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케이엠뉴스) 성남시 분당구 이매동 성남아트센터 광장 일대에 5700㎡ 규모 특화거리가 조성돼 도심 속 힐링 공간으로 재탄생했다. 성남시는 10월 10일 오후 2시 신상진 성남시장과 지역 주민 등 2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성남아트센터 주변 특화거리 준공식’을 했다. 특화거리는 최근 9개월간 24억원이 투입돼 조성됐다. 시는 성남아트센터 광장 구역 3000㎡와 인도(성남대로 쪽)로 이어지는 산책 공간 2700㎡를 연계해 문화 공연과 휴식이 가능한 열린 공간으로 조성했다. 탁 트인 시야의 잔디 광장(2299㎡)을 새로 조성하고, 화강석 스탠스를 깔아 야외 공연장이 있는 정원형 산책길을 냈다. 이를 위해 광장 구역과 산책 공간에 빽빽하게 심어져 시야를 가리던 5~8m 높이의 소나무 23주를 잔디광장 양쪽으로 옮겨 심고, 키 작은 사철나무, 배롱나무, 나무수국 등 51종의 수목을 심어 경관과 개방감을 살렸다. ‘성남아트센터’임을 상징하는 원 모양의 안내판과 사각정원, 거울 조형물을 설치해 특화했다. 특화거리 곳곳엔 정자, 목재 앉음벽, 통석·평사 의자 등을 설
(케이엠뉴스) 성남시의회는 ‘3분 조례-박기범 의원 편’ 영상을 시의회 공식 SNS에 게시했다. 이번에 소개된 조례는 박기범 의원 등 13명이 발의한 ‘성남시 일자리센터 설치 및 운영 조례’이다. 이 조례는 성남시 일자리센터 설치·운영에 필요한 사항을 규정함으로써 체계적인 취업 지원 서비스 제공을 통하여 시민의 복리증진에 이바지함을 목적으로 한다. 이번 조례를 통해 지속 가능한 일자리센터의 설치로 시민의 일자리 수요에 적극적으로 대응할 수 있게 될 것으로 기대된다. 이 조례는 2024년 7월 1일부터 시행 중이다. ‘성남시의회 3분 조례’는 유튜브 채널을 통하여 성남시의회 의원들이 발의하여 시행되는 조례를 시민들이 알기 쉽도록 설명하는 콘텐츠이다. 조례를 발의한 의원들이 직접 출연하는 토크쇼 형식 등으로 진행되며, 조례를 발의한 이유, 조례 발의 목적, 기대효과 등을 중점적으로 알리고 있다. 매주 수요일 17시에 공개되며, 성남시의회 공식 유튜브 채널에서 볼 수 있다.
(케이엠뉴스) 성남시의회 의원들이 8일 성남아트센터 오페라하우스에서 개최된 제51주년 시민의 날 기념식에 참석했다. 이날 행사에는 각계각층 시민, 국회·도·시의원 등 1천8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성남시립국악단의 타악기 퍼포먼스, 모범시민상 10명과 문화상 선정사 4명 등 모두 14명에 대한 시상식, 기념사, 축사 등이 진행됐다. 성남시의회 이덕수 의장은 “성남시의회는 지속 가능한 발전과 시민의 삶의 질 향상을 최우선으로 생각하며, 시민을 위해 미래를 여는 성남시의회가 되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라며, “제51주년 성남 시민의 날을 기념하고 축하하는 뜻깊은 자리에 함께하게 되어 영광스럽게 생각한다.”라고 말했다.
(케이엠뉴스) 성남시의회는 2024년 3분기 성남시의회 모범시민 표창수여식을 성남시의회 2층 본회의장에서 최초로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지역사회 발전에 기여한 모범시민들에게 그 간의 노고에 대한 감사의 마음을 전달하기 위해 마련됐다. 금번 행사에서는 1차로 수정구와 중원구의 모범시민들이, 이어서 2차로 분당구의 모범시민들이 각각 표창을 받았다. 이들은 각자의 분야에서 지역사회 발전을 위한 헌신적인 활동으로 지역사회의 귀감이 되는 공로를 인정받아 수상을 받게 되어 그 의미가 크다 할 수 있다. 성남시의회 이덕수 의장은 수상식에서 "지역사회 곳곳에서 노력하시는 여러분의 헌신과 노고를 기억하고, 성남시의회 34명의 시의원 모두의 감사의 마음을 담아 오늘 표창을 드리게 됐다"고 밝혔다.
(케이엠뉴스) 성남도시개발공사 중원도서관은 2024년 장애인일자리사업에서 우수기관으로 선정됐다고 8일 밝혔다. 한국장애인개발원이 주관하는 이번 사업은 우수 일자리 사례를 발굴·확산함으로써 참여자의 자긍심을 고취하고 사업을 활성화하고자 마련됐다. 중원도서관은 장애인이 공공도서관에서 업무를 수행함에 있어 ▲안정적인 업무환경 제공 ▲다양한 업무 체험 ▲사회적 참여 기회 확장 ▲개인 역량 향상 등 기여한 부분을 인정받았다. 아울러 중원도서관은 지역사회 공동체 성장을 도모하는 장애인 맞춤형 공공도서관 운영 아이디어를 제시해 전국 도서관에서 신규 직무개발 및 장애인일자리 확산에 노력한 부분이 좋은 평가를 받았다. 중원도서관 관계자는 “장애인일자리사업 지속 참여를 통해 사회적 약자의 맞춤 복지에 적극 동참하고, 공기업의 사회적 책임이 실현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케이엠뉴스) 성남시는 8일 성남시청 제1회의실에서 성남교육지원청, 분당중앙고등학교와 '과학고등학교 성남 유치 및 운영 지원에 관한 업무협약식'을 가졌다. 이날 협약식에서는 세 기관의 대표자인 신상진 성남시장, 한양수 성남교육지원청 교육장, 이광주 분당중앙고 교장이 모여 경기형 과학고 성남 유치를 위해 손을 맞잡았다. 본격적인 3자 협약을 통해 과학고 성남 유치 및 운영을 위한 행, 재정분야의 협력체계 구축을 약속하며 경기형 과학고 공모서 제출에 박차를 가하기로 했다. 성남시와 성남교육지원청은 그간 과학고 유치 통합 실무협의체에서 학교 신설을 위한 유휴부지 검토 및 ‘분당중앙고’의 과학고 전환 방식을 놓고 심도있게 검토한 바 있다. 특히 2009년부터 과학중점학교로 운영해 온 분당중앙고는 수학, 과학 교육과정 편성의 오랜 노하우와 우수한 교사진을 바탕으로 경기형 과학고 공모서 제출을 준비하고 있어 강한 자신감을 보였다. 신상진 시장은 이 자리에서 “성남교육지원청, 분당중앙고가 함께 과학고 성남 유치를 위해 첫 발을 내딛은 뜻깊은 자리”라며 “3자 협약을 통해 적극 소통하면서 남은 기간
(케이엠뉴스) 성남시가 경기도 내에서는 처음으로 사회복지공동모금회와 손잡고 유산기부 문화 활성화에 나선다. 성남시는 10월 8일 오전 10시 시청 4층 회의실에서 신상진 성남시장과 권인욱 경기 사회복지공동모금회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유산기부 문화 활성화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협약에 따라 성남시는 ‘행복한 유산기부 캠페인’을 통해 시민이 자발적으로 참여할 수 있도록 관련 사업을 홍보하고, 유산기부 희망자 발굴, 기부자 예우 프로그램 운영 등 필요한 행정적 지원을 한다. 경기 사회복지공동모금회는 해당 캠페인에 참여하는 유산 기부자의 서약서 접수, 유언 공증과 기부자 관리, 유언 집행, 기부금 배분 업무를 맡는다. 이를 통해 계획기부를 유도하고, 나눔문화를 확산한다. 성남시는 경기 사회복지공동모금회의 ‘행복한 유산 기부 성남시 1호’로 이름을 올렸던 고 홍계향(90) 할머니의 지난 5월 별세를 계기로 이번 협약을 추진하게 됐다. 별세 당시 무연고자이던 홍 할머니는 노점상 등으로 모은 전 재산(4층 규모 다세대주택)을 사후에 어려운 이웃을 위해 써달라며 2014년 기부
(케이엠뉴스) 성남시청소년재단 성남시청소년상담복지센터와 연세스타병원이 위기청소년의 관절 및 척추 등의 건강관리를 위해 협력한다. 성남시청소년상담복지센터는 지난 9월 26일, 연세스타병원과 협력병원 의료 업무협약을 체결하여, 지역 내 위기 청소년들이 적절한 의료서비스를 제공받고 청소년들이 겪는 척추 및 관절 질환에 대해 더 나은 의료지원을 받을 수 있는 길을 열었다. 특히, 청소년기에 겪는 척추 질환은 적절한 시기에 관리가 이루어지지 않으면 장기적인 문제로 이어질 수 있어 신속한 대처가 필요하다. 이번 업무협약을 시작으로 위기청소년들의 척추 및 관절 건강에 대한 정기적 의료검진과 치료를 제공할 예정이다. 연세스타병원은 성남시의 의료 발전과 주민 건강을 위해 지역단체들과 의료업무 협약을 체결하고 복지관, 경로당 등에서 정기 의료지원과 봉사활동 등을 펼치고 있다. 연세스타병원 관계자는 “관절·척추의 질환은 어르신들의 전유물로 생각하기 쉽지만 젊은 연령층도 운동 부상 등 스포츠 손상 관련 질환에 노출되기 쉽다”며, “성남시 청소년들의 관절 및 척추 건강을 위해 최선의 의료서비스를 제공하겠다”고 말했다. &
(케이엠뉴스) 성남시청소년재단 은행동청소년문화의집에서 주관하여 은행초등학교에서 열린 성남시청소년어울림마당이 지난 5일, 성공적으로 마무리됐다. 행사는 성남시의 대표적인 지역주민 축제인 ‘은행골축제’와 연계하여 지역사회와의 협력 기반을 강화했다. 행사에는 바다유리 공예, 뷰티 체험, 키링 만들기 등 다양한 문화 체험과 청소년 댄스, 밴드 공연이 진행되어 청소년들의 재능과 열정을 엿볼 수 있는 기회가 되었다. 특히, 스탬프 투어 방식의 게임 요소가 더해져 참여자들의 적극적인 참여를 유도하며 큰 호응을 얻었다. 참가자들은 각 체험 부스를 방문해 스탬프를 모으며 청소년들과 지역주민이 자연스럽게 소통하고 교류할 수 있는 장이 마련됐다. 이번 어울림마당은 청소년들이 다양한 문화 활동을 경험하는 것 뿐만이 아니라 지역 사회와의 연결고리를 강화하는 행사였다. 은행동청소년문화의집 박관순 센터장은 “이번 행사를 통해 청소년들이 지역 주민들과 소통하고 교류하며 즐거운 시간을 보냈기를 바라며, 더 많은 소통의 기회를 만들어 나가겠다”고 전했다.
(케이엠뉴스) 성남시는 오는 10월 11일과 12일 양일간 지역 내 20곳 경기장에서 ‘제18회 경기도장애인생활체육대회’를 연다. ‘도전하는 경기! 성남에서 도약을!’을 슬로건으로 하는 이번 대회는 경기도 내 31개 시군 장애인 생활체육인들의 축제로 마련돼 모두 5046명의 선수단이 참가한다. 선수단에는 선수 2382명과 보호자 913명, 임원 1143명, 대회장(단장) 27명, 감독·코치 581명이 포함돼 있다. 선수단은 ▲슐런, 보치아, 게이트볼, 수영 등 19개 종목의 생활체육 종목 ▲스포츠 스태킹, 레이저 사격, 한궁, 플로어 컬링의 4개 체험 종목 등 모두 총 23개의 종목에서 그동안 갈고닦은 기량을 펼친다. 이 중 4개의 체험 종목에는 선수단 325명 외에 성남지역 특수학교인 성은학교, 혜은학교 학생(초·중·고·대학생) 170명이 출전하기로 해 주목된다. 이번 대회 개회식은 첫날(10.11) 오전 10시 성남종합운동장에서 신상진 성남시장, 김성중 경기도 행정1부지사, 염경훈 경기도장애인체육회 부회장, 일반시민 등 40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개최된다. ‘이무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