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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영진 시인의 글

인생! 물같이 바람같이 살다 가는것이

인생이다.

나이가 들면서 눈이 침침한 것은, 필요없는

작은것은, 보지 말고, 필요한 큰 것만 보라는

것이며, 귀가 잘 안들리는 것은, 필요없는

작은 말은 듣지 말고 필요한 말만

들으라는 것이다.

또한 정신이 깜박거리는 것은 살아온 세월을 다 기억하지 말라는 것으로, 지나온 세월을

다 기억하면 아마도 머리가 핑하고 돌아버릴 것이 분명하니, 좋은 기억 아름다운 추억만

기억하라는 것이랍니다.

겸손은 사람을 머물게 하고 칭찬은 사람을

가깝게 하며 넓음은 사람을 따르게 하고

깊음은 사람을 감동케 하는 것입니다.

오늘은 12월의 마지막 월요일이자 2022년의 마지막 월요일 입니다.상쾌한 마음으로 한주의 시작점을 멋지게 찍어보세요 ~^~^
 김영진  2022. 12. 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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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영희 의원, 오산 가수초 ‘급식실 환경개선 방안’ 논의 !!
기도의회 교육기획위원회 김영희 의원(더불어민주당, 오산1)은 지난 3일 오산 가수초등학교를 방문해 급식실 환경개선 방안에 대해 논의했다. 오산 가수초등학교는 24개 학급에 540여명의 학생이 재학 중이며, 학생들의 만족도를 높이기 위해 지난해부터 자율선택급식을 운영하고 있다. 하지만, 조리실 진출입로에 설치된 경사로 구조로 인해 급식종사자들이 물품 및 급식 이동에 큰 불편을 겪고 있으며 안전사고 우려도 높은 상황이다. 윤주영 가수초등학교 교장은 “인근 공동주택 개발로 인해 학교 증축 여부가 내년에 결정될 예정으로 장기적으로는 급식실 현대화를 추진하겠지만, 그 이전에 급식실의 경사로 개선 등 당장의 환경 개선이 필요하다”고 설명하며, 학교 현장의 현실을 반영한 조속한 조치를 요청했다. 이에 김영희 의원은 “생일날 잘 먹자고 굶는 격이라는 말처럼, 먼 미래의 증축만 기다리며 당장의 문제를 외면해서는 안 된다”며, “급식실 경사로 개선과 조리 인력 증원 등 현실적인 대책 마련이 시급하다”고 강조했다. 이날 현장에서는 학구 조정의 필요성도 제기됐다. 현재 일부 학생들은 생활권과 맞지 않는 학구로 인해 대중교통을 이용해 장거리 통학을 하고 있는 실정으로, 학생 안전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