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둔면은 신둔천 자전거도로 및 도암리에 위치한 도암IC 진출입로를 중심으로 하여 27일 봄맞이 대청소에 나섰다. 이번 대청소는 각종 행사 및 축제로 방문객이 늘어나는 봄을 맞이하여 깨끗하고 쾌적한 분위기를 선사하기 위해 추진했으며, 이장단협의회·새마을협의회·주민자치회 70여 명이 모여 깨끗한 신둔천 자전거도로와 도암IC 진출입로를 만들고자 구슬땀을 흘렸다. 이들은 3개 구역으로 분담하여 이장단협의회·새마을협의회는 신둔천 자전거도로를, 주민자치회는 자동차전용도로 진출입로를 맡아 불법 투기한 플라스틱, 비닐 등의 생활쓰레기와 농사용 비닐덮개 등을 수거했다. 신둔면 최현규 면장은 “참석해 준 단체 위원들께 감사드리며, 많은 분들이 모여 엄청난 양의 쓰레기를 수거할 수 있었다. 쾌적한 신둔면 환경 조성을 위해 지속적으로 환경정화활동을 추진할 것이며 앞으로도 많은 관심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중리동(동장 김경중)에서는 지난 27일 공설운동장내 사랑의 밑반찬 조리실 개소식을 개최하였다. 개소식에는 중리동자원봉사단을 비롯하여 시의원, 관내 사회단체장, 지역기관단체장등 많은 시민이 참여하여 축하를 해주었다. 중리동 자원봉사단은 그동안 중리4통 마을회관에서 월2회 지역 내 소외계층 50가정에 밑반찬 봉사를 하였으나, 이번 조리실 이전에 따른 개소로 조금 더 위생적인 환경에서 반찬봉사를 하게 된 것이다. 서정근 자원봉사단 단장은 “ 2008년 처음 봉사를 시작하면서 현재 30여명의 봉사단원이 이웃돕기를 실천하고 있는데 이천시에서 좋은 환경을 만들어줘 자원봉사에 신바람이 날 수 있을 것 같다”라고 말했으며, 김경중 중리동장은 “자원봉사단의 사랑의 정신을 살리며, 도움과 관심이 필요한 복지사각지대해소를 위한 사업에 복지행정력을 총동원하여 함께 할 것이다”라고 말했다. 앞으로 중리동 맞춤형복지팀에서는 반찬서비스가 필요한 대상가정을 더욱 발굴하고 지원하고 사후관 리함에 있어서 소홀하지 않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밝혔다.
이천시(시장 김경희)는 올해부터 관내 학교 대상으로 온돌 설치를 지원한다고 밝혔다. 민선8기 세부 공약 중 하나인 이 사업은 아이들이 내 집같이 따뜻하고 안락한 교실에서 교육을 받을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하는 데 목표를 두고 있다. 사업 추진을 위해 지난 해 관내 학교를 대상으로 온돌설치 현황조사 및 설치희망 수요조사를 실시했고 조사결과를 바탕으로 2023년 예산안에 4억원을 편성했다. 이천시는 3월에 학교별 신청을 받아 초등학교 저학년 교실 신청학교를 우선으로 지원할 예정이다. 이천시 관계자는“교실에 온돌을 설치함으로서 학교가 낯선 초등학교 저학년 학생들에게 내 집 같은 안락한 교육환경을 제공하여 학교생활의 적응을 돕고, 겨울철 추위나 온풍기로 인한 건조함으로부터 학생들의 건강을 지킬 수 있는 쾌적하고 안전한 교육환경이 조성되기를 바란다.”고 밝혔다.
이천시가족센터(박명호 센터장)는 이천시 거주 부부들을 위한 부부관계 회복 프로젝트로 ‘2023 행복한 부부, 아름다운 동행’ 프로그램 참여자 모집을 진행하고 있다. 이번 프로그램은 이천시 거주 부부를 대상으로 하여 10팀을 모집해 부부힐링캠프, 부부상담 서비스를 제공함으로써 이천시 거주 부부의 부부관계 회복 과정을 지원하고자 기획되었다. 이번 프로그램은 이천시 행복솔루션클릭 플랫폼 협업 기관으로서 심리·가족 분야 상담을 담당하고 있는 이천시 가족센터가 매년 진행하는 부부관계 회복 프로그램으로 23년도 프로그램에는 경북 영주시 국립 산림치유원에서 부부가 함께하는 부부힐링프로그램 ‘우리 知 힐링캠프’와 부부관계 갈등 해소와 원만한 의사소통을 위한 부부상담(10회)으로 구성되어 있다. 모든 프로그램에 참여할 수 있는 이천시민이라면 누구나 참여 가능하며 이천시가족센터 가족사업 1팀으로(031-637-5516) 문의하면 된다. 이천시(시장 김경희)는 이번 프로그램을 통해 “부부 상호 간 이해의 폭이 확장될 수 있는 계기가 되길 바라며 이를 통해 부부갈등 해소 및 관계 회복의 전환점이 되기를 바란다.”라고 전했다. 해당 사업에 대한 대상자 모집은 3월 27일(월요일)부
지난 4월 27일 마장면 새마을협의회(회장 지윤정, 부녀회장 이희자) 회원 40여명은 오천공원에서 무궁화 나무를 심는 식목행사를 실시하였다. 이번 식목행사는 마장면새마을협의회 주관으로 탄소중립 실천과 치유환경 조성을 위해 진행되었으며 3월 30일에 개최되는 3.1만세운동 기념비 제막식 행사와 아울러, 3.1만세운동의 발자취를 새기고자 우리나라 꽃인 무궁한 나무를 식재하였다. 지윤정 마장면 새마을협의회장은 “매년 식목행사를 통해 자연과 사람 모두가 함께 치유되고 건강해지는 뜻깊은 시간이 되었으면 좋겠다 ."고 말했다.
주거급여 수선유지사업은 자가 가구 수급자로 주택 노후도 평가에 따른 수선범위 결정, 보수 범위별 수급자격 확정순서에 따라 지원을 하는 주거환경개선사업으로 국토교통부 고시인‘2023년 주거급여 선정기준 및 최저보장 수준’에 따라 기준중위소득 47% 이하 가구(4인 가구 기준 253만8천453원)가 지원을 받을 수 있다. 이천시는 2023년 사업비 5억6천만 원(국비 80%, 도비 10%, 시비 10%)을 투입해 경보수 47가구, 중보수 16가구, 대보수 5가구 등 총 68가구를 지원할 예정이라면서 지원 대상자는 기존 현장 조사를 통해 파악된 주택의 노후도 평가 항목에 따라 최대 경보수는 457만 원(도배·장판 교체 등), 중보수는 849만 원(창호·단열, 난방공사 등), 대보수는 1,241만 원(지붕, 욕실 및 주방개량 등)으로 나누어 지원한다고 했다. 한편, 수선유지급여 업무는 관계법령에 따라 LH가 이천시로부터 의뢰받아 매년 실시하고 있는 사업으로 대상자는 이천시와 LH가 협의하여 최종 결정한다. 김경희 이천시장은“주거급여 가구의 주거 여건을 개선함으로써 삶의 질 향상에 기여하고, 안전하고 깨끗한 주거환경에서 이천시민이 생활할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하
이천시(시장 김경희)는 지난 3월 28일 경기도와 합동으로 다가오는 여름철 자연재난 사전대비를 위한 재해취약지역 현장점검을 실시했다. 이성호 부시장은 다가오는 여름철 자연재난 대책기간(5.15.~10.15.)을 앞두고 재난발생 시 적극적이고 선제적인 대응을 위하여 지난해 완료한 고담저수지 조기경보시스템 사업현장 실태점검에 나섰다. 또한, 이날 경기도 안전관리실장(지방부이사관 연제찬)은 직접 사업현장을 찾아 현장점검과 시험작동을 실시하면서‘저수지 붕괴 등 자연재해 위험으로부터 신속한 대처가 될 수 있도록 조기경보시스템 운영에 각별히 신경을 써 달라’고 당부했다. 고담저수지 조기경보시스템은 지난해 국도비 보조사업으로 선정되어 2022년 12월 완료하였으며, 저수지 붕괴 등 재해위험을 조기에 감지하고 위험상황에 따라 경보발령 등 신속하게 전파하여 소중한 시민의 생명을 보호하는데 그 목적이 있다. 이천시 부시장은 “여름철 자연재난 사전대비를 철저히 하여 재해로부터 안전한 이천시가 될 수 있도록 현장 중심의 철저한 안전관리에 총력을 다 할 것”을 강조하며, 조기경보시스템을 활용하여 관내 위험요소가 있는 저수지 조기경보시스템 구축에도 확대해 나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또
경기도 여주시 자원순환과는 겨울방학으로 인해 중단했던 ‘농어촌폐기물처리장 견학 프로그램’을 지난 22일부터 재개했다. 여주시 자원순환과에서는 쓰레기의 자원 순환에 대한 궁금증을 해소하고 재활용품의 분리배출에 대한 이해를 높이기 위해 마련됐다. 견학에 참여하면 쓰레기 매립, 분리배출, 선별 등 여주시 자원 순환 전반의 과정을 눈으로 직접 보고 체험해 볼 수 있다. 22일 진행된 ‘농어촌폐기물처리장 견학 프로그램’을 통하여 이번 견학에 참여한 세정중학교 학생들은 농어촌폐기물처리장의 시설을 둘러보면서 쓰레기 처리장이 혐오시설이 아닌 소중한 자원을 재생산해 내는 곳이라는 생각을 갖게 되었다. 현장 체험을 한 후에 학생들은 학교로 이동해 재활용품 분리수거에 대해 교육을 듣는 시간을 가졌다. 교육 시간에는 농어촌폐기물처리장 견학을 하며 직접 보고 느꼈던 것을 ‘지구를 살리는 올바른 분리 배출법’ 강의를 통해 다시 한번 학습함으로써 한 번 더 자원 순환에 대하여 생각할 수 있는 시간을 가졌다. 시 관계자는 “현장에서 직접 보고 배우는 것이 자원 순환의 중요성을 확산시키는 데 큰 도움이 된다. 청소년기부터 자원 순환에 대해 공감을 형성하는 것이 무엇보다 중요하다”고 말했다
여주시 오학동(동장 이상윤)은 지난 27일, 오학동 행정복지센터에서 출산장려 시책을 논의하기 위한 금융기관 간담회를 열었다. 간담회에는 MG여주새마을금고, 여주신협 오학지점, 북내농협 오학지점, 여주축산농협 학동지점 지점장 및 관계자 등이 한 자리에 모였다. 이번 간담회는 저출산 장기화로 인해 지방소멸이 현실로 대두됨에 따라 지역사회가 함께 참여하여 출산 친화적인 사회환경을 조성해 저출산 문제를 극복하기 위해 마련되었으며, 민관이 공동으로 노력한다는 점에서 남다른 의미를 가진다. 여주시의회 정병관 의장은 “저출산 고령화 시대, 지역 소멸 위기를 의식하고, 지역에서 상생, 협치, 공조체계를 유지해 나가하는 것이 필요하며, 여주시의회에서도 집행부의 출산율 증가를 위한 정책에 적극 협조하고 제도적 근거 마련에도 총력을 기울이겠다”고 밝혔다. 오학동장은 “이번 간담회를 통해 지역 기관들과 저출산 극복을 위한 협력을 강화하고 출산 친화적인 분위기를 조성할 것”이라며 “실질적으로 필요한 시책을 지속적으로 발굴해 건강하고 행복한 출산 환경 조성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오학동 관내 5개 금융기관 중 4개의 금융기관이 간담회에 참여하였으며, 오학동에 주소를 둔 출생
지난 27일 가남읍 소재 범영 어린이집(원장 이미경)에서 가남읍 행정복지센터(읍장 이복환)를 방문하여 원아 10명, 보육교사가 함께 따뜻한 마음을 담은 이웃돕기 성금 205,000원을 기탁 하였다. 이날 성금은 범영 어린이집에서 아이들과 학부모가 참여한 나눔 바자회를 통해 마련한 수익금이다. 후원금은 아이들이 어려운 이웃들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을 주고자 작은 정성을 모아 마련한 성금으로 아이들은 기부의 가치를 알고 소중한 경험을 하게 되어 그 의미가 더 깊다. 이미경 범영 어린이집 원장은 “아이들이 이웃과 함께하는 기부의 의미를 되새길 수 있어 기쁘다.”며 “작은 정성이지만 우리 주변의 어려운 이웃을 생각하는 따뜻한 아이로 성장하기 바란다.”고 전했다. 이복환 가남읍장은 “아이들이 어려운 이웃을 생각하는 마음으로 모은 성금에 감동을 받았고 자라나는 새싹들이 사랑을 실천하고 온정을 전달하는 모습이 아름답다.”며 “아이들의 고사리 같은 손으로 모은 소중한 성금은 의미 있는 곳에 잘 사용하겠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