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산시의회(의장 성길용)는 8일 제283회 임시회 제2차 본회의를 끝으로 5일간의 의사일정을 모두 마무리했다. 이번 본회의에서는 조례안 9건, 동의안 2건, 의견제시안 1건 등 총 12건의 부의 안건을 처리하였다. 안건 처리 결과는‘오산시 온실가스감축인지 예산제도 운영 조례안’등 4건 조례안과‘2024년도 수시분 공유재산 관리계획 동의안 [외투기업 유치를 위한 공유재산 처분(매각)]’등 2건 동의안 등 총 6건 안건은 원안 가결하였고‘오산시 청소년 기본 조례 일부개정조례안’등 5건 조례안은 수정가결하였다. 또한 도시관리계획(대로 1-2호선, 완충녹지 16호)결정(변경) 의회 의견제시의 건은 ▲ 원동 교차로 ~ 운암중학교 앞 삼거리까지 도로 폭원 확장 ▲ 원동교차로 우회전 차로 곡률반경 확장 ▲ 굴절형 방음벽 설치로 소음 피해 최소화를 의회 의견으로 제시하였다. 한편‘오산시 체육 진흥 조례 일부개정조례안’등 4건의 조례안에 대해서는 좀 더 세밀한 검토를 위해 이번 임시회에서 심의·의결을 보류하였다. 이 자리에서 성길용 의장은“이번 임시회에서 처리된 조례안 및 동의안이 오산시민 삶의 질 향상에 도움이 되길 바라며 향후 외국인 투자 기업 유치가 지역경제 활성화 및
용인특례시(시장 이상일)는 시 곳곳의 생생한 소식을, SNS(사회관계망서비스)를 통해 시민들에게 소개하는 ’제9기 SNS 시민 서포터즈‘가 공식 활동을 시작했다고 8일 밝혔다. 시는 이날 시청 컨벤션홀에서 ’2024년 용인시 SNS 시민 서포터즈‘ 발대식을 가졌다. 시는 지난 1월 15일부터 2월 18일까지 서포터즈 모집에 나서 연령과 성별 제한 없이 SNS 활용 능력, 활동 경력, 기사 작성 평가 과정을 거쳐 최종 30명을 선발했다. 이번 서포터즈 응모에는 총 30명 모집에 102명이 지원해 3.4대 1의 경쟁률을 기록했다. 제9기 서포터즈는 취재·기사 전문 작성 분야 20명과 영상 제작 부문 10명으로 구성됐다. 이들은 이달부터 오는 12월까지 용인시 네이버 블로그 등으로 활동한다. 이들이 직접 취재하고 제작한 콘텐츠는 용인시 공식 SNS를 비롯해 인스타그램, 페이스북에 게시된다. 시는 이들이 서포터즈 역할을 원활하게 수행할 수 있도록 기사 작성 방법, 사진 촬영 기법 등의 교육을 제공하고, 취재에 필요한 소정의 경비를 지급한다. 매월 활동 실적이 우수한 서포터즈에게는 별도 인센티브도 제공할 방침이다. 이날 이상일 용인특례시장은 서포터즈로 위촉된 시민 3
평택도시공사 노동조합은 8일 ‘여성의 날’을 맞아 관내 취약계층 여성청소년을 위해 생리대를 기부했다고 밝혔다. ‘여성의 날’은 지난 1908년 3월 8일 미국 여성 노동자들이 근로 여건 개선과 참정권 등을 요구하며 시위를 벌인 것에서 유래됐으며, 우리나라는 2018년에 여성의 날이 법정기념일이 되었다. 평택도시공사 노동조합은 생리대를 평택행복나눔본부를 통해 학교밖청소년지원센터, 서정행복한홈스쿨, 여자단기청소년쉼터, 원평드림지역아동센터, 아름드리나무지역아동센터에 전달했다. 정회만 평택도시공사 노동조합 위원장은 “여성의 날을 맞아 평택도시공사 노동조합에서 여성 청소년을 위해 생리대를 기부할 수 있게 되어 기쁘다”며 “앞으로도 관내 어려운 이웃을 위해 적극 기부하는 노조가 되겠다”고 말했다.
이재준 수원시장은 수원시 자치분권협의회가 수원특례시 자치분권이 나아갈 방향을 적극적으로 제안해 주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수원시 자치분권협의회가 7일 시청 중회의실에서 연 ‘2024년 제1차 정례회의’에 참석한 이재준 시장은 자치분권협의회가 자치분권을 활성화할 수 있는 아이디어를 주길 바란다며 “여러분의 좋은 아이디어를 자치분권 정책 수립에 반영하겠다고 말했다. 자치분권협의회는 이날 회의에서 2024년 협의회 운영 계획을 논의했다. 회의에 앞서 윤양옥 수원공동체 라디오 이사, 정선영 (사)수원 여성인권 돋움부설 성매매피해상담소 오늘 소장을 신규 위원으로 위촉했다. 이재준 시장은 두 위원에게 위촉장을 수여했다. 수원특례시는 자치분권협의회와 함께 위원들의 역량 강화를 위한 워크숍을 열고, 한국지방자치학회 등이 주최하는 자치분권 정책 세미나에 참가해 수원시 자치분권·특례시 관련 기획 세션을 구성할 예정이다. 또 10~11월에는 ‘찾아가는 자치분권 아카데미’를 운영할 계획이다.
안성시가 지난 5일, 안전 점검의 날을 맞아 관내 시민들을 대상으로 봄철 산불, 해빙기 안전사고 예방 홍보 캠페인을 시행했다고 밝혔다. 이번 캠페인은 유태일 부시장을 비롯해 안성경찰서, 안성소방서, 지역자율방재단, 의용소방대, 시민안전과 직원 등 20여명이 함께 참여한 가운데 한경대 인근과 아양동 일대에서 실시하였다. 산불예방, 해빙기 안전사고 예방이 담긴 홍보 전단과 함께 홍보물품을 나눠주며 캠페인을 실시했다. 이날은 산불예방, 해빙기 안전사고 예방요령 홍보문, 시민안전보험 가입 안내문과 함께 홍보물품을 전달하며 안전문화 캠페인을 전개했다. 시 관계자는 “매달 전개하고 있는 안전문화 캠페인을 통해 안전사고 예방의 중요성을 지속적으로 알려 시민 안전의식 제고에 기여하고 예방 활동에 큰 도움이 되고 있다고 말했다. 아울러, “봄철 산불예방과 생활 속 쓰레기 소각등으로 인한 화재예방등에 각별히 신경 써 주시길 부탁드리고 시민과 함께 안전사고 없는 안성시 만들기에 꾸준히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정명근 화성시장이 화성시 지정 기탁 후원금을 활용한 종합지원 긴급복지사업인 ‘희망화성 긴급복지사업’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정 시장은 “생계를 위협하는 갑작스런 위기상황에처했으나 소득기준 초과 등으로 기존 공적 지원을 받기 어려운 복지 사각지대를 해소하고자, 기부금의 체계적인 활용을 통해 현행 긴급지원제도를 보완하는 자체 긴급 지원사업을 설계하게 됐다며 사업 추진 배경을 설명했다. 희망화성 긴급복지사업에서는 지원대상 소득기준을 기존 보건복지부·경기도형 기준인 중위소득 100% 이하에서 120% 이하까지로 완화한다. 특히 치과치료비 등 기존 긴급복지사업에서 지원되지 않는 항목을 비롯해 생계·의료·주거비용 등 종합적인 생활안정 비용을 신속하게 지원한다. 지원대상은 현행 긴급복지지원법 절차에 따라 보건복지부·경기도 긴급복지 지원을 받고도 위기상황이 해결되지 않는 경우와 소득수준이 중위소득 100%~120%에 해당해 국가 지원 대상이 아닌 경우이다. 지원항목은 △생계비 1,833,500원(4인기준) △공공임대주택 임대보증금 최대 200만 원 △의료비 최대 300만 원 △항암치료비 최대 100만 원 △치과치료비 최대 100만 원 △간병비 최대 300만 원(60일 한도)
더불어민주당 염태영 수원무 국회의원 후보는 7일 수원을 찾은 국민의힘 한동훈 비상대책위원장을 향해 “평소 수원시에 관심도 없다가 선거를 앞두고 갑자기 퍼주기 정책을 쏟아내며 혹세무민 행보를 하고 있다”고 직격했다. 염태영 후보는 이날 입장문을 통해 “오늘 한동훈 위원장이 수원에 와서 ‘벼락치기 민생 연극’, ‘아무 말 대잔치’를 펼치고 돌아갔다”며 이같이 밝혔다. 그는 “한동훈 위원장이 그동안 민주당이 수원 발전을 위해 노력해온 사실을 잘 모르시는 듯해서 조금만 알려드리겠다”며 “약 10년의 기간을 분투하며 이뤄낸 수원특례시 출범, 모두가 어렵다고 했던 수원고등법원과 고등검찰청 유치, 프로야구 제10구단 유치, 성매매 집결지의 자진 폐쇄, 행리단길 탄생, 수원컨벤션센터 개관 등, 지난 10여 년간 수원시민과 민주당이 힘을 모아 이룬 성과들”이라고 말했다. 이어 “수원시민과 민주당 국회의원들이 원팀이 되어 일구어낸 성과를 부정하고 폄훼하는 모습을 보니, 문제만 생기면 아등바등하며 전 정부와 민주당 탓만 하는 윤석열 정부의 모습과 겹쳐진다”고 꼬집었다. 또한 염 후보는 “한 위원장이 윤석열 정부에 3년이란 집권 기간이 있으니, 지하철 3호선 연장을 하겠다는 말도
더불어 민주당소속 오산시의회 성길용 의장과 전도현, 송진영, 전예슬 의원, 조용호 경기도의회 의원은 22대 총선에 더불어민주당 국회의원 후보로 전략 공천된 차지호 후보에 대해 모든 역량을 다해 지지한다고 7일(오늘) 15시 오산시의회 제2 회의실에서 선언했다. 1980년생인 차지호 후보는 한국과학기술원(KAIST) 문술 미래 전략 대학원 교수로 동아대학교 의과대학을 졸업하고, 옥스퍼드대학 난민 학 석사와, 존스 홉킨스 대학 국제보건학 박사로 마쳤으며, 글로벌 위기와 인도주의를 연구한 학자로 국경없는의사회와 세계보건 기구(WHO) 등 국제 위기와 재난 상황 등에서 사회 공헌적 활동으로 헌신한 인물이다. 또한 그는 AI 기반의 공공의료서비스를 구축하기 위해 노력하고 해당 기술을 사회적 위기에 처한 지역에 적용하여 의료시스템 구축에 활용하는 방안과 인공 지능 기반의 미래 위기 대응 전략 시스템 구축을 위해서도 노력한 인물이다. 이날 더불어민주당 소속 오산시 시도의원들은 대한민국의 선도적 AI 전문가이자 국제적인 식견을 겸비한 차지호 후보가 젊은 도시 오산의 미래 비전과 가치를 키우고 오산시 민주당의 혁신을 이끌어 줄 것을 확신한다고 전했다. 더불어민주당 소속 오산
현대자동차 사장 출신으로 더불어민주당에 인재로 영입된 공영운 예비후보가 6일 “화성을 반도체와 자동차가 손잡는 혁신산업 클러스터로 만들겠다”며 경기 화성을 출마를 선언했다. 공 후보는 경기 화성시 동탄호수공원에서 제22대 총선 출마 기자회견을 갖고 “화성은 현대자동차를 키운 도시고, 저는 그 현대차에서 18년을 일했다”며, "현대자동차 사장 시절 삼성전자 최고경영진과 이 문제를 협의한 바 있고, 실제 지금 통 큰 협력이 진행되고 있다”고 밝혔다. 공 후보는 18년간 재직하면서 현대차를 세계 일류 기업으로 도약시킨 경제 분야의 성과를 언급하며 “한국 경제를 다시 달리게 할 엔진이 되겠다”고 강조했다. 이어 교통, 교육, 문화 등 동탄에 맞춘 분야별 공약도 제시했다. 교통과 관련해서는 ‘교통은 곧 복지’라고 설명하며, △동탄~부발선 예타면제 추진, △M버스와 광역버스 노선 신설, △수요응답형 AI 버스 체계와 신개념 마이크로 모빌리티 시스템 구축 등을 약속했다. 또, 학교 신설을 위한 부지를 확보에 동탄에 중‧고교를 확충하고, 경부고속도로 상부공원과 청계중앙공원으로 이어지는 공간을 뉴욕의 센트럴파크와 같은 대규모 공원으로 조성하겠다는 계획을 밝혔다. 아울러, 동
더불어민주당 김영진 국회의원(수원시병)은 6일 팔달구 선거사무소에서 수원시 공무직 노조, 수원문화재단, 수원시청소년청년재단, 수원도시공사 등 수원시 산하기관 노조 간부들과 만나 노동정책 및 현안 관련 간담회를 개최했다. 이 자리에서 김 의원과 수원시 공공부문 노조 간부들은 노사자치의 원칙을 최대한 존중하고, 노동 기본권을 강화하는 방향으로 노동관계 법령과 제도 개편이 절실히 필요하다는 것에 공감대를 가졌다. 현역 국회의원으로서 국회 환경노동위원회 위원인 김 의원은 “지난 2년 윤석열 정부 출범 이후 정부가 노동조합에 과도하게 개입했다”며, “민주당은 주69시간 개악 등 정부의 무리한 법률 개정 시도에 맞서 노동자의 생명과 안전 등 기본권을 지키기 위해 부단히 노력했다”고 말했다. 한편 간담회에 참석한 수원시 공무직 및 산하기관 노조 간부들은 공무직과 산하기관 노동자들의 처우가 공무원에 비해 여전히 열악한 문제를 토로했다. 이에 대해 김 의원은 “공공서비스 업무의 양적, 질적 차이에 비해 처우의 격차가 지나치게 큰 것은 문제”라며, “3선에 반드시 성공하여 열악한 근무 환경에 처한 공공부문 노동자들의 처우 개선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약속했다. 김 의원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