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케이엠뉴스) 양평군이 1월 정기분 등록면허세(면허분) 27,064건, 298백만 원을 부과하고 납부 홍보에 나섰다. 등록면허세(면허분)는 각종 면허 및 인허가 등을 보유한 자에게 부과되는 세금으로 매년 1월 1일 현재 면허 소유자에게 정기분이 과세된다. 1월 1일 이후 면허가 말소되는 경우에도 납세의무는 소멸되지 않는다. 양평군의 경우 납부세액은 면허 종류, 사업장 면적, 종업원 수 등에 따라 1종(27,000원)에서 5종(4,500원)까지 차등 부과된다. 납부기한은 1월 31일까지이며, 기한 내 미납 시 3%의 납부지연가산세가 부과되므로 고지서를 받지 못했거나 분실했을 경우 양평군 세무과를 방문하거나 전화(031-770-2180) 하여 부과 내역을 안내받을 수 있다. 납부 방법은 전국 금융기관과 우체국 등에 납세고지서로 납부할 수 있다. 또한 모든 금융기관 현금 입출금기를 통해 고지서 없이 신용카드와 통장으로 납부 가능하며, 위택스, 인터넷 지로, 간편결제 앱 또는 ARS(142-211)를 통해서도 편리하게 납부할 수 있다.
(케이엠뉴스) 양평군은 최근 국내 호흡기 감염병 발생이 증가함에 따라 예방수칙 준수를 당부한다고 밝혔다. 최근 2025년 1주 차 인플루엔자 의사환자 발생 99.8명/1000명당으로 2016년 이후 최고치를 기록하며 전주 대비 35% 증가했다. 4대 호흡기 감염병 독감, 코로나19, 호흡기 세포 융합 바이러스(RSV), 사람 메타뉴모 바이러스(HMPV)가 유행하고 있으며, 호흡기 세포 융합 바이러스(RSV)는 감기와 유사한 증상으로 심한 경우 세기관지염 또는 폐렴으로 진행된다. 사람 메타뉴모 바이러스(HMPV)는 발열, 기침, 가래 증상으로 영유아 위주로 감염자가 발생하며 인플루엔자와 유사하다. 4대 호흡기 감염병 예방수칙으로는 ▲기침예절 실천 ▲올바른 손 씻기의 생활화 ▲씻지 않은 손으로 눈, 코, 입 만지지 않기 ▲실내에서는 자주 환기하기 ▲발열 및 호흡기 증상 시 의료기관 방문하여 적절한 진료 받기 등이 있다. 전진선 양평군수는 “군민들이 겨울철 호흡기 감염병 유행에 따른 예방수칙을 지킬 것을 적극 요청드리며, 다가오는 설을 맞이하여 각별한 주의를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케이엠뉴스) 양평군 강상면 새마을회는 지난 14일 취약계층 청소년에게 장학금 200만 원을 기탁했다. 이날 전달식은 새마을회 장학금 지원 학부모 및 학생이 참석한 가운데 학교 지원 장학금과 청소년 장학금이 전달됐다. 강상면 새마을회는 21년부터 취약계층 청소년을 위해 학업 장려 및 인재 육성 일환으로 매년 청소년 장학금을 기탁하고 있으며 장학금은 새마을에서 추진하는 폐비닐 등 재활용품 판매를 통한 자원순환사업과 새마을 명절 전 판매 수익금 등으로 마련되고 있다. 윤필구᛫이현주 남녀 새마을협의회장은 “어려운 상황에서도 최선을 다해 공부하는 학생들에게 희망이 되길 바라며 앞으로도 강상면 지역을 위해 나눔 사업을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신동호 강상면장은 “장학금을 기탁해 주신 강상면 새마을회에 감사의 인사를 드리고 이번 장학금이 청소년들에게 의미 있는 지원금이 되길 바란다”며 “강상면에서도 취약 청소년을 발굴하고 희망 나눔 사업과 연계하겠다.”라고 전했다. 한편, 강상면 새마을회는 취약계층을 위해 설 명절 꾸러미 전달과 2025년 나눔 사업 수익금 마련을 위해 25일부터 3일간 설 명절
(케이엠뉴스) 양평군 보건소 건강관리센터는 15일부터 각 센터별 건강생활실천 신체활동 프로그램 대상자 모집을 시작한다고 밝혔다. 건강관리센터는 중앙센터(양평읍), 동부센터(용문면), 서부센터(양서면) 3개소가 센터 별 특화 프로그램을 정해 체계적으로 운영하고 있다. 중앙센터에서는 ‘고혈압·당뇨병 등록교육센터 및 영양 교육실’, ‘신체활동 자조반’, 동부센터는 ‘소생활권 통합건강증진모델 구축’, ‘아동청소년 특화 아토피·한의약 사업’, 서부센터는 ‘시니어 대상 갱년기 예방 신체활동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정규 프로그램으로는 65세 미만 갱년기 예방 운동프로그램 ‘리즈갱신’, 65세 이상 시니어 운동프로그램 ‘튼튼히어로’가 운영되고, 중앙센터(양평읍)는 자조반 운영 ‘킵고잉’ 순환식 운동 프로그램을 진행한다. 또한, 아동·청소년을 위한 거북목 예방관리, 심뇌혈관예방관리 고혈압·당뇨병 건강교실, 워크온을 활용한 건강걷기 프로그램 등 다양하게 진행될 예정이다. 모든 프로그램 대상자는 프로그램 시작 전 체성분, 혈압, 혈액검사, 기초체력 등을 측정하고 3개월 후 사후 측정을 통해 전·후 건강 데이터 비
(케이엠뉴스) 양평군은 지난 12월 겨울철 대설 대비하여 운동시설 대상으로 안전점검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안전점검은 다수의 주민이 이용하는 관내 게이트볼장, 탁구장, 배드민턴장 등 총 36개의 운동시설에 대하여 실시했으며, 육안 점검이 가능한 부분은 전문인력(기술사)이 점검하고 접근이 어려운 곳은 드론 장비를 활용하여 점검했다. 군 관계자는 대부분의 건물에서 큰 문제점은 발견되지 않았지만 일부 오래된 시설에서 구조부재 결함이 발견되어 현장에서 시설 관계자에게 결함사항과 보수·보강안에 대하여 안내했으며 그 외 보수·보강 등의 조치가 필요한 시설물에 대해서도 각각 안내했다고 밝혔다. 전진선 양평군수는 “이번 대설 대비 안전점검을 시작으로 해빙기 안전점검, 상주감리 대형 건축공사장, 해체공사 현장 안전 지도 등을 실시하여 재난을 예방하고 건축공사장 및 기존시설물 안전관리에 만전을 기하겠다”고 밝혔다.
(케이엠뉴스) 양평군 자연보호협의회는 지난 14일 새해를 맞아 양강섬 일대에서 ‘야생동물 먹이 주기 행사’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행사에는 오기형 양평군 자연보호협의회장을 비롯한 협의회 임원 및 회원 20여 명이 참석했으며 야생동물 보호의 필요성과 먹이 제공 방법을 공유했다. 또한 조류인플루엔자(AI) 감염 및 확산 방지를 위해 방역복을 착용하고 소독한 뒤 콩 20kg과 조류용 혼합사료 20kg을 양강섬 일대에 살포했다. 최근 폭설로 인해 먹이를 구하기 어려운 야생동물들에게 먹이를 공급해 생존을 돕고 번식기를 준비할 충분한 영양을 제공하기 위해 마련됐으며 철새들의 대규모 이동을 줄여 조류인플루엔자(AI) 감염 및 확산 방지에도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행사에 참여한 전진선 양평군수는 “야생동물은 우리 자연 생태계의 중요한 구성원으로 이들을 보호하는 것은 결국 사람과 자연의 공존을 위한 길”이라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관심과 노력이 필요하다”고 말했다. 한편 군은 야생생물관리협회 양평군지회, 유해야생동물 피해방지단 등과 협력하여 ▲야생동물 구조·치료 지원 ▲불법 엽구 수거 활동 등 야생동물 보호 및
(케이엠뉴스) 양평군의회는 지난 14일 소노휴 양평에서 경기도시·군의회의장협의회 제175차 정례회의를 성공적으로 개최했다. 경기도시·군의회의장협의회와 양평군의회가 주최·주관한 이날 회의에는 이덕수 협의회장을 비롯한 경기도 내 각 시·군의회 의장이 참석했으며, 개최 주관으로서 황선호 양평군의회의장과 전진선 양평군수가 각 시·군의회 의장을 맞이하여 의정 및 군정 홍보영상 시청, 참석자 소개, 개회식, 정례회의 순으로 행사를 진행했다. 이날 정례회의에서는 ▲진정한 투표가치 평등 실현을 위한 경기도 기초의원 정수 확대 건의의 건 ▲공공개발사업에 따른 토지등 보상에 대한 양도 소득세 감면 확대 촉구 건의문(안) 채택의 건 ▲특별재난지역 선포 기준 확대 촉구 건의문(안) 채택의 건 등의 안건을 상정하여 심도깊은 논의가 이루어졌다. 이날 채택된 안건은 사무국의 검토를 거쳐 대한민국시군자치구의회의장협의회 시·도대표회의에서 논의되거나 관계 부처에 전달될 예정으로써, 정책 제언을 통한 지방자치 발전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양평군의회 황선호 의장은 환영사를 통해 “경기도 31개 시·군의회 의장협의회가 함께 노력하고
(케이엠뉴스) 양평군 서종면은 지난 13일 농업인 실용교육 일정에 맞춰 복지위기가구 발굴을 위한 홍보활동을 펼쳤다고 밝혔다. 이날 서종면 복지팀 직원들은 교육 참여자들에게 홍보물을 나눠주며 위기가구를 발굴할 수 있도록 적극적인 제보와 관심을 당부했다. 홍보물에는 생활고를 겪는 어려운 이웃을 발견하면 도움을 요청할 수 있도록 경기도 상담 콜센터, 서종면 복지팀 등의 연락처 등의 내용을 담았다. 홍주표 서종면장은 “생활고로 인한 안타까운 사고가 발생하지 않도록 우리 주변의 도움이 필요한 위기 가구를 발견하면 꼭 알려 달라”며 “복지 서비스에 대한 정보 부족으로 지원을 받지 못하는 복지사각지대가 없도록 더욱 촘촘한 복지안전망을 구축하겠다”고 말했다.
(케이엠뉴스) 양평군 육아종합지원센터는 지난 13일 김충모 노무사(세원노동법률사무소)와 함께 어린이집 원장을 대상으로 인사노무교육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이번 교육은 인사·노무관리 노하우와 최신 법률 정보를 전달하는 시간으로, 어린이집 운영자가 반드시 알아야 할 ▲2025년 개정된 근로기준법 주요 내용 ▲임금체계 설계 및 관리 ▲근로시간과 휴게시간 준수 ▲근로계약서 작성 및 관리 ▲최근 인사노무 관련 법률 개정 사항 등 실무 중심의 내용으로 구성됐다. 특히 현장에서 발생할 수 있는 사례를 바탕으로 한 질의응답 시간을 통해 참석자들의 높은 관심을 이끌며 총 27명의 어린이집 원장이 참석했다. 김충모 노무사는 “어린이집 원장들이 운영 과정에 직면하는 다양한 노무 문제를 사전에 예방하고 안정적인 경영 환경을 마련하는 것이 중요하다”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교육과 지원이 필요하다”고 말했다. 이에 참석자는 “헷갈리던 노무 문제들을 이해할 수 있는 계기가 되었다.”며, “앞으로 법적 기준을 준수하면서 직원들과 더 나은 관계를 형성할 수 있을 것 같다”고 전했다. 조연경 센터장은 “앞으로도 어린이집