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케이엠뉴스) 안양시가 주최하고 안양문화예술재단이 주관하는 ‘안양춤축제(Anyang Dance Festival)’가 지역축제·문화축제 부문 ‘2024년 소비자가 뽑은 올해의 브랜드대상’으로 선정됐다. 이번 수상은 안양춤축제의 전신 ‘우선멈춤 안양시민축제’가 2023년 동일 부문 소비자가 뽑은 올해의 브랜드대상에 선정된 데에 이은 두 번째 쾌거이다. 시민참여형 축제로서 자리를 잡은 ‘안양춤축제’는 2020년 춤을 콘텐츠로 한 ‘우선멈춤 안양시민축제’로 시작됐으며, 지난해 대표 관광형 축제로 도약하기 위해 새롭게 태어났다. (사)한국방송신문연합회 주최, 대한민국 국회·산업통상자원부·농림축산식품부 후원의 ‘2024년 소비자가 뽑은 올해의 브랜드대상’은 혁신적인 제품 또는 서비스로 2023년에 소비자의 신뢰와 사랑을 받은 최고 브랜드에 주는 상이다. 소비자 대상 설문조사, 서류심사 및 각계 전문가로 구성된 심사위원단의 철저한 심의를 거쳐 선정된다. 2023년 안양춤축제는 ‘걷고 뛰고 춤추자!’를 슬로건으로, 전국의 댄서를 한자리에 모은 케이팝(K-POP) 댄스대회 ‘크라운 컴페티션’, 자유롭게
(케이엠뉴스) 안양시는 24일 오후 2시 시청 4층 회의실에서 ‘2024년 하계 대학생 행정체험연수생 간담회’를 개최했다. 간담회에는 시청・사업소・구청・행정복지센터・복지관・도서관 등 다양한 현장에서 행정업무를 체험 중인 대학생 1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청년정책 홍보영상 시청 및 최대호 안양시장과의 소통 시간을 가졌다. 또 시에서 제공 중인 인공지능(AI) 자소서 플랫폼을 활용해 자기소개서를 직접 작성해 보는 취업특강도 진행됐다. 대학생 행정체험연수는 안양시에 1년 이상 주민등록을 두고 있는 대학생을 대상으로 매년 여름・겨울 방학기간 운영하는 프로그램으로, 행정업무를 현장에서 체험하며 직장문화에 대한 이해를 높이고 취업 역량을 강화하기 위한 것이다. 여름방학을 맞아 이번 행정체험 연수에 참가 중인 한 대학생은 “행정기관에서 근무해보는 경험을 쌓을 수 있을 뿐 아니라 ‘우리안양 탐방’이라는 견학 프로그램을 통해 안양에 대한 이해를 높일 수 있는 유익한 시간을 보내고 있다”라고 말했다. 최대호 안양시장은 연수생들에게 “실패를 용인하지 않는 현대 경쟁사회에서 꺾이지 않는 마음을 유지하는
(케이엠뉴스) 안양3동 적십자봉사회는 지난 23일 관내 어려운 이웃에 선풍기 40대(100만 원 상당)를 안양3동 행정복지센터에 기탁했다고 24일 밝혔다. 기탁된 선풍기는 온열질환에 취약한 홀몸 어르신, 기초생활수급자 등 폭염 취약계층 40세대에 전달할 계획이다. 김성희 회장은 “전기요금 급등으로 무더위를 힘겹게 보내고 있는 어려운 이웃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을 드리고자 선풍기를 기탁했다”고 말했다. 김수희 안양3동장은“항상 어려운 이웃과 지역사회를 위해 적극적인 나눔을 실천해 주시는 적십자봉사회원분들께 감사드리며, 기탁받은 물품은 어려운 이웃에 소중히 전달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안양3동 적십자봉사회는 평소 관내 이웃돕기 물품 지원, 홀몸 어르신 안부 확인 및 환경 정화 운동 등을 실천하며 지역사회 발전과 봉사활동에 앞장서고 있다.
(케이엠뉴스) 안양시 인재육성재단은 고등학교 3학년 수험생 및 학부모를 위한 ‘2025학년도 안양시 수시 박람회’를 다음 달 10일 오전 10시 연성대학교 연곡문화센터 컨벤션홀에서 개최한다고 24일 밝혔다. 인재육성재단은 이번 박람회를 통해 고등학교 3학년 수험생과 학부모들이 급변하는 입시제도에 대응할 수 있도록 입시 상담과 최신 입시정보를 제공할 계획이다. 대면으로 진행되는 수시 박람회는 ▲전문 상담사와 1:1 맞춤형 상담 ▲대학별 입학 상담 부스 운영 ▲입학사정관과 함께하는 모의 면접 ▲2025학년도 최신 입시 정보를 알려주는 입시 전략특강 등으로 구성되어 있다. 대학별 입학 상담 부스는 현장 방문으로 참여 가능하며, 나머지 프로그램은 공식 홈페이지에서 사전 신청 후(선착순) 참여 가능하다. 인재육성재단 관계자는 “2025학년도 입시를 준비하는 수험생과 학부모들에게 빠르게 변화하는 최신 입시 정보를 제공하고 실질적인 도움을 드릴 수 있도록 다양한 프로그램들을 준비했다”며 “수험생과 학부모의 많은 관심과 참여를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케이엠뉴스) 안양문화예술재단은 김포, 군포, 과천, 광명, 안산, 수원, 오산, 이천문화재단과 함께 지역 문화재단 홍보 협력 강화를 위한 업무협약식을 23일 예술가의 집(서울시 종로구 소재)에서 체결했다고 24일 밝혔다. 이번 협약식은 9개 문화재단이 권역 홍보협의체를 구성, 상호홍보 협력과 홍보역량 강화를 위해 추진됐다. 주요 협약 내용은 ▲홍보협의체 정기회의를 통한 홍보 실적 공유 및 발전 방향 토의 ▲기관 주요 행사 상호 참석 및 기관별 홍보 채널을 활용한 사업홍보물 상시 게시 협조 ▲온라인 행사 및 이벤트 공동 개최를 통한 저변 확대 등이다. 안양문화예술재단 최우규 대표이사는 “이번 협약으로 9개 문화기관이 협력하여 다양한 홍보 방식을 공유하고, 새로운 홍보전략을 만들어 더 많은 시민이 문화 정보를 더 쉽게 접할 수 있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케이엠뉴스) 안양시자원봉사센터 소속 안양시 생활개선회는 지난 23일 맛간장을 담가 관내 취약계층에 전달했다고 24일 밝혔다. 건강한 식생활 문화 실천과 보급에 앞장서고 있는 안양시 생활개선회는 이날 직접 만든 맛간장을 관내 취약계층 43가구, 1인 가구 27명 등 총 70명에게 전달했다. 이번 맛간장 나눔은 지난 3월 경기도자원봉사센터의 '2024년 도민이 전하는 자원봉사 지원사업'으로 선정된 '건강한 장(고추장, 된장, 맛간장) 나눔 사업'의 일환으로 추진됐다. 최대호 이사장은 "안양시 생활개선회원들이 건강한 재료로 직접 만든 맛간장이 시민의 건강도 챙기고, 시민들에게 작은 즐거움이 되길 바란다"며 "평소 지역사회에 애정을 갖고 봉사활동에 임하는 안양시 생활개선회에 다시 한번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케이엠뉴스) 안양시의회는 23일 법조계, 언론계, 시민사회 등 각계의 민간전문가 7명으로 구성된 윤리심사자문위원회 위원을 위촉했다고 밝혔다. 윤리심사자문위원회 위원은 2년의 임기 동안 지방자치법에 따라 지방의회의원의 겸직 및 영리행위 등에 관한 지방의회 의장의 자문과 지방의회의원 윤리강령 및 윤리실천규범 준수 여부 및 징계에 관한 윤리특별위원회의 자문 요청시 이를 심의하는 역할을 담당하게 된다. 이날 안양시의회는 윤리심사자문위원회 위원 위촉식 이후 곧바로 제1차 회의를 열어 위원장을 호선하고 윤리심사자문위원회 운영 전반에 대해 논의하는 시간을 가졌다. 박준모 의장은 "시민들의 눈높이가 높아진 만큼 공정하고 객관적인 시각을 가진 민간전문가 여러분의 의견이 반드시 필요하다“며 ”다양한 분야에서 활동하고 계시는 자문위원분들의 많은 조언 부탁드린다“라고 윤리심사자문위원들의 적극적인 협조를 요청했다.
(케이엠뉴스) 안양산업진흥원은 지난 22일부터 다음 달 15일까지 관내 소공인 제품을 시민들의 사회관계망(SNS)를 통하여 홍보하는 온라인 홍보단 ‘안양 소공인 상단’에 참여할 인플루언서를 모집한다고 23일 밝혔다. 해당 사업은 소공인이 개발하고 제조한 제품을 사회관계망(SNS) 계정 운영자와 인플루언서가 무료로 제공받아 사용한 후, 제품 정보 및 이용 후기를 알려 마케팅과 홍보에 어려움을 겪는 소공인을 지원하기 위해 기획됐다. 소공인 상단은 ▲공고일 기준 현재 관내에 거주하거나 기업에 근무하는 자 ▲사회관계망(SNS)(블로그, 인스타그램, 유튜브에 한하며 중복참여 가능) 계정을 활발하게 운영 중인 자 ▲20세 이상의 성인 총 3가지 기준으로 선정된다. 활동은 8월 중 발대식을 시작으로 3개월 동안 진행되고, 활동을 성실하게 마무리 한 자에게는 활동 증명서를 발행하고 해단식에서는 우수자 시상이 있을 예정이다. 한편, 소공인이란 제조업을 주된 사업으로 영위하는 상시 근로자 수 10인 미만의 작은 기업을 말하며, 안양 소공인 지원센터에서는 전기‧전자 관련분야의 특화된 소공인을 집적 지구(관양/평촌/호계
(케이엠뉴스) 안양시는 20일부터 내달 15일까지 대표적 여름 휴가철 명소인 안양예술공원, 경인교대 입구(삼막사계곡), 병목안 계곡에서 질서유지를 위한 행락 질서 종합대책을 추진한다. 만안구는 공무원과 환경공무관 등으로 구성된 일일 89명 근무 전담반을 구성해 불법 노점상, 쓰레기 무단투기, 하천 내 취사, 불법 주정차 단속 등 행락 질서 확립에 총력을 기울일 예정이다. 행락객이 집중되는 주말과 공휴일은 새마을회·해병대전우회·만안구 자율방범연합대·모범 운전자회를 교통 혼잡 지역에 배치해 정체 구간을 해소하고, 예술공원로 일부 지역은 일방통행 구간을 확대하는 등 탄력적으로 운영한다. 또한 시·구 합동 청소기동반을 운영해 쓰레기를 신속히 수거하고, 예술공원 입구 노외주차장 진·출입구 분리 운영 및 공영주차장 전광판을 이용한 주차정보를 제공할 예정이다. 최광현 만안구청장은 “휴가철 안양의 명소를 찾는 행락객들이 쾌적한 환경에서 안심하고 휴가를 즐길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며, 질서유지와 환경보호에 대한 성숙한 시민의식도 당부했다.
(케이엠뉴스) 안양시는 동안구 인덕원동 행정복지센터 인근 주택가를 범죄예방 도시환경디자인(CPTED, 셉테드)을 적용한 안전한 마을로 새단장했다고 23일 밝혔다. 범죄예방 도시환경디자인(CPTED)은 어둡고 취약한 환경을 개선해 범죄 가능성을 사전에 차단하는 환경 설계다. 시는 지난 2022년 경기도 범죄예방 도시환경디자인 사업 공모에 선정돼 도비 1억5,000만원을 포함한 사업비 총 5억원을 투입해 이번 사업을 추진했다. 사업대상지는 인덕원 상업지구와 혼재된 노후주택 밀집 지역으로, 폐쇄회로텔레비전(CCTV)은 비교적 잘 조성돼있으나 복잡하고 좁은 골목 형태로 사각지대가 있으며 외부 유동 인구가 높아 심리적인 불안감이 높은 지역이었다. 또 보도가 노후하고 주민 휴게공간이 부족한 문제점도 있었다. 이 같은 문제점을 해결하기 위해 시는 ▲방범 시설물 설치 ▲자연적 감시를 위한 주민 휴게공간 조성 ▲상업지구와 인접한 향기어린이공원 리모델링 ▲안심보행로 설치 및 야간조명 개선 ▲주거환경 미관 개선 등을 수행하며 범죄예방 도시환경디자인을 적용했다. 시는 이번 사업 추진을 위해 초기 단계부터 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