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케이엠뉴스) 충남도립대학교 진로심리상담센터는 대학 학생회관에서 자살예방을 위한 심리·정서 지원 프로그램 ‘Cafe, together!’를 운영 중이라고 24일 밝혔다. 이 프로그램은 지난 9월부터 12월까지 총 6회에 걸쳐 진행되는 상담카페형 심리회복 프로그램이다. ‘마음을 잇는 한 잔, 생명을 잇는 만남’을 주제로 학생들이 또래상담자나 가까운 친구와 함께 따뜻한 커피 한 잔을 나누며 마음을 표현하고, 정서적 안정을 되찾을 수 있도록 돕는다. ‘Cafe, together!’는 재학생 인성검사 및 실태조사 결과를 기반으로 자살위험군을 조기에 발굴하고, 또래상담자 활동을 통해 학내에서 위험 신호를 신속히 감지·연계하는 것을 목표로 한다. 이를 통해 단기적 위기 완화에 그치지 않고 지속적이고 예방 중심의 캠퍼스 안전망을 구축하고 있다 프로그램은 ▲개인·집단상담 ▲커플 심리검사 ▲타로 상담 ▲동심결 매듭 만들기 ▲원석팔찌 제작 등 학생들이 자연스럽게 참여하며 마음을 치유할 수 있는 체험형 프로그램으로 구성됐다. 특히 카페형 공간에서 자유로운 대화를 나누는 방식으로 운영돼, 학생들의 심리적
(케이엠뉴스) 지방자치단체조합 충남혁신도시관리본부는 오는 11월 3일 14시 충남도청 다목적광장에서 내포신도시 공영자전거‘내포씽’개통식을 갖고 운영을 시작한다고 밝혔다. 본부에 따르면‘내포씽’은 스마트 명품 행정도시로 조성 중인 내포신도시 내 탄소배출 저감과 주민 건강 증진뿐 아니라 시민들의 편리한 이동을 위해 새롭게 시작하는 공영자전거 사업이다. 이용자는 내포신도시 내 행정기관과 아파트, 상가 주변에 설치된 51개 내포씽 전용 대여소 반경 내에서, 자전거에 부착된 QR코드를 스마트폰 앱으로 스캔해 간편하게 자전거를 대여‧반납할 수 있다. 운영시간은 오전 5시부터 자정까지이며, 반납은 24시간 언제든 가능하다. 안전과 보험적용을 위해 만 15세이상만 이용할 수 있다. 이용요금은 대여 후 1시간까지 무료, 이후 30분당 500원이 부과된다. 단, 최초 대여소에 반납 시 3시간까지 무료로 이용할 수 있으며, 다른 대여소 반납 시 30분당 500원의 요금이 동일하게 적용된다. 또한 지정된 내포씽 대여소에 반납하지 않을 경우 요금이 계속 부과되므로, 반납 시 ‘내포씽’
(케이엠뉴스) 지방자치단체조합 충남혁신도시관리본부는 충남 예산군 삽교읍 목리에 조성된 수암공원 파크골프장의 정기 휴장일을 2025년 11월 부터 수요일에서 월요일로 변경하여 운영한다고 밝혔다. 본부에 따르면 노년층의 건강증진 및 생활체육 활성화를 위해 조성한 수암공원 파크골프장은 9홀, 9,775㎡ 규모로 2025년 2월 이후 수요일을 정기 휴장일로 변경하여 운영했으나, 월요일 휴장일로 하는 주변 파크골프장 이용객들이 시설을 같이 이용함에 따라 사용에 불편함을 호소하는 주민 민원이 다수 발생하여 휴장일 변경에 대한 이용객들의 의견 수렴 후 그 결과에 따라 휴장일을 월요일로 변경 운영한다는 계획이다. 이성일 조합장은 이용객들의 불편함을 최소화 하여 파크골프장이 건강한 여가생활과 소통의 공간이 될 수 있도록 유지·관리에 만전을 기하겠다고 밝혔다.
(케이엠뉴스) 충남교육청은 2023학년도부터 현재까지 매년 140여 명의 영양교사를 대상으로 에듀테크를 활용한 학교급식 업무 효율성과 영양 수업기법을 위한 맞춤 연수를 진행하고 있다. 올해는 164명을 대상으로 지난 9월부터 10월까지 권역별 연수를 진행하고 있다. 연수 내용은 ▲ 인공지능(AI)을 활용한 학교급식업무의 효율화 방안 ▲여러 가지로 유익한‘마주온 활용법’등으로 단위학교에서 적용 가능한 실제적인 내용으로 구성됐다. 연수에 참여한 한 영양교사는“경력이 쌓이면서 급변하는 시대를 따라가기가 많이 힘든 상황인데 이러한 연수를 통해서 새로운 교육방법과 급식업무를 효율적으로 할 수 있는 방법을 알게 되어서 큰 도움이 됐다”라고 말했다. 이은상 체육건강과장은“해마다 진행되는 권역별 영양장학 연수는 에듀테크를 활용한 업무와 영양수업에 대해 쉽게 활용할 수 있는 주제를 다루고 있고, 연수 결과에 대한 만족도도 높은 편이다”라면서, “앞으로도 이러한 연수를 지속적으로 추진하겠다”라고 밝혔다.
(케이엠뉴스) 충남콘텐츠진흥원의 충남글로벌게임센터가 지난 16일부터 19일까지 4일간 진행된 2025 게임스컴아시아X태국게임쇼 충남공동관을 성료했다고 밝혔다. 충남공동관에는 뉴에프오'용용죽겠지', 아스테로이드제이'쉐도우제로', 엔브로'방치좀비 EX', 엠케이스튜디오'스페이스 리볼버', 컴파스비지오'헬게이트런던 서바이벌4X', 하드코더스'세모'등 총 6개 게임으로 게임시연과 굿즈 등 다양한 이벤트를 준비하여 관람객의 관심을 이끌었다. 4일간 1,500명 이상 관람객들이 충남공동관을 방문했으며, B2B 부스를 통해 다수의 바이어들과 비즈니스 미팅도 활발히 진행됐다. 참가기업들은 해외 전시는 처음인데 다양한 국가와 연령층의 유저를 만날 수 있어서 좋았고, 바이어들의 반응도 좋아 성과가 기대된다고 말했다. 김곡미 원장은 “이번 2025 게임스컴아시아X태국게임쇼 기간 게임을 선보이기 위해 관람객들을 맞이한 참가기업의 열정에 감사의 인사를 전하며, 이번 전시회를 통해 기업들이 좋은 성과를 얻어 충남 게임산업 발전으로 이어지길 응원한다.”고 말했다. 이번 2025 게임스컴아시아X태국게임쇼 충남공동관
(케이엠뉴스) 충남평생교육인재육성진흥원은‘2025년 제7회 충남 평생학습대상’표창 공모를 실시한다고 23일 밝혔다. 이번 공모는 평생학습에 대한 열정과 헌신으로 지역사회 학습문화 확산에 기여한 도민과 기관·단체를 발굴해 그 공로를 널리 알리고자 추진된다. 접수기간은 2025년 10월 20일부터 11월 7일까지이며, 시상식은 12월 11일 오후 2시, 아산 교원연수원에서 열린다. 시상 내역은 총 11점으로, 도지사상 5점(개인 2, 단체 3), 도의회의장상 4점(개인 3, 단체 1), 도교육감상 2점(개인 1, 단체 1)으로 구성됐다. 개인 부문은 공무원과 민간인 모두 신청 가능하며, 사업(기관‧단체) 부문은 도내 시군, 교육청 산하 평생교육기관 및 시설·단체 등 충남의 모든 평생학습 관계자가 참여할 수 있다. 심사는 평생교육의 실천성과 파급력, 지역사회 공헌도, 혁신적 학습 사례 등을 중심으로 공정하고 투명하게 진행된다. 최종 수상자는 12월 11일 시상식에서 발표되며, 평생학습 활성화의 모범사례로 도민에게 소개될 예정이다. 이번 평생학습대상은 단순한 시상 행사
(케이엠뉴스) 충남도 산림자원연구소 보령사무소는 한국산림복지진흥원이 주관하는 ‘2026년 무장애 나눔길 조성 사업’ 공모에 최종 선정됐다고 23일 밝혔다. 무장애 나눔길(산림 내 경사 8% 이하의 산책로) 조성은 장애인·노약자·영유아 동반 가족 등 교통약자도 안전하고 편리하게 숲을 체험할 수 있도록 산림 공익 기반을 확충하는 사업이다. 이번 공모 선정으로 보령사무소는 내년 개장하는 원산도 자연휴양림 내 내년부터 2년간 17억 원(녹색자금 50%, 도비 50%)을 투입, 무장애 나눔길 2.03㎞를 조성한다. 또 이 구간에 휴게시설과 쉼터 등을 조성해 무장애 나눔길의 활용성과 편의성도 높일 계획이다. 안규원 도 산림자원연구소 보령사무소장은 “2개년 동안 안전하게 무장애 나눔길을 만들어 질 높은 산림 휴양 서비스 환경을 조성할 것”이라며 “더 많은 시민이 자연의 아름다움을 경험할 수 있도록 앞으로도 휴양림의 편의시설을 지속 확충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케이엠뉴스) 홍성소방서는 화재 발생 시 신속한 소화전 사용을 위해 소화전 5m 이내 주정차 금지 준수를 적극 당부하고 나섰다. 소화전은 화재 초기 진압에 있어 가장 중요한 소방용수 공급시설이지만, 일부 운전자들의 불법 주정차로 인해 소방차 접근이 지연되거나 호스 연결이 어려워 화재 피해가 커지는 사례가 빈번히 발생하고 있다. 특히 최근 주택가와 골목길 등 생활권 내 불법 주정차가 늘면서 화재 발생 시 골든타임을 확보하기 어려운 실정이다. 이에 홍성소방서는 관내 주요 지역을 중심으로 소화전 주변 불법 주정차 차량 단속 강화 및 계도 활동을 추진하고 있다. 또한 소화전 주변 도로에 적색 복선 표시 및 안내 표지판 설치를 확대해 운전자들이 한눈에 인식할 수 있도록 하고, 지역 주민 대상 홍보 캠페인과 온라인 홍보도 병행하고 있다. 서장 강기원은“소화전 5m 이내 주정차는 도로교통법상 명백한 불법 행위로, 위반 시 과태료가 부과된다”며“단속보다 더 중요한 것은 시민들의 자발적인 참여와 안전 의식”이라고 강조했다.
(케이엠뉴스) 예산군 대흥면 노인회 봉사단체인 의좋은 형제 봉사단은 오는 11월 8일부터 9일까지 열리는 의좋은 형제 축제의 성공 개최를 기원하며, 허수아비 만들기 봉사활동을 펼쳤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대흥면 주민 주도 대표 축제인 ‘의좋은 형제 축제’ 준비에 힘을 보태기 위해 마련됐으며, 대흥면 노인회원 20명과 면 직원들은 의좋은 형제공원 일원에서 축제 분위기를 살릴 허수아비를 제작했다. 참여한 노인회원들은 각자 집에서 가져온 옷, 모자, 장식품 등을 활용해 개성 넘치는 허수아비를 손수 만들며 정성 어린 손길을 더했으며, 완성된 허수아비는 축제장 곳곳에 설치돼 방문객들에게 볼거리와 즐거움을 선사할 예정이다. 김종만 회장은 “의좋은 형제의 우애 정신이 깃든 축제를 의좋은 형제 봉사단이 함께 준비하며 형제애를 되새길 수 있어 뜻깊다”며 “회원들이 마음을 모아 만든 허수아비가 축제장을 찾는 방문객들에게 시골의 따뜻한 정서를 전하길 바란다”고 말했다. 김영순 대흥면장은 “대흥면 노인회원분들께서 정성과 열정을 다해 허수아비를 제작해 주신 덕분에 축제 분위기가 한층 더 풍성해질 것으로 기대된다”며 “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