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성시의회가 지난 12월 8일, 화성상공회의소에서 열린 2023년 소상공인 협의체 송년회 및 정기총회에 참석하였다. 이날 행사에는 김경희 화성시의회 의장, 조오순 경제환경위원장, 공영애 의원을 비롯한 관내 각급 기관장 및 단체장, 화성상공회의소 기업인 대표 등이 참석하여 지역경제 발전에 이바지하는 소공인들을 독려하였다. 화성시의회 김경희 의장은 이날 축사에서“지난 1년 동안 전국에 화성시의 이름을 알리며 도시브랜드 발전을 위해 노력해주신 여러분들의 노고에 감사드린다.”라며, “한 해를 마무리하며 지나간 시간을 후회하기보다는 소공인 여러분들 미래의 경쟁력을 높일 수 있도록 화성시의회가 함께하겠다.”라고 전했다. 화성상공회의소 주관으로 열린 본 행사는 2023년도 연말결산, 편지낭독, 시상 등의 순서로 진행되었으며, 화성시 지역사회 발전 유공으로 2명의 기업인이 의장상을 수상하였다.
급속한 성장을 거듭하며 “100만 도시 화성”이라는 수식어와 함께, 화성특례시로의 발돋음을 코앞에 두고 있는 화성시 정명근시장의 2023년 발자취와 화성시의 성장 배경을 파헤친다. 화성시가 이토록 성장을 거듭할 수 있는 배경은 무엇이었으며 앞으로의 계획은 무엇인지 정명근 화성시장과의 인터뷰를 통해 자세히 살펴보았다. 올해 인구 100만이 될 것으로 예상되는데 향후 특례시장으로서 계획은? 이란 첫번째 질문에 정명근 시장은 “무엇보다 화성시가 살기 좋아졌기 때문”이라고 자신있게 밝혔다. 특례시가 되면, 행정·재정·사무 특례로써 총 16개 권한을 확보하게 된다. 건축물 허가 및 택지개발지구, 개발제한구역의 지정 및 해제, 농지전용허가 및 물류단지와 관련된 업무에서 현행 도지사의 권한 일부를 이양 받게 되며, 지방의회 승인을 받아 지역 개발채권을 발행할수 있게된다. 시민이 체감하고 필요로 하는 행정이 수행될 수 있는 자치권한을 발굴해 나가야하고, 내년에 대한민국 특례시장 협의회 준회원 가입하고, 4개 특례시 (수원, 고양, 용인, 창원)와 네트워크를 구성하여 「특례시 지원 특별법」 제정 추진 등 특례시의 다양한 자치권한 확대를 위해 적극적으로 협조해 나갈 계획이며,
경기도 평택시 팽성읍 노성리 A 종중 권한 없는 회장의 종중 땅 매매계약 원천 무효 일부 종원들 강하게 반발 이라는 제목의 본보 11월 25일 게제된 사건으로 평택시 팽성읍 노성리 A 종중의 일부 종원들은 B 씨는 종중을 대표하는 회장으로써의 역할을 수행하지 않아 자격을 인정할수 없는 자로 종중의 모든 일에서 물러나야 한다고 주장 하며 불법과 탈법으로 2022년10월14일 매매계약을 체결한 안성시 보개면 상삼리 소재 2필지 12,494 평방미터 (3779평)에 대한 매매계약은 원천 무효다. 라고 주장하며 소종회 종중 토지 매매 저지 대책위원회를 구성하여 안성시에 진정서를 제출하는 등 B씨 일행과 매수자에게 내용증명을 보낸 후 오늘(12월6일) 평택경찰서에 고발장을 접수했다. 이들이 접수한 고발장에는 B 씨와 일행 4명은 노성리 소종회 소유의 땅 경기도 안성시 보개면 상삼리 소재 (2필지) 12,494 평방미터 (3,779평) 임야와 묘지를 공모하여 회의록, 결의서 등을 임의로 작성하여 2022년10월14일 경기도 평택시 비전9길 D 공인중계사 사무소에서 계약 당시 시가의 70%의 가격으로 부동산 매매계약서를 작성한 후 계약금 1억 원을 B씨 일행이 소 종회
한경국립대학교(총장 이원희)는 경기도 지역의 필수 의료 붕괴 위기에 대응하고자 12월 14일(목) 14시 안성캠퍼스에서 ‘의과대학 설치를 위한 시민공청회’를 개최할 예정이다. 경기도는 우리나라에서 인구가 가장 많은 광역자치단체이지만 국립대 의대는 전무한 상황이며, 경기도 인구당 의사 수는 1.8명으로 전국 평균 2.2명에 미치지 못하고 있다. 또한 정부의 공공의료정책 실천을 위한 경기도 국립 의과대학 설치의 필요성을 강조하고자 지난 11월 23일 최혜영 국회의원, 김보라 안성시장, 이원희 한경국립대 총장이 기자회견을 추진한 바 있다. 경기도 내 사립대 의과대학은 3곳으로 모두 50명 미만의 소규모 정원이며 공공의료를 담당하기에는 제한적이기에, 국립대에 의과대학을 설치하여 의학적 치료와 전문 재활, 취약계층에 대한 필수 의료 접근 향상을 위한 공감대 형성과 역량 강화를 위해 이번 시민 공청회를 개최하게 되었다. 공청회는 ‘한경국립대 의과 대학 신설의 필요성과 관리방안’ 및 ‘경기 지역에서 공공의대 설립 필요성과 정책 방안’이라는 발의 과제를 중심으로 토론과 질의 답변으로 진행되며 지역주민, 전문가, 지자체, 부처 담당자 등 다양한 분야에서 참석할 예정이다. 공
오산시의회(의장 성길용) 제281회 제2차 정례회 예산결산특별위원회가 개회 후 정회중이다. 금일은 예산결산특별위원회 제4차 회의로, 2024년도 일반 및 기타 특별회계 세입·세출예산안 중 자치행정국, 6개동 행정복지센터, 보건소 소관에 대한 사항별 설명 및 질의·답변을 하는 일정으로 예정되어있다. 예산결산특별위원회 전도현 위원장(더불어민주당, 중앙·신장·세마)은 개회선포 후 “예산심의 등을 비롯한 의정활동을 수행함에 있어 집행부의 자료 제출 등에 여러 미비한 점이 많고 행사일정을 공유하지 않는 등의 상황이 발생하고 있다.”고 지적하며, 의회와 집행부의 협의 상황에 따라 속개할 것을 밝히고 정회를 하였다. 오산시의회에 따르면 오산시는 지난 3월 2023년도 제1회 추경예산안 의결 이후 의회의 예산삭감에 불만을 품고 행사일정을 공유하지 않다가 4월 제2회 추경예산안 의결 후 다시 행사일정을 공유하였지만, 제3회 추경예산안 의결 후 다시 행사일정 미공유는 물론 의결된 의회사무과의 예산배정마저 이유 없이 하지 않고 있다고 한다. 시의원들이 공식 회의석상에서 오산시의회와 오산시간의 소통부재와 일정 미공유 등에 대한 문제제기 및 개선을 당부하였음에도 불구하고 오산시의
오산시의회(의장 성길용)는 제281회 제2차 정례회가 개회된 가운데 지난 4일 제2차 본회의에서 오산시 주요 현안 사항인 오산도시공사 설립 등에 관한 시정질문을 이어 나갔다. 이날 시정질문은 전예슬, 송진영, 정미섭, 전도현 의원 순서로 진행되었으며 이권재 오산시장 답변 후 보충 질문은 관계 부서 국·과장들이 답변하였다. 전예슬 의원(더불어민주당, 대원·남촌·초평)은“도시공사 설립 관련 시민 설문조사는 23년 2월에 실시되었으나 그 당시에는 관련 언론보도를 찾아볼 수 없는 등 도시공사 관련 정보가 시민들에게 충분히 제공되지 않은 상태였으며, 내용 또한 도시공사의 긍정적 효과만을 전제해 찬성 답변을 유도하였다.”며 조사의 편향성을 지적하면서 충분한 숙의 후 다시 진행할 것을 요구하였다. 이외에도 도시공사 설립 전 ▲‘공론화 갈등위원회’ 등을 통한 시민 의견 수렴 절차 선행, ▲운암뜰 지분확보를 전제로 하는 사전 협약 체결, ▲운암뜰 도시개발 등 도시공사 주요 사업의 수익성 재검토, ▲도시공사 이사장 청문회 실시, ▲공공성을 중시하는 재개발·재건축 사업에서의 수익성 확보 방안 수립, ▲세교3지구 지분 참여 시 지방 공사채 발행 및 관리계획 수립 등을 제안했다.
화성시의회가 12월 5일, 남양읍에 위치한 롤링힐스 호텔에서 열린‘2023년 화성시 파트너스 어워즈’행사에 참석했다. 이날 행사에는 김경희 화성시의회 의장을 비롯해 이은진 기획행정위원장, 화성시 나눔사업 관내 고액기부자 및 시민 등 약 250여명이 함께 해 나눔 사업 고액 기부자에게 감사의 마음을 전하고 기부 장려를 도모했다. 화성시의회 김경희 의장은 이날 축사에서.“남을 행복하게 하는 것은 향수를 뿌리는 것과 같다. 뿌릴 때 자신한테도 몇방울이 묻기 때문”이라며 탈무드 속담을 인용하여 “남을 행복하게 하는 일이 결국 자신이 행복한 일이 된다. 기부를 직접 실천하고 행동에 옮기는 일은 아무나 할 수 없다. 이런 나눔이 내년에도 이어져 사랑의 온도가 더욱 높아지기를 기대한다.”라고 말했다. 이날 어워즈에서는 1억원 이상 기부자는 금상, 5천만원 이상 1억원 미만은 은상, 5천만원 미만은 동상으로 나누어 유공자 표창이 있었고 화성시의장상으로 ‘기아 오토 랜드 화성’, ‘현대자동차 남양연구소’, ‘주식회사 하스피아’가 수상했다. 이어서 홍보대사 위촉식, 나눔 상생 위원회 위촉패(화성상공회의소) 수여, 사랑의 온도탑 제막식, 고액 기부자 기탁식 순으로 진행됐다. 본
이상일 용인특례시장이 지난 1일 오후 용인 지역 특수학교인 ‘다움학교’를 방문해 교장‧학부모 등과 간담회를 갖고 다움학교와 장애인 학생 지원방안을 논의했다. 이 시장은 지난 10월 30일 지역 내 특수학교 교장‧학부모, 특수학급 교사 등과 간담회를 가진 자리에서 다음학교를 찾아 현장을 살피겠다고 한 약속을 이행한 것이다. 1일 이 시장과 만난 다움학교 전옥 교장과 용인교육지원청 박명제 장학사, 강성심 학부모회장을 비롯한 학부모 10명은 다움학교 학생들을 위해 ▲안심통학버스 증차 ▲어린이보호구역 승하차구간 마련 ▲과속경보시스템 설치 ▲통학로 인도 설치 ▲학교 주변 공영주차장 설치를 요청했다. 이상일 시장은 “학생들의 통학안전과 교육환경 개선을 위해서라면 시가 할 수 있는 역량을 모두 투입하겠다”며 내년에는 통학버스 1대를 추가로 지원해 모두 7대의 버스가 학생들의 통학을 지원할 수 있게 하겠다고 밝혔다. 이로써 전체 학생 185명 중 140명이 통학버스를 이용할 수 있게 되는데 학교 측과 학부모들은 "7대이면 충분하다"며 이 시장에게 감사의 뜻을 표했다. 이상일 시장은 통학로 인도 설치도 내년에 하겠다고 밝혔다. 이와 관련해 이 시장의 방문을 수행한 시 관계자
화성시(시장 정명근)가 1일 화성시민대학에서 지역혁신중심 대학지원체계(RISE) 사업 추진 관련 관내 대학 간담회를 개최했다. 교육부에서 추진 중인 RISE 사업은 대학 지원의 행·재정적 권한을 지자체에 위임 및 이양해 지역발전과 연계한 전략적 대학 지원으로 지역과 대학의 동반 성장을 추진하는 체계를 말한다. 이날 회의에는 화성시 관내 4개 대학(수원대, 수원여대, 장안대, 협성대) 기획처장과 산학협력단장, 경기도 교육협력과, 경기도 평생교육진흥원, 화성시 관계자 등이 참석했다. 간담회에서는 교육부 및 경기도의 RISE 사업 기본계획과 추진방향 공유와 관내 대학의 의견 청취 및 질의응답이 진행됐다. 이병열 화성시 기획조정실장은 “화성시 인구 100만 명 시대를 맞아 지역 인재 양성을 통한 지역 정주여건 마련 및 지역 발전의 한 축을 담당하고 있는 대학의 역할이 무엇보다 중요해졌다”며 “시는 지역 대학들과 지속적인 만남과 소통의 자리를 마련해 지역과 대학 의 상생·협력 방안을 모색해 나가겠다”고 전했다.
이재준 수원특례시장이 2일 효동초등학교 체육관에서 열린 ‘청개구리 이야기’ 토론회에 참석해 “초등학생과 학부모의 아동 정책 참여를 확대하겠다”고 말했다. 이재준 시장은 “학생들이 방과 후 다양한 공공시설에 대해 논의하고 학부모들도 아이들의 교육에 대한 미래를 얘기하는 환경을 조성하겠다”며 “학생들과 학부모의 의견을 받들어 수원시 교육 프로그램을 만들겠다”고 덧붙였다. 효동초등학교가 주최하고 수원특례시 학부모회가 주관한 ‘청개구리 이야기’는 초등학생들이 직접 의제를 발굴해 학교 안팎의 교육환경 등에 관해 토론하고 정책을 제안하는 프로그램이다. 이날 토론회에는 관내 20개교 학생·학부모와 이재준 수원특례시장, 시의원, 학교장 등이 참석했다. 이날 초등학생들은 ‘교육콘텐츠’, ‘학교환경개선’을 주제로 정책 아이디어를 발표했다. 지난해 열렸던 ‘영통 청개구리들의 이야기’에 참여했던 중학생들은 멘토로 참여해 정책 아이디어 발굴을 도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