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케이엠뉴스) 경기도성남교육지원청은 2024년 10월 29일 관내 초등보육전담사 132명을 대상으로‘2024년 하반기 초등보육전담사 역량 강화 3차 연수’를 실시했다. 이번 연수는 한국응급처치교육원과 협업하여‘심폐소생술 및 응급처치 교육’을 주제로 진행했으며 주요 내용은 ▲응급 상황 대처법 ▲심폐소생술, 자동심장충격기(AED) 사용법 ▲기도폐쇄처치법(하임리히법) 등 이론과 실습을 병행했다. 최근 안전사고의 발생이 증가함에 따라 돌봄교실과 생활주변에서 갑작스러운 심정지 환자 발생 시 심폐소생술로 응급처치를 실시해 소중한 생명을 구할 수 있도록 맞춤형 교육을 진행했다. 연수에 참여한 초등보육전담사들은 “초등돌봄교실 운영 여건상 소속 기관에서 실시하는 안전교육에 참석하기 어려웠는데, 이번 연수를 통해서 안전에 대한 중요성을 새삼 느끼고 실제 상황에서 대처할 수 있는 자신감을 가질 수 있는 유익한 시간이었다”고 연수 소감을 말했다. 경기도성남교육지원청 한양수 교육장은“이번 연수를 통해 초등보육전담사의 안전과 관련된 응급지식과 대응능력이 향상됐길 바라며, 안전한 돌봄 환경 조성을 위해 교육지원청에서도 지속적
(케이엠뉴스) 성남산업진흥원은 지난 29일 오전 10시(한국시간 : 오후 6시) 오스트리아 빈 오스트리아센터에서 세계한인무역협회와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세계한인무역협회는 전 세계 70개국 150개 지회에 7,000명 이상의 재외동포 CEO와 차세대 경제인 약 21,000명이 한국의 경제발전과 수출 촉진을 위하여 활동하고 있다. 이번 협약을 통하여 성남산업진흥원은 성남기업의 수출 촉진을 위한 글로벌 협력체계를 더욱 강화할 예정이며, ▲성남시 중소벤처기업의 해외 진출 지원 ▲해외 시장 정보 공유 및 기업 간 교류 ▲해외 전시회 및 시장개척단 공동 운영 ▲ 수출 유망 중소벤처기업 발굴 등 다양한 분야에서 협력할 계획이다. 성남산업진흥원 이의준 원장은 “세계한인무역협회(월드옥타)가 보유한 세계 각지의 한인 네트워크를 통해 성남기업의 우수한 제품과 기술력을 널리 홍보하고, 이를 통해 성남시 수출 활성화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한다.”라고 말하며, “앞으로도 성남기업의 판로개척 및 수출 확대를 위해 지속적인 지원사업 추진과 글로벌 협력을 강화하겠다.”라고 밝혔다. 한편 성남산업진흥원은 오스트리아 빈
(케이엠뉴스) 성남시는 올해 7월 1일 기준 개별공시지가를 31일자로 결정·공시한다고 밝혔다. 대상은 올해 1월 1일부터 6월 30일까지 토지분할 및 합병 등이 발생한 토지 292필지이다. 토지소유자의 의견청취와 감정평가사의 검증을 거쳐 성남시 부동산가격공시위원회 심의를 통해 결정·공시된다. 결정·공시된 개별공시지가는 부동산가격공시가격알리미 및 시·구청홈페이지에서 열람이 가능하며, 이의가 있는 토지소유자 및 이해관계인은 토지소재지 구청에 11월 29일까지 이의신청서를 제출해야 한다. 시는 이의신청이 있을 경우 이의신청인, 감정평가사, 담당 공무원이 현장을 함께 방문하여 재조사하는 ‘이의신청 토지 시민참여제’를 운영해 개별공시지가 산정 시 객관성과 공정성이 확보되도록 하고 있다. 이의신청에 대한 처리결과는 12월 말 이의신청인에게 개별 통지된다.
(케이엠뉴스) 성남시 분당구 정자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10월 29일 ‘착한나눔가게’에 참여하는 관내 음식점 10개소와 협약식을 가지고 현판을 전달했다. 정자동 착한나눔가게는 우리 마을의 어려운 이웃, 복지사각지대의 저소득 이웃을 위해 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 매월 3만원 이상 정기후원하는 관내 업소를 말한다. 이번에 가입한 착한나눔가게는 고향집삼계탕, 대세 신당동 떡볶이, 돌판하나, 밥상머리, 백청우칼국수, 신가네부대찌개, 전원미소, ㈜춘향골, 토속정, 푸른바다 볼테기등 10개소이다. 정자동 착한나눔가게 대표들은“주변의 어려운 이웃을 위해 나눔에 동참할 수 있는 기회가 되어 기쁘다”고 말했다. 김귀옥 민간위원장은“따뜻한 사랑과 관심을 베풀어 주신 모든 대표님들께 감사드린다.”며,“모금된 후원금은 관내 복지사각지대에 있는 위기가구를 찾아내고 지원하는데 소중하게 사용하겠다.”고 밝혔다. 정자동 착한나눔가게는 2024년 10월을 시작으로 연중 참여 가게를 모집한다.
(케이엠뉴스) 성남시의회 의원들이 29일 모란민속5일장터에서 열린 ‘2024 모두모여모란 축제’에 참석했다. 모란5일장날에 개최된 이번 축제에서는 지역 가수들의 공연과 더불어 인생네컷, 칵테일쇼, 풀업첼린지 체험부스, 청년창업부스 등 다양한 체험 행사가 진행됐다. 이날 이덕수 의장은 “모란은 원도심의 중심이자 성남의 대표 관광명소”라며, “오늘 축제가 지역 상인과 시민이 함께 즐길 수 있는 자리가 되길 바라며, 지역경제 활성화에 도움이 되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케이엠뉴스) 성남시는 10월 29일 오후 2~4시 탄천 태평습지생태원(수정구 태평동) 일대에서 8개 기업과 함께 생태계 교란 식물 제거 활동을 벌였다. 이날 활동은 기관과 기업이 지속 가능한 발전을 위해 추구해야 할 사회적 가치를 의미하는 ESG(환경·사회·의사결정 구조) 상생 협업 사업의 하나로 추진됐다. 신상진 성남시장과 시 공무원, ESG 환경 분야 협업 기업인 ㈜네오위즈홀딩스, 두산밥캣㈜, ㈜안랩, ㈜위메이드, HD한국조선해양, HD현대사이트솔루션, HD현대오일뱅크, HD현대일렉트릭의 임직원 등 모두 250여 명이 생태계 교란 식물 제거에 참여했다. 2만7600㎡ 규모 탄천 태평습지생태원 일대에서 환삼덩굴, 가시박, 단풍잎돼지풀을 뽑아 없애는 작업이 이뤄졌다. 뽑아낸 생태계 교란 식물은 소각 처리했다. 시는 앞선 3월 13일 해당 기업들과 ‘ESG 환경 분야 상생협력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한 이후 멸종위기 2급인 하늘다람쥐 서식처 확대를 위한 인공둥지 설치 행사(맹산환경생태학습원), 비오톱 조성(태평습지생태원), 토종식물 식재(수내습지생태원) 등 다양한 환경보호 활동을 펴고
(케이엠뉴스) 성남교육지원청 위(Wee)센터에서는 2024 생명존중주간 상담체험의 날 [너를 위한 위(Wee)로] 운영을 시작했다. [너를 위한 위(Wee)로]는 위(Wee)프로젝트 홍보를 통해 학생들의 상담실에 대한 접근성을 높이고 자아존중감 향상을 목적으로 한다. 해당 학교 위(Wee)클래스 관련 퀴즈, 러브 마이 셀프(자기 사랑 격려문구 외치기), 스트레스 날리기(고민 캡슐 던지기)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으로 구성되어있으며, 점심 시간과 쉬는 시간 및 방과 후에 운영되어 학생들이 자유롭게 참여할 수 있도록 한다. 10월 25일부터 11월 25일까지 한 달 동안 진행하는 이번 행사에 관내 다수 학교가 참여를 희망했고 지난 10월 25일 풍생중학교에서 출발을 했다. 풍생중학교는 성남실내체육관에서 체육대회와 상담체험의 날을 함께 진행했으며, 더욱이 이번 행사에는 차의과학대학교 상담학과 이주혜 교수팀의 멘토단과의 연계를 통해 상담인력 전문성 강화 및 학교상담의 다양성을 실현했다. 상담체험의 날 프로그램에 참여한 학생들은 만족도 조사에서 "나 자신에 대해 소중함을 느끼는 계기가 됐다”, "나의 목소리를 크게 낼 수
(케이엠뉴스) 성남시청소년재단 분당판교청소년수련관은 지난 26일, 성남시청소년어울림마당 폐막행사와 판교25통 힐링로드 축제를 성공적으로 마무리했다. 성남시청소년어울림마당은 청소년들이 주도적으로 참여할 수 있는 문화축제로, 다양한 체험거리와 볼거리를 제공해 청소년과 지역주민의 큰 호응을 얻었다. 판교25통 힐링로드 축제와 연계해 진행된 본 행사에는 청소년을 위한 마을상점과 연계한 체험 부스, 플리마켓 등이 마련됐다. 이번 축제에서는 청소년들을 위한 46개의 체험부스와 13개 청소년 공연팀이 생동감 넘치는 무대를 선보이며 축제 분위기를 고조시켰다. 특히, 경기동부보훈지청과 협력해 진행된 ‘보훈 퍼포먼스 경연대회’는 공연을 통해 청소년들에게 보훈의 가치를 되새기는 기회를 제공했다. 대회에서는 태평중학교 뮤지컬반이‘ 독립운동가를 잊지 말자’는 메시지를 담은 창작 뮤지컬로 대상을 차지했다. 이번 축제의 컨셉과 디자인을 기획한 분당판교청소년수련관 청소년문화기획단 티메인(T-Ma!n)의 단장 김은재는 “청소년어울림마당을 통해 기획, 디자인, MC 등 다양한 역할을 경험할 수 있어 즐거운 시간이었다”며, “앞으로도 우리들의
(케이엠뉴스) 성남시청소년재단 분당판교청소년수련관은 지난 26일, 성남시청소년어울림마당 폐막행사에 맞춰 유기동물 인식개선 캠페인을 진행했다. 이번 캠페인은 유기동물에 대해 긍정적인 인식을 갖도록 돕고, 동물 보호에 대한 사회적 책임을 일깨우는 데 중점을 두었다. 이번 캠페인은 분당판교청소년수련관의 사회공헌활동으로서 직원들의 주도하에 기획됐으며, 사람과 동물이 공존하는 사회를 위한 첫걸음으로 준비됐다. 특히, 청소년들의 유기 동물에 대한 편견을 긍정적으로 전환하고 지속 가능한 반려 문화를 이해할 수 있도록 다양한 활동을 제공했다. 이날 캠페인에는 총 388명의 청소년과 시민이 참여했으며, AI 기술로 구현한 고양이와 강아지의 모습이 담긴 퍼즐을 맞추는 체험이 큰 인기를 끌었다. 또, 퍼즐을 완성한 참여자들에게는 AI 동물 사진이 담긴 포토카드와 동물 영양제가 기념품으로 제공됐다. 분당판교청소년수련관 정은옥 관장은 “반려동물의 약 30%가 유기되는 상황에서, 건강한 반려문화 정착과 동물복지 향상의 작은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케이엠뉴스) 성남시는 성남시청공무원노동조합과 17개 항목에 대한 단체협약을 체결했다고 29일 밝혔다. 주요 협약 내용은 ▲근무시간 중 성공노 임원 선거, 출범식 등 조합 활동 보장 ▲직군·직렬별 승진 소요 기간 불균형 해소를 위해 기본계획 수립 시 반영 ▲재직 5년 이상 조합원 특별 휴가 연간 2일에서 5일로 확대, 관외 거주 직원도 매년 독감 예방접종 지원 ▲직무수행 과정에서 폭언, 폭력을 당해 상대방을 고소한 경우 변호사 비용 지원 등이다. 신상진 성남시장과 이기행 6대 성공노 위원장은 이날 오전 9시 40분 시청 4층 제1회의실에서 이런 내용이 담긴 단체협약서에 공동 서명했다. 양측은 이번 협약을 놓고 지난해 10월 첫 상견례 이후 8차례의 실무교섭을 진행해 총 21개 항목 중 17개 항목을 원안 수용(8개) 또는 수정 수용(9개)하기로 합의했다. 신상진 성남시장은 “시정 발전과 직원들의 복리 향상을 위한 일이라면 단체협약에 담지 못한 내용도 소통을 통해 적극 해결해 나갈 것”이라면서 “앞으로도 노사가 합심해 활력있는 시정을 만들어 나가자”고 말했다. 이기행 6대 위원장은 “조합