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케이엠뉴스) 안양시 범계역 광장의 사랑의 온도탑으로 진행된 ‘희망 2024 나눔 캠페인’이 지난 1월 31일 이웃을 위한 기부자들의 뜨거운 관심과 실천으로 100도를 달성하며 마무리됐다. 시는 지난해 12월 1일부터 시작한 사랑의 온도탑의 최종 모금액이 9억3백만원으로 집계됐다고 1일 밝혔다. 시는 경기침체에도 불구하고 많은 기업, 단체, 시민들의 참여로 전년 성금 목표액 8억원보다 1억원을 상향한 이번 목표액 9억원을 달성했다고 설명했다. 인창전자, ㈜효성안양공장, ㈜삼진, ㈜엘엠에스, ㈜코스콤 등이 성금을 기부했고 안양제일교회, 에이에프씨, 안양시 농협 등도 어려운 이웃을 위해 써달라며 생필품과 백미 등 성품으로 기부에 동참했다. 지난해 12월 대학 특강의 강사수당을 기부하며 캠페인에 참여한 최대호 안양시장은 “나보다 더 어려운 이웃을 생각하며 연말연시 나눔을 실천해주신 모든 기부자께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케이엠뉴스) 안양시는 1일 오후 3시 만안청소년수련관 도담소극장에서 ‘2024년 안양시 교육사업 설명회’를 개최했다. 이날 설명회는 시와 안양과천교육지원청, 안양시 인재육성재단이 올해 중점적으로 추진하는 교육사업을 안내하는 자리로 관내 학부모 및 교육관계자, 초·중·고등학교 교사 등 200여명이 참석했다. 안양시는 올해 교육사업 예산으로 총 427억원을 편성하고 ▲쾌적하고 안전한 교육환경 개선사업 ▲공교육 활성화 지원 ▲미래교육 및 창의적 활동지원 등을 추진한다. 또, ▲교복 및 체육복 지원 ▲졸업앨범비 지원 ▲고등학교 무상교육 ▲친환경급식지원 등으로 학생 모두가 행복한 안양형 보편적 교육복지를 실현한다고 덧붙였다. 이날, 사업 설명에 앞서 안양시와 교육지원청은 미래교육협력지구 교육사업의 원활한 사업 추진을 위한 ‘부속 합의서’에 서명했다. 이에 따라 올해 경제금융교육, 학생동아리 사업, 안양시 특색교육과정 등 미래교육협력지구 18개 분야에 총 25개 교육사업을 함께 추진한다. 관련 사업비는 56억7천만원으로 안양시가 44억7천만원, 교육지원청이 12억원을 부담한다. 또, 아동과 청소년의 사회적응력을 높이는 ‘학교사회복지사업 업
(케이엠뉴스) 안양시는 지난 31일 경기도 광명시에서 개최된 ‘2024년 전국 평생학습 도시협의회’ 정기총회에서 ‘대한민국 평생학습도시 좋은 정책상’을 수상했다고 1일 밝혔다. 안양시는 평생학습 활동가들의 성장을 위한 ‘강사역량향상과 네트워크 사업’이 높은 평가를 받아 본 상을 수상했다. 시는 지난해 ‘평생학습 재능기부 사업’으로 좋은 정책상을 수상한데 이어 2년 연속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시는 강사역량향상 사업을 통해 60명의 평생교육 강사를 대상으로 총 3기에 걸쳐 기수별 오후 6시간 이상의 교육을 실시해 필요역량을 향상시키고 새로운 강의 콘텐츠를 개발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했다. 교육을 거쳐 강사들이 개발한 6개의 프로그램은 연말 특별 강좌로 진행돼 100명이 넘는 시민들이 참여했다. 또 강사 네트워크 ‘안양평생교육강사협의회’를 결성해 강사들 간의 지속적인 교류가 이뤄질 수 있도록 지원하고 있다. 최대호 안양시장은 “앞으로도 창의적이고 다양한 평생학습 정책을 시행해 평생학습문화 정착에 앞서가는 안양시가 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소감을 전했다.
(케이엠뉴스) 안양시는 관내 중소기업 및 벤처기업 임직원을 대상으로 ‘2024년 중소·벤처기업 지원시책 합동설명회’를 오는 7일 오후 2시 안양시청 강당에서 개최한다고 1일 밝혔다. 시는 기업에 도움이 되는 정부·유관기관의 각종 정보를 체계적으로 전달하기 위해 매년 합동설명회를 열고 있다. 경기지방중소벤처기업청 주최, 안양시 주관으로 열리는 이번 설명회에는 경기지방중소벤처기업청·중소벤처기업진흥공단·대한무역투자진흥공사 경기지원단·기술보증기금·경기신용보증재단·신용보증기금 등 13개 기관이 참여할 예정이다. 이들 기관은 ▲자금 및 금융지원 ▲판로 및 수출지원 ▲기술 보호 등 분야별 지원사업을 설명하고 지원사업에 대한 궁금증 및 기업애로를 해소할 수 있도록 기관별 상담창구를 운영해 1대 1 맞춤 상담을 진행할 예정이다. 아울러 시는 기업과 소상공인에게 도움이 되는 중소기업육성자금 이자차액보전, 중소기업 및 청년창업 특례보증, 기업환경 개선사업 등 시와 유관기관의 지원사업 내용이 담긴 ‘2024 기업지원사업 안내’ 책자를 제작해 배포할 계획이다. 설명회 참가를 원하는 기업은 사전에 신청하거나 설명회 당일 현장 신청을 하면 된다. 최대호 안양시
(케이엠뉴스) 안양시 동안구는 2월부터 민원인의 주차공간을 확보하고 이용 편의를 높이고자 홈플러스평촌점의 부설주차장을 활용한다고 1일 밝혔다. 동안구는 민원인이 청사 내 부설주차장을 불편없이 이용할 수 있도록 직원은 청사 건너편에 위치한 홈플러스 부설주차장을 우선 이용하도록 할 계획이다. 동안구는 홈플러스평촌점과 이를 내용으로 하는 협약을 지난해 8월 체결하고 준비를 마쳤다. 동안구청 부설주차장은 지상 75면, 지하 92면의 총 167면을 갖추고 있다. 이중 공용차량 및 임산부, 장애인, 전기차 충전구역 등 전용 주차 구역을 제외하면 유휴 주차공간이 넉넉하지 않은 상황이다. 당초 동안구는 56억원의 비용을 들여 부설주차장 증축 공사를 계획했으나, 막대한 공사 비용에도 불구하고 확보되는 주차공간이 많지 않자, 지역 민간시설을 활용하는 방안을 모색했다. 이에 따라, 동안구는 공사 비용을 절감하고 지역업체와도 상생하는 길을 열였다. 이문규 동안구청장은 “민원인의 이용 편의는 물론 직원들도 걱정없이 주차장을 이용할 수 있게 됐다”며 “민원인이 안전하고 불편없이 주차장을 이용할 수 있도록 앞으로도 세심히 살피고 개선해나가겠다”고 말했다.
(케이엠뉴스) 안양시는 저소득 장애인의 일상생활 편의와 복지 증진을 위해 보조기기 지원사업을 추진하고 이달 1일부터 29일까지 한 달간 집중 신청기간을 운영한다. 지원대상은 국민기초생활보장법에 따른 관내 기초생활수급자 또는 차상위계층의 등록장애인으로 지체, 뇌병변, 시각, 청각, 심장, 호흡기, 지적, 자폐성, 언어 장애인 등이다. 보조기기 품목은 기존 총 38개에서 올해 42개로 확대됐다. 대상자는 장애 유형에 따라 ▲차량 내 착석을 위한 좌석과 방석, 액세서리, 개조용품 ▲특수 키보드 ▲특수 출력 소프트웨어 ▲표준네트워크 전화기 ▲전동침대 ▲목욕의자 ▲문자판독기 등을 신청할 수 있다. 또 1인당 1개 품목으로 한정됐던 지원 교부 기준도 연간 지원기준액 200만원 범위 내에서 최대 3개 품목으로 확대됐다. 지원을 희망하는 대상자는 주민등록주소지 행정복지센터로 방문해 신청하면 된다. 다만, 타 지원사업으로 보조기기를 지원받고 있는 경우 신청할 수 없고 내구연한이 미도래한 품목을 분실한 경우에는 동일한 품목을 지원받을 수 없다. 최대호 안양시장은 “장애인의 경제적 부담을 낮추고 삶의 질도 높일 수 있는 촘촘한 정책 추진에 더욱
(케이엠뉴스) 안양시청소년재단 산하 안양시학교밖청소년지원센터 ‘꿈드림’은 신영숙 여성가족부 차관과의 간담회를 진행했다. 지난 1월 31일 신영숙 여성가족부 차관이 안양시학교밖청소년지원센터를 방문한 가운데, 시설 라운딩 및 현장의 다양한 의견을 반영하기 위한 꿈드림 소속 청소년들과 종사자가 함께하는 간담회가 진행됐다. 신영숙 차관은 “학교 밖 청소년이 적기에 필요한 지원을 받을 수 있도록 현장에 귀를 기울이고 미래 인재로 성장할 수 있도록 관련 지원을 아끼지 않을 것”이라고 밝혔다. 안양시학교밖청소년지원센터는 학교 밖 청소년이 건강한 사회구성원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상담, 교육, 취업, 자립, 활동 등의 통합적인 지원을 제공하는 기관으로 매년 학교 밖 청소년을 대상으로 대학 진학 및 사회 진출을 지원하고 있다. 센터는 오는 2월 15일 안양시 꿈드림 오프닝 프로그램을 시작으로 2024년에도 학업, 자립, 복지, 문화 활동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통해 학교 밖 청소년의 자립과 성장을 지원할 예정이다.
(케이엠뉴스) 안양시는 지난 1월 31일 안양시 가정방문봉사단으로부터 쌀 500포을 기탁받았다고 2일 밝혔다. 가정방문봉사단은 가정 형편이 어렵거나 거동이 불편해 식사를 거를 우려가 있는 관내 어르신 500명에게 매주 목요일 직접 반찬을 만들어 배달하는 봉사단체로 회원 60명이 활동 중이다. 2017년부터는 매년 설과 추석 명절을 앞두고 어려운 어르신을 위한 쌀을 후원하며 나눔을 실천하고 있다. 오정심 회장은 “어려운 이웃에게 작게나마 도움을 줄 수 있어 매우 기쁘다”며 “작은 나눔이 어르신들에게 즐거운 명절 선물이 되었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시는 기탁받은 쌀 500포를 결식 우려 어르신 500명에게 전달할 예정이다. 최대호 안양시장은 “어려운 시기에도 변함없이 이웃을 위해 봉사하고 나눔을 실천해 주셔서 진심으로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한편 안양시는 무료 경로식당 8개소를 운영해 어르신에게 건강한 식사를 제공하고 있다. 또 거동이 불편한 결식 우려 어르신에게는 반찬과 도시락 배달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케이엠뉴스) 안양시는 설 연휴 동안 시민들이 안전하고 편안한 명절을 보낼 수 있도록 설 명절 종합대책을 추진한다. 시는 31일 오후 4시 시청 전자회의실에서 장영근 부시장 주재로 16개 부서장이 참석한 가운데 ‘2024 설 명절 종합대책 회의’를 열었다. 이번 회의에서 연휴 기간 발생할 수 있는 긴급상황 대응과 어려운 이웃 지원대책 등 안전하고 편안한 명절 보내기를 위한 재난 및 재해·보건의료·물가 등 11개 분야에 대한 실천계획을 수립했다. 이를 위해 시는 이번 설 연휴기간 동안 128명의 상황근무반과 52명의 당직근무반을 편성했다. 최근 전기버스 화재 등 안전에 대한 시민의 불안감이 커지고 있는 가운데, 시는 재난·재해 분야에 중점을 두고 이번 설 연휴에 종합대책을 추진키로 했다. 재난재해종합상황실을 연휴 기간에도 24시간 운영해 재난 발생과 긴급 대응에 관한 종합관리를 추진하며 상황실 책임자를 기존 당직사령에서 국장급으로 상향해 안전관리에 대한 권한과 책임을 강화한다. 시는 이달 18일부터 다음달 8일까지 액화석유가스 충전소, 압축천연가스충전소 등 가스공급시설에 대한 안전 점검을 실시하고 연휴 기간 동안 연료대책 상황반을 운영해
(케이엠뉴스) FC안양의 최대호 구단주가 지난 23일 FC안양 연간회원권을 첫 구매하며 FC안양의 활약을 응원한 데 이어 안양시 만안구와 동안구의 양 구청장과 직원들도 연간회원권을 구매하며 응원을 이어가고 있다. 최광현 만안구청장은 “FC안양의 K리그 1부 도약을 직원들과 힘차게 응원한다”며 “시민구단의 주인인 안양시민들께서도 FC안양에 많은 관심을 가져달라”고 말했다. 이문규 동안구청장도 “FC안양이 더 뜨겁게 뛰고 안양시민에게 기쁨을 주는 한 해가 되길 바란다”며 “동안구 공직자들과 함께 FC안양의 K리그 1부 승격을 더 열심히 응원하겠다”고 말했다. FC안양은 오는 3월 1일 오후 2시 안양종합운동장에서 성남FC와 홈 개막전을 펼친다. 텀블러, 구단 상품 10% 할인권 등의 혜택이 제공되는 FC안양 연간회원권은 카드형과 티켓북으로 구분해 판매되며 FC안양 사무국에서 직접 구매하거나 인터넷 ‘티켓링크’에서 구매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