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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성시자원봉사센터, 실적관리 심화교육 통해 기관 간 협력 강화

 

(케이엠뉴스) 안성시자원봉사센터는 11월 19일 오후 2시, 안성시 관내 사회복지기관 및 시설의 자원봉사 활동처 담당자를 대상으로 ‘2025년 하반기 활동처 간담회 및 교육’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이번 교육은 상반기에 이어 하반기에도 자원봉사 실적 관리의 전문성과 일관성을 강화하기 위해 마련된 자리로, 다양한 활동처에서 실무를 맡고 있는 담당자들이 다시 한자리에 모여 현장의 요구와 변화에 맞는 실질적 역량을 높이는 데 중점을 두었다.

 

교육에서는 최근 개편된 1365 자원봉사포털의 주요 기능 업데이트, 실적 입력 기준 심화 안내, 기관별 실적 관리 사례 공유 등 보다 구체적이고 심화된 내용이 다뤄졌다. 실무자들이 자주 겪는 오류 사례와 개선 방안에 대해 함께 논의하며, 기관 간 공통 기준을 확립하기 위한 의미 있는 시간이 됐다.

 

김동성 안성시자원봉사센터장은 “정확한 실적 관리는 봉사자들의 활동을 공식적으로 인정하고, 다양한 지원과 혜택으로 연결되는 중요한 기반”이라며 ‘하반기 교육을 통해 활동처 간 협력 체계가 더욱 공고 해지고, 실무 품질이 한층 높아지길 바란다’라고 전했다.

 

안성시자원봉사센터는 앞으로도 자원봉사 현장에서 필요한 행정적·기술적 지원을 지속적으로 제공하며, 지역사회 전반에 건강한 자원봉사 문화가 확산할 수 있도록 노력할 계획이다.


기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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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산시, 중국 허쩌시 모란 공예·미술·문화품 등 다양한 작품 공개
오산시(시장 이권재)는 중국 산둥성 허쩌시가 우호 교류의 일환으로 보내온 모란(牡丹) 문화 관련 제품을 전시하며 양 도시 간 교류 협력을 확대하고 있다고 밝혔다. 모란 도시로 알려진 중국 산둥성 허쩌시는 이번 전시를 통해 오산시와의 우호 관계를 더욱 공고히 하고, 시민들에게 중국 전통문화와 지역 특색을 소개하는 데 뜻을 두고 있다. 전시 품목은 모란 도자 공예품, 문화 기념품 등 다양한 모란 문화상품으로 구성됐다. 이번 전시는 두 차례에 걸쳐 진행된다. 1차 전시는 11월 18일부터 21일까지 오산시청 본관 1층 현관에서 운영되며, 이어 2차 전시는 12월 8일부터 19일까지 오산오색문화체육센터 2층 복도에서 계속될 예정이다. 이권재 오산시장은 시청 전시장을 방문해 전시품을 살펴보며 “이번 전시가 양 도시 간 우정과 신뢰를 시민과 함께 공유하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국제 교류를 통해 다양한 문화적 경험을 시민에게 제공하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허쩌시는 모란 문화교류의 상징으로 모란 묘목을 오산시에 기증했으며, 오산시는 해당 묘목을 공원에 식재해 시민들이 양 도시의 우정을 자연 속에서 느낄 수 있도록 할 계획이다. 오산시와 허쩌시는 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