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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주시 미술관 「아트뮤지엄 려」 융합예술 문화공연(3월) 운영

현악4중주 & 소프라노(새로운 만남)

 

‘2023년 상반기 기획전 – 구입 소장품 특별전 1부’가 열리고 있는 여주시 미술관 「아트뮤지엄 려」에서는 2023년 3월 18일(토) 오후 3시, 미술 전시와 음악을 함께 보고 들으며 곡의 해설까지도 들을 수 있는 융합예술 문화공연 ‘미술관 음악여행’ 프로그램이 진행된다. 이번 프로그램은 ‘새로운 만남’이라는 주제로 현악4중주(바이올린, 비올라, 첼로, 더블베이스) 및 소프라노 솔로 형식으로 운영된다.

이번 프로그램은 문화예술로 삶의 다양성을 제시하고 함께 나아가자는 마음으로, 여러 단체와 컨소시엄 탄생한 문화예술그룹 ‘THE KATEUM’과 「아트뮤지엄 려」가 주관한다. 이 공연에는 소프라노 김정아, 바이올린 김수암, 바이올린 김지윤, 비올라 대일 김, 첼로 김진경, 콘서트가이드 라현수, 더블베이스 겸 총감독 김석민이 참여한다.

 

기존의 문화공연과 달리, 이번 프로그램은 현악4중주 협연과 소프라노의 매력적인 음색을 같이 들을 수 있다는 것이 특징이다. 더불어, 콘서트가이드의 프로그램 전반적인 설명을 통해 미술관에서 전시감상과 더불어 클래식 음악에 대한 설명까지도 들을 수 있다. 미술관에서 안에서 울려퍼지는 현악기들의 조화로운 선율을 전시된 작품들과 함께 만끽할 수 있는 좋은 기회이다.

 

여주시 미술관 「아트뮤지엄 려」는 순수예술과 대중 간의 벽을 낮추고 순수예술에 대한 원활한 소통을 위해 노력하고 있다. 이번 문화공연은 미술관 융합예술 프로그램으로써, 상반기 기획전(23. 2.14 ~ 3.19.) 기간 미술관을 찾는 관람객에게 미술관 홍보와 다양한 볼거리를 제공하고자 기획되었다.

 

이번 ‘미술관 음악여행(3월)’ 프로그램의 사전예약은 「아트뮤지엄 려」 홈페이지(www.yeoju.go.kr/ryeo)를 통해 예약 가능하다. 전시 및 공연관람료는 모두 무료이며, 더 자세한 내용은 홈페이지 및 유선전화(031-887-2628)를 통해 안내받을 수 있다.

 


기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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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산시, 아동학대 예방과 안전한 보호를 위해 노력
(케이엠뉴스) 오산시는 지난 27일 오산경찰서 오산시아동보호전문기관 등 아동보호 유관기관이 참석한 가운데 ‘제3차 아동학대 대응 정보연계 실무 협의체 회의’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회의에서는 ▲아동학대 신고자 보호 관련 논의 ▲임시조치 내용 통보 관련 업무 협조 체계에 대해 논의하는 등 경찰과 아동보호전문기관, 아동학대 전담공무원 간 정보를 공유하고 업무 협의를 진행했다. 정길순 아동복지과장은 “선제적 아동학대 예방·대응 및 아동보호 기반 강화를 위해 지역사회 내 관련 기관과 적극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또한 같은 날 오산시청 물향기실에서는 학대피해아동의 안전한 시설보호를 논의하기 위한 ‘제3차 아동학대 통합사례회의’가 진행됐다. 해당 회의에서는 시설에서 보호중인 아동 사례에 대해 ▲아동의 문제행동에 대한 대처 ▲보호자에 대한 사례개입 방안을 주제로 공동생활가정, 상담센터, 복지관 등이 모여 해결방안을 모색하는 시간을 가졌다. 한편 오산시는 매월 1회 유관기관들이 모여 정보를 공유하고 업무를 협의하기 위해 실무자 간 회의를 진행하고 있으며 아동의 안전한 보호를 위해 학대피해아동쉼터 및 공동생활가정 설치·운영을 지원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