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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영진시인의 글

후회거리 보다 추억거리를 많이 만드세요.

화날때 말을 많이 하면 대게

후회거리가 생기고

그때 잘 참으면 그것이 추억 거리가 된다.

즉, 화가 날때는 침묵을 하라.

그러나 우리가 고통 스러운 순간에도 결코 좌절하거나 낙심하지 않는것은 즐거움과 기쁨엔 깊이가 없지만 고통에는 깊이가 있기때문 일 것입니다.

즐거움은 그순간이 지나면  금새 잊혀지지만 고통은  우리의 마음 깊숙히 상처를 남기고그로인해 배우고 깨닫게 되기 때문 입니다.
뭔가 그럴만한 사정이 있어서 그랬을거라고 생각하고 함부로 말 하거나 행동하지 않는다면

실수하거나 후회 할 수 있는 일이 생기지 않을 것입니다.

부주의한 말 한 마디가 파괴의 씨가 되어 절망에 기름을 붓고 사랑의 말 한 마디가
소망의 뿌리가 되어 열정에 불씨를 당깁니다.

어제는 절기상 얼었던 땅이 녹아 물이되고 만물이 소생한다는우수였습니다.

길었던 겨울의 끝이 드디어 보이기 시작하나 봅니다.

한주의 끝자락 금요일 마무리 잘 하시고 멋진 주말 준비 하세요~^
김영진  2021. 02. 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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