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상을 살다보면 절대로 끊을수없는 소중한 인연과 그냥 스쳐가는 인연이있다.
사랑의 아픔도 사람을 좋아하는 데서 오고, 가난의 괴로움도 부유함을 좋아하는 데서 오는것이다.
이렇듯 모든 괴로움은 좋고 싫은 두 가지 분별로 인해서 온다. 좋고 싫은 것만 없다면 괴로울 것도없고, 마음은 고요한 평화에 이를것이다.
그렇다고 사랑하지도 말고 미워하지도 말고 그냥 돌처럼 무감각하게 살라는 말이 아니다.
사랑이 오면 사랑을 하고 미움이 오면 미워하되 머무는 바 없이 인연은 받아 들이고 집착은 놓는 걸림없는 "삶" 을 살아보자~^~^
2024,12,10 김 영 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