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케이엠뉴스) 경기도파주교육지원청은 심리·정서적으로 어려움을 겪는 학생을 조기에 발견하고, 보다 효과적으로 지원하기 위해 특색사업인『2025 찾아가는 집중지원 – 온(溫)마음 다해 너를 Wee로해』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이번 집중지원은 관내 초·중학교 5교(다율초, 운정초, 도마산초, 금릉중, 탄현중)를 대상으로 진행되며, 현재까지 4개교에 지원을 완료하고, 도마산초(7월 17일)만을 남겨두고 있다. 프로그램은 학생의 심리·정서 상태를 파악하여 회복을 돕기 위한 활동으로 구성됐다. 주요 내용으로는 △간이 심리검사(SDQ-청소년용) - 학생의 정서 및 행동 특성 파악 △자존감 업업 캘리그라피 – 긍정 문구를 쓰고 꾸미며 자존감 향상 △강점 나무 만들기 – 자신과 친구를 향한 응원 메시지를 나무 모형에 걸며 소속감 강화 등의 프로그램이 포함되어 있다. 이번 활동을 통해 학생들은 자기 이해와 자존감 회복의 기회를 갖고 있으며, 심리검사 결과에 따라 심리·정서적으로 어려움을 겪는 학생들은 위(Wee) 센터 및 전문기관으로의 연계 지원도 함께 이루어질 예정이다. 프로그램에 참여한 한 중학교 전문상담교사
(케이엠뉴스) 경기도파주교육지원청은 지난 3월부터 현재까지‘2025년 새내기 사서(교사) 지원 계획’을 운영하여 학교도서관 신규 전문인력의 현장 적응을 위한 연수 및 학교도서관 운영 컨설팅을 지원했다. 주요 추진 내용으로는 경력 2년 이내 새내기 사서(교사) 중 희망자 14명을 대상으로 ▼ 업무포털과 친해지기, ▼ 학교도서관 한해살이 등 현장적응 연수를 운영했으며, ‘파주 학교도서관 지원단’을 구성하여 도서 구입, 장서 관리, 이용자 교육, 동아리 운영, 도서관 활용(협력)수업 등 희망 컨설팅 주제에 맞는 맞춤형 컨설팅을 실시했다. 그 뿐만 아니라 파주교육지원청에서는‘멘토교 도서관 방문의 날’을 정해 새내기 사서(교사)가 직접 멘토교를 방문하여 1:1 멘토링을 받을 수 있도록 지원했다. 이번 사업에 참여한 한 새내기 사서(교사)는 “도서관이라는 공간에 혼자 근무를 하기 때문에 어려운 점이 있어도 물어볼 곳이 없어서 난감할때가 있는데 멘토교를 직접 방문해서 학교도서관 운영에 대해 직접 물어보고 1:1로 배울 수 있는 유익한 시간이었다.”라며 높은 만족감을 나타냈다. 파주교육지원청 전선아 교육장은 “학교에서 첫 근
(케이엠뉴스) 고양교육지원청은 지난 7월 15일, 『달빛강좌』연수에 참여했던 학부모를 대상으로 문화예술 체험과 정서상담이 결합된 프로그램『달빛동행 : 소풍』을 운영했다. 『달빛강좌』는 고양교육지원청이 직장인 학부모를 대상으로 운영하는 학부모 지원 프로그램으로, 사춘기 자녀의 이해와 효과적인 소통 방법, 진로 및 정서적 지원을 주제로 매월 넷째주 화요일 저녁 7시에 진행된다. 본 강좌는 바쁜 일상 속 자녀 양육에 어려움을 느끼는 학부모들이 공감과 회복, 그리고 실천 가능한 양육 역량을 키울 수 있도록 돕고자 기획됐으며, 정서적 지지 기반이 필요한 교육복지 대상 가정에도 실질적인 도움을 주는 교육복지 연계형 프로그램이다. 이번 프로그램은 『달빛강좌』에서 다룬 사춘기 자녀 이해 및 소통의 주제를 더욱 깊이 확장하여, 학부모의 정서 회복과 자녀와의 관계 회복을 지원하기 위한 문화 활동기반 교육복지 프로그램으로 기획됐다. 특히 학교 부적응이나 양육 스트레스 등 다양한 상황을 겪는 교육복지 대상 가정에 실질적인 정서적 지지를 제공하고자 마련된 자리로, 서울 안국역 인근의 후지시로 세이지 북촌스페이스 미술관(관장 강혜숙)
(케이엠뉴스) 고양교육지원청은 7월 15일, 고양국제청소년문화센터 유스센터 종석홀에서 ‘2025 고양 기초학력 한마당’을 성황리에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2025 고양 기초학력 보장 집중주간(7.8.~7.19.)'의 핵심 프로그램으로, 디지털 기반 기초학력 책임 교육 역량 강화와 특수요인 대상 학생에 대한 이해 제고를 목표로 마련됐다. 관내 학습지원담당교원 및 기초학력 지도에 관심 있는 교원 약 180여 명이 참여해 뜨거운 관심을 보여주었다. 첫 번째 특강은 특수요인 대상 학생에 대한 이해와 실제 사례를 소개했으며, 두 번째는 진단보정시스템 활용과 디지털 기반 맞춤형 지원 방안을 제시하여 교사들의 실천 역량을 높였다. 두 특강은 현장에 적용 가능한 전략 중심의 내용으로 구성되어 교사들의 높은 호응을 이끌어냈다. 현장에 참석한 한 초등학교 교사는 “학생들의 심리와 상황을 이해하고 접근하는 기초학력 지원이 얼마나 중요한지 다시금 느끼게 됐다”고 소감을 밝혔다. 이현숙 고양교육지원청 교육장은 “기초학력은 모든 아이가 미래로 나아가기 위한 출발점이다. 이번 기초학력 한마당이 교사들의 실천 역량을 높이고,
(케이엠뉴스) 군포의왕교육지원청은 오는 7월 23일부터 지역 내 중·고등학교를 대상으로 2025학년도‘중등 방과후학교 지역 맞춤 프로그램’을 운영하여 교육 소외지역 학생 지원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고 밝혔다. 중등 방과후학교 지역 맞춤 프로그램이란 농산어촌 및 도시 저소득층 밀집 지역 등 소외지역의 상황과 학교의 수요를 적극 반영하여 교육지원청에서 맞춤형 학습지원을 제공하는 사업으로, 학생들의 교육격차 해소 및 사교육비 경감을 목표로 하고 있다. 군포의왕교육지원청은 사전 수요조사 및 협의회를 통해 학교별로 요구가 높은 프로그램을 조사했으며, 이를 바탕으로 교과 보충(수학, 영어)· 기초학력 향상·특기적성 및 미래형 프로그램 등 다양한 맞춤형 강좌를 구성했다. 특히 수학·영어 교과의 맞춤형 학습지원, 코딩 프로그램이 큰 호응을 얻고 있으며, 학생들은 학교 정규수업 이후에도 자신에게 맞는 배움의 기회를 이어가고 있다. 군포의왕교육지원청 관계자는 “이번 지역 맞춤 프로그램은 공교육의 역할을 강화하고 학생들의 성장 가능성을 넓히는 중요한 발판이 될 것”이라며, “앞으로도 학교 현장의 목소리를 적극 반영해 질
용인특례시(시장 이상일)는 아이들이 자연 속에서 몸과 마음을 건강하게 성장시킬 수 있도록 돕는 ‘유아숲체험 프로그램’을 이용할 하반기 참여기관을 모집한다고 16일 밝혔다. 모집 대상은 지역 유치원과 어린이집 등 보육기관이며, 체험 활동은 8월부터 11월까지 화요일부터 금요일 사이에 지역 내 유아숲체험장 11곳에서 진행된다. 운영 방식은 월 2회 참여하는 ‘정기형’과 월 1회 참여하는 ‘체험형’ 가운데 선택할 수 있으며, 오전 또는 오후 중 원하는 시간에 참여할 수 있다. 이번 프로그램은 5~7세 유아를 대상으로 하며, 계절의 변화를 오감으로 느낄 수 있도록 구성됐다. 세부 내용으로는 ‘미세먼지 잡는 이끼’, ‘도토리 요람’, ‘간질간질 강아지풀’, ‘거미는 친구’, ‘모두 단풍이야!’, ‘겨울눈 캡슐의 비밀’ 등 총 8가지 주제로 생태 놀이와 자연 탐색 활동이 펼쳐질 예정이다. 참여 신청은 21일부터 용인산림교육센터 홈페이지(forestedu.yongin.go.kr)를 통해 선착순으로 진행된다. 올해 상반기에는 4월부터 6월까지 총 151개 기관에서 1만 5309명의 유아가 프로그램에 참여해 자연 속 생태체험을 경험했다. 시 관계자는 “아이들이 숲에서 자유롭
(케이엠뉴스) 수원교육지원청은 7월 15일, 아주대학교에서 관내 중‧고등학교 교사를 대상으로 ‘하이러닝 AI 서‧논술형 평가 활용 연수’를 운영했다고 밝혔다. 이번 연수는 경기도교육청이 개발한 AI 기반 서‧논술형 평가 시스템의 현장 안착과 활용도를 높이기 위한 것으로, 교사의 디지털 평가 역량 강화를 지원하고자 기획됐다. 평가 설계부터 배포, 자동 채점, 피드백, 리포트 생성까지 전 과정을 지원하는 기능과 손글씨 답안 디지털화 기능 등을 중심으로 시스템이 소개됐으며, 이러한 기능은 교사의 평가 업무 부담을 줄이는 데 실질적인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연수는 하이러닝 AI 서‧논술형 평가가 우선 적용되는 국어, 사회, 과학 교과 교사 40여 명을 대상으로 진행됐으며 ▲정책 및 시스템 소개 ▲실제 적용 사례 발표 ▲플랫폼 실습 체험 등의 내용으로 구성됐다. 경기도교육청 하이러닝 담당 이기훈 주무관이 시스템의 개발 배경과 기능을 설명했으며, 경기이음온학교 이새롬 교사는 실제 수업 적용 사례를 공유하고 교사들과 함께 실습을 진행해 연수에 참여한 교사들로부터 높은 호응을 얻었다. 수원교육지
(케이엠뉴스) 경기도파주교육지원청은 7월 15일 지지향(다목적홀)에서 관내 유․초․중․고․특수학교 담당교사 125명을 대상으로‘2025학년도 제2회 파주 꿈함성 학교자율과제 네트워크 협의회’를 개최했다. 학교자율과제란 경기미래교육 실현을 위해 학교자율역량을 바탕으로 학교의 현안을 진단하고 숙의를 거쳐 도출한 과제를 말한다. 학교마다 다양한 여건을 반영한 현장 맞춤형 교육이 실행될 수 있도록 경기도의 모든 학교를 대상으로 학교자율과제 정책이 운영되고 있다. 학교 현장에서의 내실 있는 학교자율과제 운영을 위해 마련된 이번 네트워크 협의회는‘학교-자율을 잇다’를 주제로 ▲ 학교급별 학교자율과제 운영 사례 발표 ▲ 학교자율과제 네트워크별 토론 및 협의 ▲ 학교자율과제 실행지원단 컨설팅 등의 내용으로 진행됐다. 특히, 학교자율과제 운영 사례 발표 시간에는 학교별 학교자율과제 운영 현황을 학생들의 학습 경험 변화 사례와 연계하여 다양하게 소개됐다. 협의회에 참석한 한 교사는 “다른 학교와 학교자율과제 운영 사례를 직접 공유하는 활동이 매우 유익했다”며, “우리 학교에서도 교육공동체가 서로 협력하며 새롭게 운영할 수 있
(케이엠뉴스) 경기도안산교육지원청은 지역교육과 주관으로 7월 15일 관내 초·중·고·특수학교 교장단을 대상으로 2025 안산 교육2섹터 정책소통콘서트를 개최했다. 2025년 3월 1일자 경기도교육청 조직 개편에 따라 산하 교육지원청에서는 교육2섹터를 담당하는 부서로 새로이 지역교육과가 신설됐다. 교육2섹터는 지역 협력을 바탕으로 한 교육 활동 영역을 의미하는데, 경기도교육청에서는 이를 지역을 통한 교육 인프라 확장의 모델로서 정책적으로 강조하고 있다. 이에 지역교육과는 교육2섹터의 활성화를 위해, 해당 주체들을 대상으로 한 설문 결과를 바탕으로 소통의 기회를 마련하고자 본 정책소통콘서트 기획했다. 행사는 교육2섹터에 대한 학교의 이해도 제고뿐만 아니라 학교와의 정책적 소통을 통한 향후 사업의 개선을 목적으로 구성됐다. 1부에서는, 교육2섹터의 한 축을 담당하고 있는 안산시의 교육협력 사업 소개와 지역교육과 상반기 사업 성과 공유 및 하반기 사업 소개의 자리가 마련됐다. 2부에서는, 지역교육과의 하반기 사업들에 대한 현장의 목소리를 청취하고 교육2섹터의 나아갈 방향에 대해 현장의 아이디어를 공유하는 자리가 마련됐다. &nbs
(케이엠뉴스) 경기도파주교육지원청은 7월 15일 경기도교육청미디어교육센터에서 신규 지방공무원 및 실무수습을 대상으로 디지털 AI 활용 및 공직적응 연수를 진행했다. 이번 연수는 파주교육지원청에서 신규 지방공무원의 공직적응과 역량강화를 위해 운영하고 있는 ‘루키 아카데미’교육 프로그램의 일환으로 계획됐으며, 변화하는 시대 흐름에 맞춰 디지털 AI를 활용한 행정 역량을 강화하고 공직사회에 원활하게 적응할 수 있도록 지원하고자 마련됐다. 주요 연수 내용은 ▲ 생성형 AI 및 스마트 도구를 활용한 행정업무 효율화 ▲ AI 활용 시 개인정보 보안 방법 ▲ 교육행정연구회 ‘반딧불 라운지’연계 선배공무원과의 공직적응 교육 ▲ 직무스트레스 검사 및 관리방안 등이 포함되어 실질적이고 체감도 높은 프로그램으로 구성됐다. 파주교육지원청 전선아 교육장은 “이번 연수를 통해 신규공무원들이 AI 기술을 활용하여 업무 효율을 높이고, 선배들과의 소통을 통해 공직사회에 원활하게 적응하여 안착할 수 있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파주교육지원청은 신규공무원의 안정적인 공직적응을 돕기 위해 맞춤형 교육프로그램인 ‘루키 아카데미’를 운영하여 실습형