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케이엠뉴스) 양평군 용문면은 13일 추석을 앞두고 사람과 자연, 행복한 양평을 그리는 ‘명품 도시, 깨끗한 매력용문’ 만들기를 위한 대청소를 실시했다. 이날 대청소에는 용문면 각 기관·단체 및 직원 등 100여 명이 참여했으며, 관계자들은 각자 손에 장갑과 집게, 쓰레기봉투를 들고 용문면 시내 곳곳을 걸어다니며 도로변 등을 청소했다. 추석맞이 대청소를 위해 모인 기관·단체 관계자들은 “명절에 고향을 방문하는 귀성객들을 위해 다시오고 싶은 깨끗한 매력용문을 만들기에 앞장서겠다”고 전했다. 권용진 용문면장은 “민족의 대명절 추석을 맞아 고향에 방문하는 선후배 및 가족, 친지들을 위해 이렇게 용문면 가로환경 미화에 참여해주신 각 기관·단체장 및 회원분들께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동부권역의 중심! ‘사람과 자연, 행복한 양평을 그리는 명품 도시 용문’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케이엠뉴스) 전진선 양평군수가 13일 군민들이 안전하고 건강한 명절을 보낼 수 있도록 관내 응급의료기관과 지역의사회 등 의료 현장을 방문해 응급의료체계 가동상황을 특별 점검했다. 이번 추석은 전국적 의료사태 후 맞는 첫 명절로, 공백 없는 응급의료체계 가동이 무엇보다 중요하다. 이에 군은 추석 전후를 ‘추석명절 비상응급 대응 주간’으로 정하고 문 여는 의료기관 확대를 독려, 24시간 진료가 가능한 지역 응급의료기관의 정상 가동을 위해 지자체 가용 자원을 활용하는 등 의료 공백이 발생하지 않도록 총력을 다하고 있다. 이날 전진선 군수는 양평병원 응급실, 양평군의사회 및 약사회, 공공심야약국 등을 방문해 추석 연휴 기간 정상 가동 상황을 확인하고, 연휴 기간임에도 운영하는 의료기관을 격려하며 감사 인사를 전했다. 군은 명절 연휴에도 관내 의료기관과 약국 운영 여부를 수시로 확인해 운영 현황을 군민들에게 제공할 계획이며, 재난 사고 발생 시 즉각 출동할 수 있도록 보건소 신속대응반과 소방서가 협력해 출동체계를 유지할 예정이다. 전 군수는 “최근 의료 사태에도 불구하고, 이번 명절 기간 응급진료에 차질이
(케이엠뉴스) 양평군자원봉사센터는 지난 12일 지역 주민들을 대상으로 전 세계적 기후 위기 문제의 심각성이 부각되는 상황을 고려해 ‘기후위기 속 탄소중립을 위한 환경 교육’을 실시했다. 양평군자원봉사센터는 경기도자원봉사센터 지역맞춤형 지원 사업으로 양분환전소 프로젝트에 선정된 바 있다. 이번 교육에서는 관내 마을회관 및 자원봉사자를 대상으로 환경을 보존할 수 있도록 재활용 활성화와 쓰레기 감량을 위한 정책과 생활 습관을 소개했다. 또한, 관내 어린이집 2개소를 전문강사가 직접 방문해 쓰레기의 종류, 재활용품 분리배출 방법 등 흥미로운 체험활동과 시청각 자료 등을 활용해 아이들이 쉽게 이해하고 따라할 수 있도록 했다. 교육에 참여한 주민은 “일회용품 사용량 증가에 따른 쓰레기 문제와 환경오염, 기후위기 심각성에 전적으로 공감했다”며 “평소 자세히 몰랐던 분리배출 방법에 대해 정확하게 배우는 시간을 가졌다. 앞으로 분리배출을 생활 속에서 잘 실천하겠다”고 말했다. 양평군종합자원봉사센터 이종훈 센터장은 “양평군이 환경교육도시로 지정, 기후 변화에 대비해 생활 속에서 탄소중립을 실천하고 기후 위기 대응을
(케이엠뉴스) 양평군은 추석 연휴 기간 군민 불편 사항에 신속하게 대응하기 위한 ‘추석 연휴 종합대책’을 수립했다고 13일 밝혔다. 이번 종합대책은 ▲총괄 ▲복지·성묘 ▲경제·연료 ▲환경·청소 ▲재난·안전 ▲교통·수송 ▲보건·진료 ▲상수도 등 8개 분야로 나눠 구성됐다. 군은 추석 연휴 기간 주요 분야별 대책 추진으로 군민의 생과 안전을 보호하고 안전한 연휴가 될 수 있도록 14일부터 18일까지 5일간 비상근무를 실시하며, 각종 민원과 불편사항을 적극 해결할 계획이다. 특히 노인요양시설 관리를 강화하고 물가안정을 위한 명절 성수품 중점관리, 모니터링을 실시하며 전통시장 코로나 19 방역체계를 유지할 예정이다. 또, 추석 연휴 동안 깨끗한 거리 만들기를 위한 쓰레기 수거대책반을 운영하고 생활쓰레기 수거일을 조정할 예정이며, 재난종합상활실 운영을 강화해 대형시설물 안전관리 실태를 점검하는 등 안전사고 예방에 나선다. 교통 분야는 귀성객 수송력 증강을 위해 교통수단의 운행 횟수를 증회하고 도로노면 보수와 시설물 정비를 통해 안전에 대비한다. 상수도 분야에서는 긴급사고 발생대비 응급복구 체계를 마련하고 상
(케이엠뉴스) 양평군은 추석 명절 기간 가족, 친지, 지인 간 교류가 증가하고, 연휴 기간 내 평균 최고 기온이 30°C를 상회할 것으로 예상됨에 따라 물, 식품 등으로 인한 감염병 발생 주의를 당부했다. 수인성·식품 매개 감염병은 오염된 물이나 식품 섭취로 감염되며, 주로 설사, 복통, 구토 등의 위장 증상을 보인다. 주요 수인성·식품 매개 감염병인 살모넬라균 감염증은 균에 오염된 원인 식품(날 달걀, 덜 익힌 달걀, 오염된 육류) 섭취 등으로 발생하며, 비브리오패혈증은 해산물을 날로 먹거나 덜 익혀서 먹을 경우, 상처 난 피부가 오염된 바닷물에 노출될 경우 발생한다. 특히, 조리되지 않거나 장시간 상온에 보관된 음식을 섭취할 경우 감염병 발생 가능성이 높기 때문에 주의가 필요하며 예방수칙을 반드시 준수해야 한다. 수인성·식품 매개 감염병 예방 수칙으로는 △흐르는 물에 30초 이상 비누로 손 씻기 △음식은 충분히 익혀 먹기 △물은 끓여 마시기 △채소·과일은 깨끗한 물에 충분히 씻어 먹기 △설사 증상이 있는 경우에 조리하지 않기 △위생적으로 조리하기 등이 있다.
(케이엠뉴스) 양평군은 12일 양평군종합사회복지관에서 양평군축산발전협의회, 양평군기업인협의회를 비롯한 나눔을 실천하는 단체들과 함께하는 ‘추석 명절 행복꾸러미’ 전달식을 진행했다. 2017년부터 시작해 올해로 15번째를 맞는 ‘명절 행복꾸러미’ 사업은 지역에서 모인 마음과 성금, 후원물품을 모아 지역사회 취약계층에게 전하는 행사다. 이번 ‘추석 명절 행복꾸러미’는 양평군축산발전협의회(양평군낙농연합회, 양평군 가금연구회, 대한양계협회 양평육계지부, 대한한돈협회 양평지부, 물맑은 양평한우, 대한한우협회 양평군지부, 양평군 사슴연구회, 양평군 양봉협회, 양평축산농협), 양평군기업인협의회(창대산업, 농업회사법인 웰팜넷, 정금F&C, 리뉴얼라이프, 양평카스크랩, 다물농산, 초록영농조합법인, 다원아이티, 에스피케이, 이엘산업, 양평포크), 팔복농산, 우노아르떼, 영산조용기자선재단, 대한불교조계종사회복지재단 등 지역 각 단체들의 따뜻한 관심과 마음이 모여 12개 읍면 1,000가구에 전달됐다. 이날 전달받은 꾸러미는 우유, 유산균음료, 메추리알, 삼계닭, 한돈, 사골곰탕, 쌀과자, 한과, 깐마늘, 닭개장, 수세미즙, 송편,
(케이엠뉴스) 양평군은 13일 양평물맑은시장 일대에서 일상생활 속 안전문화 정착을 위해 ‘제300차 안전점검의 날’ 캠페인을 실시했다. 이번 캠페인은 전진선 양평군수를 비롯한 안전총괄과 직원들과 양평소방서, 양평경찰서(양근지구대), 119청소년단(양평어린이집), 양평군종합자원봉사센터, 양평군남녀의용소방대연합회, 양평군지역자율방재단, 한국아마추어무선연맹 양평지부, 대한적십자사양평군협의회, 양평물맑은시장상인회 등 유관기관 및 민간단체 150여 명이 함께한 민관 합동 행사로 진행됐다. 특히, 명절을 맞아 전통시장을 찾는 이용객이 크게 증가할 것으로 예상됨에 따라 이날 캠페인은 전통시장 내 화재예방을 위한 시설물 자율안전점검 중요성을 중점적으로 홍보했다. 또한, 관계자들은 시장 방문객들에게 양평군민안전보험, 어린이 위해요소 안전점검의 중요성, 가을철 재난 위험요소 집중신고방법 등을 포함한 홍보문과 물품을 배부했다. 행사에 참여한 주민은 “주변을 살피는 나의 작은 노력이 우리 가족의 안전하고 행복한 일상을 유지하게끔 한다고 생각하니 한번 더 안전을 생각해야겠다”고 소감을 전했다. 전진선 군수는 “가을철이 되
(케이엠뉴스) 양평군은 12일 용문교회 부설 은빛대학에서 참여 어르신 200명을 대상으로 진행한 ‘노년기 금연교육’을 성황리에 마쳤다. 이날 교육은 경기도 금연사업지원단 소속 강사가 맡았다. 금연상식 OX퀴즈, 흡연의 위험성에 관한 동영상 교육, 맞춤형 금연지원서비스 안내 등으로 구성된 교육은 어르신 맞춤으로 진행되어 큰 호응을 얻었다. 용문교회 관계자는 “어르신들의 건전하고 활기찬 노후생활을 위한 은빛대학에 매년 보건소에서 나와 교육을 해주셔서 감사하다”며 “이번 보건소에서 진행한 금연교육을 계기로 어르신들이 모두 건강해질 것 같다”고 감사의 마음을 전했다. 배명석 보건소장은 “우리 사회에 고령화가 갈수록 심화되는 만큼 지역 어르신들의 건강관리가 더욱 중요해 지고 있다”라며 “앞으로도 노인 대상 건강교육 및 건강증진사업을 적극적으로 운영하겠다”고 전했다.
(케이엠뉴스) 추석을 앞두고 고향을 찾는 귀성객들에게 깨끗한 환경을 제공하기 위해 양평군 곳곳에서 환경정화 활동이 펼쳐지고 있다. 12일 양평읍은 갈산공원 일대에서 양평읍 새마을 지도자 협의회, 지역보장협의체, 이장협의회, 양평읍체육회, 양평읍 주민자치위원회, 적십자 양평 제일봉사회 등 약 100여 명의 회원이 참석한 가운데 수변 정화활동을 전개했다. 이번 활동으로 갈산공원 산책로의 각종 쓰레기 및 하천변 무단방치 폐기물이 수거됐으며, 매력양평에 걸맞은 쾌적하고 깨끗한 환경이 조성됐다. 이날 김문희 양평읍장은 “적극적인 환경 정화 활동을 해주신 여러분들의 노고 덕분에 청정한 양평을 만들게 돼 매우 기쁘다. 갈산공원을 찾는 군민과 관광객에게 쾌적한 환경을 선물해주심에 감사드린다”고 전했다. 13일 지평면에서도 대대적인 환경 정화 활동이 진행됐다. 지평면 약 100여 명의 기관·단체 회원들은 주요 도로변과 산책로 등에 버려진 쓰레기를 수거하고 잡초 등을 제거하며 깨끗한 환경을 만들기 위해 적극적으로 참여했다. 홍종분 지평면장은 “추석 명절을 맞아 고향을 찾는 이들에게 깨끗한 환경을 선사하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