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케이엠뉴스) 안성시농업기술센터는 3월 19일, 제22기 녹색농업대학 개강식을 열고 본격적인 교육 일정을 시작했다. 올해 녹색농업대학은 농창업학과, 농식품개발학과, 귀농귀촌학과 등 3개 학과에서 총 60명의 신입생을 선발했으며, 6개월 동안 체계적인 교육을 진행할 예정이다. 특히 올해는 농업을 활용한 창업 학과를 새롭게 개설해 농산물 기반 창업 이론과 실습, 현장 견학 등 전문 교육을 제공한다. 또한, 법인 설립, 세무, 법률 등 실무적인 창업 정보를 함께 교육해 창업 희망자들에게 실질적인 도움을 줄 계획이다. 개강식에는 안정열 안성시의회의장, 남상은 안성시 부시장, 봉수홍 녹색농업대학 동문회장을 비롯한 내외빈과 신입생 70여 명이 참석했다. 개강식 후에는 기후변화 대응 농업 특강과 농업 세무 교육이 진행돼 교육생들의 관심을 모았다. 남상은 안성시 부시장은 “녹색농업대학을 통해 농업 창업과 귀농·귀촌에 필요한 다양한 정보를 습득하고, 지역 농업 발전을 위해 적극적으로 활동해 주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케이엠뉴스) 안성시가 2025년 1월 1일 기준 개별공시지가에 대한 산정과 검증을 마치고, 3월 21일부터 4월 9일까지 27만 8천여 필지의 공시지가 열람 및 의견제출을 받는다. 개별공시지가는 안성시청 누리집, 부동산공시가격알리미, 시청 토지민원과, 소재지 읍면동 행정복지센터에서 열람할 수 있다. 토지 소유자 및 이해관계인은 의견이 있을 경우 우편 제출하거나 시청 토지민원과에 비치된 의견제출서를 작성해 제출하면 된다. 안성시는 제출된 의견을 토대로 비교표준지 선정의 적정성과 지가 산정의 타당성을 재조사하고, 감정평가법인의 검증을 거쳐 안성시부동산가격공시위원회에 상정할 예정이다. 이후 심의를 거쳐 4월 30일 최종 결정·공시된다. 시 관계자는 “개별공시지가는 각종 세금 및 부담금 부과 기준으로 활용되는 중요한 자료인 만큼, 토지 소유자 및 이해관계인은 반드시 열람하고 의견이 있을 경우 제출해 주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케이엠뉴스) 안성시는 2025년 1월 1일 기준 개별주택 및 공동주택가격(안)에 대한 열람 및 의견제출 기간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주택 소유자 및 이해관계인은 관련 가격을 확인하고 의견을 제출할 수 있다. 주택소유자 및 이해관계인은 안성시청 누리집, 부동산 공시가격알리미서비스, 시청 징수과 및 각 읍면동 민원실에서 주택 공시가격을 열람하고 의견을 제출할 수 있으며, 기간은 공동주택가격은 3월 14일부터 4월 2일까지, 개별주택가격은 3월 21일부터 4월 9일까지 진행된다. 개별·공동주택가격(안)에 대한 의견이 있는 소유자 및 이해관계인은 열람 기간 내 '개별·공동주택가격 의견서 및 개인정보 수집·이용 동의서' 서식에 의견을 작성해 제출하면 된다. 제출된 의견은 재조사 및 검증 절차를 거쳐 의견제출인에게 개별적으로 통보될 예정이다. 제출된 주택가격 의견서에 대하여는 재조사 및 검증과정을 거쳐 그 결과를 의견제출인에게 개별적으로 통지할 예정이며, 이번에 열람하는 주택가격(안)과 제출된 의견가격에 대해서는 부동산가격공시위원회 심의를 거쳐 4월 30일 결정·공시되며, 주택시장의 가격 정보제공 및 조세 자료, 건강보험
(케이엠뉴스) 안성시는 시민들의 행정 고충을 직접 듣고 해결하기 위해 매월 세 번째 화요일마다 읍면동을 순회하는 ‘찾아가는 시민옴부즈만’을 운영하고 있다. 이번 상담은 미양면행정복지센터에서 진행됐으며, 시민옴부즈만 위원 2명과 감사법무담당관 조사팀 직원 2명이 참여해 축산·교통·하수 분야의 민원 3건을 상담했다. ‘찾아가는 시민옴부즈만’은 행정기관의 위법한 처분이나 불합리한 행정 제도로 인해 고충을 겪는 시민을 위해 마련된 제도로, 직접 현장을 방문해 의견을 듣고 해결 방안을 모색하는 것이 특징이다. 이날 접수된 민원 중 즉시 해결이 가능한 사안은 현장에서 상담을 거쳐 종결했으며, 추가 조사가 필요한 사항은 관련 부서 검토를 통해 답변할 예정이다. 상담에 참여한 한 시민은 “행정기관에 문의하는 것이 막막했는데, 직접 찾아와 진심으로 경청하고 상세히 설명해 주셔서 이해가 되고 고민이 해결됐다”며 감사의 뜻을 전했다. ‘찾아가는 시민옴부즈만’은 앞으로도 매월 1회 운영되며, 4월 15일 대덕면을 시작으로 ▲5월 20일 삼죽·죽산면 ▲6월 17일 양성·원곡면 ▲8월 19일 공도읍 ▲9월 16일 일죽면 ▲10월 21일
(케이엠뉴스) 안성시는 지난 13일 전라남도 영암, 무안 한우농가에서 구제역이 잇따라 발생함에 따라 관내로 유입을 사전 차단하기 위하여 구제역 백신 긴급 일제 접종실시등 방역에 총력을 다하고 있다고 밝혔다. 당초 4월 1일부터 계획된 구제역 백신 일제접종을 2주 앞당겨 지난 14일부터 시작했으며, 접종 대상은 소 농가 1,169호, 90,651두, 염소농가 116호, 3,680두 등 총 1,285호, 94,331두이다. 또한, 공수의사 등 관내 수의사 10명, 염소 포획단 4명, 총 14명으로 편성된 접종지원반이 3월 31일까지 관내 전체 소 및 염소 사육농가를 대상으로 백신접종을 긴급 지원한다. 아울러, 시는 소규모 및 염소 농가에 구제역 백신을 무상으로 공급하며, 전업규모 이상(소 50두, 돼지 1,000두) 농가에 대해서는 백신구입 비용의 일부를(보조 70%, 자담 30%) 지원하여, 농가의 백신 구입 비용 부담을 줄일 수 있게 했다. 특히, 시는 가용할 수 있는 모든 방역차량(19대)을 총동원하여 매일 축산농가 주변 도로 및 접경지역 주요도로에 대해 질병 유입 차단을 위해 집중 소독을 실시하고 있다. 또
(케이엠뉴스) 이천시는 지난 17일 시청 5층 다올실에서 쿠팡풀필먼트서비스(대표 정종철)와 함께 ‘기업 맞춤형 일자리 창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협약은 이천시와 쿠팡풀필먼트서비스가 협력해 기업 맞춤형 인력을 체계적으로 양성하고 지역 내 물류 기업에 연계해 양질의 일자리를 창출하는 데 목적이 있다. 이를 통해 청년 인재의 지역 정착을 유도하고 물류 기업의 인력난을 해소할 계획이다. 이번 협약을 통해 이천시는 교육생 모집 안내와 일자리 매칭, 유관기관 연계를 추진하고 쿠팡풀필먼트서비스는 물류관리사 양성과정에 필요한 교육프로그램을 제공한다. 이천시장 김경희는 “사통팔달의 도시 이천시에 물류업체가 집중된 것에 착안하여 이번 협약을 진행했으며, 이번 협약으로 청년 인구의 외부 유출을 막고 타 시군의 청년들이 이천시로 유입되어 경제 활성화에 이바지할 수 있는 선순환 구조가 구축되길 기대한다”라고 밝혔다. 한편 이날 협약식에는 김경희 이천시장과 김종호 경재재정국장, 정종철 쿠팡풀필먼트서비스 대표, 정한모 정책실전무 등 주요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케이엠뉴스) 지난 19일 이천시의 저연차 공무원들이 열악한 주거 환경에서 생활하는 기초수급 홀몸 어르신을 돕기 위해 뜻을 모았다. 이번 봉사활동은 저장강박증으로 인해 생활공간이 극도로 협소해진 홀몸 어르신의 주거 환경을 개선하고 더욱 안전하고 쾌적한 생활이 가능하도록 돕기 위해 마련됐다. 전날 대설주의보가 발효되면서 봉사활동 진행에 어려움이 예상됐으나, 이천시 저연차 공무원들은 예정된 일정을 차질 없이 진행하기로 했다. 추운 날씨 속에서도 이들은 홀몸 어르신 가정을 방문해 쌓여 있던 불필요한 물건을 정리하고 주거 환경의 위생을 개선하기 위해 구슬땀을 흘렸다. 이번 봉사활동에 참여한 한 공무원은 “전날 날씨가 좋지 않아 걱정했지만 어르신이 더 깨끗한 환경에서 생활할 수 있도록 돕는 것이 중요하다고 생각했다”라며 “작은 정성이지만 어르신께서 편안하게 생활하실 수 있으면 좋겠다”라고 말했다. 김경희 이천시장은 “우리 시의 젊은 직원들이 봉사에 참여해 준 것에 깊이 감사드린다”라며 “앞으로도 도움이 필요한 취약계층을 위한 지원활동을 적극 추진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이번 주거환경개선 봉사활동
(케이엠뉴스) 이천시 시립도서관은 ‘도서관의 날·도서관 주간(4.12.~4.18.)’을 맞아 ‘꿈을 키우는 씨앗, 도서관에 묻다’라는 주제로 4월 한 달간 다양한 독서문화프로그램을 운영한다. 운영프로그램은 ▲봄날의 향긋함, 커피 테이스팅(성인), ▲나만의 필통 꾸미기(유아 6세~7세/초등 1학년~2학년), ▲그림책 인형극 '유기견 영남이'(6세~초등학생), ▲과학놀이(초등1학년~3학년)로 구성된다. 또한 ▲원화전시 '공 좀 주워 주세요', ▲과년호 정기간행물 나눔 행사, ▲도서관의 날(4.12.) 하루 동안 가져온 가방에 담은 책을 모두 대출할 수 있는 ‘가방 한가득 빌려 봄’ 이벤트 등도 진행된다. 도서관 관계자는 “도서관의 날·도서관 주간을 맞아 다양한 행사를 마련하여 시민들에게 여가선용 및 문화 향유의 기회를 제공하고, 이를 계기로 도서관의 가치와 필요성이 많이 알려지기를 바란다”라고 밝혔다. 도서관의 날·도서관 주간 프로그램은 이천시도서관 통합회원이라면 누구나 참여할 수 있으며, 수강 신청은 3월 25일 오전 10시부터 이천시통합도서관 누리집 문화행사 메뉴를 통해 선착순으로 할 수 있다,
(케이엠뉴스) 이천시 어린이도서관은 도서관 주간을 맞아 다양한 독서문화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이번 행사는 도서관 이용 활성화 및 독서 생활 장려를 위해 기획됐으며, 어린이들이 책과 더욱 친숙해질 수 있도록 다채로운 프로그램이 준비됐다. 주요 프로그램으로는 어린이들의 창의력과 표현력을 키울 수 있는 ▲어린이 레진아트 바다생물 액자 만들기, 미술과 마술을 결합한 ▲책 읽어주는 미술관 공연, 영어 동화를 활용한 ▲영어 쿠키 만들기 교실과 ▲작은 두더지와 함께하는 영어요리교실 그리고 도서관 이용을 장려하는 ▲도서관 뽑기 챌린지를 진행한다. 도서관 관계자는 “이번 행사를 통해 어린이들이 다양한 독서 체험을 즐기고 도서관을 친근한 공간으로 느낄 수 있기를 바란다”라고 전했다.
(케이엠뉴스) 이천시 부발읍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3월 19일 경기이천아동보호전문기관과 아동보호 네트워크 강화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은 아동의 보호와 지원을 위한 협력 체계를 구축하고 지역사회 내 아동학대 예방과 피해 아동에 대한 대응 체계를 강화하기 위한 목적으로 체결됐다. 양 기관은 아동보호와 관련된 정보를 공유하고 학대 예방 및 피해 아동과 그 가족을 지원하는 연대 활동을 계속 전개할 계획이다. 김종근 민간위원장은 “이번 협약을 통해 지역사회가 더욱 안전한 환경이 되도록 협력하고 아동들이 보호받을 수 있는 지역사회 네트워크가 구축되기를 기대한다”라고 말했다. 임윤령 경기이천아동보호전문기관 센터장은 “부발읍과의 협력이 아동보호의 중요한 전환점이 될 것이며, 아동학대 예방과 피해 아동을 위한 지원 체계를 강화하는 데 큰 도움이 될 것”이라고 강조했다. 이번 협약체결로 부발읍은 아동보호에 대한 지역사회의 책임감을 한층 더 강화하고 아동들이 더욱 안전하고 건강한 환경에서 성장할 수 있도록 적극적인 노력을 기울일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