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케이엠뉴스) 고양특례시 일산서구보건소는 최근 전국적으로 호흡기세포융합바이러스(RSV) 감염이 증가함에 따라 각별한 주의를 당부했다. 호흡기세포융합바이러스(RSV)는 주로 생후 2세 미만의 영유아 및 고령자, 면역저하자에게 감염 시 중증으로 진행될 수 있어, 감염 예방을 위한 개인위생 수칙을 철저히 지켜야 한다. 호흡기세포융합바이러스(RSV)는 초기에는 감기와 유사한 콧물, 기침, 발열 등의 증상을 보이지만, 특히 영유아의 경우 모세기관지염, 폐렴 등으로 악화될 위험이 높다. 일반적으로 겨울철에서 초봄까지 유행하며, 올해는 예년보다 빠르고 강한 확산세를 보이고 있다. 감염 예방을 위해서는 ▲외출 후 손 씻기 ▲기침 예절 준수 ▲마스크 착용 ▲혼잡한 장소 방문 자제 등 기본적인 감염병 예방 수칙을 실천하는 것이 중요하다. 특히 증상이 있는 경우에는 등원·등교 및 다중이용시설 방문을 자제하고, 필요 시 의료기관을 방문해 진료를 받는 것이 바람직하다. 보건소 관계자는 “아직까지 예방접종이 보편화되지 않은 만큼, 예방수칙 실천이 가장 중요하다. 증상이 나타날 경우 자가진단 후 빠른 진료를 받는
(케이엠뉴스) 고양특례시 일산동구보건소가 더욱 쾌적하고 편리한 의료 서비스 환경을 제공하기 위해 오는 4월 28일 신축 청사(일산동구 중앙로 1100/백석동)로 이전한다. 이에 따라 방사선 및 임상병리 장비 사전 이전으로 4월 1일부터 4월 25일까지 검사 업무가 일시 중단될 예정이다. 4월 28일부터는 신축 청사에서 모든 보건의료 서비스가 정상 운영된다. 일시 중단되는 업무로는 방사선 및 임상병리 장비가 사용되는 검사 업무(▲건강진단결과서(보건증) ▲건강진단서 ▲외국인 결핵진단서 ▲실버검진 ▲유료검사)이다. 다만, 해당 검사 업무 중단기간 동안 내과 진료는 정상 운영되며, 신규 검사 외 기존 유료검사 결과지 및 제증명 재발급은 가능하다. 일산동구보건소 검사 업무 일시중단 기간에는 인근 덕양구보건소 및 일산서구보건소에서 해당 검사를 받을 수 있다. 홍효명 일산동구보건소장은 "신축 청사에서 보다 나은 진료·검사 환경을 조성하고 향상된 보건의료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케이엠뉴스) 고양특례시는 여성들의 가임력 보존을 위한 난자동결 시술비 지원사업을 오는 4월 1일부터 시행한다고 밝혔다. 이 사업은 출산율을 높이고 여성들의 가임력 관리를 지원하기 위해 추진한다. 지원 대상은 경기도에 6개월 이상 거주 중이며 현재 고양특례시에 거주하는 20세에서 49세 사이의 여성으로, 중위소득 180%이하이면서 난소 기능(AMH)수치가 1.5ng/ml이하인 경우에 해당된다. 2025년 1월 1일 이후 난자동결 시술이 완료된 경우 지원받을 수 있으며, 시술일로부터 6개월 이내 보건소를 방문하거나 경기민원24 온라인 접수 시스템을 통해 신청하면 된다. 신청 시 제출해야 할 서류는 ▲주민등록등본 1부 ▲건강보험료 납부 확인서 1부 ▲난자동결 시술 확인서 1부 ▲난소기능검사지 1부 ▲난자동결 시술 영수증 및 진료비 세부내역서 1부 등이다. 대상자로 선정되면 난자 채취를 위한 혈액검사 및 초음파 검사 등의 사전 검사비와 시술비 본인 부담금의 50%를 생애 1회, 최대 200만원까지 지원받을 수 있다. 다만, 난임부부 시술비 지원사업, 영구적 불임예상 생식세포 동결
(케이엠뉴스) 고양특례시는 지난 25일 백석별관에서 44개 동 행정복지센터 담당자를 대상으로 긴급복지지원 사업 및 누구나 돌봄에 대한 교육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이번 교육은 지역사회 복지 안전망 강화를 목표로, 복지서비스의 효율적인 운영과 다양한 돌봄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마련됐다. ‘누구나 돌봄'은 기존 돌봄의 틈새를 보완해 생활에 불편을 겪고 있는 시민들에게 신속한 돌봄 서비스를 제공하는 사업으로, 시는 2025년 7개 제공기관과 협약을 체결했으며 지난 19일부터 대상자 모집을 시작했다. 생활돌봄, 동행돌봄, 주거안전, 식사지원 서비스 등 다양한 돌봄 서비스를 제공하며, 적격 기준을 충족하는 시민이 지원 대상이다. 서비스 이용 비용은 가구의 소득 수준에 따라 차등 적용되며, 1인 연간 최대 150만원까지 지원된다. 서비스 이용 기간은 60일 이내이다. 서비스 신청 및 자세한 사항은 관할 동 행정복지센터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시 관계자는 “이번 교육을 통해 담당자들의 실무 역량이 강화돼 위기가구 발생 시 신속하고 효율적인 지원이 가능할 것으로 기대된다”며 “복지 사각
(케이엠뉴스) 고양특례시는 출산・양육과 관련된 다양한 사업정보를 한 눈에 볼 수 있는 ‘2025년 고양시 임신・출산・양육 종합정보 가이드북’을 제작·배포했다고 26일 밝혔다. 시는 각 부서에서 시행하는 다양한 임신・출산・양육 지원 사업을 시민들이 직접 찾아봐야 하는 불편함을 해소하기 위해 관련 정보를 한 곳에 모아 2019년부터 종합정보 가이드북을 발간하고 있다. 해당 가이드북은 고양시 44개 동 행정복지센터, 보건소 및 도서관 등에 배부했으며, 임산부의 정보접근성을 높이기 위해 분만이 가능한 관내 9개 산부인과 병원에도 비치될 예정이다. 종합정보 가이드북은 ▲산모・신생아 건강지원 ▲출생・양육지원 ▲다자녀 양육부담 경감 등 임신기부터 출산 후 양육까지 분야별로 각 사업의 지원대상과 지원내용 등이 수록돼 있다. 큐알(QR)코드가 삽입돼 있어 스마트폰으로 큐알(QR)코드를 스캔하면 해당 가이드북의 내용에 쉽게 접근할 수 있다. 또한 고양시청 누리집 열린시정 – 고양소식 – 새소식 메뉴에서도 언제든 열람이 가능하다.
(케이엠뉴스) 고양특례시는 2025년 각 종목별 단체 시민 생활체육대회(시장기·의장기·협회장기)의 시작을 알리는 탁구·궁도·테니스 대회를 성황리에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대회는 고양특례시 시민의 건강증진과 화합 도모, 생활체육 활성화를 목적으로 열렸으며, 관내 생활체육 동호인 선수들이 참여해 열띤 경합을 펼쳤다. 3월 첫 스타트로 열린‘제34회 고양특례시장기 탁구대회 (3. 1. ~ 3. 2.)’에 이어‘제60회 고양특례시협회장기 궁도대회(3. 16.)’,‘제34회 고양특례시장기 테니스대회(3. 22.)’순으로 개최됐으며, 참가 선수들은 수준 높은 경기력을 선보이며 승패를 떠나 스포츠맨십과 즐거움을 만끽했다. 이동환 고양특례시장은“생활체육은 시민들의 건강뿐만 아니라 지역 사회의 소통과 활력을 불어넣는 중요한 축”이라며, “탁구·궁도·테니스 대회를 시작으로 연중 다양한 종목별 생활체육대회를 개최해 시민들이 지속적으로 즐기고 참여할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한편 시는 2025년 한 해 동안 시장기(배)·의장기(배)·협회장기(배) 등 종목별 생활 체육대회를 개최해 시민 건강증진과 체
(케이엠뉴스) 고양특례시 2월 민원처리 신속도와 국민신문고 처리결과 만족도가 모두 상승했다. 2월 고양시의 법정 민원 처리 기간 준수율은 91.88%로 전월보다 1.44%포인트 높아졌으며, 처리 기간 단축률 또한 47.84%로 3.45%포인트 향상됐다. 아울러, 국민신문고 민원 처리 기간 준수율은 99.66%를 기록하며 전월보다 0.81%포인트 올랐고, 민원 처리에 대한 시민 만족도 역시 77.35%로 0.99%포인트 증가했다. 2월에 접수된 국민신문고 민원 건수는 16,860건으로, 전월보다 2,907건 증가했음에도 불구하고 높은 처리 기간 준수율과 만족도를 기록했다. 고양시 민원여권과는 올해 초부터 모든 부서에 법정민원의 법정 처리 기간 준수율을 공지하고, 법정 기간을 초과하는 민원에 대해서는 사유서를 징구하는 등 신속한 민원처리를 위해 강도 높은 방안을 모색하고 있다. 또한, 지난해에 이어 올해도 각 민원에 대해 법정 처리 기간보다 짧은 단축 처리 기간을 정해 처리하고 있으며, 처리 기간 단축 유공 공무원에게는 포상과 인센티브를 부여할 예정이다. 시 관계자는 “민원 처리의 신속성과
(케이엠뉴스) 고양특례시가 자동차 종합검사 지연 및 보험 미가입자의 재정적 손실을 방지하기 위해 카카오톡 기반의 모바일 전자고지를 시행한다고 26일 밝혔다. 차량 종합검사, 보험 미가입에 대해 문자 메시지로 고지할 경우 열람률이 16%에 그친다. 이에 시는 시민들에게 익숙한 카카오톡을 활용한 전자 고지를 도입해 열람률을 높일 계획이다. 문자를 확인하지 못한 시민들이 자동차 보험 또는 정기 검사 의무 기간을 놓쳐 입을 수 있는 재정적 손실을 예방한다는 방침이다. 시는 안정적인 모바일 고지 시스템을 구축하기 위해 지난해 12월 신용 정보시스템 및 전자고지 시스템 사용권을 계약한 바 있으며, 올해 1월부터 카카오톡 전자고지를 시범 운영했다. 3월부터는 카카오톡 전자고지를 본격 시행했으며, ▲차량 정기검사 기간 경과안내 및 검사 명령 월 3회 ▲의무보험가입촉구명령 월 3회 ▲감경·부과·독촉 월 1회 고지한다. 또한, 카카오톡 전자고지를 확인하지 않은 대상자에게는 문자 메시지를 통해 다시 안내한다. 본인확인기관 및 공인전자문서중계자(통신사)를 통해 문자를 발송하면 대상자가 본인인증 후 내용을 확
(케이엠뉴스) 고양특례시는 지방세 체납액 조기 징수를 위해 4월 말까지 빅데이터를 활용한 맞춤형 징수활동을 집중 추진한다고 26일 밝혔다. 시는 지방세 체납액 1백만원 이상 체납자를 대상으로 빅데이터 분석자료를 활용해 체납회수 가능성에 따라 조사대상을 5등급으로 분류하고, 조기 징수 가능성이 높은 1~2등급 대상자와 2025년 이호조 체납 채주 대상으로 징수 활동에 나선다. 이번 지방세 징수 대상은 549명, 체납액은 16억 원이다. 시는 빅데이터 체납분석보고서(81종 항목)활용과 최신 연락처 등을 통해 체납자에 대한 기본정보를 사전에 파악한 후 본격적인 조사와 납부 독려 활동을 펼칠 계획이다. 시 징수과 및 3개 구 세무 부서는 일대일 전화 실태조사로 체납 사유를 면밀하게 파악하고, 즉각적인 납부 독려를 이어갈 방침이다. 이와 함께 4월부터 시행되는 카카오 알림톡 체납 안내 서비스를 통해 전화 미수신자에 대한 추가적인 안내를 진행할 예정이다 시 관계자는 “빅데이터에 기반한 지속적인 데이터 분석으로 획일적인 징수 방식에서 벗어나 맞춤형 체납 관리 실현이 가능해졌다”며 “앞으로도 적극적인
(케이엠뉴스) 고양특례시는 지난 25일, 국공립어린이집 106개소 원장을 대상으로 중대산업재해 예방을 위한 ‘맞춤형 안전 보건교육’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교육은 일선 어린이집에서 2022년 1월 시행된 중대재해처벌법을 철저히 숙지하고, 어린이집 안전사고를 예방할 수 있도록 돕기 위해 마련됐다. 중대재해처벌법에 따르면 사업장 내에서 ‘종사자’의 사망 및 심각한 부상․질병 등 인명 피해가 발생했을 경우, 안전․보건 의무를 소홀히 한 기업주나 경영책임자가 처벌받게 된다. 2024년 1월 27일부터 5인 이상 50인 미만 사업장으로 법 적용 범위가 확대되면서, 국공립어린이집도 대상에 포함됐다. 그러나 법령 숙지와 준비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어린이집이 많은 데다, 일각에서는 중대재해처벌법이 건설 현장 및 제조업에만 적용되는 법령으로 인식되고 있는 상황이다. 시는 어린이집 원장을 대상으로 한 이번 교육에서 중대산업재해에 대한 전문 지식을 알기 쉽게 전달하는 한편, 어린이집의 체계적인 안전 보건 관리 방안을 제시했다. 또한 고용노동부 산하 기관인 한국산업안전보건공단 고양․파주지사와 협력, 수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