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부도 해상 케이블카 주식회사(대표이사 이백현)가 화성시 문화예술 활성화를 위한 <2024 화성 메세나> 사업에 지난해에 이어 올해도 참여하며 1천만 원을 쾌척했다. 이에 (재)화성시 문화재단(대표이사 김신아)과 제부도 해상케이블카 주식회사는 4월 25일(목) 오후 1시 동탄복합문화센터에서 ‘2024 화성 메세나 기부금 전달식’을 진행했다. 이날 화성시 청년 조각가 강민기에게 기업기부금 1천만 원과 재단의 매칭 지원금 1천만 원이 1:1로 매칭되어 총 2천만 원이 전달되었다. 제부도 해상케이블카 주식회사 이백현 대표이사는 "지역 문화예술 발전을 후원하고 지역의 청년 예술가들이 창작활동에 전념할 수 있도록 돕기 위해 올해도 <2024 화성 메세나> 사업에 함께하기로 결정했다며 “앞으로도 지속적으로 문화 예술 지원 사업에 참여하여 지역사회의 다양한 예술 활동을 적극적으로 후원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강민기 작가의 작품들은 오는 5월 1일부터 6월 30일까지 서해랑 제부 정류장과 전곡 정류장에서 진행되는 <Color of the Heart> 전시를 통해 선보일 예정이다. 이번 전시에서 강 작가는 시각적 언어로 각자의 내면에 숨겨진
더불어민주당 윤종군 당선인이 더불어민주당 독립영웅역사왜곡저지특별위원회가 25일 오전 서울 노원구 육군사관학교 앞에서 열린 ‘독립영웅 흉상 존치 촉구’ 기자회견에 참석했다고 밝혔다. 이날 기자회견에는 송옥주·우원식·박찬대·김병주·윤후덕 의원, 김용만·김현정·윤종군·박선원 당선인, 이종걸 전 의원 등이 참석했다. 윤종군 당선인은 이번 선거를 치르면서 많은 안성시민께서 “홍범도 장군 독립전쟁영웅 흉상을 철거하는 친일 사대 매국 정권을 심판해달라”고 말씀하셨다고 말했다. 이어서 윤종군 당선인은 “안성은 3.1운동 전국 3대 실력항쟁지이자 남한 유일의 실력항쟁지”라고 소개하며, 안성이 “그 어느 지역보다 항일의 역사, 독립투쟁의 역사가 깃든 고장”이라고 밝혔다. 윤종군 당선인은“친일의 역사를 부활시키고 독립영웅들의 공로를 파괴하는 시도는 우리 사회가 절대로 타협해서는 안 되는 영역”의 일이라고 강조했다. 또한 앞으로 독립전쟁영웅들의 뜻을 훼손하는 일에 대해 좌시하지 않겠다며 윤석열 정권의 독립전쟁영웅 흉상 철거 시도를 반드시 막아내겠다고 각오를 밝혔다. 윤종군 당선인은 원외지역위원장 시절부터 육군사관학교에 설치된 홍범도·지청천·이범석·김좌진·이회영 등 독립전쟁영웅들의
경기도는 24일 도청에서 도정 열린회의를 열고 청렴 실천 선언식 및 반부패 법령 교육을 실시했다. 김동연 지사는 교육이 끝나고 직원이 내부 공모로 제출한 청렴 슬로건인 ‘경기도는 언제나 맑음’을 언급하면서 “우리 간부들이나 기관장 등 직원 모두가 흐리고 우중충하고 비 오는 마음이 아니라 맑은 마음으로 도민들 위해 진정성을 다했으면 좋을 것 같다”고 말했다. 이날 청렴 실천 선언에는 김동연 지사를 포함해 도청 실국장, 도 공공기관 기관장 등 80여 명이 함께 했다. 이번 행사는 부패 없는 청렴한 경기도 실현을 다짐하기 위해 ▲반부패 법령 교육 ▲청렴 실천 서약서 작성 ▲청렴퍼즐 맞추기를 진행됐다. 청렴 실천 선언식에서 참석자들은 ‘경기도를 대표하는 공직자로서 법과 원칙을 준수하고, 업무수행 과정에서 언제나 공익을 우선하며 서로를 존중하고 배려하는 조직문화를 조성하는데 솔선수범하겠다’라는 실천 다짐을 외쳤다. 이어 김동연 지사와 28개 도 공공기관 기관장이 퍼즐 조각을 모두 함께 부착했고, ‘부패 0 청렴 100, 청렴하면 경기도다!’라는 청렴 슬로건이 담긴 대형 청렴퍼즐을 완성했다. 한편 도는 지난 4월 17일까지 청렴에 대한 전 직원 관심과 참여를 유도하고
정조대왕이 건립한 수원 화성행궁이 119년 만에 완전한 모습으로 복원됐다. 수원특례시는 24일 화성행궁 우화관 바깥마당에서 ‘화성행궁 우화관·별주 복원 개관식’을 열었다. 이재준 수원특례시장이 화령전 운한각에서 정조대왕에게 화성행궁 개관을 고하는 고유제로 시작해 이재준 시장의 기념사, 우화관 현판 제막식 등으로 이어졌다. 이재준 시장은 “화성행궁 복원은 마침표가 아니라 새로운 시작”이라며 “시민들과 함께 정조대왕의 꿈이 담긴 프로그램을 만들어 복원된 화성행궁에서 운영하겠다고 말했다. 화성행궁 우화관·별주 복원사업이 완료되면서 1989년 시작된 화성행궁 복원사업이 35년 만에 마무리됐다. 19세기 말까지 궁실이자 관청으로 제 기능을 했던 화성행궁은 1905년 우화관에 수원공립소학교가 들어서면서 훼철됐다. 1911년에는 봉수당은 자혜의원으로, 낙남헌은 수원군청으로, 북군영은 경찰서로 사용했다. 1923년 일제가 화성행궁 일원을 허물고, 경기도립병원을 신축했다. 해방 후에도 경기도립병원(현 경기도의료원 수원병원)은 건재했고, 1989년에는 현 부지에 현대식 건물로 신축하겠다는 계획을 발표했다. 당시 수원문화원장이었던 심재덕 전 수원시장(1939~2009) 등 42
‘제44회 장애인의 날’을 기념해 경기도 내 31개 지방자치단체 시각장애인 협회와 회원들의 발전과 화합을 위한 축제가 용인 미르스타디움에서 진행됐다. 용인특례시(시장 이상일)는 지난 23일 처인구 삼가동 미르스타디움에서 ‘제44회 장애인의 날’을 기념해 ‘경기도 시각장애인 한마음 대축제’가 열렸다고 24일 밝혔다. (사)경기도시각장애인연합회가 주최하고 (사)경기도시각장애인연합회 용인시지회가 주관한 이 행사에는 도내 31개 시·군 시각장애인과 가족, 시설 관계자 1000여명이 참여했다. (사)경기도시각장애인연합회 정태곤 회장은 시각장애인의 복지 증진을 위해 노력해 온 이상일 용인특례시장에게 감사의 뜻을 담아 감사패를 전달했다. 이상일 용인특례시장은 “시장으로 일하는 동안 장애와 비장애 구분 없이 서로 존중하고 배려하는 생활공동체를 만드는 것을 목표로 시민 모두가 행복한 복지정책을 실현하기 위해 긴축재정 상황 속에서도 복지예산은 증액했다”며 “장애인의 이동권 보장을 위한 정책 수립, 시각장애인연합회 용인시지회 사무실 개선, 장애학생의 긴급돌봄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는 공간을 마련할 수 있도록 할 것”이라고 했다. 이 시장은 “지난 2022년 12월 윤석열 대통령
평택시(시장 정장선)는 20일 팽성읍에 위치한 팽성생활사박물관의 개관식을 개최했다. 개관식은 정장선 평택시장을 비롯해 유승영 평택시의회 의장과 국회의원, 시․도의원, 기관단체장 등 8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유물 기증자와 지역 주민들도 함께 했다. 개관기념음악회를 시작으로 경과보고, 테이프 커팅 순으로 진행되었으며, 마지막으로 전시실 관람으로 이어져 주요 내빈 및 지역 주민들이 팽성의 역사를 볼 수 있도록 했다. 팽성생활사박물관은 277.22㎡의 규모로 조성되었으며, 상설전시실, 기획전시실, 자료실, 수장고로 구성하였다. 상설전시실은 “팽성의 역사”, “다양한 삶의 터전, 팽성”, “추억의 상가들”, “그 시절 팽성” “모두의 추억”의 5개의 주제로 구성하였으며, 기획전시실은 생활용품, 미군용품 등 기증유물들을 볼 수 있는 전시관으로 조성하였다. 팽성생활사박물관은 전시 콘텐츠 다양화를 위해 ‘22년 12월부터 주민 구술 면담 및 유물 조사 용역 등 다양한 방식으로 유물을 수집하여 총 182건, 432점의 유물을 소장하고 있으며 앞으로 유물 수집을 계속할 예정이다. 또한, 체험 프로그램 운영을 통해 지역의 역사와 문화를 알려 시민의 애향심을 고취하고 관광 활성
평택도시공사(사장 강팔문)가 4월 19일(금) 2024년 2차 ‘사랑의 헌혈 행사’를 실시했다고 밝혔다. 공사는 혈액 보유량 안정화에 기여하고 지역 내 헌혈 참여 문화를 확산하기 위해 매년 정기적으로 단체헌혈을 추진하고 있다. 올해 1월에도 2024년 1차 사랑의 헌혈 행사를 진행한 바 있다. 임직원의 자발적인 참여로 이루어진 이번 헌혈 행사는 평택도시공사 본사에서 진행되었다. 공사 임직원은 본사 주차장에 마련된 대한적십자사의 헌혈 버스에 올라 헌혈에 동참했다. 강팔문 평택도시공사 사장은 “귀중한 생명을 살리는 헌혈 운동에 적극적으로 동참해주신 직원 여러분에게 감사드리며 이번 헌혈이 혈액 수급난 해소에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길 바란다.”라며 “앞으로도 헌혈 활동을 꾸준히 이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평택도시공사는 임직원으로 구성된 해피드림 봉사단을 결성해 주거개선사업과 긴급 물품 지원, 성금기탁 등을 통해 평택시 지방공기업으로서 지역사회에 온정을 나누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
한경국립대학교(총장 이원희)는 장애인의 날(4.20)을 맞아 4월 18일 평택캠퍼스에서 교직원 및 장애대학생들이 참여한 가운데「제 44회 장애인의 날 기념 행사(슬로건: 함께 가는 길, 평등으로 가는 길)」를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장애대학생의 고충과 삶의 의지를 들어보는 ‘제1회 전국 장애대학생 자기권리 주장대회’가 처음으로 열려 관심을 모았다. 대회 결과 ‣ 김동성 학생(대내부문, 대상)의 ‘성공한 나 자신’‣ 표정환 학생(대내부문, 최우수)의 ‘작가를 꿈꾸는 휠체어 탄 장애대학생 이야기’‣ 박성경 학생(대내부문, 우수)이 수상했다. 대외부문 대상을 받은 최진혁(충북대학교) 학생은 ‘장애를 가진 저의 삶’을 주제로 장애 대학생의 진솔한 이야기를 발표해 공감을 받았다. 행사에 앞서 시각장애인들로 구성된 무용단 룩스빛아트컴퍼니(대표 김자형)의 창작무용공연도 열렸다. 특히 무용단은 프랑스 파리 유네스코 본부에서 공연하여 호평을 받는 공연단으로 참여자들로부터 열띤 호응을 얻었다. 아울러 장애인 인권 지표의 적용과 환류를 주제로 ‘제2회 장애대학생 인권세미나’도 개최됐다. 세미나는 ‣ 서울시 장애인 인권실태 현황과 주요 이슈(서울시복지재단 오문준 연구위원) △ 서
평택시와 평택도시공사는 평택시 어린이교통공원에서 어린이날을 맞이하여 제3회 어린이 교통안전 그림그리기 대회를 개최한다.이번 ‘제3회 어린이 교통안전 그림그리기 대회’는 오는 5월 4일(토) 오전 10시부터 오후 1시까지 진행될 예정이며 별도 행사로 다양한 교통수단 관람 및 교육 프로그램 또한 진행될 예정이다. 행사 장소는 평택시 어린이교통공원(평택시 안중읍 현화6길 48)에서 진행되며 참여대상은 그림그리기 대회의 경우 아래의 예약 과정을 통해 선발된 어린이 30명이고 다양한 교통수단 교육 및 체험 프로그램은 별도예약 없이 현장 방문객을 대상으로 진행된다. 그림그리기 대회는 QR코드를 통해 선착순 접수로 참가자를 모집한다. 평택시 어린이교통공원 홈페이지에서 신청 양식을 다운로드작성 후 QR코드를 통해 접속 가능한 구글폼을 통해서 제출하면 접수가 완료된다. 신청 접수는 4월 25일 오전 10시부터 4월 30일 낮12시까지 선착순으로 진행된다. 그림그리기 대회는 유치부, 초등 저학년부(1~3학년), 초등 고학년부(4~6학년) 총 3개 부문 각 10명씩 선발될 예정이고 시상은 부문별 각각 금상, 은상, 동상, 장려상으로 수상자에게는 상장과 상품 등이 수여될 예정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