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케이엠뉴스) 고양특례시는 지난 26일 덕양구청 소회의실에서 고양누리길 도우미를 대상으로 ‘2025 고양누리길 도우미 오리엔테이션’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시는 고양누리길 14개 코스에 대한 홍보 및 유지관리를 강화하기 위해 고양누리길 완주자를 대상으로 공개 모집을 통해 고양누리길 도우미 51명을 선발했다. 고양누리길은 고양특례시의 산, 들, 물, 역사, 문화 등의 새로운 면모를 보고 느끼고, 즐기고, 감동하며 누릴 수 있는 길로써, 북한산 누리길(1코스)부터 바람 누리길(14코스)까지 14개 코스, 약 115km에 달하는 구간으로 이뤄져 있다. 고양누리길 도우미는 고양누리길 탐방객지원센터(성라공원), 고양누리길 홍보부스(호수공원, 화정중앙공원)에서 고양누리길을 홍보하고 안내하는 활동을 맡게 된다. 또한, 매주 1~2회 고양누리길 환경정화활동, 리본정비 등 다양한 봉사 활동을 통해 고양누리길을 이용하는 시민들의 편의 증진에 기여할 예정이다 시 관계자는“고양누리길 도우미는 고양누리길을 전국 최고의 도보길로 만들기 위해 중요한 역할을 하는 자원봉사들” 이라고 강조하며, “자긍심을 가질 수 있
(케이엠뉴스) 고양특례시는 지난 26일 농업기술센터 대회의실에서 2025년 농촌지도 시범사업 대상자 선정을 위한 ‘고양시 농업산학협동심의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심의회에서는 총 15억 2천 2백만 원 규모의 농촌지도 시범사업(23개 사업, 42개소)에 대한 심의가 진행됐다. 심의 대상 사업은 △가와지1호 육성 보급 확대시범 △청년농업인 4-H회원 신규 영농정착 시범 △이상기후 대응 시설재배 온도저감 기술시범 △접목 선인장 무병종묘장 조성사업 △농작업 안전편이장비 보급 시범사업 등이다. 특히 사업자 선정의 공정성 및 투명성 확보를 위해 지난해 12월 19일부터 올해 1월 말까지 누리집(홈페이지) 공고 및 사업 신청을 받아 현지실태조사를 실시한 사업에 대한 심의도 진행됐다. 권지선 농업기술센터 소장은 “시범사업을 통해 농업 기술과 지식을 현장에 적용함으로써, 농가 소득을 향상시키고 농업 경쟁력을 강화하도록 하겠다”고 밝혔다.
(케이엠뉴스) 고양특례시는 지난 25일, 2025년 일자리 정책 방향 수립을 위한 일자리창출위원회 컨퍼런스를 내일꿈제작소에서 개최했다고 밝혔다. 컨퍼런스는 2024년도 고양시 일자리 성과와 2025년 일자리 목표 및 지역일자리 공시제 추진 방향 등을 공유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 날 컨퍼런스에서는 지역정책개발연구소 김규빈 소장의‘2025년 고용정책동향 및 해외사례 벤치마킹’을 주제로 한 발표와 함께 지역 고용 전문가들의 의견을 수렴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어 위원들은 올해 4월 개관 예정인 내일꿈제작소의 공간현황 및 운영계획에 대한 왕연우 일자리정책과장의 설명을 듣고, 내일꿈제작소의 층별 시설을 라운딩했다. 이도연 일자리재정국장은“전문가들의 좋은 의견을 수렴하고 보완해 2025년 지역일자리 공시제 세부계획을 잘 수립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케이엠뉴스) 고양특례시는 지난 26일 고양시청 대회의실에서‘고양시 중장기 보육계획 수립 연구용역 중간보고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보고회는 고양시 지역특성과 보육자원을 바탕으로 보육 관계자들의 다양한 욕구에 부응할 수 있는 보육정책 추진 기반을 수립하기 위해 마련됐다. 보고회에는 사회복지국장 및 시의원, 보육정책위원 등 20여 명이 참석해 용역수행기관인 지식산업연구원의 중간 연구결과를 공유하고 다양한 의견을 주고받았다. 시는 지역특성 및 보육현황을 분석하고, 저출생·유보통합 등 보육실태조사 결과를 활용해 보육정책 비전과 목표를 정립하고, 참석자들의 의견을 적극 반영해 오는 4월까지 고양시 중장기 보육계획을 수립할 계획이다. 이재복 사회복지국장은 “보육관계자들의 의견을 적극 수렴한 고양시 맞춤형 보육계획 수립을 통해 안정적인 보육환경 조성과 질 높은 보육서비스를 지원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케이엠뉴스) 고양특례시는 지난 26일 시청 재난안전상황실에서 봄철 산불 대비 관계기관 회의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 날 회의에는 시청 녹지과, 재난대응담당관과 고양소방서, 일산소방서, 9사단, 일산동부경찰서, 일산서부경찰서 등의 기관이 참석했다. 이번 회의는 산불재난을 대비해 중점추진사항을 공유하고 관계기관 간 공조를 강화하기 위해 마련됐다. 시는 ▲영농부산물 파쇄 처리 ▲화목보일러 사용 가구 점검 ▲산불진화헬기 및 산불감시원의 산불취약지 감시 강화 ▲야간산불 신속대응반 운영을 통해 산불재난에 적극 대응하고 있다. 시는 건조한 날씨가 계속되고 있는 만큼 산불예방 및 초기 진화를 위해 신속하고 적극적인 협조를 요청하며 유사시 신속한 대응이 가능하도록 사전 준비에 철저를 기해줄 것을 당부했다. 한편 지난 21일 일산동구 성석동의 야산에 산불이 발생해 인명피해는 없었으나 0.16ha 의 산림이 소실되는 피해를 입었다.
(케이엠뉴스) 고양특례시는 전통문화의 우수성 확산과 전통혼례 기회 제공을 위해 ‘전통혼례 지원 프로그램’ 신청자를 오는 3월 14일까지 모집한다고 밝혔다. ‘전통혼례 지원 프로그램’은 고양문화원(고양시 일산서구 한류월드로 280)에서 주관하고 고양시가 비용을 지원하는 사업으로, 2020년부터 시작해 현재까지 35쌍이 혼례를 올렸다. 2025년에는 고양시민으로서 저소득층, 다문화가족, 북한이탈주민, 장애인, 국가유공자(유족) 중 하나에 해당하는 신랑신부 총 7쌍(합동혼례 시, 최대 14쌍)에게 우리 전통혼례를 경험할 기회를 선사할 예정이다. 선정된 대상자에게는 전통 혼례복, 미용, 집례 요원 등 전통혼례 진행 제반 비용 지원과 기념사진 액자가 제공된다. 혼례식은 고양문화원 안마당, 전통문화의 향기가 가득한 한옥 안에서 야외 결혼식(우천 시 대강당)으로 진행된다. 전문가들이 직접 집례하는 예식은 전통 고증과 함께 상세한 진행 해설이 곁들여져 전통문화에 익숙치 않은 이들도 친근하게 전통혼례를 경험할 수 있다. 한편, 무료로 지원하는 ‘전통혼례 지원 프로그램’ 외에 고양문화원에서 유료로도 전통
(케이엠뉴스) 고양특례시가 야생동물 활동과 등산객이 증가하는 봄철을 맞아, 관내 야산의 야생동물에 대해 광견병 예방 미끼백신 6,000개를 대대적으로 살포한다고 27일 밝혔다. 시는 오는 3월 13일부터 14일까지 이틀간 야생동물 다수 출몰 지역 등을 대상으로 집중 살포한다. 야생동물 주요 출몰지역인 북한산·고봉산·야산 등 16개소에 살포해 광견병으로부터 시민과 반려동물의 안전을 보호한다는 계획이다. 또 미끼백신 살포 장소에 안내 표찰(식별카드)을 부착해 야생동물 백신 섭취율을 검증할 예정이다. 이번에 살포하는‘야생동물 광견병 미끼백신’은 어묵형태의 반죽 안에 백신을 넣은 것으로 너구리, 오소리 등 야생동물이 미끼를 먹으면 광견병을 예방할 수 있다. 광견병은 모든 온혈동물에서 발생할 수 있는 인수 공동전염병이다. 감염 동물에게 물리거나 할큄을 당하는 경우 상처를 통해 전파될 수 있으며 특히 광견병이 심각하게 진행되면 경련, 마비, 혼수상태에 이르게 되고 호흡근마비로 사망에 이를 수 있다. 시 관계자는 “산행 시 야생동물 접촉을 피하고 미끼백신을 만지지 않고 협조를 당부드린다”며 “지속적
(케이엠뉴스) 고양특례시는 미세먼지 저감 및 대기질 개선을 위해 2025년도 노후 자동차 조기폐차 지원사업을 추진한다고 27일 밝혔다. 올해 노후 자동차 조기폐차 보조금은 58억 원 규모로 총 1,820대를 지원할 계획이다. 시는 지난해 노후 경유차 2,201대에 대한 조기폐차를 지원해 미세먼지와 질소산화물 등 대기오염물질을 약 14.8톤 감축했다. 현재 고양시에서 운행 중인 배출가스 5등급 경유차량은 5,788대이며, 이중 배출가스 저감장치를 부착하지 않은 경유차량은 1,048대이다. 시는 저공해조치를 하지 않은 5등급 차량에 대해 폐차 우선순위를 반영하는 등 조기폐차를 적극 유도할 방침이다. 지원대상은 배출가스 4·5등급 자동차와 2009년 8월 31일 이전 배출허용기준을 적용받고 제작한 도로용 3종 건설기계와 2004년 이전 배출허용기준을 적용받고 제작한 지게차‧굴착기이다. 지원기준은 대기관리권역 또는 고양시에 6개월 이상 연속 등록되어 있는 차량 등이어야 한다. 차량별 자동차 배출가스 등급은 자동차 배출가스 누리집에서 확인할 수 있다. 2025년 노후 자
(케이엠뉴스) 이동환 고양특례시장은 지난 26일 고양시청 열린시장실에서 고양시불교사암연합회(회장 대덕 스님)와 신년 간담회를 열고 시정발전을 위해 불교계와 돈독한 협력을 약속하는 의미있는 시간을 가졌다. 이번 간담회는 을사년 ‘청사의 해’를 맞아 시정 운영 방향과 청사진에 대한 불교계 지도자들의 의견을 청취하고 협력과 지원을 요청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동환 시장은 신년 기자회견에서 발표한 일자리 30만 개 창출 등의 도시 리브랜딩 전략과 현안 사업들을 설명하고 불교계의 적극적인 참여와 협조를 당부했다. 이 시장은“언제나‘자타불이(自他不二)’의 마음으로 지역사회를 보듬어 주시는 여러분께 깊은 존경의 마음을 전한다”며 불교계의 사회적 역할과 기여에 감사를 표하고“불교계를 비롯한 종교계의 목소리에 귀 기울이며 함께 성장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케이엠뉴스) 경기도고양교육지원청은 지난 2025년 2월 26일, 고양미래인재교육센터 1층 대강당에서 '2025 전반기 평화로운 학교문화 조성을 위한 학교폭력 예방 및 사안처리 연수'를 개최했다. 이번 연수는 초·중·고 및 특수·각종학교의 학교폭력 관련 업무 담당자를 대상으로 진행됐으며, 학교폭력 예방교육 강화와 사안처리 역량 제고를 목적으로 기획했다. 연수 기획단계에서는 지난 2024년 12월 실시한 '2025 고양 학교폭력 책임교사 연수 결과 및 설문 보고'가 반영됐다. 설문을 통해 제기된 현장의 요구와 의견을 바탕으로, 학교폭력 업무 담당자들이 실질적인 도움을 받을 수 있는 프로그램으로 구성됐다. 연수 주요 내용은 다음과 같다. - 학교폭력 예방 및 월별 주요 업무 안내 - 2025 학교폭력 사안처리 가이드북 개정 사항 - 2025 경기형 학교폭력 사안처리 매뉴얼 설명 이번 연수는 학교급별 특징을 반영하여 오전과 오후로 나누어 진행됐다. 이번 연수는 특히, 화해·중재 사례 확산과 학교장 자체해결제도의 현장 안착을 목표로 했으며, 아울러 학교폭력 사안처리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