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케이엠뉴스) 고양특례시 덕양구 화전동 청소년지도협의회는 지난 5일, 동 행정복지센터에서 정기회의를 개최했다. 이날 신형식 화전동장이 신규 위촉된 위원 5명에게 위촉장을 전달하고 임원진을 선출했다. 이후 2025년 화전동 청소년지도협의회 활동과 청소년 유해환경 개선 캠페인 등에 관해 논의했다. 김병규 화전동 청소년지도협의회장은 “미래를 이끌어갈 청소년들이 건전하고 유익한 생활을 할 수 있도록 청소년 선도와 건전 생활 지도는 물론 청소년을 위한 유익한 환경 조성에 힘쓰겠다.”라고 말했다. 신형식 화전동장은 “청소년 지도와 선도 활동에서 큰 역할을 맡아 주실 위원들에게 감사하다. 청소년들이 안전하고 건강한 환경에서 생활할 수 있도록 지속적인 관심을 부탁드리며, 민관이 협력해 청소년이 살기 좋은 화전동을 만들어갈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화전동 청소년지도협의회는 청소년들의 접근이 쉬운 유해환경 지역에서 지속적으로 선도 및 점검 활동을 펼치는 등 화전동 청소년들이 건전하게 성장할 수 있는 환경을 만들기 위해 꾸준히 노력할 예정이다.
(케이엠뉴스) 고양특례시 덕양구 행주동 주민자치회는 탄소중립 실천 활동을 본격적으로 시작한다고 6일 밝혔다. 행주동 주민자치회는 지난해 12월 경기환경에너지진흥원이 주관한‘2024년도 탄소중립 실천 마을공동체 지원사업’에서 대상을 수상하며 사업비 2,000만 원을 지원받은 바 있다. 이 사업은 경기도민, 학교, 소상공인, 마을공동체 등 다양한 사회 구성원들의 자발적인 탄소중립 실천을 장려하고 확산하기 위해 추진됐다. 사업은 총 4가지 유형으로 진행됐으며, 행주동 주민자치회는‘마을공동체 탄소중립 실천 지원’부문에서 대상을 차지하는 성과를 거뒀다. 대상 수상으로 확보한 2,000만 원의 사업비를 통해 행주동 주민자치회는 다양한 탄소중립 실천 활동을 적극적으로 추진한다. 첫 활동으로 텀블러 세척기를 구입해 행주동 행정복지센터, 능곡동 행정복지센터, 토당문화플랫폼, 능곡고등학교 등에 설치해, 주민들의 불필요한 1회용품 사용을 줄일 수 있도록 했다. 또한 오는 3월 10일부터는 일반 가정에서 부족할 수 있는 공구를 대여하는 사업을 시작한다. 공구는 매주 월·화요일 오전 10시부터 오후 2시까지 무료로 대여가
(케이엠뉴스) 고양특례시 덕양구 관산동은 오는 3월 31일까지 주민 복지욕구조사를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번 조사는 2025년 마을건강복지계획 수립을 위한 기초 자료로 활용될 예정이다. 마을건강복지계획은 주민들이 직접 마을의 복지 문제를 살펴보고, 해결 방안을 함께 고민하며 실천해 나가는 과정이다. 조사 결과를 바탕으로 주민들이 필요로 하는 복지 서비스와 주요 현안을 파악하고, 이를 반영해 실효성 있는 계획을 마련할 방침이다. 관산동 주민이라면 누구나 조사에 참여할 수 있으며, 홍보문 내 QR코드를 통해 온라인으로 참여하거나 동 행정복지센터를 방문해 서면으로 참여할 수 있다. 남기준 관산동장은 “주민들의 작은 목소리가 모여 마을 복지를 변화시키는 힘이 된다. 많은 주민들이 관심을 갖고 적극적으로 참여해 주시길 바란다.”라고 전했다.
(케이엠뉴스) 고양특례시 덕양구 관산동은 지난 5일 통장협의회를 비롯한 직능단체의 참여 속에 봄을 맞아 관산동 마을 대청소를 실시했다고 밝혔다. 깨끗한 주변 환경을 통해 주민 모두에게 쾌적한 봄의 모습을 선사하기 위해 추진한 이번 활동에는 관산동 직능단체 회원과 주민 등 약 70명이 참여했다. 대청소는 관내 청소 취약구역을 중심으로 무단투기 쓰레기를 수거하고 가로 환경을 정비하는 방식으로 진행됐다. 이른 아침 추운 날씨에도 불구하고 지역 구성원들이 한마음으로 참여하며 눈에 띄는 성과를 거두었다. 남기준 관산동장은 “추운 날씨 속에서도 대청소에 참여해 주신 모든 분들께 진심으로 감사하다. 깨끗한 관산동을 만들기 위한 노력이 계속되길 바란다”라고 밝혔다. 신동심 통장협의회장은 “대청소 행사는 주민들과 단체가 힘을 모아 관산동의 환경을 정비하고 공동체 의식을 고취하는 뜻깊은 계기가 됐을 것”이라며 “앞으로도 지속 가능한 지역 발전을 위한 다양한 행사를 이어 나가겠다.”라고 전했다.
(케이엠뉴스) 고양특례시 덕양구 주교동 주민자치회가 3월 17일부터 19일까지 2025년 2분기 주민자치센터 문화강좌 프로그램 수강생을 모집한다. 2분기에는 10개 강좌를 운영하며, 기존에도 인기가 많았던 건강 증진 프로그램(스트레칭, 라인댄스, 탁구 등)을 세분화해 더 많은 주민들이 원하는 시간대에 프로그램을 수강할 수 있도록 구성했다. 또한, 스마트폰 사용에 어려움을 겪는 시니어들을 위한 스마트폰 활용 강좌와 음악을 활용해 문화예술 소양을 기를 수 있는 민요, 사물놀이, 가락장구 등의 강좌도 함께 운영한다. 접수 기간은 주교동 주민의 경우 3월 17일~18일, 타 동 주민의 경우 19일 오전 10시부터 오후 5시까지(점심시간 12~13시 제외)로, 주교동 행정복지센터 2층 주민자치회 사무실에 방문 접수하면 된다. 박종서 주민자치회장은 “주교동 주민자치센터에서는 주민들의 수요가 많은 건강 프로그램을 더욱 특화하고, 어르신 등 문화 취약계층을 위한 강좌를 지속 운영해 더 많은 주민들이 문화생활을 영위할 수 있도록 노력하고 있다.”라며, “관심 있는 주민분들의 많은 참여를 바란다.”라고 전했다.
(케이엠뉴스) 고양특례시 덕양구가 3월 6일부터 28일까지 학교·유치원·어린이집 집단급식소 및 집단급식소 식품판매업소를 대상으로 식중독 예방 위생점검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번 점검은 개학기를 대비한 급식 위생 안전관리 강화를 위해 추진됐으며, 245여 개의 학교·유치원·어린이집 집단급식소 중 150여 개소의 집단급식소와 집단급식소 식품판매업소 11개소를 대상으로 진행한다. 향후 관내 모든 집단급식소를 대상으로 연 1회 이상 식중독 예방 점검을 실시할 예정이다. 주요 점검 내용은 ▲급식 관계자의 손 씻기 등 개인 위생관리 준수 여부 ▲생채소류의 적정 세척제·소독제를 사용한 세척·소독 여부 확인 ▲가열하지 않는 메뉴(생채소류, 생김치 등)가 급식메뉴에 포함되지 않도록 조정했는지 여부 ▲집단급식소 운영자의 준수사항 준수 여부 등이다. 또한 구는 환절기를 대비해 급식·조리·배식 시 식중독 예방을 위해 식중독 예방 6대 수칙 등을 안내하는 등 교육도 병행한다. 구 관계자는 “이번 활동에서는 공무원과 소비자식품위생감시원이 합동으로 점검을 실시한다.”며“식중독 등 식품 관련 안전사고를 예방하고 안전한 급식환경
(케이엠뉴스) 고양특례시 덕양구는 지난 4일 덕양구청 소회의실에서 동네체육시설 유지관리 봉사단(동네체육시설 안전지킴이)에 지원한 자원봉사자를 대상으로 활동 전반에 대한 교육을 실시하며 활동을 시작했다. 구는 지난 1월부터 2월까지 구청과 동 행정복지센터에 봉사단 모집 안내문을 부착하는 등 홍보활동을 실시했으며, 동네체육시설을 자주 이용하는 주민들이 자발적으로 지원했다. 관내 33개소(274점) 동네체육시설(공원, 하천 제외)을 대상으로 총 46명의 자원봉사자가 지원했으며, 교육에는 29명이 참석했다. 교육에서는 ▲문화체육팀장의 강의 ▲현장 사진 예시를 통한 문제점 파악 ▲봉사단의 주요 임무 ▲고장 신고 유형 ▲봉사활동 시 안전 유의사항 ▲자원봉사 시간 인증 기준 등을 주요 내용으로 다뤘다. 또한 봉사단에 시설관리카드, 점검표, 자원봉사 등록신청서 등 교육안내문을 배포했다. 특히 고양시자원봉사센터 도우미 6명이 회원가입을 하지 않은 봉사자들을 대상으로 봉사시간 실적 등록 및 보험 적용을 위해 필수인 회원가입을 도왔다. 교육 미참석자에 대해서는 2025년 상반기 전수점검 시 점검 방법과 안
(케이엠뉴스) 고양특례시는 수질정화와 악취 제거에 유용한 유용 미생물(EM) 발효액을 오는 10일부터 주민들에게 보급한다고 밝혔다. 고양시 EM센터는 총 13기의 배양 및 원료 탱크를 보유하고 있으며, 전 시스템이 자동화 방식으로 운영되고 있다. 올해 약 2,040톤의 EM 배양액을 생산할 예정이며, 이 중 480톤은 지역 주민들에게 보급용으로 제공된다. 나머지 1,560톤은 하천에 공급되어 수질오염물질을 개선하고 악취를 제거하는 데 효과적으로 사용된다. 시는 동행정복지센터 등 36개소에 매월 2회, 벽제천 등 27개소에는 주 1~2회 공급할 예정이다. 시 관계자는 "앞으로도 유용 미생물(EM) 발효액을 활용해 다양한 방법으로 환경 정화를 위해 힘쓸 것”이라며, "시민들께서는 가까운 동행정복지센터 등에서 EM을 무료로 받아가시기 바란다"고 전했다.
(케이엠뉴스) 고양특례시는 이달 24일까지 참신한 안목으로 고양시정의 발전을 이끌‘제12기 고양시 시정모니터’를 모집한다고 밝혔다. 고양시 시정모니터는 2003년부터 운영되고 있는 단체로 고양시정에 대한 현장 중심의 개선 방안을 제시하고 시민 불편 사항 개선을 위한 활동을 수행한다. 주로 △생활 주변의 불편사항 제보 △시정에 대한 자율 모니터링 △시에서 부여하는 지정과제에 대한 의견 제출 등을 수행하며 시민 참여를 통한 시민 행복시대 실현에 앞장서고 있다. 이번 제12기 고양시 시정모니터는 100명을 모집하며 2025년 5월 1일부터 2027년 4월 30일까지 2년간 활동하게 된다. 고양시민으로서 시정에 참여하고 싶은 고양시민이면 누구나 신청할 수 있다. 또한, 지난 1월 ‘고양시 주부시정모니터’에서 ‘고양시 시정모니터’로 단체명이 변경돼 제12기부터는 성별과 나이에 상관없이 지원 가능하다. 신청을 원하는 시민은 고양시청 누리집(정보공개'고양소식'새소식)에서 지원서 서식을 내려받아 작성해 이메일, 우편, 방문 접수하면 된다. 시 관계자는 “108만 고양시민을 대표해 시민들의
(케이엠뉴스) 이동환 고양특례시장이 1기 신도시 광역교통 합동포럼에 참석해 일산 광역 교통현황과 미래 교통에 대한 기조발제에 나섰다. 국토교통부 대도시권광역교통위원회․대한교통학회․한국교통연구원․한국토지주택공사가 주관한 이번 포럼은 ‘1기 신도시 주민의 이동편의 증진을 위한 광역교통 개선방향 및 전략모색’을 주제로 진행됐다. 고양시는 현재 108만 인구를 넘어서 2035년에는 126만명 으로 증가할 것으로 예측된다. 또 3기 신도시인 창릉지구, 방송영상밸리, 테크노밸리 등 국가와 지자체 차원의 지속적인 개발사업이 이어지고 있다. 대규모 인구 유입과 통행량 증가를 고려해 노후계획도시 정비사업은 충분한 기반시설과 다양한 교통수단 도입이 요구되는 상황이다. 이날 포럼에서 이동환 고양특례시장은 자족도시로 거듭나기 위해 추진 중인 경제자유구역 지정에 발맞춰 개발 계획을 반영한 광역교통망 구상안을 제시했다. 또한 1기 신도시 재정비가 성공적으로 이루어지기 위해 광역 차원의 개선 대책 마련이 절실한 점을 강조하며, 고양~양재 간 지하고속도로를 현천 분기점에서 이산포IC까지 연장하는 방안을 검토하고 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