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케이엠뉴스) 고양특례시는 지난 13일 백석별관 회의실에서 지식산업센터 협의회 지식산업센터 관리단 회장단과 간담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간담회는 관내 지식산업센터 25곳의 효율적인 운영을 위해 입주 기업 애로사항, 지원방안 등을 청취하고 해결 방안을 모색하고자 마련됐다. 지식산업센터 협의회에서는 ▲중소기업 금융지원 확대 ▲대법원통합 무인민원발급기 설치 ▲지식산업센터 옥상 풋살 경기장 설치에 따른 지원 등을 건의하고 적극적인 업무 지원을 요청했다. 이동환 시장은“고양시 지식산업센터는 중첩 규제 속 기업 유치 핵심 시설이자 지역경제 활성화의 성장 동력”이라며 “지식산업센터 입주 기업들이 더욱 성장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해 고양시가 경제적으로 자립할 수 있는 발판을 만들겠다”라고 밝혔다.
(케이엠뉴스) 이동환 고양특례시장이 지난 13일 유송타일앤바스의 신사옥 개소식에 참석해 축하 메시지를 전하며, 지역 경제 발전과 일자리 창출에 기여하는 기업의 역할을 강조했다. 개소식에는 이동환 고양특례시장을 비롯한 지역 인사와 유송타일앤바스 임직원, 협력업체 관계자 등이 참석해 유송타일앤바스의 새로운 도약을 축하했다. 이동환 고양시장은 축사를 통해 “유송타일앤바스가 새로 개소한 신사옥에서 더 큰 성장을 이루고, 지역 사회와 함께 번영하길 바란다”고 전하며,“고양시도 경제자유구역 도전, 벤처기업육성촉진지구 지정, 일산테크노밸리 조성 등으로 대한민국 대표 경제도시로 거듭나기 위해 노력 중이다. 앞으로도 지역 기업들의 성장과 발전을 위해 적극적인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는 뜻을 밝혔다. 유송타일앤바스는 2007년 설립 이후, 우수한 품질의 타일과 바스 제품을 생산하며 국내외 시장에서 인정받고 있는 대표적인 건축 자재 기업이다. 이번에 개소한 덕양구 신원동에 신사옥에서 더욱 확대된 생산 능력을 펼치며 혁신적인 제품을 개발할 계획이다.
(케이엠뉴스) 대한민국특례시의회 의장협의회 김운남 회장(고양특례시의회 의장)은 행정안전부가 지난 13일 입법예고한 ‘지방자치단체의 행정기구와 정원기준 등에 관한 규정(기구정원규정)’ 개정안을 환영하며, 이번 조치가 지방의회 운영의 전문성과 효율성을 높이는 계기가 될 것이라고 밝혔다. 이번 개정안은 인구 100만 이상 특례시의회 사무기구에 담당관을 2명 이상 배치할 수 있도록 하여, 지방의회가 증가하는 행정 수요에 보다 효과적으로 대응할 수 있도록 했다. 김운남 회장은 “이번 개정안은 지방의회가 보다 원활하게 운영될 수 있도록 지원하는 중요한 변화”라며 “특히, 특례시의회 역시 행정·입법 지원 체계 강화를 지속적으로 요구해 왔던 만큼, 이번 개정을 통해 지방의회의 역할이 더욱 강화될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이어 “지방의회가 주민의 목소리를 더 가까이에서 듣고, 실질적인 변화를 만들어가기 위해서는 앞으로도 지속적인 제도 개선이 필요하다”며 “대한민국특례시의회 의장협의회 회장으로서, 특례시의회의 실질적인 권한 강화와 인력 및 조직 지원 확대를 위해 계속 노력하겠다”고 강조했다. 김운남 회장은 앞으로
(케이엠뉴스) 고양특례시의회 국민의힘 손동숙 의원(마두1·2동, 장항1·2동)은 14일 열린 제292회 임시회 제1차 본회의에서 고양시 환경에너지시설(소각장)의 내구연한이 불과 5년밖에 남지 않았음에도 대체 처리시설 확보가 지연되고 있는 현실을 강도 높게 비판했다. 손 의원은 이날 시정질의를 통해 “고양시는 여전히 현실적인 대안 마련에 미온적인 태도를 보이고 있다”며 “8대 의회부터 지속적으로 제기됐던 신규 소각장 설립과 광역소각장 추진 논의는 구체적인 성과 없이 탁상 행정만 반복하고 있다”고 질타했다. 고양시는 2022년부터 2023년까지 폐기물처리시설 조성사업 타당성 조사 용역을 진행하며 총 7차례에 걸쳐 입지선정위원회를 개최했으나, 2024년 5월 말까지 후보지를 3곳으로 압축한다는 계획은 갑작스럽게 중단됐고 이후 별다른 진전 없이 방치되고 있는 상황이다. 이에 대해 손 의원은 “4차례에 걸쳐 진행된 용역에 시민의 혈세 5억 6천만 원이 투입됐지만, 결과물은 단순한 보고서 작성에 그쳤다”며 “고양시는 폐기물 처리를 책임져야 할 행정기관으로서의 역할을 방기하고 있다”고 강하게 비판했다. 현재 고
(케이엠뉴스) 고양시청소년재단 고양시학교밖청소년지원센터는 학교 밖 청소년의 의견을 적극 반영하고, 자치활동을 통해 사회 참여 기회를 확대하기 위한 학교밖청소년자치위원회 3기 위원을 모집한다고 밝혔다. 학교밖청소년자치위원회는 학교 밖 청소년의 사회성과 시민 역량 제고를 위한 청소년 참여 기구이다. 또한, 학교 밖 청소년이 주체적으로 활동하며 자신의 권리를 보호하고 사회적 편견을 해소하는 데 기여한다. 3기 위원 모집 기간은 3월 19일까지로, 지원자는 고양시학교밖청소년지원센터의 공식 누리집을 통해 신청할 수 있다. 이후 선발 면접은 3월 25일 (화)에 진행될 예정이다. 주요 활동은 ▲센터 운영, 프로그램 모니터링 및 개선 의견 제안 ▲학교 밖 청소년 인식 개선 활동 ▲센터를 이용하는 청소년의 의견 수렴 ▲정기회의 운영 ▲청소년 역량 강화 교육 등이 있다. 학교밖청소년자치위원회 활동을 통해 청소년들은 단순한 센터 이용자가 아닌, 자신의 의견을 반영하고 직접 변화를 이끌어가는 주체적인 존재로 성장할 수 있다. 또한, 자치활동을 하며 비판적 사고 능력, 문제 해결 능력, 의사소통 능력, 협업 역량 등을
(케이엠뉴스) 고양산업진흥원이 운영하는 고양시사회적경제지원센터가 ‘2025년 고양시 사회적경제 아카데미 기초 과정 2기 (협동조합 설립)’수강생을 모집한다고 밝혔다. 교육 대상은 (사회적)협동조합에 관심이 있는 고양시민 및 예비 창업가로, 오는 4월 7일(월) 오후 6시까지 모집한다. 교육 내용은 ▲협동조합의 이해(개념, 원칙, 사례) ▲협동조합 비즈니스모델 수립 워크숍 ▲협동조합 입문 및 설립 절차 등으로 구성됐으며, 협동조합에 대한 고양 시민의 이해를 돕고, 협동조합 설립을 위한 기본 지식을 학습할 수 있도록 돕는다. 교육은 4월 8일부터 4월 22일까지 매주 화요일에 총 10시간 과정으로, 센터 교육장에서 진행된다. 교육의 80% 이상 수강 시 수료증 발급, 사경센터 프로그램 연계·지원, 창업지원사업 가산점 등의 혜택이 주어진다. 교육 참여 희망자는 고양시사회적경제지원센터 블로그에서서 사업 공고문을 확인한 후, 온라인 접수 또는 이메일을 통해 신청하면 된다.
(케이엠뉴스) 고양특례시 일산서구 주엽2동 지난 12일 강선공원에서 문촌7종합사회복지관과 연계한‘찾아가는 복지상담소’를 운영했다고 밝혔다. 매월 1회 진행하는 복지상담소는 문촌공원과 강선공원 등 유동인구가 많고 지역 주민의 접근성이 높은 장소에서 운영하면서 주민에게 부담 없이 상담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고 있다. 복지상담소에서는 기초연금, 긴급복지 등 다양한 복지사업에 대한 상담을 진행하며 주민들의 궁금증을 신속하게 해소한다. 특히 이번 복지상담소에서는 마을건강복지계획 수립 및 추진을 위한 주민복지욕구 조사를 실시했다. 또한 복지사각지대 발굴을 위한 복지위기알림 앱을 홍보하며 위기가구를 발견할 경우 동행정복지센터로 제보해 줄 것을 당부했다. 주엽2동 찾아가는복지팀은 위기가구 발굴 접근성을 강화하고, 지역 주민들의 복지서비스 체감도를 높이기 위해‘찾아가는 복지상담소’를 정기적으로 운영할 계획이다.
(케이엠뉴스) 고양특례시 일산동구 중산1동은 경제적 어려움으로 학업 중단이 우려되는 청소년들을 위한‘경기도 청소년 생활장학금’신청을 받는다고 밝혔다. 경기도 청소년 생활장학금은 복권기금을 기반으로 생활이 어려운 중·고등학교 학생 및 학교 밖 청소년에게 장학금을 지원하는 사업으로 상반기(4월)와 하반기(9월)에 50%씩 지급한다. 신청 자격은 중산1동에 기초생활보장 수급자, 법정 차상위계층, 법정 한부모가족으로 등록된 가구의 자녀이다. 관내 중학생 (학교밖청소년 2010년~2012년 출생자) 100만원, 고등학생(학교밖청소년 2007년~2009년 출생자)에게 150만원을 지원한다. 신청 기간은 3월 17일부터 28일까지이다. 대상자는 중산1동 행정복지센터에 방문 신청하면 되며, 온라인(경기민원24)을 통해서도 신청이 가능하다. 한편, 하반기 장학금은 상반기 접수 마감일 다음 날부터 2025년 9월 12일까지 경기도 내 주민등록을 두고 있어야 지원받을 수 있다.
(케이엠뉴스) 고양특례시 덕양구 삼송1동은 지난 12일, 행정복지센터를 방문한 민원인을 대상으로 맞춤형 건강상담 및 건강관리 교육을 실시하는 ‘우리동네 건강지킴이’를 운영했다. 건강지킴이 사업은 매월 둘째 주 수요일 오후 2시부터 4시까지 청사 내 건강채움존에서 운영되며, 주민들은 기초 건강 상담(혈압 측정), 치매 인지선별검사(CIST), 노인 우울검사(S-GDS) 및 건강관리 교육 등을 받을 수 있다. 특히 유소견자는 지속적인 모니터링을 실시해 필요한 경우 사례관리 대상자로 선정하거나 보건소 치매안심센터, 정신건강복지센터, 고양시자살예방센터 등 유관기관으로 연계한다. 이번 행사에서는 보건복지부에서 운영하는 ‘복지위기 알림’ 앱을 홍보했다. 주민들이 큐알코드를 스캔해 앱을 설치하면, 본인과 이웃의 복지위기 상황을 모바일 앱 또는 복지로 포털을 통해 알리고 도움 요청을 할 수 있다. 이종복 삼송1동장은 “정기적인 건강 상담은 물론 복지위기 예방 활동을 적극적으로 펼치며, 건강하고 안전한 지역사회를 만들어 가겠다.”라고 말했다.
(케이엠뉴스) 고양특례시 덕양구는 경로당을 보다 안전하고 쾌적한 환경으로 개선하기 위해 ‘2025년 경로당 환경개선사업’을 본격 추진한다고 밝혔다. 이번 사업은 어르신들의 주요 휴식 공간인 경로당 시설을 개선해 안전성을 확보하고 이용 편의를 증진하는 것을 목표로 한다. 최근 환경개선사업 수요조사를 실시한 결과 94개 경로당 중 51개소가 신청했으며, 현장 점검을 거쳐 시급성이 높은 경로당을 우선 선정하고 추가적인 공사를 지속적으로 추진할 계획이다. 구는 3월 중, 여름철 장마를 대비한 옥상 방수 공사를 경로당 6개소에서 시행한다. 또한 도시가스를 사용하지 않는 경로당 5개소에는 에너지 효율을 높이기 위한 난방설비 공사를 진행할 예정이다. 특히, ▲노후된 벽지 도배 및 장판 교체 ▲싱크대, 화장실 개보수 ▲보일러 교체 ▲옥상, 외벽 방수 ▲창호 단열 성능 개선 등의 작업을 중점적으로 진행한다. 이를 통해 경로당 이용 어르신들의 생활 편의성과 안전성을 대폭 향상시킬 것으로 기대된다. 구 관계자는 “경로당은 어르신들의 중요한 생활 공간인 만큼, 보다 안전하고 쾌적한 환경에서 지내실 수 있도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