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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천시, ‘역량집중 힘 쏟는 주택과...깨알 부서홍보도’

아침 체조와 함께 민원교육 … 평생학습축제도 참가

민선8기 김경희 시장의 조직개편 이후 공직사회 여기저기서 새로운 변화가 나타나고 있다. 복지부동이 아니라 발로 뛰는 현장행정이 늘어나고 있는 것이다. 특히 각종 공모사업이라든가 수선유지사업점검, 공동주택 품질점검, 공동주택 신축현장 안전사항 집중점검 등 지난 2월부터‘발로 뛰는 주택과’를 표방해온 주택과는 김경희 시장의 손과 발이 되어 움직이고 있다.

 

주택과는 아침부터 활력이 있다. 건강한 생활습관을 만들기 위해 아침체조에 직원 모두가 참여하고 있다. 즐거운 체조는 직원들의 건강한 몸과 마음을 도모하고 있다. 또한 시간이 허락하는 대로 고객만족도 향상을 위한 민원응대 교육을 실시하고 있다. 이는 부서원들의 업무 역량을 강화하고 전문성을 높이며 무엇보다도 고객만족도 향상에 많은 도움을 주고 있다.

 

지난해에 이천시 직무교육평가에서 최우수를 차지한 비결도 자투리시간을 효율적으로 활용했기 때문으로 체조 후 잠깐잠깐 모여서 선후배 공무원간 이야기를 하다보면 풀리지 않았던 민원이 풀릴 수도 있고, 효율적인 처리방범을 손쉽게 터득할 수도 있다.

 

주택과는 5월 달에 있을 평생학습축제에도 참가신청을 했다. 깨알 홍보를 위해서다. 주거복지센터, 주거복지지원, 주거안정지원, 공동주택지원 등 업무 홍보 뿐 아니라 종이집짓기, 못 질 체험, 우리집설계, 블록집짓기, 주택민원 상담 등 체험행사도 계획하고 있다. 지금까지 민원처리에 급급했던 사업부서에서 적극적으로 다양한 행사에 참여하여 부서를 홍보하고 체험까지 선보이는 것은 민선 8기 김경희 시장의 적극행정에 보조를 맞추기 위해서다.

 

한편, 지난 4월 3일 주거복지센터 개소식 행사에서 김경희 시장은 이렇게 말했다.“여러분들이 고생할수록 이천시민은 웃게 된다. 현장위주의 행정을 펼쳐라”그렇다. 주택과는 현장행정을 펼치기 위해 지금도 고군분투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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