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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영진 시인의 글

바람과 파도가 나를 흔들어도 괴로워

하거나 슬픔에 눈을뜨지 말아야 한다.

세상은 어차피 혼자서 가는 것이다.

구겨진 옷은 다림질 하면 되고 찢어진

옷은 꿰매면 되지만 사람의 마음은

그렇게 간단하지 않으며 한번 마음을

접으면 좀처럼 펼 수 없고 한번 마음이

찢기면 수선하기 어렵다.

생각없는 말과 행동이 사람의 마음을

얼마나 아프게하고 힘들게 하는지

알아야한다.

지금 곁에있는 사람에게 잘하고 따뜻한 마음을 주고 받을때 우리는 보석 처럼

눈부시게 빛이 나며, 가장 소중한 사람이 된다.

오늘이란 삶에 최선을 다하는삶이
진정 아름다운 삶인것이다.

요란하게 쏟아지는 빗줄기 처럼 행복이 넘체나는 화요일 되세요~^~^
 김영진  2022. 04. 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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