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성시의회 후반기 배정수 의장은 오늘(30일) 11시 40분 남양동 모처에서 화성 언론연대회원사 대표들과 만찬을 한 후 13시 화성시의회 의장실에서 제9대 후반기 의장 당선 소감과 함께 인터뷰를 진행했다. 다음은 화성 언론연대의 서면 공통질문 내용이다. 문: 화성시의회 후반기 의장으로 당선된 소감을 시민에게 전한다면? 답: 저를 믿고 제9대 화성시의회 후반기 의장이라는 무거운 임무를 맡겨 주신 것에 감사하다. 스물다섯 의원의 대표라는 자리에 어깨가 무겁다. 2018년 처음 시의원이 된 후로 민의를 좀 더 가까이서 들어야겠다는 마음으로 한결같이 달려왔고 정치생활 6년 차에 의장이 되었다. 평소에 화성시민의 고충을 어떻게 하면 해결할 수 있을까 하는 고민을 했는데, 그 고민들이 지금의 자리를 만들어준 것이 아닐까 한다. 앞으로 2년 동안 빛나는 업적보다는 화성시민이 행복에 중점을 두겠다. 내년 특례시 출범과 함께 새로운 변화를 이끌어 갈 수 있도록, 스물다섯 분의 의원님들과 그 역할을 다하겠다. 문: 100만 특례시 화성시에는 수년 전부터 일반구 설치를 요청했으나 특례시를 앞두고 다시 재 조명되고 있는 일반구 4개 설치 추진에 대한 의견은? 답: 특례시 중 화성
제9대 화성시의회 전반기 의장의 임기가 6월 30일 마무리되는 김경희 의장은 전반기 의장직을 마무리하며 다음과 같이 밝혔다. 존경하는 102만 화성시민 여러분, 화성시의회 의장 김경희입니다. 먼저, 화성 아리셀 공장 화재사고 희생자분들과 유가족분들께 진심 어린 애도를 표합니다. 제9대 화성시의회 전반기 의장 임기가 6월 30일로 마무리됩니다. 시민의 성원 속에 출범한 제9대 화성시의회는 『민심은 의회로! 의회는 민의로!』라는 슬로건으로 시민의 뜻을 적극적으로 수렴하고 의회와 집행부 간에 대안 있는 견제와 균형, 그리고 상생을 지향하면서 100만 시민의 대변자로서 지역 발전과 시민복지 향상을 위해 노력해 왔습니다. 특히, 인사 독립 운영과 정책지원 전문 인력 채용, 100만 시민 달성과 특례시의회 출범을 위한 준비 등 선도적인 모습을 보이며 지방의회의 모범이 되었습니다. 이 모든 것은 아낌없는 성원과 지지를 보내주신 102만 화성시민 여러분 덕분이며, 그 소중한 지지 덕분에 지난 2년의 임기를 무사히 마쳤습니다. 이 문자를 빌려 감사의 인사를 드립니다. 남은 2년도 계속해서 아낌없는 지지와 성원을 부탁드리며, 늘 시민의 곁에서, 시민과 함께 소통하며 여러분과
안성시 금광 호수 주변에 위치한 S 모텔 관계자가 조경업체를 시켜 농어촌공사 소유의 유지에 식재된 수령이 수십년된 소나무와 아카시아나무 등 수십여 그루를 불법으로 벌목한 사건이 발생했다. S 모텔 관계자는 안성시 금광 호수 주변 저수지에 수령이 수십년 된 소나무와 아카시아나무 등을 무단으로 벌목한 후 경관 조명을 설치하는 등 물의를 일으키고 있어 저수지 주변 유지에 대한 철저한 관리 감독이 요구되고 있다. 이번 사건은 지난해 6월 S 모텔 측이 구두로 주변 나무가 건물을 침범하는 등 피해가 있으니 가지치기를 해도 괜찮은지 농어촌공사 관계자에게 문의했다고 말했다. 이에 농어촌공사 관계자는 민원에 의한 단순 가지치기로 생각해 심각하게 생각하지 않았고 단순히 가지치기를 하는 것으로 알고 승인을 해 주었다고 농어촌공사 관계자는 말했다. 하지만 S 모텔 측은 지난해 11월 조경업체에 주변 정리를 맡겨 수령이 수십년 된 소나무와 아카시아나무 등을 무단으로 마구 벌목한 것이다. 불법으로 벌목된 소나무는 수령이 족히 20여 년이 넘는것으로 소나무의 절단면을 살펴보면 고사목이 아닌 멀쩡한 나무를 벌목한 것으로 밑둥을 잘라 벌목한 것도 아니고, 밑에서 1m 높이로 잘라 경관
급속한 성장을 거듭하며 “100만 도시 화성”이라는 수식어와 함께, 화성특례시로의 발돋음을 코앞에 두고 있는 화성시 정명근시장의 2023년 발자취와 화성시의 성장 배경을 파헤친다. 화성시가 이토록 성장을 거듭할 수 있는 배경은 무엇이었으며 앞으로의 계획은 무엇인지 정명근 화성시장과의 인터뷰를 통해 자세히 살펴보았다. 올해 인구 100만이 될 것으로 예상되는데 향후 특례시장으로서 계획은? 이란 첫번째 질문에 정명근 시장은 “무엇보다 화성시가 살기 좋아졌기 때문”이라고 자신있게 밝혔다. 특례시가 되면, 행정·재정·사무 특례로써 총 16개 권한을 확보하게 된다. 건축물 허가 및 택지개발지구, 개발제한구역의 지정 및 해제, 농지전용허가 및 물류단지와 관련된 업무에서 현행 도지사의 권한 일부를 이양 받게 되며, 지방의회 승인을 받아 지역 개발채권을 발행할수 있게된다. 시민이 체감하고 필요로 하는 행정이 수행될 수 있는 자치권한을 발굴해 나가야하고, 내년에 대한민국 특례시장 협의회 준회원 가입하고, 4개 특례시 (수원, 고양, 용인, 창원)와 네트워크를 구성하여 「특례시 지원 특별법」 제정 추진 등 특례시의 다양한 자치권한 확대를 위해 적극적으로 협조해 나갈 계획이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