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케이엠뉴스) 경기도사회적경제원이 25일 경기도농수산진흥원, 경기도민간로컬푸드협의회와 3자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경기도농수산진흥원 상황실에서 진행된 이번 협약식은 유훈 경기도사회적경제원장, 최창수 경기도농수산진흥원장, 최장수 경기도 민간로컬푸드 협의회 회장 등 관계자 약 2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이번 업무협약은 마을기업 제품의 판로와 물류체계를 강화하고자 체결됐다. 세 기관은 협약을 통해 ▲경기도 로컬푸드 직매장 내 마을기업 제품 입점 및 판매 지원 ▲마을기업 제품 유통지원 및 물류체계 구축 ▲마을기업 제품 소비촉진 및 판로확대 ▲경기도 로컬푸드 직매장 마을기업 제품 연계 상호협력 등 마을기업의 성장을 돕는 지원 등을 함께 한다. 마을기업의 제품이 입점할 경기도 민간로컬푸드 직매장은 김포, 이천, 양평, 가평, 일산, 오산, 안성, 여주 등 12개소로 경기도 남·북부에 고루 분포돼 있다. 이번 협약으로 마을기업은 한정된 지역과 유통경로로 제품을 납품해오던 어려움을 극복하고, 제품 판매 및 홍보를 위한 활로를 확보할 것으로 기대된다. 유훈 경기도사회적경제원장은 “이번 협약을 통해 마을기업
(케이엠뉴스) 성남시 4차산업 경쟁력 강화를 위한 제3판교 시스템반도체 클러스터 거점공간 육성이 본격화된다. 성남시가 25일 오전 11시 시청 제1회의실에서 4차산업 발전의 기반이 되는 제3판교 시스템반도체 특화 4차 산업기술 연구단지 조성 기본계획 수립 용역 착수보고회를 개최했다. 이날 착수보고회에는 신상진 성남시장과 성남시 4차산업특별도시추진단, 성남도시개발공사 등이 참석해 용역의 배경, 목적, 구체적 수행 계획 등에 대한 발표와 사업 타당성·사업화 방안에 대한 논의가 이뤄졌다. 4차 산업기술 연구단지 조성 사업은 제3판교 성남 금토 공공주택지구 내 약 4600㎡ 규모의 자족용지를 확보해 지식산업센터 건립과 시스템반도체 전후방 기업 및 연구시설 유치를 통해 입주기업을 지원할 수 있는 종합지원플랫폼을 구축하는 사업이다. 오는 2027년 착공을 목표로 하고 있다. 이번 용역을 통해 연구단지 조성사업의 예산규모, 조달 방식 등을 결정한 후 행안부의 타당성 조사와 투자심사, 실시설계 등을 거쳐 추진된다. 신상진 시장은 “성남시는 정부의 K-반도체 정책 방향과 함께, 국내 팹리스 기업 40%
(케이엠뉴스) 여주시는 6월 26일부터 7월 11일까지 여주일자리센터에서 2024 요양보호사 자격증취득과정 교육생을 모집한다고 밝혔다. 맞춤형 취업지원 프로그램의 일환으로 실시하는 요양보호사 자격증 취득과정은 여주시 거주하는 50세~64세 미취업자를 대상으로 실시하며, 총 15명의 교육생을 모집한다. 특히 이 과정은 관내 시민들의 관심도가 높아 매년 모집과 동시에 선착순으로 빠르게 교육생 모집이 마감되는 교육과정 중 하나이다. 교육 기간은 이론교육(30일, 240시간)과 현장실습(10일, 80시간)을 포함하여 7월 16일부터 9월 10일까지 총 320시간이고, 교육비는 전액 무료인 과정으로 단, 시험 응시료와 교재비는 본인 부담이다. 교육 신청은 여주일자리센터로 방문 접수하면 된다.
(케이엠뉴스) 경기도와 경기도일자리재단이 운영하는 경기도베이비부머일자리기회센터에서 ‘1인 창업존(Start Zone)’ 서비스를 7월 1일 출범하고 입주기업 모집을 시작한다고 25일 밝혔다. ‘1인 창업존(Start Zone)’은 40세 이상인 경기도 베이비부머를 위한 창업 맞춤형 공간으로, 예비 창업자 및 초기 창업자에게 업종 구분 없이, 신규 창업 및 재창업에 대해, 창업 역량을 키울 공간을 무료로 제공한다. 경기도에 주민등록을 가진 베이비부머(40~64세) 중 예비 창업자 또는 창업 3년 이내 1인기업이라면 누구나 신청할 수 있으며, 일자리재단 누리집 내 공지 사항에서 입주 신청서, 사업 계획서 등을 내려받아 이메일(405060@gjf.or.kr) 접수 신청하면 된다. 입주한 기업은 사업자등록증 주소지를 등록할 수 있으며, 개인 업무에 집중할 수 있는 1인용 지정석 사무공간과 공용 회의실, 탕비실 및 사무용 기자재 등 필수 사무용품이 제공된다. 또한 창업 보육전문 매니저가 상주하며, 입주기업을 위한 상담과 베이비부머 맞춤형 전문가 특강과 멘토링을 받을 수 있다. 향후 가상 사무실 서비스를 도입하여, 도내
(케이엠뉴스) 경기도주식회사는 킴스클럽과 함께 지난 12일부터 16일까지 농식품 품목 최대 30% 할인 행사인 ‘경기도 위크’ 특별 기획전을 진행한 결과 약 10억 원의 거래 실적을 기록하며 성공적으로 마무리됐다고 25일 밝혔다. ‘경기도 위크’ 기획전은 강남점, 강서점, 야탑점, 부천점, 분당점을 비롯한 일산점 등 10개 킴스클럽 지점에서 경기도 중소기업 제품을 판매했다. 무항생제 달걀, 파프리카, 냉장갈비 및 오징어 등 농축수산 30여 개 제품을 최대 30% 할인된 가격으로 판매해, 무항생제 계란 1억 4천5백만 원, 1등급 삼겹살(냉장) 1억 1천만 원 등 총 9억 7천6백만 원의 판매고를 올렸다. 경기도주식회사가 위탁운영 중인 마케팅 지원사업의 하나로 진행된 이번 기획전은 도내 중소기업의 오프라인 판로 지원을 위해 마련됐다. 한편, 경기도주식회사는 이번 킴스클럽과의 협업을 시작으로 더욱 다양한 유통 채널과 도내 중소기업 물품 판로 지원에 나선다는 계획이다.
(케이엠뉴스) 경기도해양수산자원연구소가 자체 생산한 어린 갑오징어 3만 마리(전장 1cm)를 24일 시흥 연안에 방류했다. 이번에 방류한 어린 갑오징어 3만 마리는 지난 5월부터 연구소 인공산란장에서 수정, 산란, 부화시킨 것으로 방류 전 수산생물 전염병 검사를 마친 건강한 개체다. 김성곤 경기도해양수산자원연구소장은 “갑오징어는 서해를 대표하는 수산자원으로 방류 후 이동이 적어 어업인들이 선호하는 품종이며, 특히 낚시 품종으로 인기가 높아 낚시와 관련된 레저산업 활성화에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한편, 경기도해양수산자원연구소는 2020년부터 주꾸미, 바지락 등 유용한 수산 종자의 생산방법을 연구해 경기바다에 시험방류 하고 있다. 올해는 지난 5월에 대하(치하) 100만 마리를 시작으로 6월 초 주꾸미 5만 마리를 방류했으며 앞으로 7월 꽃게, 10월 바지락, 가무락, 갯지렁이를 시험 방류할 예정이다.
(케이엠뉴스) 경기도가 도 R&D(연구개발) 기업 지원을 위해 300억 원 규모의 ‘경기 R&D 혁신기업 특별금융’을 시행 중이라고 24일 밝혔다. 이번 ‘경기 R&D 혁신기업 특별금융’은 특별융자와 특례보증을 결합한 저금리 특별금융이다. 경기도는 R&D 기업의 미래 산업에 대비하고 R&D 산업을 선도하기 위해 이번 특별금융의 지원 대상을 ‘도내 기업부설 연구소 또는 연구개발부를 설치하고 연구개발 활동을 수행하는 기업’ 등 유동성에 어려움을 겪는 역량 있는 R&D 기업을 모두 지원하는 것으로 대폭 확대했다. 또한, R&D 기업들이 겪고 있는 금융비용 상승으로 인한 자금애로 해소를 위해 통상 융자 기간 3~5년, 이차보전 2% 지원으로 운영되는 정책 자금융자와 달리 이번 특별금융은 융자 기간을 8년으로, 금융비용 지원을 총 4%(이차보전 3% 및 보증료 1%)로 확대해 R&D 기업들의 대출상환 및 금융비용 부담을 대폭 완화했다. 융자 기간 8년 동안 4%의 금융비용을 지원하는 것은 경기도가 전국 지자체 중 처음이다. 특별금융 지원 한도는 대상기업 1곳당 최대 5억 원(소상공인 1억 원) 이내, ▲이차
(케이엠뉴스) 경기도와 경기도주식회사가 공동 운영하는 배달특급이 6월 23일부터 27일까지 닷새간 또 한 번의 소비자 할인 이벤트인 ‘배특의 보은’을 전개한다. 이번 이벤트는 가평군과 여주시, 연천군, 포천시, 화성시, 과천시, 안산시, 안성시, 동두천시, 광명시, 광주시, 구리시, 부천시 소비자들 대상으로 진행된다. 해당 지역 회원은 1만 5천 원 이상 주문에 사용가능한 3천 원 할인 쿠폰을 발급받을 수 있다. 이와 함께 2만 원 이상 주문 시 중복 할인이 가능한 더하기 2천 원 할인 쿠폰도 함께 발급된다. 단, 여주시, 과천시, 안성시는 더하기 쿠폰 사용 지역에서 제외된다. 해당 이벤트 쿠폰은 배달특급 애플리케이션 내 상단 배너를 통해 내려받아 결제 시 적용할 수 있으며, 배달특급의 모든 이벤트는 해당 상단 배너 기능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케이엠뉴스) 광명시가 외식업 등 개인서비스업의 물가안정을 위해 착한가격업소 배달료를 지원한다. 시는 착한가격업소 배달료 지원 사업 예산 1억 원을 제2차 추경예산에 편성하고 지난 21일 광명시의회 본회의 심의를 통과했다고 23일 밝혔다. 광명시 배달료 지원사업 지원 예산은 경기도 기초 지자체 가운데 화성시(1.39억 원), 부천시(1.04억 원)에 이어 3번째로 많은 액수로서 인구 대비로는 사실상 도내 최대규모의 지원이다. 이 사업은 배달의민족, 요기요, 쿠팡, 땡겨요, 먹깨비, 위메프오 등 배달플랫폼에서 착한가격업소 음식을 주문할 때 2천 원의 할인쿠폰을 지원해 착한가격업소의 이용을 장려하고 인근 업소의 물가 상승을 억제하기 위한 사업이다. 배달료 지원은 즉시 시행된다. 착한가격업소는 인근 평균보다 저렴하게 서비스를 제공하면서 위생적이고 공공성을 갖춘 업소를 착한가격업소로 지정하여 지원하는 제도로 광명시는 현재 38개의 업소를 착한가격업소로 지정한 상태이다. 시는 24일부터는 공개모집을 통해 착한가격업소 신청 접수를 받고 있으며, 한식, 중식, 일식 등 외식업종 및 운동 강습, 이․
더불어민주당 이병진 국회의원(평택을)이 국회 농해수위 위원들과 함께 쌀·한우 가격 안정을 위한 정부 대책을 강력 촉구하는 기자회견을 열었다. 국회 농림축산식품해양수산위원회 소속인 이병진 의원은 20일 오늘 오후, 국회 소통관에서 더불어민주당 농림축산식품해양수산위원회 위원들과 함께 「쌀·한우 가격 안정화를 위한 정부대책 촉구 기자회견」을 열었다. 기자회견에서 이병진 의원은 정부가 쌀과 한우 가격 안정을 위해 즉각적이고 결단력 있는 조치를 취할 것을 촉구했다. 최근 소비감소와 경기침체 등 고물가 상황에서 쌀값만 하락을 멈추지 않고 있어 농가가 다중고를 겪고 있다. 뿐만 아니라 윤석열 정부는 지난해 쌀값만큼은 20만원선(80kg)을 유지하겠다고 약속했지만 올해 현재 쌀값은 18만 8,716원으로 폭락해 19만원 선마저 무너진 상황이다. 한우농가도 비슷한 상황으로 지난해부터 시작된 한우가격과 생산비 상승에 따른 채산성 악화로 한우값이 대폭락해 마리당 142만원이라는 심각한 적자 상황에 이르렀다. 한우가격 폭락은 적정가격 유지를 위한 정부의 수급조절 정책실패가 가장 큰 원인으로 지목되고 있다. 식량안보 기반을 굳건히 하고 국민들에게 안정적인 먹거리를 공급하게 위해서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