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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영진시인의 글

° •아름다운 관계• °
진실보다 아름다운 말은 그 어디에도

없다는 것을 다시한번 느껴본다.

 

채색되어 있지 않다 하더라도 결국은 사람을 감동시키기 때문이다.


화려한 눈빛과 화장으로 가린 얼굴이 아니라. 서툴러도 진실한 말 그보다 아름다운 말은

없는 것 같다.

 

벌은 꽃에게서 꿀을 따지만 꽃에게 상처를

남기지 않습니다.

 

오히려 열매를 맺을수 있도록 꽃을

도와 줍니다.

 

사람들도 남으로부터 자기가 필요한 것을

취하면서 상처를 남기지 않으면

얼마나 좋을까요.

내것만 취하기 급급하여 남에게 상처를 내면 그 상처가 썩어 결국 내가 취할 근원조차

잃어버리고 맙니다.
나를 반성하는 말 가장 화려한 말은 진실한 마음으로 하는말 그런 말을 하는 사람은 영원히

가슴에새겨 남겨두고 싶다.
사람과 사람 사이에도 꽃과 벌 같은 관계가 이루어 진다면 이세상엔 아름다운 삶의향기로

가득 할 것입니다.
오늘도 행복하세요 ~^~^ 김영진 2020. 11. 1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