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05.08 (수)

  • 맑음동두천 13.8℃
  • 구름많음강릉 13.3℃
  • 맑음서울 13.9℃
  • 맑음대전 14.3℃
  • 구름많음대구 14.4℃
  • 구름많음울산 13.3℃
  • 광주 13.4℃
  • 구름많음부산 13.8℃
  • 구름조금고창 13.9℃
  • 제주 14.0℃
  • 맑음강화 14.3℃
  • 맑음보은 13.2℃
  • 맑음금산 13.7℃
  • 흐림강진군 13.2℃
  • 구름많음경주시 14.7℃
  • 흐림거제 13.4℃
기상청 제공

‘김경희 시장의 사이다 토크’제3회 개최...증포동 방문!

김경희 이천시장이 4월 11일‘김경희 시장의 사이다 토크’를 위해 증포동에 방문하며 현장중심 행정을 이어갔다.

 

먼저 김 시장은 증포동행정복지센터에서 열리는 증포동 통장회의에 참석하였다. 시장이 직접 통장 한명한명에게 찾아가며 인사를 나누고 불편사항이 있는지 물었고 통장들은 마을의 요청사항을 전달하였다.

이후 증포동 동장실에서 22명의 시민을 만나는 현장시장실을 운영하였다. 시장과 관련 담당 부서장이 함께 배석하여 사전에 접수한 건의사항에 대해 답변하고궁금해 하는 부분까지 자세하게 설명하였다.

 

이날 환경·교육·교통·육아 등 다양한 분야에서 25건의 건의사항이 접수되었고, 시민들의 삶과 직접적으로 연결되어 있는 내용들이 주를 이뤘다.

 

행사에 참여한 증포동의 주민은 “시장을 직접 만나 그동안의 궁금했던 점을 시원하게 해결할 수 있었다.”라며 ‘사이다 토크’운영을 반겼다.

김 시장은 “시민분들을 만나면서 아직 이천에 해결할 일들이 많다는 것을 느낀다.”라며, “솔직한 의견을 경청하고 시민의 입장에서 더 고민하고 해결하는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다음‘사이다 토크’4회는 4월 25일 백사면에서 개최되고 5회는 5월 9일 호법면에서 개최될 예정이다. 운영은 사전예약제로 진행되며 민원사항과 건의사항이 있는 시민은 개최 3주 전까지 해당 읍면동 행정복지센터 총무팀과 홍보담당관 홍보기획팀(031-645-3004)으로 접수하면 된다.

기자정보


기획

더보기
오산시, 재산은닉 체납자 가택수색으로 고질체납 징수
(케이엠뉴스) 오산시는 지방세 고질 체납에 강력 대응하기 위해 지난달 재산을 은닉한 것으로 의심되는 체납자를 대상으로 경기도와 합동으로 가택수색에 착수했다고 밝혔다. 체납자 A씨는 오산시에서 사업을 운영하며 특별징수분 지방소득세 8건 약 400만원을 체납 중이었다. 사업의 대표자가 직원의 급여에서 공제하는 방식으로 과세 관청을 대신해서 징수하는 특별징수 지방소득세를 체납한 경우 세금을 유용한 것으로 보아 일반 체납과 달리 조세 범죄 행위로 간주한다. 이에 오산시는 서류상 본인 명의 재산이 없는 점을 확인하고 추가조사를 통해 배우자가 최근 고가의 외제차 두 대를 취득한 사실을 발견해 가택 수색을 실시했다. 가택 내부에서 체납자의 흔적을 발견하고 가전제품, 귀금속, 명품 가방 등 총 16점의 물품을 압류함으로써 당일 지방세 체납액을 전액 징수할 수 있었으며 납부 후 압류 물품은 전부 반환됐다. 또한 2017년부터 20건, 700여 만원의 과태료를 체납 중인 체납자 B씨도 배우자가 최근 아파트를 취득한 사실을 확인하고 가택 수색에 착수해 현장에서 체납액의 절반을 징수했으며 나머지 체납액에 대해서는 납부 이행을 약속받았다. 신동진 오산시 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