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케이엠뉴스) 고양특례시 덕양구 행신3동은 지난 19일, 깨끗하고 쾌적한 마을 환경 조성을 위해‘2025년 봄맞이 마을 대청소’를 실시했다. 이날 행사에는 통장협의회와 행신3동장, 동직원 등 20여 명이 참여해, 관내 아파트, 상가 주변에 무단투기된 생활쓰레기와 담배꽁초를 수거했다. 또한 겨우내 쌓인 먼지를 제거하고 각종 폐기물을 수거했다. 또한, 주민들을 대상으로 쓰레기 무단투기 근절 및 깨끗한 마을 가꾸기에 협조해 줄 것을 요청했다. 조정하 행신3동장은 “솔선수범해 깨끗한 마을 만들기에 앞장서 준 통장님들께 감사하다. 앞으로도 주민들과 협력해 깨끗하고 살기 좋은 행신3동을 만들기 위해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케이엠뉴스) 고양특례시 덕양구 행신1동은 지난 19일, ‘봄맞이 마을 대청소’를 실시해 깨끗하고 쾌적한 마을환경을 조성했다. 대청소에는 행신1동 통장협의회, 주민자치회 등 직능단체 회원 30여 명이 참석했으며 관내 주택가, 상가, 주요 도로변과 골목길 등에 배출된 생활쓰레기와 재활용쓰레기를 정리했다. 또한 불법 전단지와 무단투기 쓰레기를 수거하고 현수막을 정리하는 등 환경 정비 활동을 진행했다. 김상태 통장협의회장은 “3월, 봄을 맞이해 여러 직능단체가 함께 참여한 이번 대청소는 깨끗하고 살기 좋은 마을을 만들기 위해 주민들이 힘을 모은 뜻깊은 행사였다.”라고 소감을 전했다. 최만호 행신1동장은 “따뜻한 봄을 맞아 추진한 대청소에 소중한 시간을 내 적극적으로 동참해 준 주민 여러분께 진심으로 감사하다.”라며, “앞으로도 환경 정화 활동을 지속적으로 실시해 쾌적하고 살기 좋은 행신1동을 만들어 가겠다.”라고 말했다.
(케이엠뉴스) 고양특례시 덕양구 고양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지난 18일 제2차 지역사회보장협의체 회의를 열고 2025년 추진할 9개의 특화사업의 세부계획을 수립했다고 밝혔다. 협의체의 올해 ▲갑작스러운 경제적 어려움으로 긴급한 구호가 필요한 이웃을 위한‘희망나눔 디딤돌 높빛소망기금’▲지역 저소득가구 초·중·고 학생 지원을 위한‘희망나눔 디딤돌 높빛 장학금’▲독거노인, 장애인 가구 등의 식사준비 고민을 덜기 위한 ‘찬․찬․찬 반찬나눔 사업’ 등의 지원사업을 이어간다. 또한 ▲효율적이고 적극적인 복지사각지대 발굴을 위한‘생활 속 복지사각지대 발굴 캠페인’▲노후주택에 거주하는 저소득가구의 에너지 효율 및 주거 안정감 향상을 ‘주거취약가구 커튼 설치 지원사업’등 2025년 신규 사업을 추진할 예정이다. 특히‘희망나눔 디딤돌 높빛소망기금’특화사업의 지원대상 가구를 선정해 아동 의료비 100만 원을 지원하기로 결정했다. 한편, 고양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들은 수년간 4개 조를 구성해 매주 금요일 독거노인, 장애인가구 등 30가구에 반찬배달을 해왔으며, 지역에 대한 애정과 지역복지 증진을 위한 열정을 바탕으로
(케이엠뉴스) 고양특례시 덕양구는 지난 18일 ‘지역측지계’로 표기됐던 구 전체 지적공부를 세계 위치 기준인 ‘세계측지계’ 좌표로 변환했다고 밝혔다. ‘세계측지계’란 전 세계에서 공통으로 이용할 수 있도록 위치 기준이 되는 좌표계를 말한다. 기존 ‘지역측지계’는 일본의 동경원점을 기준으로 하여 국제 표준과는 약 365m 차이가 발생해 각종 공간정보와의 연계와 지적측량에 첨단 위성측량(GNSS)을 적용하는 것이 불편했다. 하지만 이번 측지계 변환 완료로 위치 정확도가 상승해 시민의 재산권이 더욱 두텁게 보호되고, 지적 정보와 다양한 공간정보의 융복합 및 시너지 창출이 가능해졌다. 특히 주목할 점은, 정교한 변환이 요구되는 수치지역(경계점이 좌표로 등록되는 지역) 지적도를 공무원이 직접 고정밀 드론영상과 GNSS 측량을 이용하여 68일 만에 4,327필지를 변환해, 정확도를 높이고 수억 원의 예산을 절감하는 혁신을 이뤄냈다는 점이다. 구 관계자는 “세계측지계 도입으로 정밀하고 신뢰할 수 있는 고품질 행정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게 됐다.”라며, “앞으로도 혁신적인 기술을 행정에 접목하는 적극 행정을 추진하
(케이엠뉴스) 고양교육지원청은 19일 2025년 경기공유학교 프로그램으로 처음 시도되는 학점인정형 프로그램 수업을 시작했다. 경기공유학교 학점인정형 프로그램이란, 고등학생을 대상으로 학교 내 개설이 어려운 과목의 학교 밖 학점 인정을 위해 지역사회와 연계·협력하여 운영하는 경기공유학교 프로그램이다. 학생들이 수업의 이수 기준을 충족할 경우 고교학점제 정식 학점으로 인정된다. 경기도에서는 올해 처음 운영되며 총 13개 과목 중 2과목이 고양교육지원청에서 운영된다. 고양교육지원청은 지난 2024년 ▲지역 대학의 특성을 반영한 학교 밖 교육 학점 인정 과목 발굴 ▲지역사회 기관 심의위원회를 통한 학점 운영 기관 심의·승인 ▲파일럿 프로그램 운영 ▲수강 신청 등을 통해 학교 밖 교육 학점 인정으로서의 수업 운영을 준비했다. 그 결과 지난 19일 한국항공대에서 고양 일반고 고등학교 학생 20명을 대상으로 ‘항공기 일반’과목의 수업이 시작됐다. 수업은 한국항공대의 전문 시설을 활용하여 총 2학점(34차시)으로 운영된다. 2학기에는 동국대 ‘바이오 분석 기술’과목이 추가 개설되어 총 2강좌가 운영될 예정이다.
(케이엠뉴스) 고양특례시는 고양누리길을 통해 시민들이 휴식과 여가의 시간을 보낼 수 있도록 4월 9일부터 ‘2025 고양누리길 14개 코스 함께 걷기’행사를 시작한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걷기 좋은 봄철(4. 9. ~ 5. 10.)과 가을철(10. 15. ~ 11. 15.) 기간 동안 매주 수요일과 토요일에 각 10회씩, 총 20회를 진행할 계획이다. 고양누리길 해설사의 코스 안내·역사 이야기를 들으며 14개 코스를 완주하면 완주증을 받을 수 있다. 특히 올해는 작년과 달리 봄과 가을의 코스를 서로 바꾸어 진행함으로써, 참가자들이 계절마다 변화하는 고양누리길의 다양한 매력을 더욱 생동감 있게 경험할 수 있게 했다. 작년에 참여했던 참가자들도 지루함 없이 고양누리길의 새로운 모습을 즐길 수 있게 됐다. 고양누리길은 고양특례시의 산과 들, 하천 역사, 문화 등의 새로운 면모를 보고 느끼고 즐기고 감동하며 누릴 수 있는 길로써, 1코스 북한산누리길부터 14코스 바람누리길까지 총 115km에 걸쳐 고양특례시를 순환하는 코스로 지정돼 있다. 참가를 원하는 경우 ‘고양누리길 홈페이지 → 누리길
(케이엠뉴스) 고양특례시는 2025년 1월 1일 기준으로 조사⋅산정한 개별공시지가를 오는 3월 21일부터 4월 9일까지 열람하고 토지소유자와 그 밖의 이해관계인으로부터 의견을 접수받는다고 밝혔다. 열람대상은 총 163,977필지(국·공유지 50,447필지, 사유지 113,530필지)로, 시 누리집(홈페이지)나 부동산공시가격알리미또는 한국부동산원 모바일앱(App)을 통해 별도의 방문없이 간편하게 조회할 수 있다. 열람가격에 대한 의견이 있는 토지소유자 또는 그 밖의 이해관계인은 토지소재지 관할 구청 시민봉사과(토지관리팀)에 방문해 의견서를 제출하거나, 고양시 민원콜센터를 통해 비대면 접수(우편, 팩스, 이메일)를 안내 받을 수 있다. 의견서가 제출된 토지는 토지특성 및 적용된 표준지의 가격이나 지가균형 등을 재조사하고 감정평가사의 재검증을 받아 ‘고양시 부동산가격공시위원회’의 심의를 거쳐 오는 4월 30일에 결정·공시된다. ‘개별공시지가’는 매년 국토교통부장관이 고시하는 표준지공시지가를 기준으로 산정한 개별토지의 단위 면적당 가격(원/㎡)으로, 각종 국세(양도소득세, 상속세 등) 및 지방세(재산세,
(케이엠뉴스) 고양특례시는 오는 22일 오후 8시 30분부터 9시 30분까지 진행되는 ‘2025 어스아워(Earth Hour)’캠페인에 동참한다고 밝혔다. 어스아워(Earth Hour)는 세계자연기금(WWF)이 주관하는 전 세계 최대 규모의 자연보전 캠페인으로, 기후변화와 환경 보호의 중요성을 알리기 위해 3월 마지막 주 토요일 저녁 8시 30분부터 1시간 동안 불을 끄는 글로벌 소등 행사이다. 기후위기의 심각성이 날로 커지는 가운데, 어스아워 캠페인은 단순한 소등 행사를 넘어 기후위기 대응을 위한 실질적인 행동을 촉진하는 의미 있는 실천 운동이라고 볼 수 있다. 2007년 호주 시드니에서 시작된 이 캠페인은 현재 180여 개국, 수천 개 도시가 동참하는 세계적인 환경운동으로 에펠탑, 오페라하우스, 타임스퀘어 등 세계 주요 랜드마크에서도 소등을 통해 기후위기 대응 메시지를 전달하고 있다. 이동환 시장은 “어스아워 캠페인은 단순한 1시간 소등이 아니라, 기후변화 대응을 위한 시민들의 인식을 높이고 실천을 유도하는 중요한 기회”라며 “탄소중립을 위한 한 걸음에 함께 동참해 달라”고 시민들의 적극적인 참
(케이엠뉴스) 매년 3월 22일은 세계 물의 날로 UN은 깨끗한 물의 중요성과 지속가능한 물관리 필요성을 강조한다. 고양특례시는 108만 인구가 거주하는 초대형 도시로 수돗물 사용이 꾸준히 증가하고 있어 깨끗하고 안전한 물을 지속적으로 공급하기 위해 상수도 정책 시행에 집중하고 있다. 시는 그간 대규모 개발사업 등 물 수요 증가에 대비해 수자원 공급망을 신설, 확장하고 노후 상수도관 정비와 체계적인 상수도 시스템을 구축해 왔다. 그 결과 환경부 주관‘2024년 일반수도사업 운영·관리 실태 평가’에서 2년 연속 최우수 등급에 선정되며 효율적인 상수도 시스템 운영 노력을 인정받고 있다. 배수지 신·증설해 유입인구, 물수요량 증가 대비…수자원 공급망 강화 고양시에서는 하루 평균 33만 8천 톤의 생활용수를 공급한다. 팔당호에서 취수된 물은 일산·고양·덕수 정수장에서 깨끗하게 처리되고, 2,071km의 상수관로를 통해 18개 배수지로 이동 후 각 가정에 공급된다. 시는 원당 재개발 추진으로 인한 유입인구와 물수요량 증가에 대비해 덕양구 주교동 마상공원 내 위치한 주교배
(케이엠뉴스) 이동환 고양시장이 지난 18일 고양종합운동장을 찾아 오만전을 하루 앞두고 맹훈련 중인 대한민국 축구대표팀 선수단을 격려했다. 이번 훈련은 오는 20일 고양종합운동장에서 열리는 ‘2026 FIFA 월드컵 아시아 3차 예선 대한민국 vs 오만 경기’를 앞두고 진행됐다. 이동환 시장은 훈련이 시작되기 전, 선수단을 만나 선수, 코칭스태프와 인사를 나누고 선수들에게 108만 고양시민의 응원 메시지를 전했다. 이 시장은 “2026 FIFA 월드컵 본선 진출을 위한 올해 첫 번째 A매치를 승리의 땅 고양시에서 치르게 되어 매우 뜻깊다”며 “선수들이 최적의 경기장에서 최상의 컨디션으로 좋은 경기를 치를 수 있기를 바란다”라고 밝혔다. 또한 “오만전에서 대한민국 축구의 저력을 보여주길 108만 고양시민과 함께 한마음으로 응원한다”며 선수들의 선전을 기원했다. 한편 시는 이번 경기를 성공적으로 개최하기 위해 경기장 시설 점검 및 교통 관리 등 경기 운영 준비에 만전을 기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