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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천시, 재난 예방을 위한 이천시 대형건설현장 점검

이천시는 지난 13일 여름철 자연재난 및 화재, 공사 중 발생할 수 있는 인명사고를 사전에 예방하기 위하여 대형건설현장 안전점검을 실시하였다.

 

점검 대상으로는 연면적 20,000㎡이상의 이천시 건축공사현장 중 공정률 30~80%의 현장 20개소를 대상으로 이천시 부시장 및 허가과 과장⋅팀장이 점검반을 구성해 안전점검에 나섰다.

 

점검반은 공사장 안전관리 의무 준수 등 안전수칙 및 허가조건 준수여부와 옹벽 및 석축 파손 및 균열 발생여부, 주변 배수시설의 관리 및 배수기능 적합여부, 우기대비 수방자재 비치여부, 사고발생 대응체계(비상연락망 구축 및 현행화 실태)등을 중점적으로 점검하였다.

 

점검사항에 대한 지적사항은 현장에서 시정 가능한 사항은 즉시 조치하고, 지적사항은 담당부서 및 수허가자 및 대행업체에 통보하여 향후 유사한 사례가 발생하지 않도록 주의 조치 할 계획이며, 조치사항에 대한 피드백 미이행의 경우 관계 규정에 따라 엄정 조치할 계획이다.

 

이천시(부시장 이성호)는 “이번 대형건설현장 안전점검을 통해 사업주와 공사관계자들에게 안전의 중요성을 다시 한 번 상기시켜 철저한 사업장 관리로 안전사고 미연방지 및 재발방지를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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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권재 오산시장-이준석 국회의원 동탄신도시 초대형 물류센터 전면 백지화 맞손 !!
이권재 오산시장과 개혁신당 이준석 국회의원(화성을)이 화성시 장지동 1131번지 일원에 추진 중인 초대형 물류센터 건립계획 전면 백지화 추진에 맞손을 잡았다. 이권재 시장과 이준석 의원은 7일 오후 오산시청 시장 집무실에서 동탄 초대형 물류센터 대책 마련을 주제로 간담회를 갖고 이같이 밝혔다. 특히 이권재 시장은 이 자리에서 오산·화성지역 국회의원들과의 초당적 공동대응을 요청했고, 이준석 의원도 화답하면서 빠른 시일에 민간 주도 동탄신도시 초대형 물류센터 반대 비상대책협의체와 공동대응에 나서기로 합의했다. 이권재 시장은 간담회에서 “우리 시민들은 물론이고, 동탄신도시 주민들까지도 교통 불편이 심각해지는 상황에서 화성시가 소극적인 태도를 취하는 건 문제”라며 “초당적 공동대응 기구를 마련해서라도 물류센터 개발 저지에 나설 것이다. 이준석 의원님도 함께 해달라”고 피력했다. 이에 대해 이준석 의원도 “동탄2신도시 주민으로서 동탄물류센터에 대한 반대입장은 명확하다. 오산시가 입장을 함께해주셔서 같이 상의하게 됐다”며 “공동 행동, 공동 논의할 부분을 고민하고, 동탄·오산 양 지역 주민의 의견을 받들도록 하겠다”고 화답했다. 오산시에 따르면 해당 물류센터는 지하 7

정명근 화성특례시장, 대통령 주재 안전치안 점검회의 참석… 재난·치안 대응 강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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