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의회(의장 김진경)는 29일(목) 의회 대회의실에서 의회사무처 직원을 대상으로 ‘DSLR 카메라를 활용한 사진촬영 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급변하는 미디어 환경 속에서 의정활동 보도사진의 품질을 높이고, 실무에서 즉시 활용할 수 있는 촬영 기술을 직원들에게 전수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교육에는 총 60여 명의 직원이 참석했으며, 특히 경제노동위원회 남경순 의원(국민의힘, 수원1)과 이병숙 의원(더민주, 수원12)도 직접 참석해 교육을 받았다. 사진전문업체 ‘유니크스튜디오’의 조민서 대표가 강사로 나서 DSLR 카메라의 기본 조작법부터 실전 응용기법까지 체계적인 강의를 진행했다. 조 대표는 프랑스 사진 전문 교육기관 ETPA를 졸업한 전문가로, 이번 강의에서 DSLR 카메라의 주요 기능인 조리개, 셔터 속도, ISO 감도 등 촬영 3요소의 활용법을 중심으로 설명하고, 다양한 상황별 촬영 팁도 소개했다. 교육은 이론과 실습을 병행하여 구성되었으며, 특히 1인 1대 DSLR 카메라를 활용한 실습 시간에는 직원들이 직접 다양한 설정을 조작하며 촬영 결과를 즉석에서 확인하고 피드백을 받는 시간을 가졌다. 의정활동 현장에 적합한 촬영 구도, 인물 표현법,
안성시의회는 오는 6월 10일(화) 오후 6시 30분부터 8시 30분까지, 안성시청 4층 대회의실에서 학부모를 대상으로 한 교육정책 토론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토론회는 지역 내 교육정책의 문제점을 진단하고, 학부모들의 다양한 현장 의견을 청취함으로써 정책 수립의 실효성과 현장성을 높이기 위해 마련됐다. 이번 토론회의 좌장을 맡은 이관실 의원은 “지방 교육정책이 추상적인 방향 설정에 그치지 않고, 실제 학교 현장과 가정에서 체감할 수 있도록 하려면 학부모, 교사, 학생 등 이해관계자들의 목소리를 반드시 반영해야 한다”며 “이번 토론회가 그 첫걸음이 되기를 기대한다”고 밝혔다. 안정열 의장은 “교육 문제는 특정 집단의 몫이 아니라 지역 공동체 전체가 함께 해결해야 할 과제”라며 “많은 시민이 이번 자리에 참여해, 교육환경을 개선하고, 자녀들의 미래를 위한 교육정책에 뜻을 모아주길 바란다”고 전했다. 안성시의회는 최근 고등학교 입학 문제, 교육격차, 지역 간 학력 불균형, 학교시설 부족, 진로·진학 프로그램 미흡 등 다양한 교육 문제들이 제기됨에 따라, 정책 결정 과정에서의 시민 참여 확대를 주요 과제로 삼고 있다. 이번 토론회는 그러한 방향성의 일환으로
경기도의회는 5월 30일(금) 오전 9시부터 11시까지 도의회 대회의실에서 5급 이상 공무원 86명을 대상으로 ‘성희롱 등 예방 및 고충상담 대응 역량 강화 교육’을 진행했다. 임채호 사무처장은 인사말을 통해 “관리자의 올바른 대응 역량 강화는 건강하고 안전한 조직문화를 만드는 데 필수적”이라며 이번 교육의 중요성과 기대 효과를 강조했다. 이번 교육은 성희롱·성폭력·스토킹 등 사안에 고충 발생 시 직원의 초기 상담 요청에 대해 관리자의 초기 대응 역량을 높이고 조직 내 대응 체계를 강화하기 위해 마련되었다. 교육은 여성가족부 정책자문위원이자 경기도젠더폭력통합대응센터 법률지원단, 다수 공공기관 성고충심의위원으로 활동 중인 민고은 변호사가 맡아 진행했다. 민 변호사는 진행하는 사건의 80% 이상이 성범죄 관련 사건일 정도로 풍부한 현장 경험을 보유하고 있다. 주요 내용으로는 성희롱 등의 개념과 유형, 고충상담 절차, 2차 피해 방지, 사례 중심의 실무 대응 방안 등 현장에서 바로 적용 가능한 내용이 포함됐다. 참석자들은 사례 중심의 교육 덕분에 내용을 보다 명확히 이해할 수 있었으며, 교육 후에는 “실질적인 도움이 되는 유익한 시간이었다”고 평가했다. 이번 교육
오산소방서가 지난 29일 장애인 특수학교인 성심학교에서 교직원을 대상으로 화재안전교육을 진행했다. 이번 교육은 화재 발생 원인 및 예방 방법, 초기 대응을 위한 소화기 및 소화전 사용법, 비상 시 교직원의 역할 및 대피 절차 등을 다루었다. 특히, 장애 학생들의 안전한 대피를 돕기 위해 개별 맞춤형 대피 전략이 소개되었으며, 교직원과 학생들이 함께 참여하는 실전 대응 훈련도 진행되었다. 정찬영 서장은 “이번 교육을 통해 성심학교 교직원들이 화재 발생 시 당황하지 않고 안전하게 대처할 수 있는 능력을 기르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교육기관과 협력하여 맞춤형 화재 예방 교육을 지속적으로 확대해 나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경기도의회 서현옥 의원(더불어민주당, 평택3)은 교육부와 경기도가 공동 추진하는 지역혁신중심 대학지원체계(RISE) 사업에 평택대학교가 주관대학에, 참여대학에는 국제대학교가 최종 선정된 것에 대해 “진심으로 환영하며 , 평택 지역의 지속 가능한 발전과 혁신을 이끌 중요한 계기가 될 것이다”라며 기대감을 나타냈다. 이번에 선정된 평택대학교는 국제대학교와 컨소시엄을 구성하여 가장 높은 경쟁률을 기록한 ‘지역클러스터 육성형’ 유형에 지원하였으며, 지난 5월 29일 제3차 경기도RISE위원회를 통해 수행대학으로 최종 확정되었다. 향후 5년간 RISE사업에 참여하며, 지역산업과 연계한 인재 양성과 산학협력 모델 구축에 나설 예정이다. 서 의원은 “평택대학교와 국제대학교의 선정은 평택 지역과 산업, 그리고 대학이 유기적으로 연계되어 지역 혁신 생태계를 조성하고, 지역 혁신을 선도하는 핵심 주체로 도약할 수 있는 기회라고 생각한다”며 “특히, 평택은 세계 최대 규모의 반도체 생산단지, 수출입 물류 중심지인 평택항 등 다양한 글로벌 산업기반을 갖추고 있어 지역 내에서 청년들이 배우고 성장하며 일할 수 있는 탄탄한 기반이 마련될 수 있다”고 강조하였다. 이어 “RISE 사업
이상일 용인특례시장은 30일 아침 처인구 서룡초등학교를 찾아 학교 주변 통학로를 점검하고, 학생들의 안전한 통학길을 위한 교통안전 캠페인에 참여했다. 이 시장은 김준태 서룡초 교장을 비롯한 학교 관계자와 녹색어머니회 등 학부모, 배영찬 용인동부경찰서장 등 경찰서 관계자, 김희정 용인교육지원청 교육장 등 교육지원청 관계자들과 함께 학교 주변 통학로를 둘러보며 안전한 통학 환경 조성 방안을 논의했다. 학부모들이 “학교 골목 진입로에서도 매일 녹색어머니들이 교통 지도를 하고 있는데, 위험한 상황이 종종 발생하고 있어 횡단보도에 신호등 설치가 필요하다”고 요청하자, 이 시장은 “현재 담당자들이 경찰서와 함께 신호등 설치를 검토중이나, 도로 폭이 너무 좁아 설치가 어려운 경우 고원식 횡단보도 설치 등 대안을 고려하고 있다”고 했다. 이 시장은 “학부모들께서 사전에 건의해 주신 사항 중 즉시 조치가 가능한 부분은 신속히 처리할 방침이며, 경찰서 등 유관기관과 협의가 필요한 일들은 협의를 잘 하도록 하겠다”며 “학생들의 통학안전을 위해 필요한 일들을 최선을 다해서 하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시는 학부모 건의 사항 중 차량·보행신호등의 신호체계는 즉각 변경 완료 했으며,
(케이엠뉴스) 김포교육지원청은 29일 원어민보조교사 및 담당 교사의 상호 교류를 위한 네트워크 구성과 수업 사례 중심의 역량 강화 연수를 개최했다. 이번 연수는 원어민보조교사의 수업 전문성을 강화하고, 담당 교사들과의 소통을 통해 효과적인 영어 수업 방안을 모색하기 위해 마련됐으며, 영어교육 전문가인 안은숙 강사(대동초 교감)의 강의로 진행됐다. 연수에서는 ▲2022 개정교육과정 기반 영어수업 내실화 ▲원어민보조교사 간 네트워크 구성 ▲수업 사례 나눔 및 경험 공유 등의 주제가 다루어졌으며, 참가자들은 다양한 교육 현장의 실제 사례를 통해 서로의 노하우를 공유하는 뜻깊은 시간을 가졌다. 또한 연수 후반에는 원어민보조교사들의 한국 문화 이해를 돕기 위한 전통 보자기 공예 체험 활동이 진행되어, 한국 생활에 대한 이해를 높이고 문화 적응을 지원하는 시간을 더했다. 연수에 참여한 한 원어민 교사는 “영어 수업 내실화를 위한 연수와 수업 나눔을 통해 한국의 교육 문화와 영어 수업 방식을 잘 이해하게 됐다”고 소감을 전했다. 김영리 교육장은 “앞으로도 원어민보조교사의 전문적 수업 역량 강화를 위
(케이엠뉴스) 김포교육지원청은 30일 관내 공유재산 업무 담당자 90여 명을 대상으로 ‘2025년 공유재산 업무 담당자 역량강화 연수’를 실시했다. 이번 연수는 학교 공유재산의 효율적이고 체계적인 관리를 위해 담당자의 직무능력을 높이고 실무 중심의 역량을 강화하고자 마련됐다. 연수에서는 공유재산 관리의 기본 개념부터 실질적인 업무 처리 방법까지 폭넓은 내용을 다루며, 현장에서 즉시 활용 가능한 실무 중심 교육이 이루어졌다. 특히 ▲재산관리 기본 사항 ▲실제적인 재산관리 절차 ▲시스템 활용 방법 등 공유재산 업무에 필수적인 주제를 중심으로 강의가 진행됐으며, 참석자들은 다양한 사례를 공유하고 실질적인 노하우를 익히는 시간을 가졌다. 아울러 이날 연수에는 대다수의 교육행정실장이 함께 참석해, 학교시설 개방 활성화를 위한 안내 사항도 함께 전달됐다. 이를 통해 공유재산 관리와 더불어 지역사회와의 연계 강화를 위한 협력 방향도 함께 모색하는 자리가 됐다. 김영리 교육장은 “이번 연수가 공유재산 업무에 대한 이해도를 높이고 실무에 바로 적용할 수 있는 능력을 향상하는 계기가 되기를 바라며, 앞으로도 효율적인
(케이엠뉴스) 김포교육지원청과 부천교육지원청 소속 청렴주니어보드 위원들이 30일 한자리에 모여 청렴 실천과 청렴 문화 확산을 주제로 교류 행사를 진행했다. 청렴주니어보드는 20~30대의 MZ세대 공무원들로 구성된 내부 청렴 실천 조직으로, 공직사회 내 자율적인 청렴 문화 조성을 위해 활동하고 있다. 이번 교류는 김포청렴주니어보드 ‘김포브릿지’가 주도해 마련한 자리로, 청렴 확산에 대한 다양한 아이디어를 나누고 인접 지역 간 협력 가능성을 모색하는 계기가 됐다. 두 지역의 위원들은 각자의 경험을 공유하며 지역 특성에 맞는 청렴 활동 사례를 소개하고, 공동 프로젝트 구상 등 지속 가능한 협업 방안에 대해 활발한 논의를 이어갔다. 특히 단위 조직을 넘어선 청렴 실천의 확장을 통해 공직사회 전반에 긍정적인 변화를 이끌 수 있다는 데 공감대를 형성했다. 김영리 교육장은 “앞서 우리 교육지원청 청렴주니어보드 발대식을 지켜보며, 젊은 세대 공직자들이 자발적으로 모여 서로의 아이디어를 나누고 협력하는 모습에서 공직사회에 건강한 변화의 바람이 불고 있음을 느꼈다”며 “두 지역 간 청렴 교류가 우리 조직 전반에 긍정적인 영향을
(케이엠뉴스) 경기도안산교육지원청 특수교육지원센터는 5월 30일, 청사 소통관 강의실 및 세미나실에서 ‘2026학년도 특수교육대상자 유·초·중 입학 학부모 연수’를 실시했다. 이번 연수는 안산 관내 특수학교 및 유·초·중학교에 특수교육대상자로 입학하기를 희망하는 학부모를 대상으로 하여, 입학 준비 과정에 대한 정확한 정보와 실질적인 도움을 제공하고자 마련됐다. 연수 주요 내용은 △선정·배치 절차 안내 △입학 관련 주요 일정 안내 △제출 서류 목록 및 작성 방법 안내 △유·초·중학교별 교육과정 안내 등으로 구성됐다. 이를 통해 학부모들이 자녀의 입학 준비를 보다 체계적으로 할 수 있도록 지원했다. 연수에 참여한 학부모들은 “특수교육대상자 선정·배치에 대한 구체적인 절차를 알게 됐다.”, “질의응답 시간을 통해 궁금증이 해소됐고, 아이에게 적합한 교육 환경을 선택하는 데 도움이 됐다.”라고 말했다. 김수진 교육장은 “이번 연수가 특수교육대상자의 원활한 학교생활 시작을 위한 준비 과정에 도움이 되기를 바라며, 앞으로도 학생과 학부모를 위한 다양한 지원을 지속하겠다.”라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