 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