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케이엠뉴스) 여주시는 전남 영암 구제역 발생과 관련하여 관내 유입 차단 방역을 위해 긴급 구제역 백신접종을 소, 염소 등 우제류 농가에 대해 추진한다고 밝혔다. 이번 긴급접종은 소, 염소 농가의 구제역 예방접종 개체 누락을 방지하고 일제접종을 통한 집단 항체형성율을 향상시켜 농장내로 유입될 수 있는 구제역 바이러스 감염을 차단하기 위해 실시된다. 백신접종대상은 관내 소, 염소 등 우제류 전체(소 3만2천330마리, 염소 2천635마리)중 2개월 이하 송아지를 제외한 전 두수에 대한 접종이 이루어지며, 시은 오는 31일까지 접종을 완료한다는 계획이다.(단, 50두 이상 전업농은 22일까지 완료) 백신 접종은 소규모 농가(소 50마리 미만, 염소 300마리 미만)에 대해서는 관내 공수의사를 투입해 접종을 지원하고 그 외 전업농가는 자가 접종한다. 돼지는 기존 백신 접종 일정에 맞춰 농가에서 자체 접종 하면 된다. 일제접종 후 4주가 지난 6월부터 백신 항체 형성여부 일제검사를 실시해 항체 양성률 기준치(소 80%·염소 60% 이상)에 미치지 못하면 해당 농가는 1천만원 이하의 과태료 부과 처분을 받게
(케이엠뉴스) 여주시는 건축행정 서비스 향상을 위하여 시행하고 있는 ‘가설건축물 존치기간 만료 사전예고제’가 시민들로부터 꾸준한 호응을 받고 있다고 밝혔다. 가설건축물 존치기간 만료 사전예고제는 만료 30일 전에 민원인에게 미리 우편으로 알려주고 만료 7일 전까지 존치기간 연장신고를 할 수 있도록 안내함으로써, 가설건축물 존치기간 경과에 따른 건축법 위반 등 민원인들이 불이익을 받는 사례가 없도록 미리 알려주는 제도다. 여주시는 민원인들이 가설건축물 존치기간 만료일을 놓쳐 불이익을 받지 않도록 이 제도를 지속적으로 시행하고 있다. 그 결과 건축법 위반에 따른 시민들이 불이익을 받는 사례가 예방되고 있으며, 존치기간 경과에 따른 이행강제금 부과 처분 등 공무원들의 불필요한 행정력 낭비도 크게 줄인 것으로 나타났다.
(케이엠뉴스) 여주세종문화관광재단은 오는 4월 4일부터 11일까지 여주 남한강 출렁다리를 임시 운영한다고 밝혔다. 이번 임시 운영에서 가장 주목할 만한 공간은 다리 중앙부에 위치한 ‘프러포즈존’이다. 대한민국에서 가장 아찔하고 짜릿한(?) 출렁다리 위에서 사랑하는 사람에게 마음을 전할 수 있는 특별한 기회로, 남한강을 배경으로 로맨틱한 순간을 연출할 수 있다. 특히, 미디어 글라스를 활용한 바닥 연출은 발 아래 불투명한 유리를 밟으면 투명하게 변하여 마치 깨질 듯한 착시를 일으켜 아찔한 긴장감을 선사한다. 이는 심리학에서 알려진‘흔들다리 효과’를 연상시키는데, 두려움이나 긴장된 상황에서 함께한 상대에게 더 강한 감정을 느끼게 하는 현상이다. 출렁다리를 건너는 동안 자연스럽게 서로에게 의지하며 두 손을 꼭 잡게 되고, 이를 통해 연인들은 더욱 깊은 유대감을 형성하여 잊지 못할 특별한 순간을 경험할 수 있다. 한편, 5월 1일 공식 개통을 앞둔 여주 남한강 출렁다리는 국내 최장 보도 현수교로, 2025년 ‘여주 관광 원년의 해’를 맞아 지역 관광 활성화의 핵심 거점이자 대표 명소로 자리 잡을 전망이다. 시원하게 뻗
(케이엠뉴스) 이천시 자활사업의 대표 카페 브랜드인 ‘해피박스’가 이천시청 3층 직원휴게실에 설치되어 3월 19일에 개소식을 개최했다. 개소식에는 김경희 이천시장과 박명서 이천시의회 의장, 이천지역자활센터 운영법인인 사회적협동조합 내일로 관계자들이 참석해 자활근로자들의 노력과 성과를 응원했다. 이천시는 직원 복지 향상과 시청을 방문하는 민원인들의 편의를 증진하기 위해 시청 내 카페와 편의점을 설치했다. 이 사업은 이천지역자활센터에서 운영하며 취약계층의 일자리로 활용된다. 특히 카페에서는 일회용 컵 대신 다회용기 컵(이천지역자활센터 다회용기 대여·세척 사업)을 사용하여 환경 보호에도 앞장설 계획이다. 김경희 이천시장은 “직원들과 민원인의 편의를 증진하는 것은 물론, 지역사회 취약계층의 경제적 자립을 돕고 친환경 정책을 실천하는 좋은 사례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이천시청 해피박스 4호점은 3월 19일 정식 개소했으며, 평일 오전 8시부터 오후 7시까지 운영될 예정이다. 조인희 이천지역자활센터장은 “질 좋은 재료와 따뜻한 서비스로 최선을 다해 운영할 것”이라고 다짐을 밝혔다.
(케이엠뉴스) 김경희 이천시장은 3월 19일부터 28일까지 이천시에 있는 중소기업을 대상으로 기업 애로사항에 대한 설문조사를 한다고 밝혔다. 이번 조사는 이천시 관내 기업의 경영안정과 경쟁력 강화를 위하여 기업들의 경영상 애로사항을 파악해 기업지원 정책에 반영하기 위해 실시한다. 지난해 이천시는 연간 총 53건의 기업 애로사항을 접수하여 각 애로사항 유형별로 해결방안을 모색해 현재까지 42건을 처리 완료했다. 올해는 관내 공장 등록된 중소기업 1,222개 업체에 기업지원 안내 책자를 우편발송하고 문자 발송 서비스 신청자 1,433명에게 기업지원시책 안내 문자 등을 발송하고 있으며 이번 설문조사로 접수된 애로사항에 대한 처리방안을 적극적으로 검토할 예정이다. 올해 기업애로조사는 기업애로 및 건의 사항, 교육수요조사 등 총 18개 문항으로 구성되어 있다. 특히 기업과 피고용인이 현재 필요한 교육수요와 미래 채용할 또는 현재 피고용인이 필수적으로 습득해야 할 교육수요 조사가 더불어 이루어진다. 이는 기업과 피고용인들의 교육수요에 맞추어 이를 충족시켜줌으로써 기업과 피고용인의 경쟁력을 높이고 기업이 필요한 인재를 사전
(케이엠뉴스) 이천시는 해빙기를 맞아 3월 19일(수) 이천시 내 주요 건설 현장과 시설물의 안전을 점검했다고 전했다. 특히 이날 점검에는 엄진섭 부시장이 동행하여 현장을 함께 살폈다. 봄철 해빙기는 얼었던 땅이 녹으면서 지반이 약해지기 때문에 균열·붕괴·침하 등의 안전사고 발생 우려가 커지는 시기이다. 특히 올겨울은 여느 해보다 많은 눈이 내려 폭설과 한파가 반복되어 해빙기 안전관리가 더욱 요구된다. 이날 엄진섭 부시장은 ▲남부복합문화스포츠센터(장호원) 건설 현장 ▲상곡천소하천(장호원) 정비공사 현장 ▲이천공공하수처리시설(증포동) 등을 방문하여 지반 안전성 점검, 시민 안전 조치 및 현장 안전관리 실태점검, 보호구 착용, 작업자 안전 수칙 준수 여부 등을 확인했다. 엄진섭 부시장은 “해빙기에는 지반이 약해지고 구조물의 변형 가능성이 높아지는 만큼 철저한 점검이 필수다”라며 직접 안전을 점검하며 시민 모두를 위한 안전관리에 총력을 기울였다. 이천시는 이번 점검을 비롯하여 시기별 안전사고 및 중대재해 예방을 위해 안전 점검을 지속 추진하고 중대재해 예방을 위한 선제 대응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케이엠뉴스) 이천시 관고동은 관고동지역사회보장협의체가 3월 19일 관고동행정복지센터 회의실에서 제1차 정기회의를 개최하고 2025년 마을복지 사업 계획을 수립했다고 전했다. 올해의 마을복지 사업으로 70대 이상 홀몸 어르신 30가구에 식료품 등을 전달하는 ‘안부 똑!똑!똑! 행복 돌봄단’ 사업과 저소득 장애인 20가구에 생일상을 전달하는 ‘찾아가는 생일상-함께해유(YOU)’ 사업, 취약계층 30가구에 직접 방문하여 집수리와 겨울나기 물품을 지원하는 ‘관고사랑방 출동대’ 사업 등을 추진하기로 논의했다. 임준규 민간위원장은 “2024년 관고동 지역사회의 복지 발전을 위해 봉사하면서 무엇보다 보람을 많이 느꼈으며, 앞으로 새롭게 시작하는 2025년에도 위원들과 함께 관고동 주민의 복지 향상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각오를 밝혔다. 이에 공공위원장인 조경희 동장도 “협의체 위원들의 일치되는 모습을 보면서 지역 복지 향상을 위한 봉사가 좋은 결실이 있을 것이란 확신이 들고 위원님들의 열정과 봉사를 토대로 복지 사각지대의 어려운 이웃을 발굴하여 함께 살아가기 좋은 행복한 관고동 만들기에 더욱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케이엠뉴스) 오학동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지난 3월 18일 오학동행정복지센터 대회의실에서 위원 19명이 참석한 가운데 신규위원 3명을 위촉하고 제3차 정기회의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정기회의에서 신규위원 3명 위촉장을 전달하고 오학동지역사회보장협의체 2월 주요사업 실적 보고, 협의체 특화사업인 『반려물고기와 행복을 잇다』 정서지원사업에 대한 심의 의결 및 『오학동 청년, 다시 빛을 향해』 추진계획을 논의하는 자리를 가졌다. 송춘석 민간위원장은 “지역복지 증진을 위해 항상 애써주시는 위원님께 감사드린다”며, “주변의 어려운 이웃을 발굴하여 다양한 복지자원 서비스가 연계, 지원될 수 있도록 협조해 주시길 바라며, 취약계층에 실질적으로 도움이 되는 맞춤형 특화사업 추진을 통해 촘촘한 지역사회 보호체계 구축과 오학동 복지공동체 구축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케이엠뉴스) 여흥동 주민자치회는 지난 3월 18일 여흥동 주민자치센터 2층 세미나실에서 여흥동 주민자치회 3월 정기회의를 개최했다. 이번 회의는 지난 2월 출범한 제3기 주민자치회 회장단이 주관하는 첫 정기회의로, 향후 주민자치회 운영 방향과 주요 추진사업을 논의하는 자리였다. 이날 회의에서는 김영완 여흥동장과 박 용 주민자치회장을 비롯해 위원 30여명이 참석했으며, ▲3월 분과위원회 구성계획 ▲주민자치회 주민총회 날짜 선정 ▲주민자치회 워크숍 진행 계획 등에 대해 논의했다. 박 용 주민자치회장은 “제3기 여흥동 주민자치회가 새롭게 출범한 만큼, 주민들과 함께 실질적인 변화를 만들어갈 수 있도록 적극적인 참여와 협조를 부탁드린다.”라고 말했다.
(케이엠뉴스) 여주시는 지난 3월 18일 여주일자리센터에서 ‘2025 여주시 베이비부머 재취업 직업탐색 특강’을 성황리에 마쳤다. 이번 특강은 베이비부머 세대가 퇴직 후에도 경제활동을 이어갈 수 있도록 지원하기 위해 마련됐다. 교육과정에서는 ▲50대 퇴직자의 취업현황과 성공 사례 ▲일의 개념 확장하기 ▲퇴직을 기회로 만들기 ▲고용 24 시스템 사용법 등이 다뤄졌다. 교육에 참여한 한 수료자는 “막연했던 재취업 계획이 구체화되는 계기가 됐다”며 “비슷한 고민을 하는 분들에게도 적극 추전하고 싶다”고 소감을 전했다. 시 관계자는 “베이비부머 세대가 퇴직 후에도 새로운 기회를 찾을 수 있도록 돕기 이해 지속적으로 다양한 지원책을 마련하겠다”며, “앞으로도 재취업 특강과 맞춤형 일자리 지원을 확대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특강을 수료한 참가자들에게 여주일자리센터에서는 지속적인 취업 상담 알선, 일자리 정보 제공, 소규모 채용 행사 참여 안내 등 맞춤형 취업 지원을 제공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