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케이엠뉴스) 충남교육청은 23일 충남평생교육인재육성진흥원에서 도내 장애학생들의 꿈과 자립을 응원하는 ‘2025년 충청남도 장애학생 취업지원 협의체 생각나눔자리’를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학교와 지역사회, 관계기관이 함께 손을 맞잡고 장애학생의 진로와 취업을 돕기 위해 마련된 자리로, 그동안의 성과를 공유하고 향후 협력 방향을 모색하는 뜻깊은 시간으로 꾸며졌다. 협의체에는 충남교육청을 비롯해 특수학교(급) 교사, 장애학생 취업지원관, 한국장애인고용공단, 장애인복지관 등 다양한 관계자들이 참석해 장애학생 한 사람 한 사람의 가능성과 미래를 함께 고민했다. 회의에서는 ▲2024학년도 장애학생 진로·직업교육과 취업 현황 공유 ▲2025년 취업지원 계획 안내 ▲기관 간 협력 활성화 방안 등 다양한 주제가 다뤄졌으며, 현장에서 학생들과 직접 호흡해온 교사와 실무자들의 생생한 현장 이야기도 함께 전해졌다. 무엇보다 이번 나눔자리는 단순한 정보 교류를 넘어, 장애학생의 ‘진짜 삶’에 더 가까이 다가가기 위한 실질적 협력에 방점을 찍었다. 학생의 특성과 적성에 맞춘 맞춤형 진로지도 강화, 현장실습 확대, 실질적
(케이엠뉴스) 홍성군은 지난 23일, 이용록 홍성군수가 오는 6월 3일 실시되는 제21대 대통령선거를 앞두고 유권자의 소중한 한 표를 독려하는 릴레이 캠페인에 참여했다고 밝혔다. 이번 캠페인은 충청남도 내 자치단체장이 릴레이 형식으로 참여하여 투표 참여를 독려하고, 다음 주자를 지목하는 방식으로 진행된다. 이용록 홍성군수는 박범인 금산군수의 지목을 받아 캠페인에 동참했으며, 다음 주자로 이응우 계룡시장을 지목했다. 이용록 군수는 “유권자 한 사람 한 사람의 참여가 행복한 대한민국의 미래를 결정하는 힘이 된다”라며, “민주주의의 근간인 선거에 군민 여러분 모두가 꼭 소중한 한 표를 행사해 주시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한편, 홍성군은 오늘 6월 3일 실시되는 제21대 대통령 선거에 사전투표소 11개소, 본투표소 40개소를 설치해 운영하며, 사전투표는 5월 29일과 30일 양일간 오전 6시부터 오후 6시까지, 본투표는 6월 3일오전 6시부터 오후 8시까지 진행된다.
(케이엠뉴스) 홍성군이 내포신도시를 대한민국 신산업의 핵심 거점으로 도약시키기 위한 미래 신산업 국가산업단지 조성사업을 본격적으로 추진한다. 군은 한국토지주택공사(LH)가 지난 23일, 내포신도시 미래신산업 국가산업단지 조성을 위한 예비타당성조사(이하 ‘예타’)를 한국개발연구원(KDI)에 공식 신청했다고 밝혔다. 예타가 통과되면 국가산단은 홍성군 홍북읍 일원에 172만㎡(약 52만 평)의 규모로 조성될 예정이다. 또한 2027년 착공을 목표로 사업을 본격적으로 추진할 계획이며 ▲2차전지 ▲인공지능(AI) ▲수소산업 ▲반도체·디스플레이 산업장비 ▲미래자동차 부품 등 미래신산업 거점 국가산단으로 조성될 계획이다. 이용록 홍성군수는 “내포신도시 미래신산업 국가산업단지는 홍성군의 미래 100년을 책임질 핵심 성장 동력”이라며, “예타 통과를 위해 모든 행정력을 총동원하고, 홍성군을 대한민국 미래신산업 거점 도시로 육성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이어 “충남도청 소재지의 수부도시로써의 기능 강화와 군민과 함께 상생하는 미래신산업 도시로 도약할 수 있도록 군의 모든 역량을 집중하겠다”고 덧붙였다. 한편, 최근 홍
(케이엠뉴스) 충남교육청은 5월 23일부터 24일까지 이틀간 저 경력 교사를 대상으로 성교육 수업 전문성 신장과 사안 처리 대응 역량을 강화하기 위해 ‘'배움에 깊이를 더하다!' 성교육 역량강화 배움자리’를 운영했다. 연수 주요 내용은 ▲성교육 교수·학습 방법 개선 ▲상호 존중에 기반한 양성평등 교육 ▲사안 처리 대응 방안 등으로 구성됐으며, 교육 현장에서 바로 적용할 수 있는 실질적이고 체계적인 프로그램으로 호평을 받았다. 2022 개정교육과정 내에서의 양성평등·성교육과 성교육표준안에 대한 저 경력 교사들의 역량을 개발하는 기회가 됐다. ‘성교육을 그려보고, 성교육에 빠져보다!’라는 주제별 연수를 통해 자라나는 학생들의 건강한 자아정체성 형성을 위해 고민하는 시간을 가졌다. 충남교육청은 이번 연수를 통해 ▲교사 성교육 전문성 신장 ▲범교과 양성평등 교육 접근성 확대를 통한 성교육의 내실화를 이루고자 한다. 김지철 교육감은 “미래를 살아갈 우리 학생들은 민주시민, 세계시민 역량을 갖추어야 하며, 기본적으로 성교육을 통해 자신과 타인에 대한 이해가 동반되어야 한다. 학교 성교육이 내실화될 수 있도록
(케이엠뉴스) 충남도는 23일 농업기술원 대강당에서 도·시군과 민간의 시설물 안전점검 및 관리 담당자 250여 명을 대상으로 우기 취약시설물 안전 관리 교육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교육은 공사장, 사면, 흙막이 등 우기 취약 시설물에 대한 철저한 안전점검 및 관리를 통해 사전에 안전사고를 예방하기 위해 마련했다. 교육은 신우리 충남 재난안전연구센터 책임연구원과 장덕배 한국기술사회 회장의 전문 강의에 이어 질의응답 순으로 진행했다. 참석자들은 도의 재난 현황 및 주요정책 공유와 우기철 건설현장 및 시설물 안전사고 예방을 통해 재난 대응 역량을 높였다. 김경상 도 안전정책과장은 “6-7월 우기에는 지속적인 강우로 지반이 연약화 되어 구조물 붕괴에 따른 안전사고 발생이 위험이 높아진다”며 “앞으로도 실무자의 안전의식 향상 및 우기 취약 시설물에 대한 안전확보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케이엠뉴스) 충남도립대학교 자치행정학과는 야간 및 전공심화과정 재학생을 대상으로 전공역량강화를 위한 전문가 특강을 개최했다고 22일 밝혔다. 이번 특강은 ‘민관협력과 노인일자리 활성화’를 주제로, 청양군시니어클럽 이병운 관장이 강사로 초청돼 노인일자리 사업의 이해, 복지 네트워크의 구조와 기능 등에 대해 강의했다. 자치행정학과는 이번 특강을 통해 학생들의 전공에 대한 이해를 높이고, 실무 중심의 학습 기회를 제공함으로써 학습 동기를 강화했다. 특히, 민관협력 사례를 중심으로 노인복지 현장의 실태와 과제를 짚어보며, 지역사회 문제해결에 필요한 행정적 접근과 협력 방안에 대해 고민해보는 시간을 가졌다. 김새봄 학과장은 “현장 전문가의 생생한 경험을 통해 학생들이 전공에 대한 이해를 높이고, 졸업 후 실무에 바로 적용할 수 있는 역량을 키우는 데 큰 도움이 됐기를 기대한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분야의 전문가와 연계한 특강을 지속적으로 추진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케이엠뉴스) 충남도립대학교 스마트팜학과는 지난 20일 전공 실무능력 강화를 위해 한국폴리텍대학 익산캠퍼스(전북 익산시)를 방문해 용접 기술 실습 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스마트팜 설비 구축과 유지·보수에 활용되는 용접기술 습득함으로써 학생들의 현장 적응력과 실무 자신감을 높이는데 중점을 두었다. 이날 프로그램은 ▲용접 안전 및 이론 교육 ▲기초 실습 ▲응용 실습 등으로 구성됐으며, 학생들은 직접 장비를 다루고 금속 재료를 결합하며 작업 전 과정을 체험하는 실습에 적극적으로 참여했다. 교육에 참여한 학생들은 “불꽃을 다루는 것이 처음엔 두려웠지만, 점차 익숙해지며 내가 직접 구조물을 만들어냈다는 성취감이 컸다”며 “ 온실을 스스로 설계하고 만들 수 있을 것 같다는 자신감이 생겼다”고 말했다. 김태원 교수는 “용접 기술은 농업 현장에서 온실 구조물의 설치와 유지보수에 필수적인 실무 기술”이라며, “학생들이 몸소 기술을 익히며 전공에 대한 이해를 넓히고, 현장 적응 능력을 키울 수 있는 소중한 시간이었다”고 말했다.
(케이엠뉴스) 충남도는 23일 도청 대회의실에서 ‘제8기 충청남도 정책자문위원회 문화체육관광분과 회의’를 열고, 문화·체육·관광 발전 방향과 전략을 논의했다. 정책자문위원과 도 관계 공무원 등 3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이번 회의는 주요 업무 추진 상황 보고, 토론 및 질의응답 등의 순으로 진행했다. 문화체육관광분과는 지역 문화예술 진흥과 문화유산 보존, 체육 진흥, 관광산업 개발, 축제, 도립미술관 건립 등 도의 주요 현안을 점검하고 발전을 견인하는 자문역이다. 이번 제8기 문화체육관광분과 위원은 총 20명으로 엄진종 순천향대 교수가 분과위원장을, 안창식 호서대 교수가 운영위원장을 맡았으며, 분과위원회는 오는 2027년 4월까지 전문적인 제언·자문을 담당할 예정이다. 이날 회의에선 △‘2025~2026 충남 방문의 해’ 성공 개최 방안 △2027 하계세계대학경기대회 준비 상황 점검 △충남미술관, 충남예술의전당, 충남이스포츠경기장, 섬문화예술플랫폼 등 문화예술 건립 사업 진행 상황 점검 △한옥단지 조성 계획 및 발전 방안 등 주요 현안을 공유하고 의견을 교환했다. 또 내실 있는 정책
(케이엠뉴스) 충남도는 23일 정부세종청사에서 열린 제32주년 방재의 날 행사에서 신동헌 자치안전실장이 ‘홍조 근정훈장’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지난해 1월부터 자치안전실장을 맡은 신동헌 실장은 자연재해와 사회재난을 포괄하는 통합적 재난관리체계 개선 및 선제적 대응역량 강화에 주력한 공로를 인정받았다. 주요 추진 사업은 △마을 단위 주민 중심 대피체계 ‘충남 SAFEZONE’ 구축 △자연재해 위험개선지구사업 발굴 및 예방사업 확대 △도민 참여형 안전문화 확산 및 재난안전산업 육성 △안전파트너 구성을 통한 민관 협력 강화 △서천화재시장 및 수해복구 등이다. 이를 통해 일상으로의 빠른 회복력 강화에 기여하며, 충남형 재난관리 모델을 선도하는데 큰 역할을 해왔다. 신동헌 실장은 2016년 환경녹지국장 재임 당시에는 기후변화에 따른 가뭄 구조적 문제 해결을 위해 다양한 제도 개선과 정책 발굴에 힘써 왔다. 천안 부시장을 맡은 2021년부터는 코로나19 위기 극복과 소상공인 지원 대책 마련 등 지역사회 회복을 위한 실질적인 정책을 추진한 바 있다. 신동헌 실장은 “앞으로도 더욱 철저
(케이엠뉴스) 한국유교문화진흥원은 지난 5월 22일, 찾아가는 유교문화학교 운영을 위한 '제 1기 선비교사 양성과정' 입교식을 성공적으로 개최했다. '제 1기 선비교사 양성과정'은 2025년 신규사업‘찾아가는 유교문화학교’ 프로그램의 일환이다. 다양한 세대와 소통하며 유교문화의 본질을 전달하고 실천할 수 있는 역량을 갖춘 선비교사를 양성하기 위해 체계적인 교육과정으로 구성됐다. 첫 회차에서는 입교식을 통해 선비교사 교육생으로서의 정체성과 사명감을 확립하는 시간을 가졌으며, 이어서 논산여자고등학교 하보숙 교사가‘수업 지도안 작성법 및 교수법 실습’강의를 진행했다. 강의를 통해 선비교사 양성과정 교육생들은 현장에서 직접 활용 가능한 체계적인 수업 설계 능력과 다양한 교수 기법을 효과적으로 적용하는 실전 역량을 키울 수 있는 시간을 가졌다. 정재근 원장은 “선비교사는 단순한 지식 전달자가 아니라, 유교문화의 정신을 교육 현장에서 실천하고 이끌어가는 교육자이자 지도자”라며 “앞으로도 한유진은 세대 간 공감을 확산시키며 선비교사들과 함께 유교문화의 새로운 미래를 열어갈 것”이라고 밝혔다. &nb