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케이엠뉴스) 권혁열 도의원(강릉 4)은 최근 극심한 가뭄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강릉 지역의 가뭄상황을 점검하고 대책 마련을 위해 9월 5일 사천 저수지를 방문했다. 이번 현장 방문에는 강원도 친환경농업과장과 농어촌공사 수자원관리부장, 마을 관계자들도 함께 배석해 저수지별 저수율 현황을 상세히 보고받고, 현재 추진 중인 가뭄 대응 대책을 점검했다. 권혁열 도의원은 “저수지 상부에 쌓여있는 토사를 준설을 통해 저수지 용량을 확보하는 조치를 조속히 추진해야 한다”고 언급했다. 아울러, 극심한 가뭄으로 고통을 겪고 있는 지역 주민들의 건의사항에 대한 해결 방안도 함께 논의되어 주민들의 실질적인 어려움 해소에 중점을 둔 대책 마련에 힘쓸 것을 요청했다. 현장 점검에서는 가뭄 단계별 대응 방안은 물론, 향후 추진해야 할 장기적인 수자원 관리 계획에 대해서도 심도 있는 논의가 이루어졌다. 권혁열 도의원은 강릉이 ‘특별재난지역’으로 선포된 만큼, 관련 절차를 최소화하여 주민들을 위한 신속한 복구와 지원이 이루어질 수 있도록 조치를 당부했다. 한편, 강릉의 누적 강수량은 410mm(평년대비 40.1
(케이엠뉴스) 홍성군은 일본 오부시 출범 55주년을 맞아 인사교류 협약 체결을 위해 이용록 군수를 대표로 구성된 방문단이 4일부터 7일간 3박 4일 일정으로 방일한다고 밝혔다. 지난 5일 일본 오부시 청의실에서 대한민국 홍성군 이용록 군수, 김덕배 군의회 의장과 일본 오부시 오카무라 히데토 시장, 하야카와 타카미츠 시의회 의장 등이참여한 가운데 양 도시간 직원 교류 개시를 위한 상호 인사교류 협약을 맺었다. 군에 따르면, 이번 인사교류는 역사문화 강좌, 시민단 초청 연수 등과 연계해 양 도시의 이해 증진과 협력 관계를 공고히 하는 마중물이 될 것으로 기대했다. 참고로 군은 지난 25일 일본어 전문 강사를 통한 면접 진행 등을 통해 일본어와 업무역량을 갖춘 직원 1명을 오부시에 시범 파견한 바 있다. 일본 오부시 측에서는 내년도 직원 1명을 군에 파견할 계획이다. 파견기간은 3개월이며, 양 도시의 협의 하에 연장도 가능하다. 인원 등 시기 등은 상호 조율해 나가기로 했다. 양 도시는 인사교류를 통해 상호 접점을 확대 하고 서로의 강점을 고려한 교류 범위를 확대해 나갈 방침이다. 또한 방문
(케이엠뉴스) 인천테크노파크(인천TP)는 5일 안전보건경영시스템(ISO 45001) 인증을 갱신했다. ‘ISO 45001’은 국제표준화기구(ISO)가 제정한 안전보건경영시스템의 국제표준으로, 근로자의 안전과 건강을 체계적으로 관리하고 안전 문화를 정착하기 위한 시스템이다. 인천TP는 지난 2022년 ISO 45001 인증을 처음 획득한 데 이어, 올해 3년 주기의 갱신 심사를 통과하며 국제 기준에 부합하는 안전보건경영시스템을 갖췄음을 확인받았다. 이번 인증 갱신의 적용 범위는 ▲중소기업 기술혁신과 혁신 지원 ▲산업육성 행정지원 ▲건물·시설관리 ▲연구실 운영·관리 등 인천TP의 핵심 업무 전반이다. 인천TP는 ▲위험성 평가와 개선 조치 ▲안전교육 ▲안전관리·점검 ▲사고 예방 활동 등을 체계적으로 수행하며 전 직원이 안전하게 근무할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하고 있다. 인천TP 관계자는 “이번 ISO 45001 인증 갱신은 임직원이 합심해 안전한 일터를 만들기 위해 꾸준히 노력한 결과”라며, “앞으로도 국제 기준에 부합하는 안전보건경영시스템을 기반으로 산업재해 없는 사업장을 만드는 데 최선을 다
(케이엠뉴스) 인천국제공항공사는 자원순환의 날을 맞아 친환경 문화를 확산하기 위해 여객들을 대상으로 다양한 자원순환 캠페인을 시행했다고 5일 밝혔다. 이날 행사는 인천공항 제1여객터미널 출국장에서 진행됐으며, 임직원들이 여객들에게 공사가 추진 중인 친환경 정책을 담은 안내 책자를 배부했다. 특히, 자원순환 결의에 동참할 것을 서약한 여객들에게는 인천공항에서 배출되는 플라스틱 페트병으로 제작한 ‘업사이클링 우산’을 증정하여 큰 호응을 얻었다. 이와 관련해 공사는 지난 7월부터 공사 임직원들을 대상으로 PET병 수거 이벤트를 진행했으며, 수거된 1,300여개의 PET병은 이번 행사 기념품 제작에 활용되어 임직원과 여객이 모두 동참하는 캠페인으로 의미를 더했다. 또한, 공사는 오는 18일까지 여객뿐만 아니라 일반국민을 대상으로 SNS 이벤트를 진행하며, 인천공항 공식 인스타그램을 통해 이벤트에 참여한 사람들을 대상으로 추첨을 통해 페트병 재활용 우산을 증정할 예정이다. 공사는 인천공항의 자원순환경제체계 구축을 위해 △자원회수시설 폐열 재사용 △중수 재사용을 통한 상수 사용 절감 △재생에너지
(케이엠뉴스) 반려문화선도도시 김포시가 반려견에 대한 자발적 동물등록을 유도하기 위해 오는 9월부터 10월까지 두 달간 ‘동물등록 자진신고 기간’을 운영한다. 이 기간 동안은 동물 미등록 및 변경사항 미신고에 따른 과태료가 면제된다. 동물보호법에 따라 월령이 2개월 이상인 개를 키우는 사람은 반드시 동물등록을 하여야 하고, 동물등록을 하지 않을 시 100만원 이하의 과태료가 부과되므로 아직 동물등록을 하지 않았다면 동물병원 등에 방문하여 신청하여야 한다. 동물등록 신청 시 보호자는 동물등록은 체내에 마이크로칩을 삽입하는 내장형 방식과 목걸이를 착용하는 외장형 방식 중 선택할 수 있으며, 내장형 동물등록은 동물병원에서만 신청할 수 있고, 김포시 반려동물 공공진료센터 또는 동물등록제 비용 지원 사업 참여 병원에서 등록 시 마리당 1만 원으로 등록 가능하다. 또한 반려견 보호자는 인적 사항 변경, 동물 사망 및 잃어버림 등의 사유 발생 시 변경신고를 하여야 하며, 변경신고는 ▲정부24 ▲국가동물보호정보시스템을 통해 비대면 신청(PC 또는 모바일)하거나 가족문화과 반려문화팀에 방문하여 변경신청 할 수 있다.
(케이엠뉴스) 김포시보건소는 지난 4일, ‘심뇌혈관질환 예방관리주간(9월 1일~7일)’을 맞아 ‘자기혈관 숫자알기-레드서클(Red Circle) 캠페인’을 진행했다. ‘레드서클(Red Circle)’은 건강한 혈관을 상징하며, ‘자기혈관 숫자알기’를 슬로건으로 혈압·혈당·콜레스테롤 수치를 알고 관리해 심뇌혈관질환을 예방·관리하자는 메시지를 담고 있다. 이번 캠페인은 기존 50대 이상에 국한됐던 홍보대상을 전 국민으로 확대했으며, 특히 2040세대 청·장년층을 중점 대상으로 추진했다. 행사 장소는 김포대학교 글로벌캠퍼스가 위치한 운양역으로 선정하여 지역 주민은 물론 학생과 청년층까지 폭넓은 참여를 유도했다. 이어 김포시노인종합복지관, 김포문화재단, 김포시일자리정책과 등과 함께 연계 행사를 실시할 예정이다. 레드서클 존(건강부스)에서는 ▲혈압·혈당 측정 ▲맞춤형 건강 상담 ▲고혈압·당뇨병 OX퀴즈 ▲혈압측정 인증샷 챌린지 홍보 등 다양한 이벤트가 진행됐다. 보건소관계자는 “심뇌혈관질환은 조기 발견과 예방관리가 무엇보다 중요하다”며 “시민들이 20대부터 혈압·혈당·콜레스테롤 수치를 인지하고 꾸준히 관리할
(케이엠뉴스) 광주시의회 의원연구단체인 '탄소중립과 기후위기 대응연구회'는 9월 3일부터 4일까지 2일간 안동시와 대전광역시를 방문해 도심침수 방지 및 지속가능한 물순환 체계 구축을 위한 벤치마킹 활동을 진행했다. 이번 현장활동에는 연구회원 주임록, 허경행, 최서윤, 오현주, 조예란, 이주훈 의원과 의회사무국 직원 등 총 10명이 함께했다. 연구회는 먼저 안동시 탈춤공원을 찾아 물순환 선도도시 조성사업의 추진 과정과 빗물자원 재활용 시설 운영 사례를 청취하고, 저영향개발(LID) 기법이 적용된 현장을 둘러봤다. 이어 대전광역시 샘머리 물순환테마공원을 방문해 도시 내 물순환 회복을 위한 다양한 친환경 시설과 관리 현황을 직접 확인했다. 주임록 대표의원은 “최근 광주시 역시 국지성 집중호우와 도시 저지대 침수 위험이 커지고 있는 상황에서, 이번 벤치마킹을 통해 선진지의 경험과 노하우를 공유받을 수 있었다”며 “연구회는 이를 바탕으로 광주시 특성에 맞는 침수 예방 대책과 지속가능한 물순환 체계 구축 방안을 모색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광주시의회 ‘탄소중립과 기후위기 대응연구회’는 앞으로도 기후위기 대응과
(케이엠뉴스) 경기도화성오산교육지원청 위(Wee)센터는 9월 5일 관내 초·중·고등학교 전문상담교사 및 전문상담사를 대상으로 '2025학년도 하반기 전문상담(교)사 연수 및 협의회'를 개최했다. 이번 연수 및 협의회는 관내 학교의 위(Wee)클래스 전문상담(교)사 및 교육지원청 위(Wee)센터 직원 200여명이 참석하여 학교 현장에서 발생하는 학생들의 다양한 심리·정서적 문제에 대한 전문적인 대응 역량을 높이고, 전문상담(교)사들의 자기돌봄 및 상담 과정에서 겪는 정서적 소진 예방의 목적으로 진행됐다. 주요 내용으로는 ▷위(Wee) 센터 사업 안내 ▷자살 예방 교육(마음의 안전망 만들기) ▷힐링 연수(명화가 말해주는 컬러심리학) 등 심도있는 연수와 ▷전문상담(교)사의 소진을 예방하는 마음돌봄 협의회 등이 포함됐다. 생활교육과 박대상 과장은 ‘학생들의 심리적 안정과 학교 적응을 돕는 전문상담(교)사의 역할과 책임이 매우 중요하다’라며, ‘이번 연수가 전문성을 강화하고 상담 현장에서 상담교사의 소진을 예방하는 소중한 시간이 되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케이엠뉴스) 경기도화성오산교육지원청은 9월 5일 화성오산 관내 신규 발령 조리종사자를 대상으로 ‘2025년도 하반기 신규발령 학교급식 조리종사자 직무연수’를 실시했다. 이번 연수는 신규로 임용된 조리사 및 조리실무사들이 학교급식 현장에 빠르게 적응하고 위생·안전관리 역량을 갖출 수 있도록 지원하고자 마련됐다. 또한 연수를 통해 급식실 내 소통 역량을 높이고, 존중과 협력의 직장문화를 형성하는 계기를 제공하고자 한다. 연수 내용으로는 △식중독 예방을 위한 급식위생안전 및 HACCP 교육과 △질의응답을 통한 소통의 시간으로 구성됐다. 채용과 동시에 바로 현장에 배치되어 실무에 적응하고 있는 신규자들에게 이론과 실무가 적용된 내용을 교육함으로써 업무 역량을 높이고 질의응답을 통해 자유롭고 편안한 분위기에서 소통하는 시간을 가지도록 했다. 김인숙 교육장은 “조리종사자들은 학생들이 학교에서 가장 행복한 시간인 급식을 책임지고 있는 분들이다”라고 격려하고, “조리종사자들이 교육공무직원으로써 자부심과 긍지를 가지고 책임감 있게 학교급식 업무에 임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케이엠뉴스) 성남시의회 더불어민주당협의회는 9월 1일부터 4일까지 일본 나고야시의회의 공식 초청으로 나고야시를 방문해 히로사와 이치로 시장과 니시카와 히사시 의장을 예방하고, 도시재생·스마트시티·환경·산업경제·문화관광 등 다방면에서의 교류 협력 방안을 심도 있게 논의했다. 이번 방문에는 이준배 대표의원을 비롯해 조정식, 김선임 의원 등 여·야 의원 10여 명이 함께 참여했다. 대표단은 나고야시의 도시재생 정책과 산업 육성 전략, 환경·생물다양성 보전, 문화유산 보존 및 관광 활성화 사례를 직접 살펴보며 성남시 정책에 적용할 수 있는 다양한 시사점을 확인했다. 또한 나고야 총영사관과 재일동포단체와의 만찬 간담회를 통해 재외동포 사회와 성남시 간 연대와 교류 활성화 필요성도 논의했다. 이 자리에서는 향후 민간 차원의 상호 교류 확대 및 청소년·문화교류 프로그램 추진의 중요성에 대한 공감대가 형성됐다. 이준배 대표의원은 “이번 나고야 방문은 성남시가 국제도시로서 새로운 도약을 준비하는 의미 있는 계기”라며, “특히 스마트시티, 환경, 산업경제 분야에서 성남시와 나고야시가 협력한다면 시민들이 체감할 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