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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영진 시인의 글

인간의 관계는 한번 형성되면 영원히 지속되는 자동시계가 아니지요~!!

수시로 애정과 관심으로 보살펴 주지 않으면 멈춰 서버리는 '수동시계'인 것입니다.

그래서 관심이 없어지면 관계는 경계로

바뀌는 것입니다.

口是禍之門(구시 화지문) 
입은 재앙을 불러들이는 문이요. 舌是斬身刀 (설시 참신도) 혀는 몸을 자르는 칼 이로다.

閉口深藏舌(폐구심장설)
입을 닫고 혀를 깊이 감추면
安身處處宇(안신처처우)
가는 곳마다 몸이편안 하리라.

소탈한 친구를 만나면 나의 속됨을

고칠 수 있고, 통달한 친구를 만나면 나의

편벽됨을 깨뜨릴 수 있는 것입니다.

많은 사람의 마음은 채워도 채워도 채워지지 않고 부족한것 이지요~~!!

오늘도 행복한 마음으로 환하게 웃으며 하루를 시작하세요 ~^~^
김영진  2022. 09. 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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