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천시는 지난 13일 여름철 자연재난 및 화재, 공사 중 발생할 수 있는 인명사고를 사전에 예방하기 위하여 대형건설현장 안전점검을 실시하였다. 점검 대상으로는 연면적 20,000㎡이상의 이천시 건축공사현장 중 공정률 30~80%의 현장 20개소를 대상으로 이천시 부시장 및 허가과 과장⋅팀장이 점검반을 구성해 안전점검에 나섰다. 점검반은 공사장 안전관리 의무 준수 등 안전수칙 및 허가조건 준수여부와 옹벽 및 석축 파손 및 균열 발생여부, 주변 배수시설의 관리 및 배수기능 적합여부, 우기대비 수방자재 비치여부, 사고발생 대응체계(비상연락망 구축 및 현행화 실태)등을 중점적으로 점검하였다. 점검사항에 대한 지적사항은 현장에서 시정 가능한 사항은 즉시 조치하고, 지적사항은 담당부서 및 수허가자 및 대행업체에 통보하여 향후 유사한 사례가 발생하지 않도록 주의 조치 할 계획이며, 조치사항에 대한 피드백 미이행의 경우 관계 규정에 따라 엄정 조치할 계획이다. 이천시(부시장 이성호)는 “이번 대형건설현장 안전점검을 통해 사업주와 공사관계자들에게 안전의 중요성을 다시 한 번 상기시켜 철저한 사업장 관리로 안전사고 미연방지 및 재발방지를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민선8기 김경희 시장의 조직개편 이후 공직사회 여기저기서 새로운 변화가 나타나고 있다. 복지부동이 아니라 발로 뛰는 현장행정이 늘어나고 있는 것이다. 특히 각종 공모사업이라든가 수선유지사업점검, 공동주택 품질점검, 공동주택 신축현장 안전사항 집중점검 등 지난 2월부터‘발로 뛰는 주택과’를 표방해온 주택과는 김경희 시장의 손과 발이 되어 움직이고 있다. 주택과는 아침부터 활력이 있다. 건강한 생활습관을 만들기 위해 아침체조에 직원 모두가 참여하고 있다. 즐거운 체조는 직원들의 건강한 몸과 마음을 도모하고 있다. 또한 시간이 허락하는 대로 고객만족도 향상을 위한 민원응대 교육을 실시하고 있다. 이는 부서원들의 업무 역량을 강화하고 전문성을 높이며 무엇보다도 고객만족도 향상에 많은 도움을 주고 있다. 지난해에 이천시 직무교육평가에서 최우수를 차지한 비결도 자투리시간을 효율적으로 활용했기 때문으로 체조 후 잠깐잠깐 모여서 선후배 공무원간 이야기를 하다보면 풀리지 않았던 민원이 풀릴 수도 있고, 효율적인 처리방범을 손쉽게 터득할 수도 있다. 주택과는 5월 달에 있을 평생학습축제에도 참가신청을 했다. 깨알 홍보를 위해서다. 주거복지센터, 주거복지지원, 주거안정지원, 공
김경희 이천시장이 4월 11일‘김경희 시장의 사이다 토크’를 위해 증포동에 방문하며 현장중심 행정을 이어갔다. 먼저 김 시장은 증포동행정복지센터에서 열리는 증포동 통장회의에 참석하였다. 시장이 직접 통장 한명한명에게 찾아가며 인사를 나누고 불편사항이 있는지 물었고 통장들은 마을의 요청사항을 전달하였다. 이후 증포동 동장실에서 22명의 시민을 만나는 현장시장실을 운영하였다. 시장과 관련 담당 부서장이 함께 배석하여 사전에 접수한 건의사항에 대해 답변하고궁금해 하는 부분까지 자세하게 설명하였다. 이날 환경·교육·교통·육아 등 다양한 분야에서 25건의 건의사항이 접수되었고, 시민들의 삶과 직접적으로 연결되어 있는 내용들이 주를 이뤘다. 행사에 참여한 증포동의 주민은 “시장을 직접 만나 그동안의 궁금했던 점을 시원하게 해결할 수 있었다.”라며 ‘사이다 토크’운영을 반겼다. 김 시장은 “시민분들을 만나면서 아직 이천에 해결할 일들이 많다는 것을 느낀다.”라며, “솔직한 의견을 경청하고 시민의 입장에서 더 고민하고 해결하는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다음‘사이다 토크’4회는 4월 25일 백사면에서 개최되고 5회는 5월 9일 호법면에서 개최될 예정이다. 운영은 사전
여주시 여흥동장(박창주)은 지난 4.12.(수) 여주농협 벼 자동화 공동육묘장을 방문해 육묘장, 경화장, 발아실 및 자재 적재장 등을 살펴보았다. 여주농협 벼 자동화 공동육묘장은 2021년 10월 농림축산식품부 주관 2022년도 종자산업기반 구축 사업 공모에 경기도에서 유일하게 특수미 부문 사업자로 최종 선정되어 지난 2022.11.10.(목) 여주시 멱곡동 273번지 일원에서 준공식이 거행되었다. 여주농협 벼 자동화 공동육묘장은 사업비 총32억 3800만원의 자금이 투입되었으며, 국고보조 8억7800만원, 시 보조 8억7800만원, 농협중앙회보조금 1억3000만원, 자부담 13억5200만원 등이 소요되었다. 육묘장 규모는 총 부지 면적 13,542㎡에 건축면적 10,098㎡ 규모로 작업실 및 육묘장 1동(2,304㎡), 발아실 3동(216㎡), 자재 적재장 2동(288㎡), 경화장 2동(7,218㎡), 관리실 및 기계실 2동(72㎡)등 각종 부대 장비를 갖춘 시설로 여주농협 벼 재배 면적 1,035ha의 약 32%인 330ha에 연간 5만개 모판을 공급할 수 있다. 박창주 여흥동장은 “올해 처음으로 벼 자동화 공동육묘장이 운영되어 농업인의 일손 부족이 해소
오학동 통장협의회(회장 윤종삼)은 지난 11일, 오학동 체육공원에서 북내면 이장연합회(회장 이명호)가 참석한 가운데 2023년 오학·북내 이·통장 한마음 단합대회를 개최하였다. 오학동 통장협의회가 주관한 이날 행사는 오학동 통장단과 북내면 이장단의 소통과 화합의 자리로 마련하였으며 통장과 이장 간 인사를 시작으로, 통장님들의 색소폰 공연,친선족구대회, 점심식사 순으로 진행되었다. 이번 단합대회는 매년 개최되는 행사로 여주시 발전을 위해 물심양면 노력하고 있는 통장들과 이장들 간의 소통과 화합의 장으로 평소에 나누지 못한 이야기를 나누고 오학동과 북내면의 조화로운 발전 방향성을 논의하는 행사이다. 윤종삼 오학동 통장협의회장은 “우리 오학동 통장단과 북내면 이장단이 올 한 해도 한마음 한뜻으로 더 열심히 오학동과 북내면 발전을 위해 힘쓰고자 이번 대회를 개최했다.”고 말했다. 한편, 이명호 북내면 이장협의회장은 “이런 뜻 깊은 행사를 개최해 준 오학동 통장협의회에 감사를 드리며, 오늘 이 자리를 통해 우리 오학동과 북내면이 화합하고 발전하는 계기가 됐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이충우 여주시장은 11일 여주시 청년활동지원센터에서 키움정책단과 소통간담회 시간을 가졌다. 여주시 청년들의 정책에 대한 참여기회를 확대하고 다양한 의견을 수렴하기 위해 모집공고를 통해서 키움정책단을 구성하였으며, 일자리/ 주거생활/ 교육문화 3개 분과 21명으로 정희라단장을 중심으로 자유로운 토론을 통해 수요자 중심의 다양한 정책을 발굴해 내고 있다. 이번 간담회는 평소 만나기 어려운 지역 청년들의 고충청취와 시정발전을 위한 아이디어를 공유하는 자리로 이루어졌다. 이충우 여주시장은 “이번 간담회에서 청년들을 위한 다양한 의견을 들을 수 있었다”며 “앞으로 여주시는 청년들을 위하여 더 알차고 의미있는 청년지원사업을 지속·발굴하여 항상 여러분 옆에서 지원하고 응원하겠다.”고 말했다.
라오스 산업부(DIP) 특허관련 공무원들이 4월 12일 농산품 지식재산권 관리 운영에 대한 선진시스템 견학을 위해 이천시를 방문했다. 이번 방문은 라오스 산업부에서 한국특허전략개발원(KISTA)에 견학의사를 전달해 1993년부터 브랜드를 사용하고, 1994년 지식재산권출원 신청, 1995년 지식재산권을 등록해 30년간 관리 운영하고 있는 이천시의 사단법인 임금님표이천브랜드관리본부를 추천하여 방문하게 되었다. 방문단에는 라오스 산업부의 우리나라 특허청장급인 라오스 산업부 특허국 국장 싼띠쑥(Mr.Santisouk PHOUNESAVATH), 부국장 싸이반딧(Mr. Saybardith SAYAVOHGHAMDY) 등 총 10명의 라오스 산업부 공무원들과 한국특허전략개발원에서 이학규 전문위원과 조주영 연구원 등이 참여했다. 이천시 농업테마공원 내 임금님표이천브랜드관리본부에서 진행된 ‘임금님표이천’ 브랜드 지식재산권 관련 브리핑은 방문단과 홍광표 브랜드관리본부장, 최중선 이천시 농정과 쌀사랑팀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윤상미 브랜드관리본부 홍보팀장이 진행했고, 통역사를 통해 라오스 산업부 공무원에 전달하는 방식으로 진행 되었다. 브리핑에서 방문단은 이천쌀의 국제특허 등록과
민주 시민을 위한 역량을 키우고 청소년의원들이 제안한 정책들이 실효성 있게 진행될 수 있도록 도움을 주기 위한 이천시의회 의원과의 멘토-멘티 결연식이 12일 이천시의회 본회의장에서 열렸다. 이번 결연식은 이천시 청소년들이 온라인·오프라인 선거를 거쳐 직접 선출한 초등학교 6학년부터 중학교 3학년 생으로 구성된 청소년의원 14명과 김하식 의장을 비롯한 의원, 김경희 시장, 문기흡 이천시청소년재단 대표이사 등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으며 청소년이 청소년 관련 정책에 대해 자유롭게 의견을 표현하고 참여할 수 있는 권리를 보장하는 데 목적이 있다. 이날 행사에서 제3대 이천시 청소년의원들에게 당선증과 배지가 정식 교부됐으며 청소년의회 강병민 의장, 박민서 부의장이 대표로 청소년헌장을 낭독했다. 이후 각 지역구 청소년의원들이 제출한 정책제안에 대해 멘토 의원에게 자문을 구하고 서로의 의견을 교환하는 멘토링 활동이 진행됐다. 이천시 청소년의원들이 제출한 정책으로는 ▲청소년 교통비 지원 ▲교내 카페테리아식 매점 활성화 ▲학교에서 전동킥보드 의무교육 실시 ▲이천시 관내 수영장 설치 ▲교내 장애인을 위한 편의시설 마련 등 다양한 주제들이 제안됐다. 김하식 의장은 격려사에서 “
금은모래강변공원 내 파종한 25,000본의 튤립이 제철을 맞아 레드 엘로우 등 8종의 형형색색의 튤립이 4월 중순이면 전부 개화하여 장관을 이룰 것으로 보인다 튤립 총 25,000여 본은 산림공원과에서 구근을 구입하여 직접 양묘하여 식재한 것으로 이에 아름다운 경관 효과뿐만 아니라 예산절감에도 기여를 하였다. 여주시(시장 이충우)는 연양동에 위치한 금은모래강변공원에 튤립이 형형색색의 아름다운 꽃 봉우리를 피우기 시작하여 봄의 기운을 만끽할 수 있기를 바라며 많은 시민이 즐거움을 만끽할 것으로 기대된다고 밝혔다 여주시 관계자는 “금은모래강변공원 꽃을 계절에 맞춰 지속적으로 식재할 계획이며 6월에는 유채꽃 15,000본을 시민분들이 관람할 수 있도록 식재할 예정이며, 사계절의 아름다움을 느낄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오학동지역사회보장협의체(공동위원장 이상윤․송춘석)에서는 지난 11일 「2023년 행복 오학동 반찬나눔사업」을 추진했다. 「마음을 나누는 건강한끼! 반찬나눔사업」은 공동위원장을 포함 총10여명의 협의체 위원들이 돼지고기 장조림, 삼색전, 오이무침 등 총5종의 반찬을 정성으로 조리하여, 저소득 25가정에게 따뜻한 마음을 전달했다. 금번 반찬나눔사업은 2개월에 걸쳐 총4회 실시할 계획이다. 오학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명절맞이 물품 꾸러미 배부 사업, 장수사진 촬영 지원사업, 반찬나눔사업, 사랑의 김장김치 나눔 사업 등 저소득가정을 위한 다양한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송춘석 민간위원장은 “어려움을 겪고 있는 이웃에게 영양과 정성이 담긴 반찬을 드릴 수 있어 기쁘다”며 “우리의 작은 정성이 소외된 이웃에게 따뜻한 선물이 됐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이상윤 오학동장은 “나눔을 실천하는 정성이 모여 힘든 시기를 보내는 이웃에게 봄꽃보다 더 아름다운 희망이 꽃이 배달됐다”며 “봉사해 주신 협의체 위원들에게 감사의 마음을 전한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