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성시(시장 정명근)가 전국 지방자치단체 최초로 직장운동경기부에 시각장애인 축구팀을 창단한다. 이번 창단으로 화성시는 인구 100만 대도시의 위상에 맞춰 장애인들이 스포츠를 통해 꿈과 희망을 펼치고 사회에 참여할 수 있는 기회를 마련해 장애인 체육 저변 확대에 앞장서게 됐다. 화성시 시각장애인 축구팀은 전맹부 5인제 시각장애인 축구팀이다. 시각장애인 필드 선수 4명과 비장애인 골키퍼 1명으로 구성되며, 필드 선수들은 안대를 착용해 동일한 조건에서 소리에 의존해 경기를 치르게 된다. 선수단은 이지니 감독을 필두로 코치 1명과 선수 4명 등 총 6명으로 출범하며, 선수단 전원이 현 시각장애인 축구 국가대표로 막강한 실력을 자랑한다. 시는 향후 4명의 선수를 더 영입해 팀의 경기력을 향상시켜나갈 계획이다. 또한, 화성시 시각장애인 축구팀은 대한장애인체육회와 경기도장애인체육회가 주관한 2023년도 장애인 직장운동경기부 창단 지원 공모에 선정된 바 있으며, 향후 4년간 6억 1천만원의 지원금을 받게 된다. 10일 화성종합경기타운에서 열린 창단식에는 정명근 화성시장을 비롯한 김경희 화성시의장, 시의원, 대한장애인체육회 회장과 장애인 체육 관계자 등 100여 명이 참석했
경기 의정부시에 전에 없던 최고 높이의 랜드마크 단지가 들어선다. 그 주인공은 10일 주택홍보관을 오픈하고 본격 추가 조합원 모집에 나선 ‘녹양역 더씨엘59’로, 녹양역 초역세권에 최고 59층 높이 총 2,518가구 대단지로 조성될 예정이다. 녹양역 더씨엘59는 경기도 의정부시 가능동 91-2번지 일원에 지하 6층~지상 최고 59층 8개동, 전용면적 65~137㎡ 아파트 2,518가구와 오피스텔 90호실, 판매시설이 함께 들어선다. 판매시설의 경우 약 7,656평 규모의 유럽형 스트리트몰로 계획하고 있다. 아파트는 타입별로 ▲65㎡ 840가구 ▲75㎡A 410가구 ▲75㎡B 635가구 ▲84㎡A 426가구 ▲84㎡B 205가구 ▲137㎡P 2가구로 구성된다. 이 단지는 의정부에 집중된 각종 대형 호재에 따른 미래가치 상승이 기대되는데다, 초역세권의 편리함, 랜드마크 단지 규모의 자부심까지 더해질 전망이다. 녹양역 더씨엘59는 녹양역 초역세권 입지에 들어선다. 녹양역을 지나는 1호선을 통해 서울까지 이동이 편리한 것은 물론이며, 2개 정거장 거리의 의정부역에는 향후 GTX-C노선 개통이 예정돼 교통여건은 한층 더 개선될 것으로 보인다. 계획대로 개통 시 의정부
(케이엠뉴스) 이권재 오산시장이 지난 9일 일본 치바현 소데가우라시 소재 이데미츠 코산 R&D센터를 방문했다. 이번 방문은 지난 9월 이데미츠 어드밴스트 머티리얼즈 코리아 측 초대에 따라 이뤄졌으며 이권재 시장은 국외 자매교류도시인 히다카시 방문과 연계해 이곳을 찾았다. 이날 이 시장은 R&D센터 시찰에 앞서 이데미츠 코산 전자재료사업부 나가세 타카미쯔 본부장, 가네시게 마사유키 총괄부장, 이와쿠마 토시히로 소장과 이토 히카루 한국프로젝트 총괄 리더, 이기협 전임수석 등 주요 관계자들과 오찬 회동을 하며 환담을 나눴다. 이 시장은 간담회 모두발언에서 “이데미츠 코산은 오산 R&D 연구센터 설립을 통해 280억원 투자와 80여명의 새로운 일자리 창출할 것으로 전망되는데 감사하다”며 사의를 표했다. 이에 대해 나가세 본부장은 “오산은 서울과의 접근성이 높고 인재 유입이 원활하다는 생각에 오산을 선택하게 됐다”고 설명했다. 이토 히카루 총괄 리더는 “오산시의 기업 SOS팀을 통해 많은 도움을 받았다. 적극 협조해주셔서 감사하다”고 부연했다. 그러자 이 시장은 ‘오산시 제1호 세일즈맨’답게 “이데미츠 코산이 리튬 배터리·차세대 소재에 많은 공을 들이는 것으로 알고
역시 김현정! 출판기념회가 11월 18일 토요일 오후 2시 평택대학교 예술관에서 열린다. 8일 김현정 더불어민주당 평택을지역위원장은 노동운동가로 경험을 쌓은 자신이 지역 지도자로 거듭나는 정치역정을 담은 책을 출간하고 기념회를 갖는다고 밝혔다. 그가 쓴 ‘역시 김현정!’은 ‘정치는 더 큰 사회적 연대와 공동체 발전을 도모하기 위해 우분투 정신을 확장시켜 나아가는 과정이며 실천’이라고 말한다. 이런 생각을 대변하듯 이 책은 ‘더 큰 상생과 연대, 공존을 위하여’라는 부제를 달았다. ‘역시 김현정!’에 대한 정치권과 지역 인사들의 호평이 이어지고 있다. 이재명 민주당 대표는 “일하는 사람들의 권익을 보호하는데 젊음을 바친 그가 길지 않지만 극적인 정치역정을 기록한 책을 출간했다. 이 책에는 일하는 사람들의 이익을 대변하는 정치인으로서 그가 민주주의와 인권, 그리고 평화를 위해 애썼던 흔적들이 곳곳에 남아 있다”며 “이 책은 오랜기간 전국사무금융노조연맹 위원장으로서 일했던 김현정이 다수의 약자를 대변하고, 그들과 소통하는 일에 누구보다 익숙한 검증받은 정치인으로 성장해 나가는 과정을 담았다”고 말했다. 이해찬 전 국무총리는 “노동운동과 정치를 통해 불평등, 양극화
평택시의회 복지환경위원회(위원장 김승겸)는 7일부터 8일까지 2일간 타 지자체 우수사례 벤치마킹을 위한 하반기 비교견학을 실시했다. 이번 비교견학은 김승겸 복지환경위원장을 비롯한 김순이 부위원장, 이관우·최선자·김명숙 위원과 자원순환과장 등 관계공무원이 참석한 가운데 여수시의 도시형 폐기물 종합처리시설과와 습지조성사업 우수사례로 꼽히는 순천만습지를 방문하여 평택시 환경 및 생태문화 인프라 구축에 기여하고자 추진됐다. 위원들은 1일차인 7일 여수시 도시형 폐기물 종합처리시설을 방문해 여수도시관리공단 관계자로부터 시설 현황 등을 청취하고 현장을 시찰하여 평택시 자원순환시설 활용방안을 모색했다. 2일차인 8일에는 순천만습지를 방문해 생태환경보존사업 우수사례 벤치마킹하고 평택시 습지 복원 및 생태체험 공간 접목 방안을 논의했다. 김승겸 위원장은 “폐기물 처리와 습지조성은 도시 환경 보전에 중요한 역할을 하는 분야”라면서“이번 비교견학이 평택시민의 삶의 질 향상에 기여하는 의정활동이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평택시의회 기획행정위원회(위원장 정일구)는 지난 2일부터 3일까지 2일간 도시재생 성공사례와 친수공간 벤치마킹을 위한 비교 견학을 실시했다. 이번 비교견학에는 정일구 위원장과 이종원 부위원장을 비롯해 최재영·최준구·류정화 위원, 사무국 직원 등 13여 명이 함께한 가운데 통영시의 도시재생 성공사례를 우리 시에 접목할 수 있는 방안 및 평택항과 평택호에서 시민들이 즐길 수 있는 친수 공간을 조성하기 위한 방안을 모색하기 위해 추진됐다. 1일차인 2일에는 폐조선소를 활용하여 창업자와 실직자들을 위한 창업 지원과 문화·예술 등 다목적 복합 공간으로 재탄생한 통영 리스타트 플랫폼을 견학하고 2일차인 3일에는 공공미술을 통한 마을 살리기 사업으로 시작해 현재 많은 이들이 찾는 통영시의 명소가 된 ‘동피랑’마을과 야간 조명과 조경, 조형물 등이 설치된 도시형 친수공간인‘강구안’을 시찰했다. 정일구 기획행정위원장은 “이번 비교견학은 타 지자체의 도시재생 사례와 친수 공간 조성 우수사례를 살펴볼 수 있는 유익한 기회였다”면서 “본 비교견학을 통해 평택시에서 타 지역의 모범이 될 수 있는 성공 사례를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경기도의회 농정해양위원회(위원장 김성남, 포천2)는 11월 3일 경기도청 옛청사에서 열린 「2023년 경기도 농업인의 날」에 참석하여 올 한해 동안 경기농업 발전을 위해 노력한 농업인들에게 감사함을 전했다. 이 날 경기도의회 농정해양위원회에서는 김성남 위원장, 장대석 부위원장, 방성환 부위원장, 강태형 의원, 서광범 의원, 임상오 의원, 최만식 의원, 박명원 의원이 참석하였으며, 오병권 경기도 행정1부지사, 홍경래 농협중앙회 경기지역본부장, 김상기 경기도농민단체협의회장 등도 함께했다. 대회에 참석한 김성남 위원장(포천2, 국민의힘)은 지금까지 “올 한해도 국내외 여건이 많이 어려웠지만, 경기농업이 이렇게 성과를 낼 수 있었던 건 오로지 불철주야 땀흘려 노력한 농업인 여러분들 덕분”이라고 말하며 “경기농업을 위해 힘써주셔서 정말 감사하고, 저희 경기도의회도 1년동안 노력하신 여러분들의 노고에 보답하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경기도의회 농정해양위원회는 지난 1차추가경정예산 편성에 농수산물할인쿠폰 지원사업 예산을 250억 원 확보하는 등 농민 소득 증진에 많은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 이 날 행사는 김상기 경기도농민단체협의회장의 기념사를 시작으로 오병권
경기도가 3일 경기도청 옛청사 대회의실에서 ‘제28회 경기도 농업인의 날 기념식’을 열고 ‘제30회 경기도 농어민대상’ 14개 부문과 ‘2023년 시군 농정업무’ 우수 10개 시군에 표창을 수여했다. 올해는 ‘제1회 경기도 여성농업인의 날’을 맞아 여성농업인 발전 유공 표창도 수여했다. 이날 행사에는 오병권 경기도 행정1부지사를 비롯해 김성남 경기도의회 농정해양위원장, 농업인단체와 유관기관 등 300여 명이 참석했다. 경기도 농어민대상은 농어업 분야에서 신기술 개발과 고품질화로 농업 경쟁력 향상과 소득증대에 탁월한 실적이 있고, 지역사회 발전에 공헌한 농어민에게 수여한다. 1994년부터 2022년까지 총 326명이 수상했다. 특히, 올해는 신규 유망 농어업 분야 활력 도모를 위해 미래 농어업 분야를 신설해 디지털 부문과 순환 및 탄소중립 부문 표창을 수여했다. 올해 수상자 14명은 ▲식량작물부문 이천시 김광수 ▲원예작물부문 시흥시 함병갑 ▲특용작물부문 이천시 유근무 ▲수산부문 평택시 염동식 ▲임업부문 가평군 이수근 ▲한우부문 여주시 지웅길 ▲낙농‧육우부문 이천시 원유국 ▲양돈부문 포천시 최영길 ▲가금 및 기타가축부문 가평군 이선호 ▲여성‧청년 농어민부문 안성
화성시의회 김경희 의장과, 공영애 의원은 11월 3일, 남양읍 행정복지센터 주차장에서 남양읍 주민자치회와 남양읍 이장단 협의회 주관으로 진행된 사랑의 김장 나눔 행사에 참가했다. 이날 행사에는 화성시의회 김경희 의장, 공영애 의원, 주민자치회, 새마을 부녀회, 여성의소대, 생활개선회, 남양라이온스클럽 이장단협의회, 사회단체협의회, 남양 로타리클럽이 봉사의 기쁨을 함께했다. 김장 진행 이후에는 내빈소개, 단체 후원금 전달식이 있었으며 라인댄스, 노래자랑 등의 공연으로 화합의 장을 마련했다. 올해로 16년을 맞는 남양읍 사랑의 김장나눔은 매년 500여 가구의 소외된 이웃에게 따듯한 겨울을 보낼수 있는 남양읍의 대표 축제로 자리매김했다.
화성시의회는 11월 2일, 수원대학교 벨칸토홀에서 열린 2023 화성시 보육주간 행사에 참석했다. 이날 행사에는 화성시 시의회 김경희 의장, 교육복지 위원회 명미정, 이용운, 전성균 의원이 함께 해 화성시 보육인들의 사기진작을 도모했다. 보육주간 행사는 화성시 어린이집연합회에서 매년 개최하는 행사로 영유아, 학부모, 보육교직원이 함께하는 화합의 장이다. 김경희 의장은 축사에서 “아이들이 당신 말을 듣지 않는 것을 걱정하지 말고 그 아이들이 항상 당신을 보고 있음을 걱정하라, 아이들의 거울은 바로 우리 어른이다.”라고 하며 “의원시절인 2019년부터 추진했던 외국인 노동자 자녀 보육료 지원, 영유아 발달 전문가 지원, 장애통합 어린이집 치료사 파견이 지속되고 있어 다행이다. 이번 행사가 교직원 여러분들의 화합과 친목을 다지는 소중한 시간이 되기를 바라며, 앞으로도 화성시가 아이들 키우기 좋은 도시로 자리매김할 수 있도록 여러분들의 많은 노력 부탁드린다.”라고 말했다. 2023 보육주간 행사는 10월 30일부터 11월 2일까지 진행되며 화성시청 로비에서 행복하고 안전한 어린이집 생활을 주제로 하는 사전전과 보육수기 공모전 전시를 한다. 이날 행사에서는 내빈소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