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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영진 기자의 글

마음의 문~!!


인간은 누구나 상대를 이해하면 내 가슴이 후련하고. 내가 상대를 이해하지 못하면 내 가슴이 답답한 것이다.

인간의 마음이라는 것은 좁히면 바늘 하나 꽂을 자리가 없는 것이고, 반대로 마음을 넓히면 우주가 다 들어가도 텅 비는 것이다.

가슴과 마음의 문을 열고 화통하게 살아갈수록 더 큰 인간이 되고, 삶이 행복해지는 것이다.

말 한마디 없는 침묵속에서도 어색하지 않고, 한참을 떠들어도 시끄럽다고 느껴지지 않는 "삶" 은 그저 같은공간 과 같은시간속에 서로의 마음을 공유할 수 있다는 것 만으로도 기쁨은 충만 해지는 것이다.
2025, 03, 19 김 영 진


기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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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54억 체육대회 예산보다 시민 생계가 우선” 오산시의회 성길용 부의장·전예슬 의원, 오산시에 생활안정자금 지원 촉구
(케이엠뉴스) 오산시가 최근 254억 원의 대규모 예산을 투입해 경기도 체육대회를 유치하려는 움직임을 두고, 시민들 사이에서 우려의 목소리가 터져 나오고 있다. 이에 오산시의회 성길용 부의장과 전예슬 의원은 “254억원에 달하는 경기도 체육대회 예산이 현재 고물가, 고금리, 고환율로 어려움을 겪는 오산시민들의 생활 안정에는 외면한 처사”라며, 예산의 우선순위 전면 재고를 촉구하고 나섰다. 두 의원은 "254억 원이면 오산시민 전원에게 1인당 10만 원씩 지급할 수 있는 규모"라며, "시민들의 체감도는 낮고, 사회적 박탈감만 키우는 일회성 행사에 예산을 쏟는 것은 재고되어야 한다"고 비판했다. 이와 함께 이들은 이권재 오산시장이 추진 중인 운동장 랜드마크 조성사업과 관련해 기존 체육시설의 개보수에도 많은 예산이 필요하다는 점을 지적했다. 이에 따라 "이번 체육대회 예산은 사실상 1회성 소모에 그칠 가능성이 높으며, 예산 낭비 우려가 크다"고 강조했다. 성길용 부의장과 전예슬 의원은 “현재 시민들의 경제적 어려움을 고려할 때, 시급성이 떨어지는 보여주기식 행정보다는 시민 생활과 소상공인에게 실질적인 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