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케이엠뉴스) 신상진 성남시장은 30일 오후 4시 시청 1층 온누리에서 개최된‘희망성남 토크콘서트 5강 - 반려견, 새로운 가족의 의미’ 강연에 참석했다. 신 시장은 “이번 토크콘서트는 반려동물 인구 1천만명 시대를 맞이하여 반려동물을 주제로 강연을 기획했다”라며 “유익한 강의를 통해 생활에 유용한 반려동물 관련 지식을 쌓아, 생활 속에서 행복한 변화를 경험하기 바란다”라고 말했다. 한편, 이번 토크콘서트는 동물 행동 전문가 설채현 놀로 행동클리닉 원장의 강의로 300여 명의 시민 및 공무원이 참석했다. 희망성남 토크콘서트는 올해 진행한 4번의 강의 평균 만족도가 96.25%가 될 만큼 시민들의 호응도가 매우 높다.
(케이엠뉴스) 성남시는 오는 10월 5일 오전 9시30분부터 오후 4시까지 은행2동 은행초등학교 운동장에서 ‘2024. 제15회 은행골축제’ 행사를 개최한다. 은행골축제는 1999년부터 올해로 15번째 치러지는 고유한 동민화합 대축제로 남녀노소 모든 시민이 함께 즐길수 있는 성남시 대표 동 축제 중 하나이다. 이날 행사장에는 약 2,000여명의 주민이 올 것으로 예상하는 가운데, 개회식에 앞서 은행동의 유래가 된 수령 350여년의 은행나무 보호수 밑에서 마을의 안녕과 번영을 기원하는 ‘행목제’로 은행골축제가 시작된다. 이후 풍물(길)놀이단의 흥겨운 입장으로 성남시립소년소녀합창단과 성남시립합창단의 식전공연이 시작되고, 주민자치센터 프로그램과 성남시청소년어울림마당의 청소년 무대, 초청가수 수니의 공연 등 다양한 공연이 줄줄이 이어진다. 특히나 동민노래자랑대회는 축제 개최 한달 전부터 사전 참가자 모집이 진행되어 주민이 주체가 되어 참가하는 축제의 대표적인 코너로 1등 수상자에게는 30만원상당의 상품이 주어진다. 또한, 풍선아트·페이스페인팅·캘리그라피·민속놀이·떡메치기 등 다양한 체험부스와
(케이엠뉴스) 성남교육지원청은 9월 30일 국립국제교육원에서 2024년 제2회 행정실무사 직무역량 강화 연수를 실시했다. 이번 연수는 성남 관내 행정실무사 약 200명을 대상으로‘인간관계와 소통’이라는 주제로 1, 2차시를 나눠 진행됐다. 먼저 영화로 알아보는 관계 관리 강의에서는 영화인문학 전문강사와 함께 원활한 의사소통을 위한 대화 방법과 인문학적 소양을 함께 키울 수 있는 시간을 가졌다. 이후 갈등 조정 커뮤니케이션 강의를 통해 직장생활에서 겪는 다양한 갈등 상황에 대처하는 방법을 배우고 각자의 경험을 나누고 소통하는 시간을 만들었다. 경기도성남교육지원청 한양수 교육장은 “이번 행정실무사 연수가 서로의 경험을 공유하면서 함께 성장할 수 있는 소중한 시간이 되기를 바란다”며 “앞으로도 행정실무사 직무역량 강화와 학교 행정 업무 지원을 위한 연수를 지속적으로 추진할 계획이다”고 말했다.
(케이엠뉴스) 성남도시개발공사는 지난 27일 ‘2024년도 혁신제품 공공조달 경진대회’에서 혁신제품 공공조달 실천으로 공공서비스 개선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아 경제부총리 표창을 수상했다고 30일 밝혔다. 조달청에서 주관하는 ‘2024년도 혁신제품 공공조달 경진대회’는 혁신제품 공공구매를 적극적으로 활용해 공공서비스 개선에 기여한 공공기관과 조달기업의 우수사례와 성과를 국민과 함께 공유하고, 국민생활 향상에 기여하는 단체를 포상하기 위해 2020년부터 매년 개최되고 있다. 올해는 제4회 조달의 날 기념행사가 개최된 aT센터에서 1차 서류심사를 통과한 총 7개 공공기관이 우수사례를 발표(2차 현장심사)했으며 공사는 은상을 수상해 경제부총리(기획재정부 장관) 표창을 받았다. 공사는 혁신지향 공공조달 프로세스 구축을 통한 혁신수요 발굴과 공사 시설물 전반에 다양한 혁신제품을 적용해 대국민 서비스를 개선하는 등 공로를 인정받았다. 또한, 공사는 2020년부터 매년 혁신제품 시범사용 테스트 기관으로 선정돼 공사 시설과 인력, 노하우 등 공사가 보유한 자원을 활용해 다양한 혁신제품 적용 사례를 제공하고, 혁신제
(케이엠뉴스) 성남시에서 개최된 제35회 경기도생활체육대축전이 29일 성남종합스포츠센터 1층 다목적체육관에서 폐회식을 끝으로 사흘간 이어진 대단원의 막을 내렸다. 이번 경기도생활체육대축전은 경기도가 후원하고 경기도체육회가 주최하며 성남시와 성남시체육회가 주관하였으며, 총26개 종목에서 경기도 31개 시·군 선수단 2만여 명이 참가하였다. 폐회식은 방영기경기민요단 식전 축하공연을 시작으로 대회 하이라이트 영상 상영, 성적발표, 시상 및 기념촬영, 그리고 차기 개최지인 파주시에 대회기 전달 등의 순서로 진행됐다. 대축전은 결과와 순위에 관계없이 시·군 선수단이 생활체육을 통해 화합, 소통하고 건강과 행복을 고취하기 위한 축제로 특별상(종목), 모범상(1부, 2부 각 1개), 성취상(1부, 2부 각1개), 경기력상(1부, 2부 각1개)의 총 4개 분야로 나누어 다양하게 시상됐다. [*1부, 2부는 경기도내 시·군 인구수로 나뉨] 성남시 선수단은 1부에서 모범상을 수상함과 동시에 전년대비 경기성적이 가장 우수한 시·군에게 수상하는 성취상을 받았다. 한편 2부 모범상은 광명시 선수단이, 2부 성취상은 여주시
(케이엠뉴스) 성남시의회 윤혜선 의원(성남·하대원·도촌, 더불어민주당)은 10월 2일 열리는 성남시의회 제296회 임시회 제2차 본회의에서 청년기본소득 조례 통과를 강력히 촉구할 예정이다. 청년기본소득은 경기도 내 24세 청년에게 소득과 관계없이 1년에 총 100만 원의 기본소득을 지급하는 제도로, 조례가 폐지되어 사업을 시행하지 못하는 지자체는 경기도 31개 시.군 중 성남시가 유일하며, 올해 24세가 되는 성남시의 청년들은 이 지원을 받지 못하고 있다. 윤 의원은 “청년기본소득은 단순한 현금 지원을 넘어, 청년들이 안정적인 삶을 영위하고 미래를 설계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중요한 정책”이라고 강조하며, “성남시의 일방적인 사업 중단과 조례 폐지는 청년들의 권리를 심각하게 침해하는 행위다”고 강하게 비판했다. 이어 윤 의원은 “청년기본소득은 청년들에게 경제적 안정을 제공함과 동시에, 지역 상권 활성화에도 기여하는 긍정적인 효과를 낳는다”며 “청년기본소득 정책의 효과성과 필요성에 대해 다시 한번 면밀히 제고하여, 청년기본소득을 부활시켜야 한다”고 주장했다. 마지막으로 윤 의원은 “성남시가 청년 정책
(케이엠뉴스) 성남시는 오는 10월 5일부터 13일까지 ‘지역 관광 모바일 도장 찍기 여행(스탬프 투어)’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이 프로그램은 탄천과 지역 곳곳에서 열리는 문화·예술·융복합 디지털 축제인 ‘2024 성남페스티벌’ 기간에 맞춰 지역 관광 자원을 홍보하고, 성남시 스마트 관광 전자지도(성남마실 앱) 이용 활성화를 위해 기획했다. 관광 노선은 성남페스티벌 개최 구간인 탄천 사송교부터 하탑교까지 왕복 1.5㎞ 구간과 신흥동 희망대공원, 수내동 중앙공원, 율동공원, 모란역, 판교역 주변, 태평동 중앙공설시장, 모란기름특화거리, 성남종합운동장까지 이어지는 코스 24곳이다. 1개 코스를 완주하고 네이버폼을 통해 신청서를 제출하면 선착순 100명(1인 1회)에게 만원상당의 모바일 쿠폰(총 100만원)을 지급한다. 참여하려면 모바일 앱 ‘성남마실’을 내려받거나 ‘성남시 스마트 관광 전자지도 사이트’에 접속해 회원 가입 후 스탬프 투어 코스 장소를 방문하면 된다. 인증 장소를 방문하면 해당 앱과 웹사이트에서 지피에스(GPS)로 위치를 인식해 도장이 자동으로 찍힌다. 성남시 문
(케이엠뉴스) 성남시는 오는 10월 2일부터 11일까지 아동·장애인·노인·가족 분야의 10개 지역사회서비스 투자사업 참여자 893명을 모집한다. 이 사업은 지원 대상으로 선정된 이들에게 12개월간 월 3만~18만원의 바우처 카드를 지급하고, 상담·치료, 역량 개발 등 각 지원 분야 서비스 제공기관(총 87곳)을 선택해 이용하도록 하는 방식으로 운영한다. 이를 위해 시는 총 2억7357만원의 사업비를 투입한다. 서비스 분야별 모집 인원은 ▲우리아이심리지원 247명 ▲아동비전형성지원 83명 ▲아동정서발달 67명 ▲아동예술멘토링지원 83명 ▲장애인보조기기렌탈 18명 ▲장애인 맞춤형 운동 34명 ▲보완대체 의사소통 기기 활용 중재 9명 ▲노인 맞춤형 인지 정서 지원 108명 ▲시각장애인 안마 182명 ▲우리 가족 통합 심리 지원 62명 등이다. 이용 신청하려면 신분증, 건강보험료 납부확인서, 의사 진단서 등의 서비스별 필요한 증빙서류를 갖춰 기한 내 주소지 동 행정복지센터를 방문하면 된다. 모집 인원보다 신청자가 많으면 우선순위 기준에 따라 대상자를 선정한다. 대상자로 선정되면
(케이엠뉴스) 성남시는 지난 9월 29일 헬로오드리(분당구 운중동)에서 개최한 올해 4차 솔로몬(SOLO MON)의 선택 행사에서 커플 23쌍이 매칭됐다고 30일 밝혔다. 모두 50쌍(총 100명)이 참가한 이날 행사의 커플 매칭률은 46%다. 이번 행사는 경쟁률 5대 1을 뚫은 100명(남녀 각 50명)이 참여한 가운데 진행됐다. 시는 매칭 확률을 높이기 위해 10개 조를 짤 때 인공지능(AI) 매칭 프로그램으로 참가자들의 성격 유형 지표(MBTI)를 분석한 뒤 서로에게 어울리는 이들과 같은 조(1조당 10명)를 편성했다. 참여자들은 레크리에이션, 연애 코칭, 1대 1 대화, 저녁 식사, 커플 게임, 와인 파티 등을 즐기면서 서로를 알아가는 시간을 가졌다. 행사가 끝나기 전 마음에 드는 상대방을 3명까지 ‘썸 매칭’ 용지에 적어냈다. 시는 서로 호감을 나타낸 커플을 확인하고, 상대방 연락처를 문자 메시지로 알려줬다. 솔로몬의 선택 행사는 미혼 청춘남녀 결혼 장려 시책의 하나로 성남시가 2년 차 추진 중인 사업이다. 지난해 5차례(230쌍 중 99쌍
(케이엠뉴스) 성남시의회 이덕수 의장, 서은경 의원, 김종환 의원, 조정식 의원, 황금석 의원, 추선미 의원, 민영미 의원이 29일 성남시해병대전우회 율동공원 호수 수중 및 주변 정화활동에 참석했다. 성남시 분당구 율동공원에서 이루어진 율동공원 호수 정화활동은 잠수 장비와 보트를 이용해 호우에 유입된 부유물과 쓰레기를 수거하기 위해 진행됐다. 성남시의회 이덕수 의장은 “깨끗한 환경을 만드는 것은 우리 모두의 책임”이라며, “우리 지역의 자연환경을 보호하고 시민들에게 깨끗한 공간을 제공하기 위해 노력하는 해병대전우회 회원들의 헌신에 깊은 감사를 드린다.”라고 말했다. 한편, 이날 행사는 안전 관리 교육을 시작으로 개식선언 및 국민의례·대회사·축사·해병대가 제창·수중 및 주변 정화활동 등의 순서로 진행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