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22대 총선 최대 격전지로 꼽히는 수원 지역의 더불어민주당 첫 후보로 3선 수원시장을 지낸 염태영 전 경기도 경제부지사가 전략공천됐다. 안규백 전략공천관리위원장은 21일 오전 국회에서 비공개 회의를 열고 이같이 의결했다고 밝혔다. 앞서 민주당은 수원무 현역 국회의원인 김진표 국회의장의 불출마를 고려, 해당 지역을 전략 선거구로 분류한 바 있다. 염태영 전 수원시장은 참여정부 국정과제비서관, 경기도 경제부지사, 3선 수원시장을 지냈다. 전국 시장군수구청장협의회 대표회장, 대통령 직속 일자리위원회 위원, 국가균형발전위원회 위원, 전국 자치분권 민주지도자회의(KDLC) 상임대표를 역임하며 자치분권과 균형발전 실현에 앞장섰다. 지난 2020년에는 현역 지방자치단체장 최초로 민주당 전당대회에서 최고위원에 당선, ‘지방자치법 전부개정’에 결정적 역할을 하였다. 이를 통해 수원시의 특례시 승격을 이끌었고 최초의 수원특례시장을 지냈다. 수원시장 재임 중 거버넌스 시정과 ‘2013 수원 생태교통 페스티벌’의 성공적인 개최, 프로야구 제10구단 유치 등 ‘스포츠 메카도시’ 완성, 수원고등법원·고등검찰청 유치, 미래산업의 꽃인 ‘수원컨벤션센터’ 개관, ‘수원특례시 출범’, 성
세계청년리더총연맹(총재 李山河, WORLD FEDERATION OF POWER LEADERS, WFPL, 이하 세계총연맹)부설 지자체 혁신평가전문 기구인 지자체 혁신평가위(GEC)가 2024년 2월 21일(수) 오후 국회의원회관 대회의실에서 대한민국 국회(양정숙 국회의원), 국제ESG평가원, 세계언론협회(WPA), 국제소비자평가원 등과 공동으로 주최한 ‘2024 WFPL 8대 지자체 혁신평가’에서 정천식 안성시의회 의원이 ‘대상’의 영예를 안았다. 정천식 의원은 제8대 안성시 초선의원으로서 균형적인 지역사회 발전을 위한 적극적인 의정활동을 통해 지방자치가 정착할 수 있도록 노력하였으며, 의회에 상정된 안건에 대하여 공정하게 의사를 결정함으로써 안정적이고 효율적으로 의회를 운영하여 지방의회의 대민봉사 제고에 기여하였다. 대상을 수상한 정천식 의원은 “지난 의정활동으로 대상을 수상하게 되어 기쁘다”며 “앞으로도 지역민의 경제적 자립도 향상과 사회적 약자가 소외받지 않도록 노력할 것이며, 안성시의 문화체육관광 활성화와 특색사업 등을 육성하여 도시 경쟁력을 강화하고 지역 경제가 발전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수상 소감을 밝혔다.
화성시 관내 신도시 과밀학급 문제 해결을 위해 화성시․경기도교육청․한국토지주택공사(LH)가 함께 협력하기로 했다. 정명근 화성시장은 21일 경기도교육청을 방문해 임태희 교육감과 면담하고 동탄·향남 등 신도시 과밀학급 문제와 최근 문제가 되는 능동지구 원거리 통학 문제 해소를 위한 건의문을 전달했다. 정 시장은 또 “화성시는 동탄2지구, 향남2지구 등 대규모 공공 개발사업으로 젊은 층이 다수 유입돼 당초 계획 대비 학교 용지가 부족한 실정”이라며 “특히 동탄2지구는 총 18개의 학교 용지에 중․고등학교가 설립 및 설립 진행 중에 있음에도, 도교육청 기준 학급당 인원수 28명보다 많은 약 32명이 같은 학급에서 수업을 듣고 있어 학생들의 학습환경이 열악하다”며 학습환경 개선을 적극 요청했다. 이어, 정 시장은 이날 동탄출장소에서 강오순 한국토지주택공사 경기남부지역본부장을 만나 동탄권역 학교 용지 추가 확보를 건의했다. 이에 강 본부장은 동탄지역 과밀학급 문제 해결을 위해 동탄신도시 내 장기 미매각 용지와 유보지 등을 활용해 학교 용지를 추가로 확보하는 방안을 제시했다. 정명근 화성시장은 “화성시는 전국 기초지자체 가운데 평균연령이 가장 젊은 도시로서, 출생아 수
지난 20일 오후 7시 성남환경운동연합 사무실에서 열린 2024년 공공의료 성남 시민행동 제11차 정기총회에서 김용진 백승우 전 공동대표, 박재만 길벗한의원 원장 3인을 공동대표로 선출됐다. 사무처장에는 정인열 씨, 감사에는 김진선 씨를 각각 선출했으며 단체 운영위원외에 6명의 운영위원을 추가 선출했다. 이날 총회에서는 김용진 공동대표의 진행으로 사전 행사에 여는 인사, 각계 인사 축사, 2023년 활동 돌아보기 영상에 이어 의장 선출, 성원 보고 및 개회 선언, 서기 지명, 전차 회의록 보고, 안건 상정, 안건으로 ‘2023년 사업보고 및 평가’ ‘결산보고’ ‘감사 결과보고서 채택’ ‘2024년 임원 선출’ ‘2024년 사업계획’ ‘2024년 예산’ 등의 안건을 처리하며 진행됐다. 또한 2023년에는 민선 8기 성남시의 성남시의료원 대학병원 위탁운영 추진에 대해 위탁운영 저지와 정상화를 위해 단체의 총력을 기울여 대응하였고, 성남시의료원 시민 공대위를 중심으로 지역사회 14개 정당 및 시민단체 연대를 유지하였으며, 신상진 시장 퇴진 요구 등 계기별 대응과 위탁 반대 여론 형성을 위해 최대한 노력했다고 평가했다고 공공의료 성남 시민행동측은 밝혔다. 다만 시민
평택시의회(의장 유승영)는 20일 시의회 3층 간담회장에서 주요사업과 현안들을 논의하기 위한 정기 의원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날 간담회에서는 ▲수도권 광역급행철도(GTX) A·C노선 평택 연장 추진(미래도시전략국) ▲평택시 공설 종합장사시설 건립사업 추진(복지국) ▲평택시 공영주차장 주차요금 개편(안전건설교통국) 등 9개 안건에 대해 집행부 관계 공무원으로부터 주요 현황과 계획을 청취한 후 향후 원활한 사업 추진을 위한 방안들을 논의했다. 이날 간담회를 주관한 유승영 의장은 “시정 주요 사업에 시민의 뜻이 올바르게 반영될 수 있도록 시의회와 긴밀한 소통을 유지해 주기 바라며, 앞으로도 체계적이고 안정적인 사업 추진을 당부드린다”고 말했다.
더불어민주당 염태영 수원무 국회의원 예비후보가 20일 수원시 권선구 세류3동에서 수원시민과 함께하는 현장 소통 릴레이 프로그램 ‘반반 무많이’를 시작, 지역주민과의 본격적인 스킨십에 나섰다. ‘반가운 반상회, 수원무 많이 알기’라는 의미가 담긴 ‘반반 무많이’는 수원무 선거구 주민들의 생활 속 불편과 고민, 지역 현안 등을 털어놓고 함께 해법을 찾는 ‘염태영표 대면 소통 프로그램’이다. 이날 세류3동의 한 카페에서 열린 반반 무많이 행사에는 학부모, 청년, 어르신, 소상공인·자영업자 등이 참석, 염태영 예비후보와 다양한 현안에 대한 대화와 공감의 시간을 가졌다. 특히 참석자들은 염 예비후보에게 ▲청소년 문화체육시설 확충, ▲교육 인프라 확대, ▲대중교통 확대, ▲청년 일자리 문제, ▲어르신 복지 확대, ▲지역경제 활성화 등에 대한 관심과 문제 해결을 위한 적극적인 노력을 당부했다. 세류동의 한 상인은 “지금이 코로나19 때보다 더 힘들다”며 “염 예비후보가 수원시장 시절 행궁동을 ‘행리단길’로 변모시킨 사례가 있는 만큼 대안을 찾아달라”고 주문했다. 염태영 예비후보는 “우리 문제는 현장에 답이 있고, 좋은 정치의 길 역시 현장에 있다”며 “걷고 또 걷고, 듣
오산시의회 전도현 의원(더불어민주당)이 지난 20일 경기도의회 대회의실에서 기호일보가 주최한 제4회 기호자치의정대상 공약이행 부문 대상을 수상하였다. 전도현 의원은 제9대 오산시의회 초선의원으로 입성해‘오산아이드림센터 건립 완공’,‘길거리 민원 상담소 운영’,‘오색시장 공중화장실 신축 공사’등 25개 공약사항을 실천 중에 있다. 특히 휴일 없이 민생 현장을 점검하는 등 시민이 인정한 대표 심부름꾼으로 자리매김하고 있으며 또한 민원 관련 부서와 충분한 소통을 통해 해결책 및 대안을 제시하여 시민의 눈높이에서 함께 고민하는 의회 상 정립에 노력하고 있다. 전도현 의원은 수상소감에서“민원 현장에 직접 발로 뛰어 찾아가야 시민의 다양한 목소리를 보다 자세히 들을 수 있다. 앞으로도 시민의 눈높이에 맞는 정책을 발굴하여 오산시의 발전과 시민들의 행복을 위해 힘쓰겠다.”고 말했다. 한편, 기호자치의정대상은 지방자치의 의정 발전과 주민 삶을 위해 의정활동에 매진하는 경기지역 광역·기초의회 의원을 선정하여 지역일꾼부문, 공약이행부분, 우수입법부분, 우수의정부분 4개 부문으로 나뉘어 부문별 광역·기초의원 각 1명씩 시상해오고 있다.
평택시의회(의장 유승영)는 20일 시의회 3층 간담회장에서 의원 및 사무국 직원 50여명을 대상으로 국민권익위원회에서 주관하는 청렴연수과정을 실시했다. 이날 강의를 맡은 김래완 변호사(법률사무소 인향 대표 변호사)는 청탁금지법 및 공직자의 이해충돌방지법의 주요 내용과 최근 동향 그리고 법령 위반시 처벌에 관한 판례들과 공직문화 개선을 위해 공직자가 지켜야할 행위 기준에 대해 사례별로 자세하게 설명했다. 유승영 의장은 “청탁금지법과 이해충돌방지법은 공직자라면 의무적으로 이수해야 하는 교육이자 공직자들의 공정한 직무수행을 보장하고 공공기관에 대한 시민의 신뢰를 확보하기 위한 필수적인 과정”이라고 말하면서 “평택시의회는 정기적인 교육을 통해 공직자의 윤리를 확립하고자 노력하고 있다”고 밝혔다. 한편 평택시의회는 지난 1월 공직선거법 등 정치관계법 역량강화교육을 실시한 바 있다.
화성시(시장 정명근)가 행정안전부와 국민권익위원회가 주관한 ‘2023년 민원서비스 종합평가’에서 가등급을 받아 3년 연속 최우수기관으로 선정됐다. 민원서비스 종합평가는 중앙부처 및 광역·기초 지자체 등 전국 306개 행정기관을 대상으로 매년 실시되며, 대상 기관을 민원행정 관리기반, 민원행정 활동, 민원처리 성과의 3개 분야 5개 항목 20개 지표로 평가해 가등급부터 마등급까지 5개 등급을 부여한다. 시는 △‘시민과 함께 쓰는 희망화성 이야기’ 등 시민과 소통하는 기관장의 민원행정 활동 △안전한 민원환경 조성을 위한 휴대용 영상음성기록장비 도입 △특이민원 대응전담부서 운영 △‘달리는 국민신문고’ 운영 등 시민의 민원사항 청취와 해결을 위한 다각적인 접근으로 우수한 평가를 받았다. 정명근 화성시장은 “민원서비스 종합평가 3년 연속 최우수기관이라는 자부심과 책임감을 갖고 앞으로도 시민의 민원행정 만족도 제고를 위해 화성시 공직자들과 함께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화성시는 2021년과 2022년도에도 최우수기관으로 선정돼 행정안전부 기관 표창을 받았으며, 여권민원 대기현황 확인시스템 구축, 24시간 언제든 상담이 가능한 인공지능기반(AI) 민원상담 챗봇서비스
경기도의회 건설교통위원회 양운석 의원(더불어민주당, 안성)은 제373회 제3차 본회의에서 스스로를 자신만의 공간에 가둔 ‘은둔형 외톨이’의 어려움을 알리고, <경기도 은둔형 외톨이 지원 조례> 심의에 경기도의 적극적 검토를 요구하는 5분 발언을 했다. 양운석 의원은 “코로나 이후 일상은 회복됐지만 전 세대에 걸쳐 어려움이 많다”며 “실패와 어려움으로 자신을 고립시킨 은둔형 외톨이에 대한 전 세대적 차원의 지원이 필요하다”고 호소했다. 작년 6월 <경기도 사회적 고립청년 지원 조례>가 발의됐고, <경기도 은둔형 청소년 지원 조례> 본회의에 통과됐으나 연구기관, 관련단체, 각종 언론에서는 특정 세대가 아니라 전 세대를 지원해야 한다고 지적해왔다. 양운석 의원은 한국 사회의 전반적인 상황을 추정할 국제 통계와 국내 통계, 해외사례 등을 제시하며 전 세대의 고립성의 심각성을 피력했다. OECD는 BLI지수(Better Life Index) 즉, 더 좋은 삶의 지수 중에 ‘사회관계망’을 포함시키고 있는데 우리나라 사회관계망 지표는 80%로 OECD 평균인 91%보다 낮은 수치이며, 우리나라 사회관계망 지표는 OECD 41개국 중 38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